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위 0.1% 자녀를 둔 부모의 대화는 다릅니다.

 

 

영상: www.youtube.com/watch?v=CLk0Err3KdM

이 영상의 댓글:

 

-확실히 부모 어투가 상당히 다름ㄷㄷ 1퍼센트 부모는 진짜 딱 잘못한 행동만 오목조목 혼을 내는데 다른 부모는 인신공격, 자존감 낮추는 그냥 비난을 하시넹
+ㅇㅇ 일단 대화하는게 부모 자식 간이 아니 사람과 사람의 대화로 한다는것!!
+그러네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부모는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이나 아바타로 안보고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또 잘못만 가지고 논리적으로 따지려 하죠. 근데 보통 부모들이 저러지 않죠.  이성적인 대화는 바라지도 않고 자기 감정조절을 못해서 자녀한테 매들고 학대나 안하면 다행이죠
+그러니까요.애기때는 막 애기가 뭐 하나 잘못하면 니가 내 애인게 부끄럽다는둥 확 갖다 버린다는둥 너 키우기 싫다는 둥 애를 걍 지 따까리로 보지 타인으로 보지를 않음.아니 솔직히 부모이고 가족이기 이전에 타인 아님?뭐그렇게 예의 싹퉁바가지가 없음?존나 빡돌겠음 ㄹㅇ루다가 그러면서 사회생활 하는거 생각하면 걍 존나 여우구나 생각밖에 안듦.
+울엄마도 인신공격 가스라이팅 아주 최악의 양육법이였음. 그냥 서울로 대학오고 방학때도 절대 고향 안감. 늙어서 성격 유해진것도 있는데 그냥 불편해서 보기싫음.

-제일 웃긴 게 무식한 부모가 똑똑한 아이를 바라는 거 ㅋㅋㅋ
+부모가 무지한 게 죄고 문제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바라는 부분에서 문제라는 거죠ㅜ
+부모가 무식하면 애초 애를 안낳는게 최고죠
+방법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면 정서적인 지지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공부하라고만 했지 공부를 도와준 적은 있나? 공감능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지금 세대만큼 공부에 쫒기고 학업과 성적에 낭떨어지까지 쫒겨 봤다면 저렇게 말 할 리가 없다. 부모 본인은 지금 세대 아이들이 정말 성적때문에 공부때문에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로워하는 세대라는 걸 모르니까 저 딴식으로 말하는거다. 입으로는 죽을듯이 해라 나 죽었다하고 해라 본인들은 그 정도로 해본적이 없으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는거다. 본인들이 했어야 할 노력을 자식에게 전가하고 강요하는 것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컴퓨터하지말라고 인격모독하며 발끈하기전에 본인이 먼저 일상에서 책읽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정작 저런 부모들 책한권 안읽음ㅋ 그러면서 아이한테 책좀봐라 공부해라 잔소리. 동생이 널보고 뭘 배우겠냐고 하시는 어머님. 아이는 부모를 보고자랍니다. 본인부터 모범을 보이셔야지 에휴
+바라는건 좋은데 저렇게 혼내면서 자기분신인 자식을 무시하는게 문제에요ㅡ 비난하고 무시하고 공격하고 짜증내는게 문제. 누구피겠어요 자기가 자기무시하는거랑 똑같지. 그러면서 자식한테 존중받고 자기말 들어주길원하시니..
+부모들이 이미 험난한 사회를 겪어왔고 인생이 고통이란걸 깨달았으면서 굳이 왜 이걸 자식한테 대물림 할까요? 진짜 자식 위한다면 차라리 안 낳아서 고통 안 겪게 하는 게 맞다봄 출산은 그냥 노후에 돈 가져다 바쳐주고 뒷바라지 해줄 기계 필요해서 낳는거를 포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뭘 잘했다고 울어 는 진심 희대의 개소리다. 부모님 돌아가셔서 우는건 부모님 돌아기신게 잘된일이라서 우는거냐? ㅋㄱㅋㅋ
+그런 소린 진짜 살인 저질러서 재판장 가서 우는 새끼들한테나 할 소리지...ㅠㅠ 아이한테 할 말이냐구ㅠㅠ
+근데 진짜 우리나라 감정을 너무 숨기라고 함.아니 우는게 죄야?내 의지대로 울고 싶어서 우는것도 아니고.지들은 뭐 태어나서 1번도 안우나봐?개지랄 태어날 때부터 울면서 허구한날 울지말래.아 그리고 부모가 애 혼낼 때 제발 왜 우냐고 묻지좀 말았으면...솔직히 우는걸로 화내는것도 존나 빡치는데 왜 또 이유를 물어;아니 감정에 이유가 있어?없잖아;아 씨발 쓰다보니 존나 빡치네 걍 자살이 답이다 이나라는
+뭘 잘했다고 울어 = 너 때매 화나는데 왜 울어서 내가 나쁜사람인 것처럼 만들지? 버릇을 고쳐놔야지 울 생각 말고 싹싹 빌기나 해
= 난 잘못한 거 없어 니가 고쳐
= 공감 없는 부모자식 관계

-2번째는 빡친다ㅋㅋㅋ 동생들이 오락만 하는걸 보고 뭘 배우겠냐고, 머리에 든게 없다고 말하는데, 그럼 본인은 저 남자아이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만큼의 행동을 해왔는지 역질문 하고싶네ㅋㅋ
+엄마 자격 박탈
+그게 딱 저희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조곤조곤 말씀하시지 않고 소리지르고 욕하셔요. 대화는 상대방의 말투와 배려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 우리엄마,, 한번 혼나면 ㄹㅇ 동생들이랑 비교 하면서 내가 다른걸로 비교하면 어디에 비교하냐고 막 와
+어른들 할말없을때 어디서 말대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부모 공통인가 ㅋㅋㅋ
+우리 부모님임. 반박하면 부모 얼마나 무시하고 같잖게 여기는 거냐면서 자식을 쓰레기로 몰고감 이런 부모가 자식이란 이유로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내가 부모니 널 때려도 되고 화낼 수 있다 마인드임. 우린 좋은 부모가 됩시다.
+그런 부모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자기 윗세대에는 반박하고 살아보지를 못해서 인 것 같아요 자기가 살아온 세상이 윗사람에게는 절대복종이라는 세뇌가 박혀서 자기가 이제 그 윗사람이 되었으니 아랫사람이 말을 거스르면 치고 올라온다거나 무시한다고 여기는 거죠 그런게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이고 의견을 내는 것이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자기들 스스로 자녀를 멀리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안 합니다 애초에 자녀를 아랫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가족이 아니라 회사구성원이나 다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ㅇㅈㄹ 아예 님 자식은 한 100만번 자식해봤나보죠
+개쌉인정 그말 초딩때 첨들어봣는데 진짜 있는정 없는정 다털려버림 부모가 처음이라서 몰라서 그랬다고? 나도 누군가의 자식이 되어본건 처음이라서 나도 잘 몰랐다 이ㅆㅣ발 지만 처음인줄 아나 부모가 처음이라는 핑계로 지가 자식한테 한 행동들 정당화시키려는거 진심 너무 역겨움,,; 어렷을때 들었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깐 쌍욕나오네
+인정 그 말이 완전 만능키다. 따질려해도 못따지게 만듦. 그러면서 이해해달라하는데 자식은 완벽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식이길 바람. 이상적인 완벽한 부모가 없는것처럼 그런 자식도 없다는걸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면 참 좋으련만...

