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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자기성장의 큰 함정

 

 

영상: www.youtube.com/watch?v=Ib-jnYmj3Gw

이 영상의 댓글: 

-'부족해서' 자기계발 하지마세요. 부족하지 않으니까.

-부족해서 하지말고(업장소멸) 하고싶어서해라(원을세우라) 법륜스님의 말씀과 뜻이 통하네요.

-저도 자기계발서 한때 진짜많이 읽엇는데요ㅎㅎ(아마 지금당장 찾아도 10권은 나올거에요) 이게 단기적으로는 도움되는거 같아도 결국 오래못가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제가생각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자기계발은 항상 남에게 잘보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있는듯해요. 내가 정말 큰 동기를 갖고 나자신을 위해 노력을 해야 리얼에너지가 나오는데 항상 결론은 이러이러해서 남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자 이게 결론인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오히려 남에게 나를 너무 맞추려 하기보다는 내 마음에서 진짜 원하는걸 찾다보니까 오히려 자기계발서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구가요. 항상 건승하시길.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인생이 아름다워서 자기 계발 한다는 말과 또 궁금 한게 많아서 한다는 거 ㅎㅎ
+공부잘하기위해 자기계발하는 조언하는 류의 대충 그런 책을 봤던거 같은

-영상을 볼때마다 알렉스님은 통찰(깨달음)을 통해 근본적인 것을 알려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자기계발로 내 문제를 해결 할 꺼야!”는 왜곡된 신념으로 자기계발을 한다면, 끝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집착이 생길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어떤 활동이든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때 몸을 키우고 싶어서 억지로 헬스장에 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 한 두달은 몸도 안변하고 무게 드는 것도 재미없고 참 고역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지나니 적어도 달리기 하나만큼은 그 자체로 재미있고 신이 난다는 걸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몸을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뛰는 것이 재미있어서 뛰기 위해 헬스장을 나갔어요. 그 때부터 달리기는 몸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 되는 활동이 되었어요. 자기계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고 안한다고 죽는 문제도 아니죠. 자기계발 자체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때 자기계발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목적의 수단으로서 자기계발에 집착하게 되면 이내 힘들고 지치게 될 거예요. 단지 이 몸을 살아있게 하는 데만도 많은 고생이 따릅니다. 매일마다 어렵게 출근을 하고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야 하죠. 이미 억지로 해야만 하는 것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자기계발이라는 짐까지 떠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이 짐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 그것만으로 즐겁고 만족스러울 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몸을 살아있게만 하는데도 많은 고생이 뒤따릅니다...  웃픈 말인데 정말 맞아요. 내 몸 지탱하는 것도 힘들어요.  좋아서 해야됩니다. 자기계발은.
+살아있게 지탱 하기만 해도 힘들다는 말..따봉 공감 합니다...갑자기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알 수 없는 힘이 솟아 오릅니다.이건 또 뭘 까요? 생존에 대한 같은 공감 능력 때문일까요 ?ㅎㅎ

-특별해 지려고 자기계발 하지 말아라, 진정한 자기계발은 해야되니까 하게 되는게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멈춰 있어도 괜찮아.

-보통 자기계발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돈과 권력을 잡기위한면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편안한 삶을 영위하면서 타인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적 풍토가 너무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이 보기에 체면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죠. 직업의 귀천과 사회적 지위를 높게 삼으므로해서 육체적 노동을 하는 자는 무식하고 못난인간이라는 관념이 자리잡았고, 반대로 정신적 노동을 하는 자는 학식과 교양이 갖추어져 있다는 관념이 뿌리깊게 자리잡아 있습니다. 그런 인식과 태도가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의 갑질 사태로 이어진것이고 그것이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를 쓰고 권력과 돈에 집착하는 형태의 자기계발로 이어진 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도 유명대학의 학위와 직업의 명함이 더 중요한 사회 환경이 되버린것입니다. 결국 그 틀을 깨는자는 자유로울 수 있지만 그 틀을 깨기까지가 쉽지 않다는 것. 그것은 누구든 알고 있지만 아무나 도달할 수 없는 경지 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비교하며 살기 때문이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과 마주할 수 있어야 비로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되고 안되고 그것보다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없는지 들여다 보는 행위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찾았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그것이 곧 자기계발을 넘어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맞아요. 제가 보기에는 사람들이 그것이 '쉬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끝없는 고생의 길이지요. 반대로 가면 저항이 많겠지만 어느 정도 쳇바퀴에서 벗어났으면 돌아와서 쳇바퀴를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뛸 수 있습니다. 압박에 없어졌으니까 말입니다~
+맞습니다 타인의 열망을 열망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꿈을 열망해야합니다 타인에의해 조정당하는 삶보다 진짜 나의본모습을 찾아야죠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얘기했죠! 네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모른체 밖을 보며 사는것은 삶의 기준없이 방황하는 삶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와닿더군요.
+타인에게 보여줄 자신을 위해서 자기계발 하는것은 되려 자기를 망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 하고싶으면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하세요. 불교에서도 욕심과 집착은 버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여 멋진 내 모습을 상상하는 욕심도 있겠지만 타인과 비교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집착하게 된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더 낫지요..
+사회의 풍토와 남들의 시선에서 벋어나 진정한 나로서 바로선 사람들은 자유를 얻게 되겠지만 고독도 필연적으로 그 자유와 함께 따라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자기자신을 찾았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이 문장 하나가 참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많이 동감합니다. 제가 자기 개발을 시작했던 이유는 (속된 말로) 꿀빨고 싶어서 입니다. 자기 개발을 통해 어느정도 지위, 돈, 권력을 얻게 되면 남들이 나를 우러러 볼 거고, 여자들도 나를 좋아하게 될 거고, 나는 남들한테 무시 당하지 않고,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자기 개발이 완성되면 이 모든 것이 내게 따라오고 나는 더 이상 노력하지 않고, 남을 둘러보지 않고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믿음에 아무런 문제 의식을 품지 않았는데, 삶 속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자기 개발이 저로 하여금 '자기 뽕'에 취하게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고 느껴지더군요. 이 '자기 뽕'이라 함은 건강한 자신감이 아니라, 남들과 비교함을 통해서 오는 우월감, 이로 인해 남을 무시해도 된다는 당위성 따위였어요. 그렇게 주변에 소중한 관계들을 많이 잃어버렸지요. 타인과 비교 우위에 서기 위한 자기 개발은 결국 파멸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정진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 개발이고, 스스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타인을 위한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지 의문해보아라

