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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같은 학교에 갇혀버린 아이들,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기대할 자격이 없다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영상: www.youtube.com/watch?v=elOdmKmnlvM&feature=emb_logo

이 영상의 댓글: 

-교복에 팬던트를 빼먹거나 니트를 안입거나, 그게 도대체 왜 벌점과 반성의 요인이 되는지 난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학습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치심만 늘어갔던 것 같다.
+벌점과 반성의 요인이 되는 건 교칙을 위반해서입니다. 교칙 미준수에 대한 벌점은 타당하다고 보지만 오히려 복장 관련 규정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흰 체육복 입고 등교하면 동네 주민들이 불량하고 단정하지 않다고 민원 넣어서 체육복 입고 등교 못 하게 해요 장난하나 진짜추워뒤지겠는데
+교칙 정하신 체육쌤한테 이런 교칙을 정한 이유를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시더군요 이유도 모르는 이상한 교칙들은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현재의 학교 시스템 ( : 교복, 벌점, 획일화된 학교 등등 )은 제국주의 일본의 제국주의 전체주의적 사상에 맞춰 오직 '국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위에 만들어진 일종의 닭장이자 일제의 잔재입니다. 우리나라는 애시당초 이런 주입식 교육과 교복 절대적인 선후배 관계 이런것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선후배 관계여도 서로 존댓말을 쓰고 배움의 수준에 따라 상대를 존대하던 국가였는데 일제가 여러가지를 참 망쳐놓고 갔네요.
+아니 병X아 그런 규칙자체가 잘못됐다니깐 저능아새끼야? 그딴 교칙을 받고 자라니 회사 규칙도 그따위로 만들어지는거지, 헌법에는 분명 "자유"민주주의인데 국민들 수준은 집단주의 파시즘수준ㅋㅋㅋㅋㅋ 아가리로는 자유와 독립을 외치면서 정작 창의적이고 독특한 생각하는 사람은 눈총주고 뒷담하는 좆병신유사국가 유사인류 ㄹㅇㅋㅋ

-“대학만 가면 다 할 수 있는데 왜 지금을 못참는거니” 대학 집착 국가
+부모가 멍청한 것도 한몫하지. 손웅정 씨처럼 좋은 의미로 자기 철학이 확고하신 분들은 자식도 성공하는데 꼭 꼴 같잖은 놈년들이 부모랍시고 자식들한테 지원도 안해주면서 의식주 가지고 생색이나 오지게 내고 철학도 없는 멍청한 새끼들. 이런 멍청한 부모들은 애초에 애를 못낳게 해야돼. 부모가 멍청하고 가난하니깐 자식도 멍청하고 가난하지.
+대학 하나 가려고 인생 망쳐듬 대학 하나 가려고 자살하게 만듬 ㅅㅂ 이러는데 어케 학생들이 미래가 되냐고 하나 더하자면 OECD 가입국 53개국 중 학생 행복도 53위,학생 자살율 1위,학생 자살시도율 1위,학생 자살충동율 1위 국가 반대로 교직원들 행복도 2위,교직원 자살율 50위,교직원 자살시도율 43위, 교직원 자살충동율 53위임 ㅅㅂ.. 이런 국가에서 어떻게 학생이 미래라고,희망이라고 하냐고.. 꼰대 ㅅㄲ들 ㄹㅇ 상식머리 ㅈㄴ 대깨...
+진짜 이 말 틀렸어.. "대학만 가면 다 할수있는데 왜 지금을 못참는거니" 이게 아니라.. "대학만 가면 주위에서 널 절대로 잘 무시를 하지 못할거야" 이렇게 바꿔야지;;
+대학 지랄하네 대학가면 뭐 잘된다? 지랄한다 대학 가봤자 끝도 없는 과제,학자금대출,빚,알바,취업준비 이딴거 때문에 대학가서 잘되는 사람 몇 없다 그래도 잘 되서 막 대기업들어가고 하면 뭐해 어쩌피 상사한테 까이고 치이고 이러는데 씨발 그래서 나는 특성화고 진학했지 요즘은 이제 대학 안가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내 특기 살리면서 살아가는게 요즘 세상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대학가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분들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제가 아무리 이렇게 말하고 해도 대학가겠다는 분들은 뭐 그냥 자기 마음이니까 뭐라고 말은 안합니다.그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내 진로와 길을 찾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G7선진국 중에 학벌주의 아닌 나라가 없어요 그게 자본주의의 일부분이죠 미국 아이비 리그 ,영국 옥스포드 캠브릿지 , 프랑스 그랑제꼴의 독점 , 그리고 독일은 중학교때부터 대학 갈 학생 그냥 취업할 학생 구별해서 교육을 시키고 나중에 임금차이도 생각보다 심하고 늘 사회 이슈입니다. 단지 서양에서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고착화가 심해져서 사회 분위기가 체념에 가깝고 아버지가 블루칼라 였으면 그냥 블루칼라 가고 아버지가 화이트칼라인 집들은 생각보다 교육열 많이 높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은 아직 고착화가 안된 과도기 시점이여서 불만이 많이 표출 되는 겁니다. 그러니깐 서양권이 대학을 집착안하는게 아니고 집착->체념으로 바뀐겁니다.