-자식한테 스트레스 푸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그런부모들이 밖에나가서는 남들한테는 아무소리도못함
+그렇죠 듣다보면 내가 또 엄마한테 피해를 줬구나 기생충같이 밥 얻어먹고 얹혀살고 누릴 거 다 누리면서 내 의무는 다하지 않는  사기꾼이구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굉장히 중압감이 들더라구요 나는 과연 이 사회에 쓸모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아서 이렇게 엄마탓만 하고있는건 아닐까..
+년놈들이 지들 둘이 좋아서 씹질해서 새끼 까놓고  둘이 싸우다 지면  분풀이를 자식한테 한다... 애가 뭔죄냐? 그러니 사람은 부모 잘 만나야 되고 짐승은 주인 잘만나야되고 된단 말이 있지..
+내 아빠가 그런데..ㅠㅠ진짜 싫음 어렸을 때 부터 그래와서 지금 엄마랑 나,동생한테 찬밥신세임ㅋㅋㅋㅋㅋ진짜 별것도 아닌데 소리지르고 화내고 오죽했으면 밖에서 내 동생이 아직 어린데도 왜 또 때리게? 라고 함ㅠㅠ

-유대인들이 뛰어난건 유전자가 아니라, 교육법이라는게 아주 와 닿는다...ㄹㅇ

-아이를 낳는다고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부모 또한 교육받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못배운부모특징 지도못했던걸 자식한테강요함

-가끔 꼴에 나이먹었다고 어른공경 안하냐는 사람들 있는데 어차피 존경받을 사람들은 존경하지 말래도 학생들이 알아서 존경함.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이아님. 진정한 어른의 기준은 현명함과 도덕성을 깨우친 사람인듯
+오 맞음 존경받을 사람들은 존경을 강요하지 않아도 알아서 존경받는거 ㅇㅈ 존경도 자기가 잘하고나서 바라던가 자기가 얼마나 쓰레기인줄도 모르고 존경을 강요함;; 존경은 애초에 강요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른공경을 요구하면서 지내들은 임산부석에 떡하니앉아있음ㅋㅋㅋ 그럼우리가해줄건 어른공경이아니라 어른공격이지
+유교가 사람을 버려놨다... 제대로 된 사람은 본인 입으로 공경 이란 말 안합니다. 오히려 내리사랑 부터 해주십니다. 먼저 아랫사람을 존중 해주시지요. 그런 분들은 저도 모르게 존경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부모님같은 분들 말고 쌩판 처음보는 사람들이 나이 많이먹은게 나한테 뭔 상관이고 뭐가 감사할게 있긴한건지 내가 왜 존대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음

-존나웃긴게 애기때는 부모들이 이성적으로 대화하려한다. 말도안통하는 애기를 데리고 이성을 바라고 육아 힘들다고 징징댄다. 근데 다크면 존나 이성없이 감정적으로 대화하려고한다...ㅋㅋㅋ 다컸는데 감정적으로 처음부터 짜증내니깐 애들이 무슨 대화를 하고 싶겠냐..
+반대로 해야됨 5-7세 유아때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하고 점점 커가면서 대화하면서 존중해줘야 상위1% 처럼 크지...물론 나도 커가면서 욕만 다지게 먹고 커서 보통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닼ㅋ
+가끔씩 육아스트레스 노리개로 써먹는 경우가 있음. 그게 난데 체벌을 엎드려뻗쳐후 빗자루로 맞는것도 아니라 그냥 개패듯이 맞는거라서 존나 빡치고 아프고 그럼. 나 낳아준여자가 남자애 임신했다가 낙태했다고 했는데 다행인것같다. 걔가 태어났다면 아마 내가 뒤집어쓸거 걔가 반 나눠서 뒤집어썼을거임. 차라리 나때에서 끊기는게 낫지 ㅅㅂ;; 그래놓고 첫째딸은 상위 0.1%만큼 키워요 암튼 나는 미운털이고 딸은 진주마냥 오냐오냐하며 키워요;;

-저랬구나.. 엄마랑 말만하면 짜증이 나는 이유가..이러다 화병으로 죽겠다 싶어서 말안하고 산지 5년 이상 되는듯 하다.. 중간에 한번은 모자지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관계를 풀어보고자 시도해본적이 있지만 그것도 며칠 못가고 접었다.. 우리엄마는 태생이 이런가보다 어릴땐 무섭고 맨날 회초리 드는 아빠가 싫었지만 다크고나니 엄마하고는 관계단절하고 아빠랑 오히려 친하네.. 어릴땐 상상도 못하던 모습인데
+저도 학창시절엔 엄마랑 얘기잘안했어요 저는조금이라도 공감해주고 '대화'를 하고싶은데 엄마는 대화가아니라 일방적으로 본인 할 '말'만해서. 풀어보려고 하면 시비걸지말란소리랑,내가 몇십년 넘게이래서 잘안바뀐다 어떻게바뀌니 이런소리...지금은 엄마가 조금들어줄수있는 성질이 생겨서 들어주는데 그래도 막 모든걸다 이야기하고 하는사이는아니에요 공감보단 비난이나 좀더 많은 느낌이라서요
+이게 자식이 한없이 약한 상태로 머물러있지 않잖아요..  저는 지금 30대  중반인데 저는 제가약했던 시절 경제능력없던 대딩시절포함 20대 후반까지...ㅋㅋㅋ 학대를받고 자랐어요 고딩이되니 차마 그땐 못때리겠는지.. 언어폭력 이 가행되었고 ㅋㅋ예를 들어 넌 짐승이야 뭐  이런식?  대딩이되서 자취를해서 집에서 떨어져나왔는데  이땐 어떤 학대를 받았냐면 전화로 막 소리지르고 저도 분노가 해탈하긴했지만 저도 막 소리지르면 나 자살할거야 하고 전화를꺼놓고3일동안 결국 엄마가 제 생활비를 달20만원씩은 대줬었는데 그돈때매 다시 엄마를찾는 진짜 자살한줄알고 ..  그 어마 어마했던 길었던학대가 제가 지금 직장인이되고 엄마랑같이사는데 끝이난거같아요 엄마는 이제60이넘었고 나는 인생에서 힘이젤쎈 30대 중반을 달리고있으니... 그냥 지금은 엄마가 귀엽네요 ㅋㅋ 아빠에대한 기억은없어요 제가 당할동안 항상 방관자여서....