-자기계발을 결핍때문에 해야하기때문에가 아니라. 하고싶으니까 한다는 말을 오늘 남겨갑니다. 깨달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자 도덕경의 가장 핵심이죠ㅎㅎ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일중독인분들 중 이런분들 의외로많죠..자기삶 다포기하고 중독인분들.. 사실 그삶은 정신장애,병적인증상이란걸 모든걸 놔버린 후 한참이지나 알게되었어요. 다시한번 정리할 기회가된것같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

-자기계발의 근본 원인이나 추친력을 열등감이나 남들과의 비교에서 찾으셔서 그래요. 자기계발은 그냥 하는겁니다. 그것 자체가 즐거움이 되야해요. 그 출발점을 자기 안에서 찾으셔야해요. 저 사람은 턱걸이 10개 하는데 나는 1개밖에 못하네. 자기계발하자! 가 아니라. 나는 그제는 1개했는데 어제는 2개했네 오늘은 3개했구나! 이렇게 동기 자체가 나의 내면에서 나와야해요. 성장과 성취 이런것이죠. 근본 원인이 비교나 타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서 오는 좌절? 끝이없다? 그런건 없습니다. 내가 10개에 만족하면 거기서 멈추면 되는겁니다. 10개 하는 사람을 이겼으니 20개 하는 사람을 이길 필요가 없다는거죠. 애초에 동기 자체가 자기 내면이니까. 또한 현실적으로 기업대표나 정치인들 등 사회적 리더들의 자기계발은 의무입니다. 그 사람들 의사결정에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 걸려있기때문입니다. 그게 괴롭고 그릇이 안돼면 내려와야죠. 또한 한국이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가야하는 시점이고 그런 시대인데 열등감이나 그런걸로 남을 쫓아가는것을 자기계발의 동력으로 쓰는게 맞을까요? 또한 예로 드신 테슬라의 머스크 같은 사람의 자기계발 동력이 남들과의 비교일까요? 자기계발의 동기는 순수하게 자기 내면의 성장 또는 지구적 이상 등등 다양할수 있습니다. 동력을 바꾸면 괴롭지 않아요.

-자기계발을 부정적 상황을 벗어나기위함이 아닌 어떤 긍정적 목표를 향하기 위해서 하시라는 밀씀이시군요. 2달 만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노노 처음부터 부족하지 않았어요 에 띵- 했습니다 감사해요

-ㅋㅋㅋ하고싶으니까하는거다

-저도 학생 때, 누군가에게 무시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래, 공부잘해서 전교1등하면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 칭찬받을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박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죠. 전교1등을 했던 친구를 부러워하며, '난 왜 이럴까....'라고 마음속에 되내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작 전교1등을 해보니, 우울해지기만 하더라구요. '남들은 시험을 어떻게 봤나, 난 저애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아야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삶을 제대로 즐길 수조차 없더라구요. 무의식중에 남아있는 열등감을 알아차리고 최근에 제가 해야만 하는 모든 것들을 비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어요.그랬더니 모든 중압감들이 없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가끔 열등감이 올라올 때가 있지만, 그건 조금씩 조금씩 관찰일기를 쓰면서 알아차리는 것밖에 없을 것 같네요^^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 알렉스 미국에서 해탈하고 왔네요. 한국에선 하산하라고 말하는데 이제 자기계발이 아니라 그 이상의 수준으로 넘어간듯. 영상 잘 봤고 다음 영상 벌써 기대됩니다. 이번 영상 공감하는게 자기계발에 대한 공부보다 명상만 하면서 제 본분에 충실하는게 정답 같다 느끼고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또 큰 깨달음을 주네요. 역시 알렉스 짱짱. 돌아와서 기쁩니다