-자 이걸 외우세요 그리고 이것도 외우세요 이것도 외우세요 자 응용해서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푸세요...?
+그니까요 생각하니까 빡치네? 하라는데로 창의성 이딴거 다 버리고 외웠는데 응용 ㅇㅈㄹ 하니까
+그런데 창의력의 기본은 암기에서 온다 뭘 알아야 그걸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지 암기가 나쁜 것이 아니라 원리도 모르고 외우니까 문제지
+외운것을 어떻게 응용하란 말이냐? 진짜 이런 말때문에 나와 또래들에게 절망하게 만든 이 빌어먹을 말이 너무 화가나요. 아니, 이유를 물어봐도 같은답인데, 도대체 응용을 어떤식으로 활용하란 말인지 이유와 상관없이 쓸때없는 평가들땜에 진짜 이따구냐고?! 우리를 무슨 교도소 수감자 처럼 대하듯이 느끼는 공간 자체에서 우리의 멍청함을 없앨 명분으로 학교에 쳐 박아두고 나서 무슨 말만 성공인 루트를 억지로 외우게하고 이걸로 살아야 한다고 정당화 하듯이 우리 부모님께 말 돌리니... 이럴거면 이런 규칙을 만든 사람에게 당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직접 체험하게 하고 싶어요. 이것때문에 자살기도내용이 아직도 맴돌아요..ㅠㅜ
+공식 외우라는게 아니라 이해하라는거 아닌가..? 제 개인적 경험이지만 사회과목중 사회문화, 경제 공부하면서 외운것 없고 전부 이해해서 예를들면 '여신축소제도가 뭐인가' '그것이 어떤 원리로 이루어져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가' 이런걸 이해한다면 암기할건 단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고 그에관한 심화문제를 풀고 연구하다보면 실력이 늘더라고요. 제가 말한 것들은 모두 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고 이렇게 공부하니깐 2등급은 거뜬하게 나오더라고요. 물론 다른 과목은 필수적으로 암기를 요구할 수도 있지만 공부를 막연히 공부라 생각하는 것 보다 이해하고 원리를 탐구하는 것으로 생각해본다면 보다 나은 과정과 그에따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교과서에 나와있겠지만 그걸가르치는 스승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때까지 봐온 수학선생님들은 교과서에 나온 공식들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진건지에 대한설명은 당연히 안하고 외우기 급급하죠. 우리나라의 빨리빨리문화가 이렇게 만든데 한몫한것같기도하네요

-진짜 네모의 꿈이란 노래가 괜히 나온게 아냐.. 정말.. 온통 각지고 뾰족한 세상이다......

-부자들이 유학보내는 이유가 있음
+능력자들이 부자에서 나오는 이유가 있지ㅋㅋ 핵교 교육 쓰레기인걸 알지 어릴적 교육이 재능되는거 알지 돈 많아서 자식한테 자유롭게 선택권주지
+미국은 몰라도 호주유학할때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라 경쟁같은게 개뿔도 없었는데?
+외국 가선 정말 공부하고 싶은 애들이 대학에 진학하니까 오히려 중고등학생보다 대학에서 더 피 터지게 공부하는데 전 그게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대치동 학생들 학원 보내서 1류급 자사고, 외고, 과고 입학시킨다음에 공부해서 졸업후 외국 대학교 많이 보내는데 뭔 개솔?
+sky순위 밀리는 결정적이유가 교수들 연구성과물 때문인데 대입하는 학생들 수준만 보면 전세계 유일함  고딩때 초월함수까지 능통하게 공부해서 대학가는 나라 한국이 유일하고 유럽국가에 엘리트교육받는 애들도 대학가서 이공계애들만 미적학,해석학배우지 동 연령으로만 봤을때 한국고3이 세계서 수준젤높아 ㅂㅅ아  단지 교수들이 머리아픈연구 안하고 조용히 처박혀서 학생들 가르치고 연봉6000천 받아가려는 마인드때문이지

-진짜 소름돋는 건 결국 바뀌기 힘들다는 이유로 '어른'은 대물림 될거라는거... 영상을 보며 그 누구보다고 공감하고 바뀌길 원하지만 결국 나도 20살이 넘은 어른인걸
+근데 20 30대는 바꿀 수 있는게 많이 없잖아요. 40 50 60대들이 기득권층인데 그들이 바꿔야 바뀌지 20 30대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어른들에게 많은거 안바래요. 그저 지금의 20 30 대들이 어서 기득권층이 되서 바꿔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흔히 말하는 꼰대세대 보다는 융통성  있을테니까요.
+근데 지금의 2030세대가 5060보다는 젊을 뿐이지 그 세대의 청년들이 다 융통성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 중에도 소위 젊은 꼰대 부류가 존재하는 건 알죠!? 꼰대는 나이 성별 세대 불문입니다. 뭐든지 강요하고 이해받으려고만 하면 꼰대입니다. 저도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선 지금의 젊은 세대가 낡은 기득권세력이 아닌 진정한 세대중심축이 되야한다고 봅니다. 그야말로 세대 간 간극을 조정해주고 참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중심역할인것이죠.

