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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상을 버려라 - 인생의 진정한 자유

 

 

영상: www.youtube.com/watch?v=jUxEMVnaS9g

이 영상의 댓글: 

-이상을 높게잡고 그걸 자꾸 쫒는데 정작 그 이상은 자기가원하는이상이라기보다 현실사회에서 추구하는이상향에가깝기때문에 이루기도 불가능할뿐더러 설령 만에하나 그걸이룬다해도 절대 행복해지지않고 더 높은걸 갈구할뿐임. 그걸내려놓고 나를 진짜로 볼수있어야함. 일단 그 이상이 자기가진정원하는것인지 아니면 주변 가족이나 사회가원하는걸 탐욕적으로 갈구하는것인지부터살피길. 100에 99는 그냥 사회적갈망에따른이상향일뿐이니.
+그리고 심리학에서도 나오지만 모든열등감의 근원이 이 불가능한 이상에서 나온다고함. 즉 자신을 제대로 보지못하고 높은이상 남들이추구하는 그 이상만을 쫒다보니 열등감만증폭되는것. 그걸 이루는사람은 1프로고 나머지 99프로는 실패할수밖에없는것들이니까. 거기다 그 1프로조차 정작 자기가원하는 진짜그 뭔지를모르기때문에... 이런거보면 한국사람들은 거의필연적으로 불행할수밖에..그런 등수매기는경쟁사회를 끝도없이추구하니..
+"필연적으로 불행할 수밖에" -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경쟁주의에서 그렇게 돼요ㅜ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걸 알더라도 정말 자기 신념대로만 살 수 있을까? 사회의 이상향을 모두 내려놓고는 정말 살기 힘들 것 같다 나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 지 모르겠다. 나는 오히려 이 영상에 들어오기 전 제목을 보고 내 신념대로만 살려는 이상 사회를 바꾸려는 이상 이것또한 나를 옭아매게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해답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ㅠ

-"저는 게을러요" "저는 다른 사람이 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 두려워요" 인정하니 좋군요 ㅎ
+인정해야지 자유가 생겨요

-맞아요..가짜 이상만 따라가다보니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었어요ㅠㅜ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하는데 말이죠....어렵네요ㅠ
+네 나의 게으름, 나의 몸매, 나의 나쁜 머리 다 웃으면서 받아들이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됄 꺼예요. 모순은 그때가 행복과 성공이 와요.
+그러게요.나를 잇는그대로 보고 인정하는건가요. 너무 게으르고 판단력도없고,남들에게 잘해야지부분이힘든데, 트라우마가,주변사람한테 너무 당해서 나는 남들에게 아픔을 안주겟다고 결심을 한건데 이것땜에 인생이힘들어요.사기당하고 무시 당하고 이용당하는데 안고쳐져요. 에긍.

-요즘 드는 생각이 인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것이아니라 이미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 무엇인지 알아가는거라는 생각많이들어요. 내가 태어난것, 집안,  외모,  나의기질( 성격) 등 자신이 선택한것보다 부여받은게 더 많죠. 제가 중학교때부터 10년넘게 꿈꿔온게 있었는데 저는 당연히 그것을 이룰거라 생각했고 무너지고 실패해도 그끈을 놓지않았어요. 10여년 넘게 노력하고 도전하고 그런데 10년이나넘은 지금 달라진건 크게없어요.  남은건 제삶이 아무 의미없다는 자괴감뿐이더라구요. 전 그냥 저에요. 요즘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포자기로 살고있는데 왠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포기라는게 사람들이 안좋게만보는데 '내려놓는것' 이라 생각해요. 지금생각해보면 자꾸 무엇을 덕지덕지 붙이고 나를 꾸미고, 무가치한것을 쫓으니 정말 무가치만 남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저를 내버려두고싶어요 흐르는대로..ㅎㅎ 공감하고갑니다.🙏
+맞아요, 다미니 그냥 다미니예요. 제대로 이해하셨네요. 이젠 체현하셔야죠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사는게 맞아요 헤밍웨이가 말하길 운명에 순응하면 업혀간다고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알렉스씨는 대단히 지혜롭고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분이시라는 겁니다. 영상을 보면서 어느 순간 잠깐동안 마치 J. Krishnamurti가 환생해서 전생보다 훨씬 쉽고 실용적인 표현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외적인 이상의 쓸모없음을 말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 .내적인 이상에 관해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유니크하고 좋은 얘기였습니다
+내적인 이상 더 위험해요. 내가 좋아하는 게 있거나, 없거나, 그것에 대한 이상 만들 필요가 없어요. 쓸데 없이 힘들어요