-알렉스님 감사드려요^^ 선한 영향과 한민족에서 벗어나신 관점으로 평화로운 깨움에 도움을 주셔서요~~ 제 생각엔 관점 성격차이에서 격는 조롱 비난 왕따로 생긴 분노나 열등감이 꼭 나쁜것 만은 아닌것을..죽음까지 생각한 왕따의 아픔으로 배웠어요. 그 화의 에너지를 자신계발로 쓰고...타인과 어울릴 수 없는 환경으로...자신의 소리를 듣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를 깊은 사색과 독학으로...타인에게 커다란 유익을 주신 분들...어린시절 학교에서 쫓겨난 전기를 개발한 에디슨, 동성애자이셨던 후일 컴퓨터의 아버지라 칭함을 받게된 분의 자살...죽임까지 당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이르기 까지...모두..그 당시 사회에선 환영받지 못한 인물이셨지요....그들이 접한 그 사회나 일반인들이 모두 나빠서가 아니라...다른 관점이나 특별한 깊은 사색가를 이해할 만한 지식이 부족하고 무지하여 빚어낸 비난과 왕따..그로인해 받는 상처로 인한 열등감, 분노와 두려움...어찌보면 꼭 필요한 과정이고 사건이고 감정이라서....우리에게 생긴것 같아요. 늘 감사하고 채널과 동영상 많이 보면서...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이 댓글로..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계발이란 자기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기자신을 통제하기위해서가 아닌 완전히 자유롭개 하고싶을때 하는 것이네요.

-저는 몸이 너무 왜소해서 몸을 키우려고 토하기직전까지 먹고  운동을 하기싫은 날에도 억지로 운동을 해서 몸을 키웠지만 키우고 나니 더 큰 이상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운동하면서 겪는 Burn out 현상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책도 운동도 음악도 일도 공부도 좋아하던 취미도 다하기싫어지는 구간이 생겨요 이렇게 열심히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 자기계발 하려고 투자,마인드,성격,가치관에 대한 책도 끊임 없이 읽었지만 오히려 타인이 세워놓은 엄격한 잣대를 나한테 적용하려고 하니 늘 결핍되있었고 더높은 계발을 하려고 했고 그러니 자존감은 더욱 낮아졌어요 내생각은 이런데 왜 이만큼 따라주지 않지?  그러다가 새벽에 깨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있는 그대로의 나로 미움받는 것보다 나아닌 다른사람으로 사랑받는 게 더싫겠더라구요. 어차피 죽음은 늘 곁에 있는 거고 나는 길가에 피어난 저 꽃한송이와 다를게 없지 않을까? 죽으면 이게 다 무슨소용인가 하는 생각? 그 생각이 딱 들면서 내가 항상 옳다고 느끼는 신념 가치관 들이 모조리 바껴버렸고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해요 하고싶어서 하세요!  억지로해서 이뤄놓으니 공허함만 더크더라구요! 알렉스님이 이런 제 가치관에 시너지 작용을 해주신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나도 한때 자격증에 열올리고 배우지 안으면 도태당할까바 강의 들으러 다녔는데 나이 들면서  들은 생각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왜 사람들은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지? 왜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정지된 기분이지? 내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지? 생각해보니 자신이 바라는건 소박하더라고요 가장 기본인 의식주는 물론 해결되고 나보다 잘난사람 만나기보단 책읽기 영화 감상하기 맛있는거 먹고 자연 벗삼아 산책하기 적절한 힐링과 외롭지 안을만큼 옆에 누군가만 있으면되고 기냥 사랑해 행복해  이게 다인듯 행복이 별건가 성공을 쫓지안고  소소한 곳에 내곂에 파랑새가 있다

-새로운 깨달음이네요 자기계발은 열등감때문에 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는것!

-우리는 이미 완벽하다. ㅋㅋㅋ 진짜 깨달음을 얻으셧군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돈과 명예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또 그런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되면 남들따라 마지못해 자기계발은 안하게 될텐데 말이죠, 그런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알렉스 강의 너무 추천해요 :) 웰컴백 !!