-애들 꿈이 대학임ㅋㅋㅋㅋ 대학이 꿈인게 말이되나 대학졸업하고 뭐할지도 생각안하고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더라 무조건 대학잘나와야 어쨋든 취직 잘된다고 다 똑같음
+난 그래서 학교 도중에 나옴 고1때 검고보고 걍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돈벌려고
+대학 나와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거 보면 그냥 고등 졸업하고 시험 준비해도 되지 않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전공 못살리고 그냥 졸업장이랑 대학생활하러 대학교 가는 것 같음 물론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난 어지간한 놈이 아니라서 부모 말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였고, 나름 생각해둔 사업 아이템 미래 설계 등등 부모님 말 듣고 다 치워버렸고, 지금보니 그 아이템들은 다 승승장구하고 있고, 난 왜 이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대학이 꿈도 아니었지만 내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할 수 있을만한 충분한 시간도 없었네. 정신차리고 뭔가 해보려니까 이제 20대 후반이네 여태 부모따라 쌓아온건 내가 가려는 길이랑은 전혀 상관도 없는 것들이고

-더 문제가 이런 영상들은 봐야될 사람들은 안보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본다는거

-우리 학교에 어떤애가 담임이 너희는 교무실 청소를 왜이렇게 대충하니?이러니깐 그러면 선생님이 청소하세요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 무슨 말버릇이냐고 뭐라하는데 사이다였음ㅎ
+근데 생각해보면 왜 청소할때 쓰레받이하고 빗자루로 청소했는지 진짜 의문임 정작 집에서는 무선청소기로 쓱싹쓱싹하면 바로 끝나는데... 그런 생각도 안하고 병신같이 교무실 청소를 했던 나를 보면 정말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몰랐던 범생이 같았음... 지금봐도 그때 내가 더 바보 같음
+와 진짜 맞네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쓰는것도 아니고 왜 학생들이 청소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교실이나 복도 정도야 스스로 하는건 인정할 수 있죠. 어쨌든 주 사용자는 학생. 왜 학생이 쓰지도 않을 교무실같은 공간을 학생에게 시키냐구요? 이 뒤로는 오로지 제 상상입니다만... 보시죠. 한국전쟁 후 다시 학교가 활성화 될 시기부터 의무교육을 정부에서 지시하지만 학교가 제공받는 지원은 열악할 시기입니다. 남는거라곤 몇 명의 교사와 백수십의 학생. 한창 교육열 그리고 생존에 집중하는 분위기. 문제아는 없고 좋은 진학만을 쫓는 학생들. 그들은 자의적으로 학교의 유지보수에 힘썼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며 자랍니다. 그리고 그 노력을 기억하며 어른이 되고 점차 사회의 주축이 되어 기성세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억은 전통이 되어 다음 세대와 학생들에게 전해집니다. 뭐... 더 쓸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 적어놔도 다들 대강은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암튼 그럴 것 같네요?
+ㅅㅂ 생각하니까 ㅈ같네 우리가 교무실 1년에 몇번이나 들어간다고 ㅅㅂ 우리보고 청소하래 와 ㅅㅂ 난 왜 이거에 불만이 없었지???? ㅅㅂ 생각하니깐 ㅈ같네 ㅅㅂ 지들이 쓰는 장소 지들이 치울것이지
+교무실 청소를 2021년에도 아직도 학생이 하다니. ㅠㅠ 고등학교 다닐때 교무실 담임 책상 청소안했다고 불려감 교실은 우리가 공부하는데니까 청소하지만 교무실은 선생님이 쓰는데 왜 학생이 하냐 말했다 담임 방방 뜨고 나 반성문 씀. 그때나 지금이나 십알 변한 게 없어. 어휴....
+며칠전에 인권위원회에서 교무실을 학생에게 청소시키는것은 인권침해라고 말했어요

-어차피 방송에서만 할 얘기로 끝이지 ㅋㅋㅋㅋ 현실은 전쟁나서 갈아엎지않는 이상 절대 안바뀐다.
+우리나라 이렇게 된거 전쟁때문 아님? 군국주의+파시즘+극한의 효율 따지기로 이렇게 된거같은데
+전체주의가 가장 문제라고 봄
+이 나라는 무풍지대에 갇힌 선박과 같은 꼴입니다. 태풍도 바람은 바람이죠.