-솔직히 어려운 내용 같아요 두번째 보는데 보고 또 보면서 스스로 생각해봐야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조금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마음을 무겁게 하는 어떤게 있는 것 같아요 더 관찰하고 연습해야겠어요 ㅎㅎ

-좋아요. 모든것을 내려 놓아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제가 착한 사람이다 혹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상을 버리고 너무 자유로워진 것을 느꼈어요! 다른 이상이 또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

-이상...늘 휘둘리고 살았는데 앞으로 변할 수 있을지가 두렵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적인게 아니라 그것의 외적인 아니면 일부분만 보고 그것을 쫒으려고 하니까 그것으로가는 과정에서 힘이 안나는거임 사실 그것을 좋아하고 하고싶다기 보다는 그것이 주는 대우나 환경 같은거에 빠진것이지

-어제 발견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흥미롭네요~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자유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서의 자유와 타인에게서의 지유 둘 다요...
+죄송하지만...자유가 오지는 않아요. 만들어야죠

-진짜 이 영상 대박!! 이상적인 거 날려버리라니.. 여지껏 저의 통념을 완전히 박살내주시는군요^^ 일견 일리있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기가 싫었나봅니다. 갑자기 제 자신에게 굉장히 미안해지네요ㅜㅜ

-법륜스님이 '나는 왜 꿈이 없을까요?'라는 질문에 꿈이 없는대로 살아라..비슷한 철학자죠

-맞아요♡ 저도 법륜스님 말씀을 유툽에서 자주접하는데 뭔가 불교와도 비슷한거같아요 :) 내가그거 풀한포기라 생각들면 진짜 스트레스도, 욕심도, 집착도없는데 말이죠.. 늘잘보고있어요 고맙습니다♡

-나는 바보다 왜 이렇게 생각하고 남들의방식 눈치를 보며 살았던게 너무 아쉽다

-맞아요 자아상을 설정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스스로의 거의 대부분을 놓아버리면 속편하기야 하겠지만 무분별해질 수도 있으니까 방종을 지양하되 많은 쓸데없는 생각으로인한 비효율적 소모를 버리고 나와 주변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야를 가지는게 요점일지도 어차피 사람혼자 만능은 없는게 다 서로 배우고 협력해서 뭐 큰걸 하는거지 희대의 천재라해도 요리고 운동이고 공부고 외모고 혼자서 전부 다 전문으로 해내는건 아니잖음 머리속에만 같혀있는듯한 강박관념은 버려두고 주변의 현상을 살피고 주관성과  객관성이 균형을 이루는게 좋다는거 어차피 사람이 시간적으로든 내면적으로든 여유로워지면 기분도 좋고 어떻게든  좋은거 찾아서 하게 돼있으니까

-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렇게 내려놓으니 너무 자유롭습니다.
+잠시만요. 글을 쓰는 것을 연습할 수 있어요. 그게 능력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하지만 능력 키우고 싶으면 아무 문제도 없어요. 능력과 이상 헷깔리지 마세요. 지금 글을 못 쓰긴 하죠 - 나중에 책 쓰고 싶으면 연습 싯작하세요. 근데..그 책이 당신이 아닙니다!
+알렉스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나는 현재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다란 마음이 드니 자유로와졌고. 그럼 글쓰기 연습을 해야겠구나. 다짐이 들었어요.  '그 책이 당신이 아닙니다.' 제게 너무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나중에 집필한 글이 타인에게 비판을 받아도. 그것은 내가 아니니. 힘들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글을 쓰고 싶어했고, 그러나 시작을 못했는데, 알렉스님 영상 들으면서, 그 당장은 아니더라도. 삶에서 많은 변화가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모든이상의 꼭두각시네요 ㅋㅋ 이상을 내려놓기 연습연습!!
+내려놓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 없어요ㅎㅎ 내려놓거나, 안 내려놓거나^^