-감사합니다. 자기계발의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도 처음에는 열등감으로 인해 자기계발을 시작했고, 중간중간 지쳐버리는 burn out현상이라고 하나요? 그 과정도 많이 겪었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다보니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었는데, 그 부분을 콕 집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열등감으로 나를 채찍질하면서 하는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즐기면서 하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기계발의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표를 이루고 나서 자유롭다는 느낌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는데 동시에 앞으로 뭘해야할까 를 결정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내 영혼을 이끌지 못했어요. '나를 증명할 필요가 없고 이대로 온전하다' 그 말이 제게 깨달음을 주네요. 애초에 내 성공을 증명하거나 알리거나 내세울 필요가 없는 거였어요. 나는 알리지 않아도 온전한 나니까요. 그 타인의 성장을 돕고 말겠다는 집착 또한 건너야 할 다리였던 거에요. 무주상보시를 떠올리게 되네요. 남에게 존경을 받거나 남을 내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뭔가를 하면 안 되는 거였어요. 나조차도 모르게 내게 배어있는 향기로 도움을 줘야 하는 거였어요.

-사지멀쩡하고 들을수 있는귀. 볼수있는눈.말할수있는입. 내한몸뉘일곳있고살아있음에감사합니다.

-열등감을 사지 마세요. 열등감을 사지 마세요.

-존재 자체로 완벽합니다 이미 깨달아져 있으나... 인식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미세한차이. 파도와 바다가 다르지않듯 의식도 의식의바다와 다르지않습니다

-자기계발이 자기만을 위한 성장이어서 한계가 오는게 아닐까요
+딱 그거예요! 처음에 나 자신을 어느 정도 계발시키고, 이제 타인, 사회, 지구로 확장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하고싶어서라는 말이 참 어렵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하고 싶다는 것이 부정적 감정에서 비롯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때로는 하고 싶음을 해야함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해야한다가 하고싶음인지 의식하는 게 좋겠죠?  어떤 차원의 하고 싶음인지 잘 몰라도 일단 수용하고 해보는게 중요하겠죠?
+맞아요! 충동적으로 자기 감정에 휘둘리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의식적인 선택, 의도 말입니다! 앞으로 의도에 대해서도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알렉스님 혹시 그만두고 싶어도 끈기 있게 버틸수 있는 끈기나 참을성 기르는 법 같은 방법은 없을까요??ㅠㅠ 끈기가 너무없어요ㅠㅠ
+의리, 명예와 강한 원칙에 헌신하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감사해요.,...자기계발은 '나는 원래 완벽하다', '행복은 바로 이순간에 있다'는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인것 같아요.

-다시 돌아 오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선생님 강의를 듣기 시작한게 올해 5월 부터였는데 타지에서 공부하며 겪은 고통과 외로움을 선생님의 강의덕분에 버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고교시절부터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왔었는데 지금은 무의식적으로도 열등감에 항상 젖여있어서 비교의 시선으로 남이 날 함부로 못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무시 받기 싫어서 혼자서 자기계발서 읽고, 야행성 패턴도 바꾸려하고 여성분들을 대할때 자신감없는 태도를 고칠라고  야동도 그만보려 하고 별 짓을 다 했습니다만 결국 돌아오는건 자책 뿐이었습니다 몇일 전 까지도 이러한 패턴의 반복이 진행중었지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난 뭘 위해 이렇게 혼자서 고생하며 혼자서 자책하며 혼자서 우울하고 불행하게 지낼까 저는 단지 올바르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거기에 열등감이 많이 젖여 있지 않았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됩니다. 성장과 깨달음의 기쁨. 그 자체로 충분하죠. 그것이 진짜 인생을 흥미진진하게 합니다. 제 생각에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눈치보며 사느라 이런 저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살아왔거든요. 다시 한번 감사하고 덕분에 좋은 영감도 얻었습니다~!

-알렉스님 halo:-)기다렸어요. 그리고 영상 고맙고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근래에 제게 지인이 그러더군요. 충분함에도 이상을 더 원하는 것 같다고요.. 자기계발도 하면 할 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줄로 착각했어요. 그래서 제 기준에 미니멀로 살아가니 균형이 좀 잡혀 가더라고요. 다다익선이 과유불급과 대치된 순간 이였어요. 알렉스님 앞날이 스스로의 존재일 수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 하루가 되셨으면, 이 외에도 어떤거로든 행복한 매일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알렉스님과 비슷하게 무능한걸 인정하기 어려워하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무언갈 하려고 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렇게 존재감을 찾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알렉스님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어떻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신건가요??
+무능한 모습이 나만의 망상인 걸 깨달았습니다. 맞지 않고 내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관념이었어요. 어떤 모습으로 동일시하고 계세요? 그게 진짜 맞나요? 아니면 그냥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스토리예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 너무 지나쳐서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과 비슷한가요 !!! 자신의 삶을 위해서 자기계발을 시작했지만 , 언젠가부터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완전히 질려버린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 !!!

-현실세계를 제대로 즐기기위해 자기계발을 해요. 하지만 아직 결핍 때문에 하는 것도 없지 않아요 저도 이것을 내려놓고 싶어요.