-제 댓글 읽는 분들 희망을 가지세요. 제 부모님이 정말 하위권 부모님 말투 고대로 사용하셨어요. 윽박지르고 인격모독에 이해할 수 없는 비난. 저는 꿋꿋하게 제 자존감 지키려 노력했어요. 때론 귀도 닫고 부모라고 다 현명한 게 아니고 저 비난들이 나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다라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놓지않았어요. 힘든 학창시절에도 엇나가지않은 이유가  마음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누가 가르쳐준건 아니지만 내가 나를 놓아버리면 아무도 나를 지켜주지못할것 같았어요. 지금 마흔이 다되어가고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는데 상위1프로 부모처럼 내  아이에게 말하고있습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화내지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키울 수 있어요. 대신에 내 안에 있는 내가 어릴 때 듣고 보고 배운 내 부모의 모습을 깨부셔야되는 게 넘 힘들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많이 고쳐나간듯해요. 지금은 내아이에게 말로 상처주는 일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누가 가르쳐준건 아니지만 주변분들 중 롤모델로 삼고 따라하고 그랬어요. 지금 가족의 상처주는 말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가족의 말이 당신을 결정짓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당신이 당신을 결정한다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화이팅입니다!!
+멋있네요 저도 애써봐야지요 애새끼같은 부모덕에 성인이 되기전에도 사람한테 질려버렸는데 그덕에 사회성도 떨어지고.. 회사서 겉돌기도 하고 힘힘👍👍💪💪
+어린나이에서부터 부모님의 행동이 잘못된걸 깨닫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시고자 노력하신게 정말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부모에게서 지속적으로 쏟아져나오는 질타와 구박은 마치 가스라이팅과 같아 자식입장에선 '정말 내가 잘못된건가, 난 왜이럴까'하고 늪에 빠지기 쉽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네ㅎㅎ 전 20대 중반입니다. 저도 비슷한부모를 두었습니다. 사실 경험상 고등학생이 되면 판단과 직감이 생깁니다. 뭐 제가 반에서 성적은 중간정도만 했었고 저랑 어울려다녔던 주변친구들도 다 저를 비롯해서 소위 양아치라 불리고 다녔지만은 그래도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성인 되고나서는 몸으로 직접 부딪혀본게 많으니 얘기할게요. 부모와의갈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거같네요. 하지만 그걸 극복해야하는게 자녀입장에서는 몫이고요.
한마디로 어릴때 부모가 잘못가르쳐줘서 자녀가 어른이 되었을때 못살고있으면 그건 부모의 탓입니다. 하지만 자녀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능력이 부족하면 그건 본인의 탓입니다. 부모와의 갈등은 단순히 감정싸움만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들의 미래까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선배세대인 30대 넘어간 사람들의 대부분은 능력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저런사람들 보고라도 배우라고 공부하라고 하는데 대기업다니는애들 빼면 다 거짓말입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자녀가 부모에게 건의도 할줄알아야됩니다. 때로는 싸울때도 있지만요. 그리고 역지사지로 이해도 해볼줄 알아야됩니다. 그래도 이상하다 싶으면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할줄 알아야되고 왜 해야되는지 왜 하지말아야되는지 역으로 물어볼줄도 알아야됩니다. 그렇게해도 저희집은 대부분의 부모들처럼 앞뒤꽉막힌 강요만 하죠. 강요해서도 안되면 울고불고 감성까지 팔아가며 멀쩡한 자녀를 심리치료까지 보내는게 부모들의 대부분 특징입니다. 그리고 대학 진학의 문제가 되겠네요. 저는 대학교를 가기 싫었고 빨리 독립하고 싶었지만 어쩔수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교를 들어갔고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근데 스무살이되면 어떻게 살든 제대로 된 판단과 논리가 생길수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때부터 집에만 있으면 맨날 싸웠고요. 남들몰래 자살까지 시도해본적 있었지만 그마음을 저희 부모님은 인정도 이해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냥 유서를 보면서 호로새끼 취급만 당하고 주변 친척 지인들 엄친딸 엄친아들한테 소문이나 내고 다니니 이걸 계기로 이미 부모님으로부터 믿음이라는것이 완전히 깨지게 되었었죠. 그리고 군대갔다온 이후에는 제 마음에는 가족이라는 개념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오고나서 조용히 지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 친척들까지 매일같이 전화로 정신차리리는 식으로 똑같은 얘기만 하니 저는 집을 떠나게 되었고 복학시즌 되기 전에 말없이 대학교 자퇴하고 사회생활을 통해 시행착오를 느끼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지내보니 오히려 진짜 현실을 맞이할때가 많고 얻는게 많아지게 되네요. 고등학생이 되면 판단이 생기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이를 갖고 위아래를 따지는 사람은 아니고요. 저는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어떻게든 벗어날것을 추천드립니다. 싸워도 안되면 가족의 곁을 완전히 떠나도 된다고 얘기해드릴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대화와 이해로 풀어주는것을 추천드리며 지금 고등학생 대학생이신분들께는 부모님과 대화 시도 많이 해보고 서로 다 좋은 결과만 나올때까지 얘기를 해야하고요. 절대로 부모의 거짓말에 속지도, 오해도 최대한 안하는게 좋습니다. 학교성적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중간정도였지만 공부를 얼마나했니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저도 중견기업 연봉 3천짜리 연구원 스카웃받아서 일을 해본 경험도 있고 수많은 엘리트출신들을 만나보았지만 영어못하는거 빼고는 대부분 저를 무시하지 못하더라고요. 어차피 인생 제대로 살고싶으면 공부를 하던 노가다를 뛰던 무조건 몸으로 먼저 부딪혀봐야 알수있기 때문이죠. 부모님이 취업을 가지고 공부를 강조한다고요?? 그런 부모들이 있으면 무시해도 됩니다. 대학교 나와서 2천짜리 직장 취업하는것보단, 대학교 안나오고 연봉 3천대 중반 이상 받고 빨리 일자리 정착하는게 더 쉽다는건 현실이고요. 대졸직의 90%는 20년을 일해도 3천대 중반 절대 따라잡을수 없습니다. 10%가 될려면 상위 3%가 되어야 하고요. 인서울 중앙대급 정도가 아닌이상은 부모가 재벌이거나, 정치적인맥이 아주 좋거나, 아님 지거국에서 최소 과톱에 기사 자격증 하나는 무조건 갖고있어야 하고 토익도 최소 850점은 넘어야합니다. 그 외의 나머지 대졸들은 대졸직을 포기하거나 아님 평생을 돈도 제대로 모으지 못하고 돈못벌어서 빚쟁이로 살아야합니다. 그게 제가 30•40의 대학교 출신 선배들과 함께 어울려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해본 현실입니다. 댓글 다신분들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 같은데 한마디로 현실 좆같다는거 아셨죠?? 대학교를 꼭 가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대학 진짜 잘나오면 공부로 충분히 성공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현실들은 부모님들은 모릅니다. 본인들도 빚쟁이거나 아님 소수의 사람들은 인맥덕에 간신히 사는 사람들이죠. 저도 5년전까지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현실을 부딪혀보니 학생인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과는 현실이 완전 틀리고요. 진짜 존나힘듭니다. 대부분의 대졸직이 편하다 편하다 하지만 실상은 결혼하고나서부터 계속 쌓이는 빚더미때문에 로보트인생만 살다가 갈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돈 많은 집안에서 앞뒤 꽉막힌 부모들은 거의 못본거같네요. 자식들 보면 다 스무살 되자마자 놀거나 아님 사업하거나입니다. 대학다니는 애들도 카이스트 서울대 미만은 못봤고요. 이건 자녀들에게도 뼈때리는 말이지만 부모들의 대부분은 멍청합니다. 부모님들의 생각이 현실과 틀리다면 안믿는게 좋습니다. 한마디로 부모님의 말이 맞을 확률이 20%면 자녀들의 생각이 맞을 확률이 40%이고 나머지 40%는 다 틀린게 현실입니다. 그냥 감정싸움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가 달려있고요. 만약 부모님의 말을 어쩔수 없이 순응하고 불만만 갖고 2년이상을 허비한다면 분명히 후회는 합니다. 가족들과 항상 의논을 해야되고요. 안되면 말싸움도 할줄도 알아야되고요. 꿈이 있으면 꿈을 이룰 목표를 가지는게 좋고요. 어차피 나중에 하다보면 진로가 바뀔수도있으니까. 꿈이 없어도 평범하게 살고싶어도 자기소신은 당당하게 얘기할줄 알아야됩니다. 이게 제일 어려울거같네요. 아니다싶으면 저처럼 가족을 버려도 되고요.