-제가 가진 이상때문에  현실의 저를 계속 깎아내리고 있었어요. 그 이상이 비현실적인걸 받아들이고 제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걸 알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매번 공부하다가 자괴감을 느껴서 자꾸 영상을 보고 있어요. 처음에 듣다가는 나는 바보다를 인정하고 나면 결국 변화하는 건 아무것도 없고 발전을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을 다볼 때 쯤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바보가 아닌 걸 증명하기위해서 박사 따고 또 학위를 따고서 기대와 이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이루고자 허덕이고만 있는 거네요. 막상 박사를 땄을 때 과연 자기 자신이 바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있을 까 오히려 그 늪에 빠져서 더 바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이 마음가짐을 먼저 내려놓아야 이상이라는 잣대가 없어지고 현재에 좀 더 집중할 수있는 걸 알았어요!

-이상이 없는 무기력한 삶이랑.. 이상을 쫓는 삶이랑 어떤게 좀 더 나을까요?
+둘다 이루는 게 없어요! 억지로 이상을 만들지 마세요 - 힘들기만 하고 어차피 이루지도 못할 꺼예요. 무기력한 것은 에너지를 좀 늘리셔야할 것 같은데? 이상이 있으면 아예 갇혀 있고.. 저는 차라리 무기력한 삶을 선택하겠어요. 거기 안에서 노력해서 나올 수 있으니까~^^

-자기 가치를 발견하는 자세에  이상은 걸림돌인군요^^  멋진  발견 감사합니다.~
+네 둘이 충돌해요. 하나는 가짜고 하나는 진실됍니다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상.. 그게 지금껏 나를 끌어온 힘이였기에 상처로 돌아온 적도 있었나봐요. 점점 허상이라는 걸 알아가고 있는데 편해요.^^ 감사해요.

-알렉스님 항상 동영상 보고 힘내고 있어요 정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직관적으로 저의 생각과 마음을 관통하는 생각들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에게는 어려웠어요ㅠㅠ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나를 인정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의지가 없고 외로우면 폭식하고 게을러서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해요 다이어트만 성공하면 하나씩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도 다이어트가 성공 못하니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겠어요 이것도 큰 이상을 가져서 그런거죠? 일주일 열심히 식단조절에 운동했는데 주말에 무너지니 허무해요. 무기력함에 더 먹고있고, 자꾸만 반복되니 힘이들어요. 내가 가족과 사람들 앞에서  착한척, 괜찮은 척을 하고 와서 그런건지, 무엇이 내 감정을 상하게 한건지.. 끝없이 감정이 내려가기만 해요 계속 반복되는 무기력을 완전히 물릴칠 수는 없을까요?  다시 힘내고 하는 쳇바퀴가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들어요
+쳇바퀴 패턴에 완전 갇혀 있는 것 같아요. 의지로만 그게 해결이 안돼요. 제 지난 주 영상 보셨어요? 부정적인 동기부여로 잘 하다가 조끔만 뿌듯함이 생기면 다시 원래 상태로 떨어집니다. "다어트만 성공하면 하나씩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하시는데 이 '하나씩'이 구체적으로 뭐죠? 막연하면 당연히 다이어트 할 동기부여 안 생기죠. (심지어 문제해결만 하면 더욱 더 안되요)

-삶에 대한 모든 기대를 빼버려도 괜찮을 까요?
+그것이 가능할까요? 기대와 의도는 있으면 좋은데 집착은 줄이면 돼요.

-자기계발에대한 미신 이란 단어보다는 잘못된 믿음이나 잘못된 생각 이 더 좋을거 같아요. 오늘도 잘봣습니다.감사합니다

-Ideal is values from outside of me , vision is values from inside at the beginning.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처음 알렉스 알게됐어요. 많은 힘이 됐어요. 이젠 외롭다고 느낄 때마다 먼저 나에게 관심, 인정,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고, 조급해 하지 않고 매 순간 집중할게요. 좋은 소식 있으면 또 댓글 남길게요. Thank you, Alex~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자기조종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현실적인 실천을 하세요

-이상이 강박으로 이어지나요?
+이상은 강박입니다.