-애들 : 학교는 엉망이라고 호소 어른 : 무시하거나 비웃음

-학교에서 왕따시키는 사람이 대부분 학생이 있겠지만 은근히 왕따시키는 사람들은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초딩시절에 왕따가 일어나면 대부분 선생님은 무시하기 바쁜데 영어 가르치는 외국선생님은 바로 직접 제지를 하셨음

-교복 위에 뭘 입든 무슨상관임 진짜 그딴걸로 벌점날리고 지랄
+팩트: 교복 위에 입는 외투 완전 자율화하면 빈부격차니 상대적 박탈감이니 하면서 논란됨
+선생들도 같이 교복 입어야 해. 뭐 빈부격차니 교복 아닌 사복을 입으면 부모님들이 빨래하기 힘들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 기타 등등 뭐라고 하시는데 본인들도 교복 입으면 선생들끼리도 저게 명품을 입었네 안 입었네 기싸움도 안하고 교복 2~3벌 뿐이니까. 상대적으로 빨랫감도 줄겠네 새옷도 안 사도 되니까 옷 살 돈도 아끼고 그쵸? 샌님들?
+ㅇㅇ 너의 말은 틀렸음. 내가 생각하는 교복을 입는 이유는 없음 난 걍 교복 자체를 이해 하지 못하는 사람임. 빈부격차? 그래봤자 한 동네 사는 학생아님? 평양에서 대치동으로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닌데 뭘 빈부를 운운함? 그리고 진짜 빈부격차가 커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임. 잘 사는 애가 굳이 “학생답지 못하다”, “남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런 말들로 묶여서 옷 하나 마음껏 입을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됨. 그리고 명품 보고 자극받아서 그거 사달라고 졸라서 빼먹는 부모님 등골보다 교복값으로 빼먹는 등골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누구는 새 교복 맞춰입고 누구는 물려 받아 입어서 다 낡은 교복 입으면 그것도 빈부격차 발생인데 완전 모순 아님? 이렇게 말하면 누구는 소속감 운운하던데 옷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으면 학교 폭력은 왜 일어나냐 우리는 같은 교복으로 하나 된 친구들인데

-학교에서 국뽕영상 같은거만 보여주지 말고 이런걸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은 바뀌지 않겠지만 이런걸 보면서 자란 지금의 학생들이 바꿀수 있도록

-중학교 도덕시간에 사회문제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해 말하는 게 있었는데 저는 다른 애들과 달리 옳은 점과 잘못된 점이 공통적으로 있다고 생각해 발표했지만, "그런 건 없다. 꼭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 그게 정답이다." 라는 말을 들었고, 대놓고 지적받아 부끄러우면서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항상 국어 문학을 볼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작품을 읽고 해석하는 시각이 다른데 왜 시험에서는 하나로 정해져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어 ㅇㅈ.... 그래서 내가 국어 시험 싫어함
+답을 외워야 하는게 한국이죠...
+그래서 나학교 다닐때는 학교가 공산당이라고 말하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공산당 반대하는 나라가 말만 민주주의지 사실상 공산당이나 다름이 없는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학교교가도 비꼬면서 부르는 친구들도 있어.ㅋ

-이런 경험을 겪고난 지금의 10, 20세대들이 애기를 낳고 싶을까? 내 애가 학교가서 이런 가축같은 삶을 살아가야되는데 ㅅㅂ 얼마나 미안할까

-최고 명언 : 똑같은 교실에서 12년 공부하다가 똑같은 아파트에서 평생 살다가 똑같은 납골당으로 갑니다.  이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이런데 무슨 행복이 있겠어요 다양성과 변수라는 곳이 없는곳인데
+근데 학교 교실은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생겨야만 했고 특히 저렇게 생겨야 운동장 등 체육활동에 필요한 필드의 형태를 갖출 수 있죠. 왜냐하면 재미있고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짓게 해 줄 땅을 나라에서 안주니깐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은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땅 사야 하죠, 거기다 설계비에 공사비에...... 누가 수도권에서 단독주택에서 살 생각을 합니까? 사업이나 공무원, 유명 유튜버 등등 돈 좀 번다면 모를까 모두가 그러는게 아니니 아파트를 들어가죠. 참고로 단독주택 안에는 단독주택, 다중주택(없다고 보면 됨), 다가구주택 그리고 관사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공동주택으로 보면 되구요. 납골당은 뭐 모르겟네요. 누구는 선산에 묻히거나 자연으로 아예 돌아가니까..... 여러분들이 저 위에서 말하는 '똑같은 교실에서 12년 공부하다가 똑같은 아파트에서 평생 살다가 똑같은 납골당으로 갑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현실을 피할려면 수도권 외 지방에 가서 살면 됩니다....... 그 마저도 개발이 들어오면 달라지겠지만요

-너무 획일화돼서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선택지를 주지 않다가 대학 들어가자마자 1에서 10까지 모두 알아서 하려니까 처음에 적응 잘 못하는 애들 많더라ㅠㅠ

-진짜 고등학교때 이래서 힘들었음.. 죄다 똑같은 머리색, 똑같은 스타일, 똑같은 옷, 닭장같이 좁은 교실에서 약 9시간 정도 생활하고, 또 야자하고, 매일매일 똑같은 것에만 둘러쌓이니깐 졸업할때쯤 되니깐 사람이 점점 미쳐가더라. 진짜 자유라는걸 한톨도 주지 않으면서 대학교가면 다해보라는 억지만 부리고있음

-교육 자체의 근본부터 잘못 설계 되어있음 혹은 사회인식이. 머리에 지식만 차고 지혜는 없는 인간들 진짜 너무 많음.

-그거 기억난다. 우리 학교 자율복인 날 어떤애가 레깅스 입고 왔는데 교문 앞에서 선생님이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오라 한 일. 숏팬츠를 입은 것도 아닌데 그런 거 보고 진짜 어이털려서.