-분명 이 영상 보고도 본인의 잘못된 언행들을 못 깨닫는 부모들이 있겠지...  '그냥 부모의 문제보단 저 0.1% 아이들이 착하네' 하고 넘길거임 분명ㅋㅋ 가정교육의 중요성 진짜.. 형제자매 탓하기 전에 본인의 행동부터 돌아보세요 그 전에 맏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ㅇㄱㄹㅇ 설사 자기가 잘못됬다고 알았다고 해도 얼마안가서 지빡도는대로 씨부림 그리고 보통은 1%에서 할일 딱딱 알아서 하니까 화를 안내겠지;;;;이렇게 씨부림 시발 대가리에 든 개념이 없다
+이게 ㄹㅇ임. 부모들이 자기 잘못 돌아보긴 커녕 저긴 자식들이 말을 잘 들으니까 부모들도 저렇게 하는거다 라고 생각함. 부모가 바뀌어야 애들이 바뀌는 게 당연한 수순인데 애들이 먼저 바뀌기를 바라고 있음.

-옆집 애는 몇등급 받았더라 ㅅㅂ ㅋㅋㅋㅋ 그래서 똑같이 옆집 엄마는 이렇게 말하더라라고 하면 그집 가서 살아! ㅇㅈㄹ
+태어나서 들어보지도 안은 쌍욕을 아빠한테 배웠습니다 ,, 하핳 결론 : 부모라고 존경해야 할 이유가 없다.
+부모가 자식한테 못하면 당연히 자식이 부모를 비난하죠

-부모 잘 두는 게 복이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운명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자.

-엄마가 이게 왜 안되냐 그래서 논리적으로 반박했는데 침묵하다가 말대답하지마라 그럼 ...
+ㅋㅋㅋㅋㅋㄱ진짜 그러는 부모 많음. 내세울게 나이와 부모라는 위치 밖에 없어서 그런가.
+저희 집은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어디서 엄마한테 자식이!’ 이러면서 싸가지가 없어졌다는 둥...분명 말은 본인이 먼저 끊었는데 그거 생각도 못하고 내가 중간에 반박할라하면 말이나 들으라면서 소리지리고...
+맞아요ㅜㅜㅜ계속...부모님 입장에서만 말하시니까 논리적으로 말씀드렸더니 말대답한다고 뭐라고 하셔서...그거 뻔히 아니까 참고 대답만 했더니... "네" 하면 다냐?이러시고...어이없어서 몆번 대답안했더니 대답 안하냐?무시해? 이러셔서 뭔 말하시면 그냥 알겠다고...네 만 무한반복...뭔 말을 할 수록 더 상황이 안좋아지니까 그냥 꾹 참고 듣습니다.
+우리엄마는 개비꼼 니 잘났다그래~니 똑똑해서 좋겠다 그래 똑똑하고 잘났다고 듣고싶어서 하는 소리아닌데 그냥 아예 무슨말을 하든 본인은 잔소리하면서 자식은 아래로 깔아보고 옳은말을 해도 잔소리로 듣는듯 그냥 결국엔 답은 정해져있음 자기가 다 맞다 이거지

-1:00 부모님의 말투와 딱 그걸 듣자마자 고개떨어지는 각도와 "아..."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설명된다. 이미 대화는 끝났다. 나라도 저렇게 말시작하면 대화하기 싫을 것 같다.  이미 내가 잘못했고 죄인이라는 전제가 깔려있음.
+일단 전제가 넌잘못을 했고 넌 네 밑이야 이게 너무 느껴짐 이 상태로 말하니까 문제가 생김

-저게 배운부모와 못배운부모의 차이지..ㅉㅉ 못배운집이 왜 계속 세습되는지 알게된다

-잘못을 지적할때 자신의 감정을 섞어서 말 하는게 너무 싫다 듣다보면 내가 정말 잘못한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짜증을 나한테 푸는 느낌.. 간혹 어쩔때는 자기 기분이 나쁘면 별거 아닌걸로 꼬투리 잡고 지적질함...거기다 욕이 포함되니 기분만 더 나빠지고..
+맞아요진짜ㅜ 본인기분나쁠때 저한테  더짜증내고.그러면 저는 내가감정쓰레기통이냐고 그만하라고 하면서 또 싸우고 ...반복...
+ㅇㄱㄹㅇ 언제는 지 책장맞추다가 안되서 빡쳐서 나 가방떨궜다고 개처럼 패고쫓음ㅋㅋㅋㅋ 시발 인생ㅋㅋㅋㅋㅋ

-자기가 잘못된 부모밑에서 크고 있다고 생각되면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발악해야됨 학교든 학원이든 다른 수단을 통해서 더 큰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고 배워야함
+인정 부모가 영향력을 뻗칠 수 없는 인간관계망을 구축하여야 됨. 그렇다고 탈선할 필요는 없지만, 저런 편협한 부모가 보기에 탈선은 해도 됨.
+어릴때부터 쭉 보고 자라니까 그 싫은 행동을 나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할때가 어쩔수없이 있는데 그때마다 진심 자1살하고싶음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들...