-코치님~어쩜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만 콕 찝어서 영상이 올라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근데 이상을 포기하는 연습 또한 넘 괴로울것같아요ㅜㅜ 예를 들면 과거의 전 NGO활동과 같은 일을 했고 그때 심신이 더 평화로왔는데 돈이 되질않아 현재는 돈과 관련된 일을 하고있고 성공하고싶은 이상에 몸부림치며 노력중이지만 엄청난 카오스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그렇게 힘든데도  이상을 버리는것이 너무 힘드네요ㅜㅜ
+정말 원하는 게 뭐예요? 평화롭게 일하고 싶어요? 아니면 힘들게 많은 돈 벌면서 일하고 싶어요? 둘 중의 선택입니다. 여기 맞다 틀렸다가 없어요. 이상에만 따리자미시고 정말 진실되게 원하는 것이 뭔지 정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롤모델 이라는것도 왜곡된 이상일까요? 저의 롤모델이 있긴한데 그런 사람처럼 되고싶은것은 부적절한 생각일까요?
+이상이신지, 목표이신지, 한번 잘 관찰해보시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만약 목표이면, 언제든 목표를 다시 잡을 수 있으니 계속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않을까요?

-알렉스! 안녕하세요! 
higherself를 잘 구독하고, 좋아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알렉스가 말하고 있는 "내적 이상과 외적 이상"이라는 단어들을 보고 제가 갖고 있는 "내적 이상과 외적 이상"들을 생각해보았어요. 예를 들면 영상에 나왔던 "착하게 살아야한다.", "공부를 잘해야한다." 같은 것들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모든 이상들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기 가치와 자기 포부를 생각했을 때 자기 가치와 자기 포부들이 내적 이상과 외적이상이랑 같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저의 예를 들자면 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각 나라의 언어를 잘 알고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언어를 잘 이해하려면 공부를 해야하잖아요? 그러면 공부를 잘해야하는데, 이렇게 발생되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위에서 말한 "내적 이상과 외적 이상의 예시들에서 나오는 공부를 잘해야한다."라는 것과는 다른 것 인가요?
두번째로 자기 가치와 자기 포부가 하나도 없는 상태, 자기가 추구하던 것들이 모두 이상들이였는데, 그런 상태에서 모든 이상들을 내려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영상의 댓글을 읽어보면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을 본 것 같은데 정말 이상만을 추구하다가 이상이 없어진다면, 그런 상태에서 어떤 동기부여도 없다면 어떻게 자기 가치와 자기 포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동기부여를 만드는 것도 정말 힘든 것 같아요ㅠㅠ) 진정한 자기 가치와 자기 포부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지 궁금합니다.(이 부분은 반성과 성찰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ㅋㅋ) 두번째 질문은 알렉스의 다른 영상들을 종합하고 이해하면 되는 것 같은데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알렉스의 말을 잘 이해하고 질문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질문을 하면서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는데 혹시 답변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감사합니다. 아직 시작인 것 같아요.
1. 이상과 포부 같을 수 있는데 이상을 그래도 버리셔야돼요.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압박만 주니까.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해도 힘들어요.
2.  정말 원하는 건: 언어 잘하고 싶어요? 공부 잘하고 싶어요? 제가 보기에는 공부는 그냥 언어 잘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가짜 이상 조심하세요. 공부 잘 해야된다고 누가 그랬어요? 제가 공부한 적 없는데 실습으로만 5개국어예요.
3. 가치와 포부 없어도 모든 이상을 내려놓으세요! 일단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포부로 설정해놓으세요. 이상이 없으면 그때만 인생창조할 동기부여 생겨요. 아마 블로그에 다 들어있을 꺼예요.
4. 제 옛날 콘텐츠 다 뒤집어보면 관찰일지 그리고 자기성찰에 대한 말 좀 하는 것 같아요. 7월까지 관찰일기 쓰는 법에 대해서 워크북 2개 더 출간 할 꺼예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5. 그리고 "쉬운 것"이 없습니다. 쉬운 것을 원하면 자기 몸정신 사회에 맡기고 흐름대로 살면 돼요.
6. 잘 이해하셨어요~ 조금 더 많이 실천하고 제 콘텐츠를 팔로우 하면 잘 되실 꺼예요. 저도 더 빨리 다 만들고 싶은데  (영상, 블로그, 책, 강의 등) 다 시간이 걸리니까...인내 인내ㅋㅋ