-알렉스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 내가 부족한데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나의 단점을 고치지 않고 내버려두는게 되어서 정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알렉스님은 영상에서 부족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하시는데 사람은 누구한테나 단점이 있고 부족한 존재이지 않나요? 그런데 부족한 부분을 고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단점을 내버려두고 살면 너무 정체되지 않을까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텐데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것도 조금 그렇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혹시 제가 강의를 잘못 오해하고 있다면 말씀해주시고 제 생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셔도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궁금증이 풀렸으면 해요!!!
+나의 부족함이 망상일뿐. 그 깨달음에 대해서 이 영상에서 말씀드립니다. 부족하다고, 단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누구 기준대로? 사람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을 보여주시면 제 깨달음이 무효입니다.

-해야되서가아니라 하고싶어서해라 깨달음얻고갑니다

-자신만의 성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열등감을 사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정당화할 필요도 없고 증명할 필요도 없어요.

-사람 감정에는 만족이 없어 행복함을 느껴도 금세 끝없이 더 큰 행복을 찾으려 하겠죠. 그런데 감정의 만족에는 돈, 즉 자본이 있어야 좀 더 자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풍만한 자본의 밑거름위에서 여유로운 성취보다는 오랜 노력과 시간투자 끝에 얻는 성취가 더 크고 오래가는 행복을 선사한다지만, 그 또한 상대적인 거죠.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행복한 삶에 대한 추구이자 바람이지, 영원한 만족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인간은 유한하기에 우주를 초월한 존재를 불러와 영원을 갈구하거나, 만족할 수 없는 감정의 연장선에 있는 탐욕을 경계하며 무소유한 삶을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계발이라는 욕구를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정도로 바라본다면 어느 정도 경계해야 하겠으나, 우리가 지금 속해있는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자 한다면 안타깝지만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자기계발이 필요하겠지요.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부여한 의미를 항상 되뇌어야 합니다

-인생 사는데 굳이 행복 할 필요가 있나요?
+Nope~ 마음대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필요할때 자기개발을 하는것이지 만족하고 잘하고 있는 상태에는 궂이 자기 개발을 늘릴 필요는 없다

-자기계발을 해도 결핍에서 해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들어보면 좋을것 같은 영상이네요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열등감으로 인한 죄의식이나 압박에 휘둘리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보고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걸 깨달으니 마음이 무척 편해졌습니다. 하고 싶다와 해야 된다의 차이가 얼마나 극명한건지도 알 수 있었고요. 의식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새삼 깨달았네요.

-자기계발이 어떤 성취나 보상이면 그건 결국 끝이없다 인간의 욕심은 끝없기 때문에 돌아보면 꽤 많은걸 해왔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렇게 10년을 버티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이 오기까지. 성취하는게 그노력을해야하는게 겁이났다 결국에 그 자체로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것 대단해지거나 뭘이뤄야하는게 아닌 그행위자체가 그냥 하고싶어야 한다 진정한 목표와 필요한 자기계발은 일주일뒤 죽는다해도 그냥 심심해서 재밌어서 하고싶은것이 되어야한다

-알렉스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깨달음이 부족하기에 저는좀해야겠어요 그깨달음을 얻지못하면 무한정한 결핍증후군에걸려 건강에 해로울수도있으니까요 자기계발은 목적의 도구가아니라 내가 나로서 완벽하다는걸 깨닫기위한 하나의 나침반이여야하니깐요 그곳에 왔다면.더이상.나침판은 저에게 필요하지 않게되겠죠 . . .

-불교의 깨달음과 흡사하군요.. 이미 완전한 인간 문제삼은건 나 자신이고 타인인것이지 인간 본연자체는 문제가 없고 부족한 사람이 아닌것

-갈 방향을 잃었을때 목표가 없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표를 만들어보세요!

-자기계발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라...음...현재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잘 짚어 주시네요.

-자기계발 하든 안하든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는거군요. 자기계발하며 비교,열등감 생산할 필요없이 내 마음에 따라 하고싶은대로 하면된다

-하고 싶어서 자기계발을 하다가 나중에 너무 어려워 진다던지 해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야 하나요?  그럼 아무것도 결실을 맺지 못할 거 같은데..
+충동적으로 하는 것보다, 의도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어떤 도전을 하기로 결정하면 그 어려움까지 받아들입니다. (그 어려움을 원해요! 쉬우면 왜 해요?)