-일본은 동아리나 방과후 활동 잘 활성돼있지 않나 한국 학생들은 할 수 있는게 넘 없음
+이 사실 하나만은 분명합니다. 국방부, 교육부, 국토부 등은 그곳의 높으신 어르신들을 무조건 불신해야만 오래 삽니다. 믿었다간, 재산은 물론 생명도 탈탈 잃습니다.
+일본 학교는 동아리 진짜 잘 되어있음 대학 입시용으로 우리 나라처럼 만나서 동아리 시간에 폰하거나 문제집 푸는 게 아니라 다들 진짜 열심히 참여한다고 함 진로 쪽으로 체험할 수도 있게 하고 아무튼 방과후가 잘 되어있음 애들 학교 다닐 맛 날 것 같음 ㄹㅇ

-조금만 튀어도 찍어누르려는 이상한 나라 ㅋㅋㅋ 공무원 대기업만이 정답인나라 비슷하고 개성없는 옷만 입는 사람들 정말 답답하다
+찍어 누르는걸 역으로 찍어누르면됨 그게 개썅 마이웨이

-일반고 다니던 예체능 학생인데 내가 하는 공부의 계열은 그림이었을 뿐인데 수학, 과학 안한다고 공부 안한다며 학생 맞냐며 그딴식으로 하는게 고3이냐는 말만 내내 들어서 나중에는 결국 그림을 그리면 틀린건가 란 생각 안떠났는데 막상 그런 말 한 선생들은 대학 잘가니까 지가 가르쳤다고 난리였음;; ㄹㅇ 예체능 지원 1도 안해주고 물어보는거 있으면 대충 알려주고 끝내고 최소한의 도움도 안줬는데

-안바뀌는이유 사실 저런걸 바꿀수 있는 사람이 현재 공부 시스템으로 이득을 본 사람들임 자신들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엄청나게 인정을 받는데 시스템을 바꾼다? 그러면 자신들이 받아왔던 이득이 사라지기때문에 안바꾸는거임
+맞음. 당장 젊은 세대만 하더라도 대학 서열화엔 찬성함. '학벌'이 같지 않은 자가 자기와 같은 대우를 받는 건 '불평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왜 한국 공부가 고문같다는줄 알겠다 왜 자기가 못하던걸 아이들에게 강요하는것일까 왜 우리에게 이런 학교를 내놓고 나중에 잘되란 얘기는 뭔 소리일까 왜 그럴까 진짜로

-일단 TV프로그램에서 공부잘하는아이. 영재 이런 것좀 안했으면.. 한국사회는 무엇이든지 잘.해야되고. 공부도 잘. 운동도 자르 얼굴도 잘.. 뭐든지 잘... 잘못해도 재미있고..잘 못해도 어울려놀고 밝고.. 그런 아이들로 컸으면..
+마자요 잘하지않아도 괜찮은 아이로 커야지 창의성이 생기던말던하지요
+정말 옳습니다 현재 과학고라는 특목고 제도도 다시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그들만의 내신성적으로 대학까지 간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영재는 어느나라에나 있어요 영재를 키우지말라는얘기가 아니죠. 문제는 한국사회는 모든이이들을 경쟁심도 너무 강하게 말들도 공부를 잘해야만 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는거죠.
+과고 만들어서 과학에 관심 있는 애들이 싹 다 의대가는 데 이게 우리 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나요? 최소한 과고 애들이 일반과학으로 진학하게 하거나 과학 중점 일반고로 개편하는 건 필요한데
+특목고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 특목고를 만들고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교육부와 사회가 문제인듯요.. 외고를 예로 들면 수업 시간 대부분을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배우게 해서 외고라는 이름에 맞게 외국어와 관련된 미래 장래희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 지원해야 하는데 요즘은 외고가 이름만 외고지 대충대충 외국어 조금 더 시키고 일반고보다 대학 잘보내려는 목적으로만 운영을 하니까... 저도 인생의 반 이상을 외국에서 보내온 사람으로서 한국 교육사회를 보고있자니 어쩌면 성인들이 회사다니면서 갈굼 당하는것보다 더 빡쎈거같아요. 학교에서는 제대로 뭘 가르치치도 않고 아무 여가시설이나 놀이 장소도 없고 학교 끝나면 학원 뺑뺑이 다니고 집에 겨우 늦게 오면 할 수 있는건 게임뿐이고 그 게임조차 부모님이 별로 못하게 하고 이건 교도소보다 더하잖아요 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지.. 본인의 성격이나 인격이 거의 다 형성된다고 볼수 있는 12년을 답답한 곳에 갇혀지내니 나중에 성인되서도 연예인 같은 사람들 빼고 다 무채색 옷만 입고 개성을 못펼치지ㅋㅋ 항상 1층은 교사들이 차지하고 있고.. 답답하지만 우리세대들이 교육부 들어가서 각잡고 뜯어고쳐야 바뀌겠지

-내 아이들이 이런 감옥에서 인형같이 지낸다 하면 난 도저히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싶지 않다 내가 겪었던 슬픔을 아이에게 물려주기 싫어

-공감100%임 진짜 문제임 이 나라 학교교육현실이 잘못됨 사람 돌게만듬

-정치인들이 한귀로 흘리는데 어케 변함 ㅠㅠ 대대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뀔일 없음 ㅇㅇ

-방송이니까 끄덕끄덕 거리지 현실은 바뀌는거 하나도 없다 그게 이 나라다
+이런건 절대 안바뀌고, 여성소방관 더 채용하라고는 하지 ㅋㅋㅋㅋ

-교육부장관님 내려오시는게,...저분이 교육부장관 하셔야 할듯

-뭔가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듯... 그림을 잘그리거나 작곡을 잘하거나 어떤 분야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도 국영수를 못해서 탈락!