-차라리 옛날 어르신들처럼 애 낳아 놓고 밥만 먹이면 알아서 큰다 라는 마음으로 키우던지 저건 뭐 밥만 먹여놓고 결과물은 다이아몬드가 나오길 바라니
+그리고 지들 인생 보상해주길 바라죠 자식이 아니라 흥부놀부에 나오는 박임 박안에 돈이 있고 황금이 있기 바라지

-부모에게 정서적 지지를 받는 아이들은 스스로가 정서적으로 안정되 있기 때문에 얼굴표정 눈빛부터가 달라요 어린시절부터 형성된 내면에 힘이 있어서 성인이 되서 힘든 일을 겪어도 잘 헤쳐나갈수 있죠 단순히 공부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언행은 그 아이의 인생 전체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해보면..이건 정말  무시무시한거죠 여러분이 지금 당장 편하자고 한두번 신경질 냈던게 언젠가는 꼭 업이 되서 돌아올겁니다 본인을 위해서도 자식을 위해서도 세상을 위해서도 좋은 언어를 사용하세요 안되면 배우고 습득하세요
+진짜 무서워요..자식은 정말함부로 낳으면 안되는것같고...어릴때 부모한테 받지못했던 결핍들이나, 부모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나, 우울한감정등.. 성인이되서도 그런것들을 잘다스리려 훈련하고, 통제하려 노력하고,고쳐나가고 또,채워나가고 하면서 살게되는것같아요.특히 트라우마같은 부정적인 부분들이   나를 너무힘들게해서 고치려고 애쓰고..그래서 심리상담도받아보고 하는것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의 단어 선택도 남다르네. 고품격. 일방적으로 다다다다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아이와 대화를 하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엄마는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비교하고 폭풍 잔소리만 늘어놓으니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넌 아무 말도 하지마. 내 명령에 복종만 해.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

-생각보다 자식 자존감에 부모의 영향이 엄청나다는 사실에 대다수 부모들은 정말 무지한 것 같아요. 자식은 원래 보면 답답하죠. 완벽하고 이상적으로 공부을 하거나 뭔가를 했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자식은 본인보다 훨씬 여리고 유혹에 약한 존재에요. 그러니 뭔가 잘못을 했어도 그 자식 인생이 송두리째 잘못되는 것이 아니고 원래 자식은 다 그런 건데.. 너는 원래 싹수가 노란 아이구나라는 어감으로 말을 하면 자식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자식에게 나는 너를 믿어, 너는 괜찮은 존재야. 근데 이번엔 이걸 잘못했네? 왜일까?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이렇게 접근하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물론 자식의 일에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 게 정말 어려운 건 안다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문화가 자식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고 기대하고 심지어 훨씬 나이 많이 먹은 본인들보다 성숙하고 감정적으로 다 받아주기를 바라는 게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잔소리하는 부모님은 본인이 아이를 망친 장본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는 부모가 존경받을 리가 없지
+우리 엄마 자기 우월주의 있는데..예를들어 자기 말은 다 맞고 아빠, 자식의 말이 자신의 말과 다르면 그건 틀렸다고 말하심. 솔직히 말해서.. 오빠, 나 , 동생 모두 엄마를 존경 안함..
+제가 왜 부모님한체 무시하냐고 물어보니까 부모님:너가 멍청해서 그래 이 멍청아 머리 때리면서 책좀 읽으세요?네에에에? 폰 뺏고 책 겁나 두꺼운거 주고 하루종일 공부 시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존경하지 않는다는 생각때문에 더욱더 위협하고, 권위감정 손상해소하기위해서 온갖 모멸감 수치심드는 발언들로 영혼을 난도질해놓고도 모든 게 내 탓이고 나를 위한 훈계였다는, 다만 너가 병신같아서 좀 과하게 나가게 된거라는 혹은 가족들을 위한 것이라는 명분에 억압되어야하는게 진짜 자녀를 부인을 자신과 동일하게 감정이 있고 승질이 있고 자존심이 있는 대등한 인격으로 대할줄알아야 정신적 정서적 문제없는 가정이 된다.
+자기우월주의 정도가 아니라 완전체.. 문제는 진실로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는게 아니라 사실은 우월함을 강요하고 과시적으로 드러내보여야만 자신의 지위나 가치가 위협받지 않는다고 믿는 뿌리깊은 열등감과  불안정성때문인 경우다. 이 경우 본인의 주변에 폭력을 낳는다. 그 대상이 이미 자존감이 높은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이면 어떻게든 처리하고 영향을 덜 받는데 자존감을 억압하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너무나 취약하게 흔들린다. 흔들린 대가로 또 공격당하는 구조.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가족들 정신건강 망치는 모순을 범하지않으려면 사실은, 자신이 믿는 욕망과 욕심이 과도하기 때문임을, 절대로 자녀나 부인앞에서 해서는안되는 방식으로 해소해온 것임을, 그리고 그 폐단을 고스란히 자녀들이 가슴에 끌어안고 살아가며 평생에 걸쳐 극복하고싸워야될 불필요한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인정해야 변화가 시작된다. 왜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속이는걸까. 당신이 그런방식을택한건 오로지 당신자신을 위한거였지 절대로 가족을 위한게 아님을 도리어 철저히 자기생각밖에 못하는 극단적 자기본위의 결과임을 깨닫게되기를. 폭력적인 방식을 써서라도 스스로를 포장하고 세우는 사람보다는 천박하게 보여도 솔직한 사람이 훨씬 용기있고 훌륭함.
+엄마가 말한거 똑같이 받아치면 어디서 말대꾸야 또는 아가리 닥쳐라 ㅋㅋㅋㅋㅋㅋ 아잇 너무 웃기자나 자기가 말한거 똑같은 논리로 받아쳤는데  자기가 말한건 무조건 옳다는거임 왜냐면 친구도 아니고 자기는 '부모' 고 나는 '자식' 이니까 자기가 더 높은 계급에 있으니까