-호기심, 재미, 새로운것들 추구 도전하고싶고 자기계발하고싶은거 성취욕때문에 성숙해지고싶은거 좋죠 ㅎㅎ 멋찌시네요

-제 생각에는 자기개발의 원동력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향상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슬로의 욕망의 위계에서 가장 상위 단계가 자아실현이지요. 다시 말해, 자기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은 식욕과 성욕처럼 인간의 본능입니다. 코치님의 표현을 인용하면, 자기개발은 자신에 대한 결핍을 느끼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려고 자기개발을 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성욕을 느껴서 사랑을 나누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즉, 저는 자기에 대한 결핍을 느끼는 것은 비정상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욕망이 인간을 더 뛰어난 존재로 만드는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결론적으로 자기에 대한 어떤 결핍을 느끼는 것에서 해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결핍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동력으로 잘 성장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주석을 하나 달자면, 우리는 본능과 싸우려하지 말아야합니다. 본능은 우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습니다.
+맞아요. 모든 게 다 생존입니다. 얼마나 진정한 호기심이어도 생존입니다. 인간조간이지요. 그 인간답게 살려면 생존 사이클을 벗어날 수 없는데, 하나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모든 고통이 진짜인지, 아니면 정신의 망상인지. 쓸데 없는 동일시 때문에 고통을 그야말로 사서 먹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자신에 대한 판단이 너무나 주관적입니다. 그러한 불필요한 판단을 내리기만 하면 많이 가벼워져요. (현재까지 이게 제 깨달음의 수준입니다^^)
+밥을 먹어요 이제 배가 부르면 일어나서 다른일을 하면 되는데 애초에 배를 채우려던 목적은 없어지고 다른 사람들이 두그릇 먹으니까 나는 세그릇 먹어서 그들보다 낫다는 걸 증명하겠어 라며 계속 먹으면 이게 식욕이 본능이라는 이유로 당연히 자연스러운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수학 공부를 할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까하는 순수한 탐구심으로 하지 않고 내가 쟤보다 점수 더 잘 맞을거야 하고 경쟁의식에 하게 되면 그 경쟁자가 사라지면 이젠 다른 경쟁자를 찾아야 할까요 경쟁자가 하나도 남지 않고 탑에 오르면 자아실현이 된걸까요 만약 경쟁상대가 없는 무인도에 간다면  그땐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이렇게 하는 수학공부가 즐거울까요 운동도 내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위한 수단이 되어야지 남보다 특별해 보이고 싶고 남보다 우월해보이고 싶어서 하는 것은 이미 나는 어딘가 부족한 사람이야 라는 전제가 내포된 것이잖아요 또 운동을 하다 힘들면 쉬면 되는데 쉬면 남들보다 뒤처질까봐 어쩔 수 없는 한다면 그또한 또다른 챗바퀴의 굴레에 빠지는 것이죠 말씀하신 것 처럼 자기계발은 자연스러운 욕구지만 알렉스씨는 자기계발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호기심과 자기발전을 위해 해라 그렇지 않고 타인에게 우월감을 느끼거나 그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열등감에 자기계발을 하면 그것이 또다른 굴레가 된다 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외모지상주의, 경쟁, 학벌과 직업으로 평가받는 사회에 살고 있잖아요. 인간마저도 돈으로 환산되는 시장에서요. 우리는 여기서 낮게 평가될 때, 지잡대에 다니고, 알바나 전전하고 있고, 뚱뚱하고 못생겼고 할 줄 아는 건 아무것도 없이 부모님 밑에서 살고 있다면요. 우리가 그 때 느끼는 감정들, 열등감과 분노감, 두려움, 인정욕구 미충족 같은 것들은 진짜라고 생각하거든요. 알렉스 선생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요지는, "그런 걸 느낄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냥 애초에 부족한 게 없고 완전하기 때문에 자기계발은 재미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끌려다니면 안된다." 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처럼 열등감과 같은 부정적 감정의 덩어리와 생각구조를 지닌 사람들에게 이 개념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힘듭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저 생각은 다시 열등감을 마주해버릴 때 쉽게 사그라들고 말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는 완전하다"라는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살 게 아니라면요. 이 사람들에게는 어떻게든 자기를 극복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축적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자존감)을 얻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성취경험이 충족된 이후라면 저렇게 자신을 놓아 버려도 되는 걸까요...? 놓는다는 말에서 확실히 저도 자기계발의 노예라는 게 느껴지긴 하네요.
+먹고 사는 문제라는 현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먹고 살려면 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취미에 그치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걸까요?? 하여튼 영상 거의 다본 애청자로서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이것이 힐링 영상이 아닌 성장 영상입니다. 청중이 아예 다릅니다. 힐링 필요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혜민스님, 김창옥 강사님, 정민씨의 콘텐츠 등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그 힐링 단계를 넘어 맑은 정신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런 열등주의 안에서 막혀있습니다. 그 충고가 어느 단계에서 들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 채널에서 순진하게 '다 버리고 꿈을 이루세요'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책임있게, 진정하게 살아가는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전략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열등감 말고. 지금 자기 망상에 빠져서 우울증, 대인깊이증, 강박증, 등에 걸렸으면 이 영상이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것이 제 의도도 입니다. 자기 의식을 올리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ㅜ 단계 단계 다 올라가야 하는데 몸과 마음이 아프고 무기력하면 거의 불가능하다 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힐링 단계를 넘은 사람들은 옛날과 똑같은 '힐링패턴'대로 성장하려니까 별 효과가 안 나더라구요. 바로 이 위험을 이 영상에 경고하고 싶었습니다. 힐링 받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열등감에 빠져있는 단계에서는 우선 힐링이든 성취든 성찰이든 노력을 통해 의식을 성장시키고 그 이후에 이런 성찰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하시는 거군요 ? 저도 알렉스님의 영상을 접한지 1년이 넘었는데 관찰일기를 쓸 때는 저런 의식과 생각이 유지되다가 바쁘단 핑계로 성찰을 멈추고 현실에서 살다보니 어느샌가 다시 옛날의 열등감이 살아나있더군요. 살아난 과정을 돌아보면, 인간은 예쁜 외모를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이런 건 본능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야 이런 생각이 조금씩 들다보니 금새 다른 사람과 저를 비교하게 되네요. 돌아와서 새로 올리신 두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번외로 오타 나신 것 같은데 대인깊이증이 아니라 대인기피증입니다.  :) 감사합니다
+맞아요. 조금만 안 하면 바로 다시 원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본능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는 신념이 진짜 맞는지 항상 재분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당연히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믿고 있으면 아시다시피 자기충족예언처럼 이뤄지는 일이 되는 거죠^^ 어렵긴 한데 조금만 노력하면 밑바닥에 안 떨어지게끔 할 수 있어요~