-깨달음은 절대적인 영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이고 생명이기때문입니다.(생각,행동,시간,말 등등) 가지고 있는 중심이 다 다릅니다.. 아무리 그것이 멋있고 좋아보여도 (악행 제외) 한번 더 생각해보고 더 자신이 가야할길을 찾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가려진 내면 속에 있는건 아마 대부분 두려움일 겁니다. 타인을 대하는 두려움. 두려움이 있다는 걸 들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온갖 두려움들이 내면에 자리잡고 있고 우리는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면을 쓰는거죠. 알렉스씨가 주장하는건 가면을 벗고 그 아래에 있는 진짜 자신의 얼굴로 살아야 자유롭다는 것인데, 실상 가면 아래에 얼굴같은건 없습니다. 두려움만이 존재하죠. 개개인의 인격 그 자체가 가면입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가면을 벗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되고자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그 본인이 쓰고자 하는 가면에 점차 가까워 지는 겁니다.

-정말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근데 다만 이상하게 느껴지는게, 역설적이게도,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도 어떻게 보면 '이상' 아닌가요? 사람들이 모든 이상을 버리는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나요? 이상을 버리는건 인간이길 포기하는것 아닌가요? 이상을 버린 존재가 있긴 할까요…?
+이상은 목표가 아닙니다. 존재할 수 없는 꿈이지요. 그 일을 원해서 최선을 다 하시고 어느 날 하기 싫으면 drop~:) 안 믿으시겠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한국사람이 이런얘기를 했다면... 현실성없는 사람이라고 욕먹었지 않았을까요...(물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만..)

-목표를 높게 잡는것과 이상이 어떤 차이인지 궁금해요 . 말씀하시는 이상이라는게 아무행동없이 이상만 바라보는걸 말씀하시는거예요 ?  아무 터무니없는것을 쫒는것을 말씀하시는건지 좀 헷갈려요 . 목표를 높게 잡는것과 이상을 설정해놓고 차근차근 단계를 올라가면 되지않을까요 ? 궁금합니다 ~
+이상: 내가 해야 할 것 같은..., 포부: 내가 원하는...

-자기 조종의 뜻이 뭔가 이해가 안되어서요. 난 바보다. 난 못생겼어. 그래서 저 사람처럼 닮고 싶어라고하는 심리가 이상을 추구해서 결과는 정직한 이상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나는 바보가 아니길위해 본인이 정ㄱ직하게 노력하는게 뭐가 있나요? 아니면 그래 나 바보야 하면서 인정하면서 배우려고 노력하면 된다는것인지..
+"난 바보구나.ㅎㅎ 이제 바보로서 능력만 키우면 돼~" -> 정직하고 효과적인 삶 "난 똑똑하다, 똑똑하다, 똑똑하다!" -> 자기조종, 즉 실패
+이렇게 바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제 바보로서 능력만 키우면 돼 이답변이 완전하게 느껴지는 자기사랑 확신으로 다가왔어요.굉장해요!알렉스는 굉장하고 멋져요!
+맞아요. 딱 와닿아야돼요. 제대로 이해하시면 한꺼번에 엄청난 무게가 어깨에서 떨어지 듯 가벼워지실 꺼예요. 왜냐면 앞으로, 바보 아니라는 것을 필사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ㅎㅎ :)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행복한 바보~

-기독교 성경에서 "범사(모든 것)에 감사하라"는게 같은 의미에요.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말고 항상 감사하라고 '명령'하셔요.이상이나 가지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는 것은 자기자신을 최고로 놓는 '교만'의 원죄(Sin)에요.이미 하나님이 주신 일용할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살아있음 그 자체를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과 은혜(Grace)에 항상 감사하라는 의미에요.운영자님의 깨달음이랑 결국 같은 의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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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