-진짜 혼낼 때는 잘못한 것만 가지고 혼내야 납득이 가는데 항상 과거의 일 다 끌어오고 이래서 나중에 대학 갈 수 있겠냐 같은 미래의 일까지 단정지어 얘기하니까 아무 말도 하기 싫어진다
+ㄹㅇ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아님.. 정신연령은 따로 따져봐야할듯ㅠㅠ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 진짜 그지 같은데 그냥 여유롭고 말 이쁘게 하고 긍정적인 애들이 너무 부러움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부모한테 배운게 없고 항상 싸우는것만 봐서 인격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된거 같음 또 속물적이고 어중간하게 공부 잘 하니까 자꾸 남하고 비교 많이 하게 되고 자책 부모 가정 환경 원망에 진짜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은 너무 병신임 절대 우리 부모는 방치와 무관심 부부간 불화가 정말 컸는데 뭐 하나를 제대로 알려주는거 없이 집안에 체계도 없고 커서 보니 알겠더라 얼마나 무책임하게 자식들 키우고 생각없이 살았는지 공부를 못한것도 아니였는데 그렇게 방치하듯이 키운게 더 억울함 당시에는 보상은 애초에 생각하지도 못하고 지금 돌아보면 그렇게까지 공부 잘했는데 아무 보상이 없었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ㅋㅋㅋㅋ 생각없이 키웠구나 그러다보니 점점 공부도 매너리즘 오고 지치더라
+저랑 똑같네요 에휴.... 중학교때 부모님이 한일없이 제가 피나게 노력해서 성적 다 최상급으로 받아왔더니 얼떨떨하게 “어..어 잘했어”가 끝ㅋㅋ 마치 오늘은 스트레스 풀 빌미를 안줘서 실망했다는듯... 그 이후 대학와서도 공부 열심히 하다가도 그 기억이 떠오르면 자주 현타가 오더라구요.

-대형 아울렛 백화점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아이들 말안듣는다고 혼내는 부모들 혼나는 아이들은 기분 어땟을거같나?
+예전에 초등학교때 그런적 많아서 사람들이 본다고 그만하라고 그랬는데 그때 돌아온 대답 ‘사람들은 우리 신경 하나도 안써~’ 실제로 나중에 커서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하다는걸 알게 되었으나 이후 자꾸만 사람을 의식하는 버릇이 생김.

-한국 부모들의 문제는 아이를 자신의 '옷'처럼 생각한다는거다 사회속에서 그들이 커 나아가는 과정보다 사회가 그들을 통해 자신을 어떻게 볼지가 더욱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식을 자기 소유의 재산이라고 취급하면 빡치게 됐있음. 게임 캐릭터가 내 마음대로 안 움직이면 짜증나는 거랑 같은 이치임. 반면에 나와는 상관없는 독립된 인격체고 남이라고 여기면, 크게 잘 못을 저지를 경우가 아니면 뭐라고 할 일도 없다.

-자녀 교육 할 줄도 모르는 인간이 너무 많음 ㄹㅇ 교육법도 모르고 그냥 막 키움 ㅋㅋㅋㅋ 자녀 교육법 좀 공부해라 아이 낳았으면 책임감을 가져라

-남의 자식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자식에게 큰 괴로움을 주는거
+남의 부모랑 비교 좀 해봐야 정신차리지 ㅋㅋ 다 그쪽 자식이 잘나보이는 이유는 그쪽엄마가 잘났기 때문이라구요ㅜ

-ㅇㄴ 첫번째 가족은 온화하고 교양있게 되게 여유있게 웃는데 두번째 가족은 진짜 얼굴에 짜증이 가득함... 저건 잔소리가 아니라 인신공격이잖아..; 그러면서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다? 인신공격이 누구를 잘 되라고 하는 말임;
+그 현명함이란 것도 유전이란다. 그냥 천성이야. 가난이 되물림되는것도 다 유전탓이고 개천에서 용나는것도 가난함을 물려줄 유전에 반대되는 유전이 결합되서 변질되는것이지. 모든건 천성으로 설명할수 있다. 빡대갈은 평생 빡대갈이고 아닌새끼는 평생 아닌거지. 이말이 좆같이 들려도 살다보면 알게된다. 자기 부모가 어렸을땐 그렇게 좆같았는데 살고보니 내가 그 부모와 똑같은 짓꺼리를 할때가 있음. 이건 환경탓도 아니고 그냥 천성이야. 그러니 좋은 유전자 찾아서 결혼해라 2세 잘살게 하고 싶으면.

-부모가 자식에게 모범이 되어서 존경받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을 약자인 자식에게 풀기만 하는건 도대체 ㅋㅋㅋㅋ 감정받이 샌드백이 필요해서 낳은 자식인듯 ㄹㅇ

-부모가 낳고 부모가죽였다

-그냥 자식이 원하는 부모는 똑똑한부모에요. 지식적이 아니더라도 최소 이런영상 찾으면서 공부라도 하라구요 우리는 공부해라 노력해라 ㅇㅈㄹ ㅋㅋㅋㅋ 왜그래 진짜? 상위0.1%를 그냥 얻으려고 하지말고 노오력을 하라구용 ㅋㄹㅋㄹ

-난 우리 부모님이 싫다 ㅠㅠ 싫어하기 싫은데 너무 스트레스 많이주시고 욕도 많이하시고... 부모님 생각만해도 무섭고 싫은 존재.. 부모님이랑 같이 집있는게 너무 싫어 그래서 평일엔 월~금 다 야자하고 10시에와서 자고 주말에는 방안에서 폰하고..

-애초에 '대화'가 안돼는데 뭘... 부모들이 일방적으로 말할 기회조차 주지않으면서 뭘 바라는거지?

-저런 부모한테 제일 실망하는게 언젠줄 앎? 좋은 대학 가면 세상 다 가질거같이 자식 속여놓고 자식이 성인이되고서 대학만 좋은데 간다고 인생 풀리는게 아니란걸 깨달을 때지.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것 마냥 10년 넘게 세뇌해놓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였다고 깨닫는 순간이 절망 그자체다.

-정말 사는 물이 다르다. 악습도 되물림되고 그렇게 주변 환경 ㅈ같은데 무슨 높은 성적을 내겠냐고. 독립하기까지 20년 넘게 저 소리를 듣는 건데 인격형성 시기에 큰 악영향을 주는 건 전 세대와 현 부모들도 알아야 함.
+저도 박차고 부모님이랑 연락 끊고 나왔습니다 사는 건 힘들지만 이제 날개를 피고 나는 법을 배우고 있네요 사회성 너무 개 병신이고 성격 너무 예민해서 저도 감당 안되긴 해요

-부모가 자식의 꿈 미래 의지를 짖밟아버리네요 단점만 이야기하는데 화가 안날수가없죠 그래놓고 조금 반항하거나 눈물나면 하는말이 뭘 잘했다고울어 니가 뭘 잘했다고 대들어 ㅋㅋ 우리 엄마는 안그래서 참 좋다
+좋겠다. 우리 엄마는 학원 원장이여서 언제나 내가 뭘한든 엄마 욕하는 거라고 하고 학원 일 바빠서 나 도와주지도 못 하면서 맨날 다른 사람 앞에서 나 까고 뭔 말만 하면 안 된다 안 된다. 남을 조금만 까도 너나 잘해라. 수학학원 바꾸고 싶은데 엄마가 힘들까 봐 이야기도 안하는데  나는 왜 공부를 못할까? 진짜 사랑받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맨날 욕먹고