-요즘 자기계발을 하려고 해도 할 의지가 안생겼는데, 말씀해주신 이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불안과 결핍, 열등감에 기반한 자기계발이었기에, 단거리 달리기만 짧게 하다가 지쳐버렸고, 내 어깨에 짊어진 짐만 더 무거워져서 더이상 달릴 동력을 잃은거죠.. 감사해요.

-자기계발을 그만하면 그럼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해요??
+'해야 할' 게 없습니다. 원하시는 걸 선택해서 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이 완전하다는 말에는 조금 동의할 수가 없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살면서 남에게 피해끼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기도 했고, 제 자신도 굉장히 나태합니다.. 사람은 완전한 존재라는 말이,  남에게 상처주고 '난 원래 이런사람이야' 하며 합리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제가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걸수도 있어요...괜히 제 댓글 때문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잘 들으시면 사람이 온전하다는 말을 해본적 없습니다. "내가 이미 완전하다"고 말을 해요. 즉, 나**님도 당신이 완전하다는 걸 깨달으셔야 합니다. 남의 내면을 신경 쓰지 마세요. 시간 낭비입니다.

-자기계발을 하고 성장을 해야 내 내면의 열등감 결핍 두려움을 버릴수 있다고.. 바로는 안되도 그럴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믿어서 그리고 좀 더 가볍고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명상도하고 자기관찰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것들 (건강한 음식 섭취 명상 자기관찰 인식 꾸준한운동 etc...)을 그만둔다면 계속 조금씩이라도 성장하지 않는다면 제 자신이 행복해질수 없을꺼 같은데 참 어렵습니다~
+그 자기계발과정이 불행하다고 느껴지거나 본인이 지금 상태로도 행복하고 완전하다고 느껴지면 안해도 된다는 말씀인 것 같아요 만약 본인이 더 새로운 시각을 갖고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하는 것에 흥미가 있고 그것이 행복하다면 그 행복을 계속 쫒으셔도 될것같아요!
+그런 행동들이 다 좋지요. 하지만 '내일' 괜찮은 사람이 될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 김**님이 자신이기를 원하는 존재로 사시면 어떠세요? (즉, 명상, 건강한 음식, 자기관찰, 등 다 하는 김**님)