-와 진짜 처음에 나랑 다른 걸 인정 안 하는거 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이런 온라인 댓글들만 봐도 나랑 의견 다른 사람 있거나 의견 충돌되면 서로서로의 의견 존중해주면 되지 꼭 자기 의견에 맞추려고 함...옛날엔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살고싶었는데 이제는 아이는 낳고싶은데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가 너무 힘들 거 같아서 그런 생각이 점점 사라짐...

-근데 웃긴건 어른들도 와 진짜 우리들 교육 잘못됐다 고쳐야한다 하면서 고치진않고 그 다음세대애들보고 너희가 이 사회를 고쳐보렴. 이럼..그러고 나면 그세대는 또 다시 다음세대에게 고치라고하고 또 다음세대에게 고치라고하고..걍 어른들의 책임전가야 그런생각이 들면 우리보고 고치라고하지말고 먼저 고쳤어야지..답없는 나라
+윗새대들이 대음새대에게 미루는데 미루는건 좋은데 미루면 고칠수있게 높은 자리도 놓아줘야되는데 안놓앚눔 그래놓고 니들이 바꾸라고 함 그래서 바꿀려고 하면 윗자리인 지들이 다 깜
+힘이 있어야 고치던가 말던가 할텐데 세대를 거듭날수록 오히려 살기도 빡빡해지고 힘도 없어지고.. 참 착잡하네요
+그래도 이게 천천히 고쳐져가는중임ㅋㅋㅋㅋㅋ 지금 학생들이 하는얘기 몇십년전 학생들도 했었고 그게 이어져 오면서 사복학교도 늘어나고 두발규제도 풀리고 0교시도 없어지고 한것같은데 ㅋㅋㅋㅋㅋ 느리지만 바뀌어가는데 점점 꼰대라그러고 불평만 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게 될듯. 그리고 후에 가장 큰 비난을 받는건 지금세대의 학생들이겠져 ㅋㅋㅋㅋ 앞에세대부터 조금씩이라도 바뀌어왔는데 우리 윗세대는 뭘했길래 20년전으로 돌려놨냐면서. 바꾸고싶으면 교장이랑 면담신청하고 안받아주면 기다리다 쳐들어가셈. 그래도 안바뀌면 1인시위를 하던 교육청에 민원을 내던 대화의장을 만들고 하셈. 그런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만큼 바뀐거임ㅋㅋㅋ 행동없이 불평불만만 하면 누가들어줌 ㅋㅋㅋㅋ
+애초에 노력으로 됐으면 현재 2,30대가 진작에 고쳤겠지

-효율을 따진다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진 세상에서 똑같은 체제를 몇십년간 고집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말: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야~"

-사실 근데 이렇게 말하면 학교가 개쓰레기인것처럼 말하는데 실제로 개쓰레기가 맞다.

-ㅋㅋㅋㅋㅋ우리는 교육이 변화한대~이러면 그냥 국수영탐구 범위 바뀌는거밖에 없음. 기저의 시스템이라도 바뀌는줄 알앗더니 허구한날 범위만 바꿔대고 청소년들 인생에 국수영밖에 없는데 아이들 행복을 바람?
+공감하지만 일개 교사 몇몇으로 바꿀 수 없는 문제임 학부모나 학생은 공정한 평가를 바라는데 '학습'은 원래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분야니까 그냥 단어 암기마냥 범위 정해놓고 지식 쪼가리 몇 개 맞추기 하는거임, 평균적으로애들이 잘 맞추면 범위 넓히면 되는거고,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창의력이랑 응용력이 떨어지는 수업 밖에 안남는거. 교육학에서 토론수업이니 하브루타니 이야기해봐야 뭐함, 토론하고 의견 주고 받는걸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점수 매길 수가 있겠음? '얘는 토론하는데 적극적이고 이야기를 조리있게 잘하니까 만점을 줬습니다' 이래봐야 걔보다 점수 못받은 다른 학생이랑 부모가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바로 클레임 들어오는데 교육청이나 학교에서도 문제 생길만한거 하지말라고 하는게 당연한 순리지 주관식이랑 서술형 문제가 없어지는 이유도 다 객관적이지 못해서 없어지는거고 학생은 주어진 질문에만 답하는 방법 밖에 못 배움
+대학만가면  끝날것 처럼 말하지만 사실 그때부터 시작임
+저는 그 평가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요ㅠㅠ 왜 교육받고 있는 애들을 꼭 평가해야하는지ㅠㅠ 고딩도 아니고 초중딩때부터 점수 매기고 성적으로 줄세우고 왜 이 짓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ㅠ
+맞아요. 평가가 자기 진단으로 자기가 이전보다 얼마나 바뀌었는지가 아니라 남이랑 비교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니까요. 평가는 원래 꼭 문제에 답적고 점수매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배운거에 대한 감상문을 자유롭게 쓰고 그걸 교육자가 피드백 해도 평가에요. 사회가 줄세우기 목적으로 평가를 지금처럼 쓰고 있는 것일 뿐이죠
+진짜 학문은 대학원부터 시작임. 고등학교 지식은 기초 학문.... 기초 학문은 원리를 배워야 하는 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기계적으로 문제만 품.
+교육 시스템 바뀌는 건 학생들을 위해서가 아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목적은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함인데, 바뀌는 건 시험을 더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만 바뀌고 있다. 너무 안타깝다.