-근데진짜 저것도 돈없는 슬픈현실인게 상류층이 공부를 더 잘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유란게 있어서임 아물론 아닌경우들도있지만 사람이 여유란게 생기면 마음이 조금 느슨해지고 더 많이 담게되고 수용하려고하는게 사람이 급하고 막 할게많으면 여유가없어진다 그게진짜 중요한거임 자식한테 밥맥일라면 뼈빠지게 돈벌어야하는데 자식한테 잘해잘루고 공부하실 시간도 없을뿐더러 없는 형편에 여유있게 대화하고 풀어나가고 할 그런게 없으니까 그냥 악순환인거지 .. 맴찢이다진짜
+그래서 무작정낳지말고 좀계획적으로 돈에여유가있을때에만 자식을 낳아야함 안그러면 돈없어서ㅠ교육도 못시키고 옷도못사고 방도없고 그건그냥학대일뿐이져

-자식은 가르칠필요없음 부모의 거울이기때문에 다만 내가 아이를 가르치고 다그칠때 그저 내가 이 아이를 통제하고싶은건지 정말 자식을 도와주고싶은 마음에서 하는건지를 좀 인식했으면 좋겠음

-자기가 짜증나게 해놓고 애가 짜증낸다고 뭐라하는거봐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갑을관계처럼 부모자식관계를 갖고싶어히는 부모들.. 자기 자식은 자기와는 다르게 살길 원하면 차라리 그냥 손을 놓길... 한다는 교육이 오히려 악영향만 끼치는데 뭘 위해서 그러는건지..

-엄마가 나를 지금까지 키워주고 많은 것을 해준 것을 감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엄마는 나에게 혼낼 때 감정적으로 때리고 지난 일을 거들먹이고 엄청난 욕과 비난을 하고 평소에 말할 때도 내 자존감을 깎아먹는 말을 하고 내 성격과 행동을 무시하면서 자기가 우세한것 마냥 대화할때마다 날 낮잡아봤지 어렸을때는 그런 엄마한테 인정받고 싶었고 덕분에 난 항상 눈치를 보게 됐고 생각도 많아졌어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소심해지고 자존감 낮아진 건 엄마 몫이 존나 커 난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엄마의 뒷담받이도 아니야 나도 힘들어 부모 잘못만난거 같아서 힘들다고

-이 영상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공부잘하는 아이'가 핵심이 아니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가 핵심인것같은데요 꼭 공부 잘하는 애들이 화목한게 아니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의미를 내포한것같네요

-좋은 성격에 좋은 환경이 있는게 아니라 좋은 환경이 조성되니 좋은 성격이 되는거다 이게 내 학창시절 철학이다.

-우리 오빠도 중딩때 공부 진짜 안했는데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안하고 미국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는 학교 가서 공부해서 현재 세계 50위권 이내 미국 명문 대학 합격해놓고 남은 학교 발표 대기중...중딩때부터 우리 부모님 한분도 학업 관련해서 스트레스 준적도 없고 묵묵히 지켜보심.. 내 오빠지만 진짜 너무 대단하다!

-하... 감정적으로 나오는 부모님들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차라리 내가 저 아이들 다 데려다가 키워주고싶다 정말 돈과 시간만 있다면. 대화로부터 생기는 스트레스따위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성격형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자식을 소유로 키울거면 애낳지 말아라...자식은 엄마의 인생을 대신시켜주지 않는다. 자식은 물건이 아니다.

-영상보면서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많은것을 자율적으로 풀어주시고 또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셨다 그래서 내가 고민이있거나 부탁할 게 있으면 꽤나 쉽게 말씀드렸던 것 같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잘못한것만 따지고 잘한건 생각도 안해봤으면서 아이들 심정이 어떤지 어떤생활을 하는지 모르면서 무조건 화만내고 정말 부모자격없다
+부모자격없는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아이 여자아이들이 잘못키워진다 이중인격자로 여자는 남여평등을 외치지만 막상결혼할때는 남자와 여자의 역활이 다르다고한다 남자는 집을 해결해야하고 여자는 가전제품을 해결해야돤단다 그러면서 평등주장하고 이아이들이 이렇게 자라기 까지는 당신이 말하는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로부터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이런 대부분의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되지 않으면 누가 아이를 낳을 텐가

-고통을 주는 원천이 집구석이나 부모라면, 당장 고시원이라도 끊어서 집 나오셔야 합니다. 이런 환경은 전두엽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결국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결국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살아가야하고 책임져야해요.

-0.1% 부모의 대화까지 갈 필요없음ㅋㅋㅋㅋㅋ 두번째 아줌마처럼만 안 하면 됨ㅋㅋㅋㅋㅋ 두번째 아줌마 개노답 말을 전혀 필터링하지 않고 내뱉네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 결국 대화 태도가 대화 시간으로 연결되고 저리 말하는데 누가 대화하고 싶음

-꼰대들 지들입장에선 컴퓨터 게임이 재밌는지 모르니깐 무조건 못하게하지 아지매들 카페금지, 아지매들 모여서 노가리금지, 드라마시청금지 시키는거랑 비슷한거임
+어른 되면 실컷 하라는데 니미럴 요즘 성인들 보면 그것도 아님ㅋㅋㅋㅋ게임할시간은 개뿔 숨 쉴 시간도 없어보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386 내로남불 세대

-난 그냥 '동생이 널보고 뭘 배우겟어', '누구는 공부 잘하는데..', '내가 너 먹이고 키우는데 뭐가 문제야?','크면서 더 성숙해져야지', 비난이 제일 싫음 그리고 옆에서 최선을 다하면 잘했어. 넌 역시 내 자식이야, 힘들엇지? 말해주기는 커녕 넌 내가 그렇게 안 키웟어 하면서 남비교나 하고 계속 속상해 하고 막 넌 다 컷어 니가 알아서해 이러고 얼마나 스트레스인데 진짜 뭐 진지하게 말해도 제데로 안들어주고 뭔 말을 하면 말대꾸한다. 진짜 자식 키우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인건 알겠는데 좀 우리도 사람인데. 최소 말을 조금이라고 들어주고 힘내라고하면 좋겟는데. 결론: 그놈의 평생 공부 대학 땜에 부모자식간 사랑과 범죄등 사람인생 뭣 같아진다. ^^  엄마가 치킨 한마리 사다주면 위에 말 다 없던걸로.

-제일 화나는건 "너는 나를 이해 못하겠지 난 너를 이해해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며 너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야 너는 틀렸어" 라고 말할때 가장 짜증남

-잘못된 점만 똑바로 따끔히 정확히 집어주고, 아이들의 작은 노력 마저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인정해주니 당연히 대화의 흐름에 마찰이 없는게 진짜 팩트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믿어주고 존중해주는데 저런 얘길 듣고 기분을 나쁘게 들을수가요... 훈육은 자신의 감정을 자녀에게 쏟아붓듯이 화풀이하고 분풀이하는 그런 수단도구가 아니에요. 잘못된 점을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훈육이지.

