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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마을 사람들의 해방 (2): 가네야마의 집으로
가네야마의 집 담을 넘은 김두한
가네야마집 하인인 칠복이 나타나고 김두한은 숨었다. 칠복은 하품하면서 몸을 푼다
나막신(일본인들이 주로 신는 신발) 옆에 짚신이 있는것을 보고
칠복: 또 일을 치르는구먼. 하~ 매일 저 지랄이여, 아이 힘도 참 장사다. 핫 퉤!(침을 뱉는다).
칠복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김두한.
그 시간. 가네야마는 조선인 부녀자를 겁탈하고 있었다.
칠복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김두한은 문을 못열게 빗장을 걸고
원노인이 했던 말을 떠올린 후 갖고온 석유를 가네야마집 주변에 뿌린다.
방 안에도 석유를 뿌린다.
그러다가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고,
가네야마: 누구냐? 칠복이냐? 밖에 누구냐? 누구야? 칠복이냐? 칠복아 이놈아! 이놈아 왠 소란이냐?
계속 기름을 붓는 김두한.
칠복: (문을 두들기면서)어느놈이야!! 방문잠근놈이!! 문열어!!
김두한은 횃불을 들고 가네야마에게 가는데...
(3)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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