-7:46 교수님 죄송하지만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학교입니다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는 폐쇄적, 획일적, 보수적인 곳

-오히려 우리나라는 저출산이 다행인거 같다ㅋㅋㅋ 이런나라에서 태어나서 뭐함?? 걍 노답 나라임 시대는 변화하는데 규칙과 정책은 몇십년전 구식 정책이니 이꼴 나지

-ㅋㅋㅋㅋ 엄마들이 그냥 얘기들을 좁은 봉고차와 학교에 집어놓고 별 생각없이 있는거 아님? 그래놓고 다른 얘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얘기하고

-이게 저 초등학교때 일인데 이X진이라는 러시아 혼혈 애가 저 3학년때 전학을 왔었어요. 근데 얘가 금발벽안이었단 말이야? 근데 이 교감이 미친건지 컬러렌즈를 쓰라고 시키더라고;; 머리염색은 그렇다고 치자 근데 눈색은 타고난거고 바꿀수도 없는데 컬러렌즈를 시켜서 애 결국 염증으로 2주동안 안과에서 입원치료 받게 된 거임 불곰국 아버님 빡돌아서 경찰끌고 학교 쳐들어오고 교감 해임된 사건 더 웃긴건 그 사단 날 때까지 교장은 몰랐데;; 아니 알아도 멍청한거고 몰라도 무능한건데 내가 봤을땐 걍 책임회피 개구란데 진짜... 이거 사진첨부 가능했으면 노동요 썸네일 각이다
+어린이집 교사가 5살짜리 애한테 발길질도 하는 나란데 현실성 없기는 개뿔;; 그리고 기사 안뜨면 망상이라는건 대체 어느 별에서 온 개소리냐? 그때 대구 중학생 아파트 17층 투신자살 때문에 시끄러울 때여서 묻힌거다 이것아

-8살때부터 19살때까지 학교에 갖혀서 배우고 싶지도 않은 쓸모작데기 없는 거 배운답시고 하루 절반을 낭비하니 의미없다 생각하고 다 수업시간 자는거지 학교 다닐때 진로탐색 이지랄하면서 하는데 자기 진로를 그때 찾는 친구는 단 한명도 못 봄 졸업할때 쯤이면 자기 꿈도 없고 주변 시선때문에 그냥 좋은 대학갈라는 애들이 다반사 10년넘게 인생에 죄 도움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걸 배우니까 애들이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고 그저 돈 벌어서 쉬고싶은 마음 뿐이지
+아 내가 하고싶은 말임 ㅜㅠㅠㅠㅜㅠㅠ진짜 우리나라 교육 ㅈ같음

-미래에는 인간들이 장난감 같을거 같어 마치 다 같은 직장,다 같은 생각,다 같은 집.. 하나하나 공장에서 찍어 만든거 처럼 생각이 다르거나 스타일이 독창적이면 불량품으로 취급하고 사회에서 떨어뜨릴수도

-대한민국 정부, 교육부 이런 영상 좀 보고 반성 좀하고 고쳤음 좋겠다. 지들 주머니 속으로만 쳐 넣을 생각하지말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공감이에요. 교실크기가 더 늘어나고 한 반 당 학생수 줄었으면 좋겠어요

-좀 울 것 같음 고등학생 나이에 코로나도 터져서 인생의 시작을 정하는 나이라는데 집에만 박혀있고 그렇다고 학교를 가면 과제나 수행 같은 거에만 휘둘리면서 진작에 깨진 멘탈 더 흔들기나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뭘 배워요 그게 진짜 배우는 거라 생각하시나요 교육부 차라리 1년 꿇고 싶었어요 처음부터 다시 배우게 한살 늦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병신으로 성인되기 싫으니까 근데 더 생각해보면 지내는 환경 자체도 거지같네요 참... 매번 생각하지만 학생 인권이 없죠 대한민국은 한 겨울에도 잠바 입지 말라고나하고 추운데 그지같은 교복 입히고 지네는 따듯한 옷 입으면서 우리는 덜덜 떨라는 거지 뭐... 여름에도 갑갑한 셔츠나 입혀놓고 참으라하고 우리가 진짜 죄수예요? 뭘 잘못했지? 태어나길 잘못인가요?