-일단 마인드 자체가 다름. 한쪽 부모는 올바른 선도가 목적이 주가 아니고 혼내는 것이 주 목적이 되어 버림. 부모들 표정부터가 다르죠? 일단 본인이 짜증나서 얌전한 대화는 시작 전에 이미 끝이 났음. 사회에서 남과 대화할 때 얼굴을 찡그리고 대화함? 아니죠? 자식도 똑같음. 대등한 인격체로 인식하고 대화를 해야 함. 그리고 공자, 맹자 말씀도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잔소리임. 기승전결을 딱 설정하고 알아 듣기 쉽게 딱 한 번 말하고 끝내야 함.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폭력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제재를 가하거나 다시 대화를 시도해야죠. 아이들 태도가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애죠. 그걸 잡아주는게 부모고 선생님인데 이미 시작도 하기 전에 부정적인 전제를 깔고 가니 해결이 안 되죠. 그리고 애들은 다 어른 보고 배운겁니다. 100%는 아니지만 올바른 가정에서 올바른 자식이 자라는 거임.

-부모님이 소리지르면서 윽박지르는데 애가 우는건 혼남의무서움과 소리치는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눈물이 나는거지 ,, 진짜 부모님은 조곤조곤 말하면서 감정을 최대한 다운한 상태로 팩트를 얘기하면 듣다보면 죄송하고 내가 그랬나싶고책임감이 들며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게 된다 그때 그래야 반성도 하고 그러는거지

-부모님들은 너무한것같음 저러고 공경받고 존경받아야 한다는부모로 생각하는건가? 자신의 자식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님. 엄연히 자신의 의사가 있고 꿈이있는 아이들을 어째서 의사를 무시하고. 꿈을 비난하고 누군가의 희망과 같은 꿈을, 삶에서 가장 행복이 커질 꿈을 주도하고 도와주어야 진심으로 존경받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 기본적인 자식에 대한 이해도 못하는 부모가 자식과의 의사소통을 한다는것은 말로 고문하는것이나 다름이없다 자신이 정말로 참된 부모님이 되려면 자식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 정말 친구같은 부모님이 되어줘야한다.

-두번째부모가 자식 저렇게 키워놓고 커서 일이 잘안풀리면 꼭 '넌 첫번째나온 학생처럼 왜 안해줘?? 쟤는 그런다더라' 이러더라

-콩심콩 팥심팥의 진리를 깨닫고 갑니다

-부모들은 진짜 자식 나처럼 안살고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 마음이 너무 기대와 넌 꼭 공부 잘해야 하고 인정 받아야 해라는 마음으로 부풀고 커저버려서 저러는 듯 어머님들 마음은 이해하는데 지나친 잔소리도 해가 되는 걸 아시면 좋겠다. 그런데 여기다가 난 잔소리 적당히 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 안댐 제발 부모들 자기나 돌아보고 잔소리하자

-못배운 인간은 못배운 마인드를 세습 시키지. 의사집안엔 의사가 과학자 집안엔 과학자들이 나오는 이유가 있음. 자기들이 뭘 해봤어야 가르치고 유도를 하지 자기들도 징그럽게 공부 안하고 딴짓했으면어 자식들 공부안한다고 헛소리ㅎㅎ

-맨날 아빠도 그렇고 부모라는 사람들이 내 감정을 토로해도 이해하지도 않고 진짜 잔소리만 하고..... 진짜 너무하다....내 취미도 못 하게하면서 자기들 원하는건 다 하게하고 개빡친다... 내가 공부벌레나 꼭두각시도 아니고 어떻게 하루종일 자기들 시키는 대로만 하고있냐고 ...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체크카드를 받고 그걸로 트위치 스트리머를 구독하려고 했을때 우리엄마는 한다는말이 그런 가치없고 질떨어지는거에 돈쓰면 안됀다였음 ㅋㅋㅋㅋ진짜 내부모지만 ㅈㄴ어이가 털려서
+답답한 마음은 이해해요..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부모님이 공부 안하고 학창시절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냈어요 공부따윈 필요 없다 생각했어요..그런데 크고나니 힘들게 일하고 돈은 적게 받고 무시를 당해요..그땐 내가 철이 없어 몰랐는데 공부하는게 좋은거였구나..라고 생각하셨을꺼에요..우리아들딸은 나와 다르길 힘든길 안걸었으면 좋겠다는..그런데 그걸 강조할줄만 아시고 어떻게 좋게 이야기 할지 모르시는거죠..저도 사실 부모님 탓을 한적이 있었는데 우리 부모님도 내가 원하는 그런사랑을 받지 못했을수 있겠다.. 깨달았어요..그러면서 어떤부분에선  좀 가엽다는 생각도 했죠..사실 그런 모습에 반항심이 생기는건 일반적이에요그런데  다른생각을 하면 어떨까요? 분명 그만큼 다른아이들과 달라질꺼에요.부모님을 위해서가 아닌 내 자신을 위해서요
+제가 책에서 본 건데 자식교육할때는 잡을거면 제대로 잡고 놓아줄꺼면 확실히 놔줘야 한다네요 님들 부모님 입장에서 님들 자신을 볼 때 어떨거 같아요?? 님들이 생각하기에 님들은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나요?? 제가 보기에 위에 님들은 아직 어린 학생분들 이신거 같은데 물론 그 상황에서는 짜증날만 하지만 부모님들 입장도 생각해보고 얘기를 나누어 보고 서로를 이해 해보세요 그리고 공부는 할수있을 때 정말 최선을 다하세요 나중에는 정말 하고싶어도 하질 못해요 공부도 하다보면 나름 재미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아시겠지만요

-공부잘하는애들은ㅈ항상 밝고 웃는다.항상 긍정에너지가 넘치고 자신감도 넘 친다.의지가 강하다.그래서 늘 성공할수밖에 없다.물론 이런 성향은 부모영향이 크긴하지만  쓰레기같은 부모를 만났다하면 그 부모를 철저히 무시하고 자기 앞길만 가라

-아이들이 부모와 대화하길 꺼려하는 이유는 부모들이 잔소리와 비교 비난을 '자식을 위한'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자발적으로 비난을 듣고싶을까요? 일례로 저는 부모님이 밥상머리 앞에만 가면 지속적으로 성적 ,생활습관, 진로문제에 대해 지적하셔서 같이 밥먹는것을 꺼리게 되었는데 너는 '대화'가 부족하다고 비난받은적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진짜 대화를 나눠주세요. 아이의 단점들을 꼬집지 말고 반찬이 얼마나 맛있으며 오늘 어떤 기분좋은 일이 있었는지, 뭐가 웃겼는지 등등.

반응형
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