-내가 자퇴한 이유ㅋㅋ 12년 동안이나 학교에서 썩어가는 걸 참을수가 없었음 그리고 난 내가 자퇴한걸 단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음 누구누구네 아들은 어디 자사고 나와서 서울 어디 대학에 붙었는데 반수해서 서울대 간다더라 ~ 이딴 얘기 궁금하지도 않고 부럽지도 않음 난 이미 내가 하고싶은 꿈과 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있음 저런 틀어박힌 생각을 가지고 내 인생에 참견하는 엄마에 내가 노력하는 것 내가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아무리 설명하고 애써봐도 초중고 대학교 나와서 취업해 사는게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한탄하는 모습 보고 진짜 죽고싶더라 근데도 어쩔 수 없었음 당장 알바라도 해서 조금이라도 저축한 돈으로 나가서 살고 싶었지만 알바 허락 안해줄게 뻔하니까 그냥 내가 참는거임 지금으로선 내 부모가 정신차렸구나 생각하겠지만 다 내가 혼자 살 수 있을 형편 만들고 부모랑 모든 연 다 끊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 내가 살기 위해서 버티는거
+그만두는거 다시 생각해보지 않겠냐고 때려치기 전에 말하던데 개돼지 우리에 갇혀서 우울증있는 정신병자의 상황은 뻔해서 고민안하고 나왔는데 머리가 나빠서 공부나 좀 해둘걸 이런생각은 했는데 남들 다 상급학교 진학했는데 왜 나만 못했지? 그냥 다닐걸 이런생각은 진짜 뭐만하게 있다가도 개돼지 우리보니까 싹 사라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주거나 도움되준 사람은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보자 이러는데 도움은 커녕 스트레스만 준 인간들이 그렇게 해서 언제 따라갈래 다 시기가 있는데 그러다가 늦는다? 이지...라를 하니까 인간관계 정리도 편해졌네요 어휴.....

-ㄹㅇ 우리나라가 자살률이 높은이유임 교과서가 무조건적인 올바른 해답이고 애들 특성은 도무지 살려주질 않고 조금만 지네 눈에 튀어도 왕따 당하고 숫자로 애들을 나누는 이런 개같은 사회

-저렇게 말해도 교육청은 보지도않는다,,,제발 일단 주입식교육부터 바꿔라....
+주입식 교육에서 자율로 바뀌면 학부모들이 울아들/딸 스카이 못보내면 책임지게 라고 ㅈㄹ을 함 ㅋㅋㅋ

-왜  우리나라 가 저출산 인지 알것같다  ㄹㅇ

-근데 뭐 이렇게 얘기해봤자 바뀌더나. 윗대가리는 바꿀 생각들이 없음

-이래서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인거야 이런데 한국에서 애 낳고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어떤 멍청이가 대한민국에서 애를 낳겠음? 나는 자식 고통스러워하는 꼴 절대 못 본다.

-대학때 어떤 교수님이 말씀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학교는 로봇을 키워내는 공장이라고 다들 똑같은 옷과 똑같은 생각이 심어져서 만들어진다고.. 그 와중에 바이러스가 걸려 고장나고 조금이라도 자기들과 다른 행동을 하면 폐기처분 하는 로봇 공장..

-미안한데, 학교를 저렇게 짓는 이유는 에너지 효율이 좋고, 건축비가 저렴하고, 공간 구획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야. 학교건물 세금으로 짓고, 운영하는데 어느곳은 싸게 짓고 어느곳비싸게 지으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겠어?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없어도 공부할수 있지만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없으면 일을 못합니다 학교는 학생이 써야죠. 왜 선생님들이 마음데로 학생을 성적만보고 그럽니까

-상상의 날개를 잘르고 나중에 날개를 펼치고 날아보란다...

-맞습니다. 맨날 이런환경에서 스티븐잡스 타령이나 하고.

-학교란 교도소에서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공부란 벌을 받으며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이거 말 만든 사람 누구야 천재네

-ㅈㄴ 웃긴게 선생뿐 아니라 학생들끼리도 조금만 튀어보이거나 지가 생각했을때 이상하다 싶으면 벌써부터 차별하고 문제아 취급부터 함ㅋㅋㅋ 중학생때 그런애들 있었음ㅋㅋㅋ

-이 영상은 공부만을 우선시하고 아이들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꼭 추천할 영상이다

-양계장에서 12년동안 살아온 닭에게 독수리처럼 창공을 날아 올라라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잘지적했네

-아파트가 관리가 편하니까 아파트 가는거지. 마당있는 단독주택? 들어가봐라. 집값을 떠나서 뭔 문제하나 터지면 본인이 일일히 다 해결해야 하는데.

-모든학생에게 머리에 똑같은걸 집어넣는데 상식적인걸 가르치는것도 아님. 진로발전이 있긴 힘듬

-유학가얘들아 ㅋㅋ한국에서 대학나와서 "취업"은 힘들어도 되긴되겠지만 "성공"은 희박하다 ㅋㅋ

-내 세금 다 어디로가냐...진짜 엿같네 정말 사이다시네요👍 교육부 일 좀 하자 높은 자리에 그냥 금수저 앉혀놓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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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