-제 경험으로는 일단, 하시고 싶은데로 충분히 또 충분히 해보시고 도달해 보시고 나서 그 뒤에 지금 이순간에 충만히 존재함을 깨닫는 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지금 역시 현호 님께서는 기존의 나와 다른 나를 만들어 가며 성장하고 계신거니까요. 자기를 믿고 원하는 변화를 이룰수 있다는것 역시 자아를 깨닫는데 중요한 과정이며, 지금 그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음에도 갑자기 그만두는건 현호 님의 '책임선택'이 아닐수 있어요. 일단은 자기계발이 욕심이라고 느껴지는 단계까지 가보시고 판단하셔도 충분히 성장하시고 본성의 나를 발견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현호님의 말씀 자체가 "나는 지금의 나로 만족합니다"라는 알렉스의 말과도 묘하게 일치하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졌어요. 남들이 자기계발이 아니라고 , 뭣하러 그런걸 하느냐고 한 것들이 사실 나에게는 자기 계발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남들에게 보여지려고 한게 아니라 내가 좋아서 춤을 췄는데요, 그냥 춤을 추는 내가 좋아서요. 근데 사람들이 뭣하러 그런거 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때.. 춤을 매주 추러가던걸 멈추고 남들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언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행복하지 않구요 처음에 등급을 땄을땐 좋았는데 점점 절박해지고 이걸 따지 않으면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거 같은거에요. 이상하게 우울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인생은 원래 허망한거죠. 죽을때 번돈을 싸갈 수 없죠. 이걸 아는 상태에서 자기계발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은 큰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그림 그리는 학생인데요. 저에 대한 결핍이 너무 심해서 저를 증명해야 하고 지금으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정말 강해서 올해 오월부터 자기계발을 시작 했어요. 우선 부정적인 상황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부정적인 신념을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매달려서 거의 육개월?..정도 지냈어요. 매일 매 순간마다 부정적인 상황에 집착하고, '이 감정을 분석하면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부정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당장 그 근본을 찾아내려고 깊은 생각에 빠졌고 결국 그 상황에서 놓쳐버린 말들과 행동들이 너무 많았어요. 결국은 그때 느낄수 있었던 사랑, 일분 일초라도 더 느낄 수 있었던 진심도 놓쳐버렸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되겠다고 그랬는지..내가 도대체 얼마만큼 더럽고 부정적이라서 그 순간들을 다 놓쳐서라도 날 바꾸려고 했는지..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자기계발에 끝은 없고, 변하더라도 결국 나는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은 지금과 똑같이 변하지 않는데. 지금도 더 빨리 나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강의 찾아듣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행이네요, 선택한 강의가 이거라서. 열심히 부정적 상황 분석하고 있던 공책 덮고 간만에 그림이나 그려야겠습니당❣

-자기계발해서 망했지. 강박주의와 배타주의만 심해진듯 왜냐하면 내가 추구하는 자기계발은 나쁜거, 부당한거를 쳐내는거에 맞춰졌거든

-이 영상을 보고 느낀 게 결국 인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하네요 단어 자체도 "자기 개발"이 아니라 "자기 계발"인 것처럼요 계발의 의미는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움의 뜻을 가진다네요 마찬가지의 의미로 저는 우리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에 앞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알 필요부터 있다고 느꼈어요 그것으로부터 느끼는 즐거움 자체가 될 수도 있고 내 자신을 알아간다는 건 정말로 내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은 알렉스 영상 중에서 가장 저한테 영감을 많이 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들이 더 기대돼요 ♡

-인간은 가만히있지못하는게 본성이라고 하죠
+그래서 자아실현과 성장을 하는 거지요~

-맞아요. 내면의 결핍, 공허함을 채우려고 자기계발을 해오다가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고 몰입이 아닌 매진을 했더니 우울증이라는 병도 얻었어요. 손에 안잡힐듯한 느낌을 말로 직접 듣는 것 같아 많이 공감되는 것 같아요. 나 스스로는 부족함으로 가득차서 채워야만 하는게 아니라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고 그냥 그대로도 괜찮다. 라는걸요

-자기계발한다고 나는일하는데 쟤는논다고 부러워하는건 진짜아닌듯 본인위해서하는건데 일열심히하고 공부열심히하고 그러면좋은거지 무슨노는사람을부러워해

-근데 이게 우리나라 회사에도 적용이 되는 얘기일까요? 만약 영어, 발표, ppt 만들기, 기획 하는 것에 있어서 지금 그냥 만족한다면 회사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데도 내가 그냥 만족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ㅠ
+그건 스펙 쌓기, 자기'개'발입니다. 제가 말하는 건 자기계발입니다.

-타인과 비교하여 더 우위에 서고 싶은게 자기계발의 다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은 반쪽이거나 아님 자기계발의 오해이겠지요. 자신의 삶에 올바른 발전, 성장과 또 세계와 사회  다른 사람을 볼수있는 겸손과 성숙함으로 어우러질때 가장 이상적이고 완전한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성공만을 바라는 자기계발은 독이고 사람은 로봇과 슈퍼맨이 아닌이상 무한대로는 성장하기 힘들죠 그것을 알고 성장과 성숙함을 이뤄가야하며 그런 자기계발은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매순간 이어진다면 좋겠죠.

-영상의 내용은 충분히 공감되는 말입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하죠. 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이렇게 합리화할까봐 두렵네요. 현대사회가 워낙 풍족하다보니, 계발을 안해도 죽지 않는데, 지금 여러분들이 원하는 삶이 단순히 죽지 않는 삶이 아니잖아요. 제 친구 중에도 게임할 돈만 있으면 자기는 돈을 못벌어도 좋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 지금 회사에서 죽어라 고생합니다. 그 게임만 할 돈과 시간,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진 돈도, 직업도, 미래도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더 비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무엇 하나만으로 본인도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현재 만족하는 조건과 미래의 조건은 분명 다릅니다. 공부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직업이 생겼는데, 신체조건이 건강해야되는데 자신은 비만, 당뇨, 고혈압이다? 어떤 스포츠가 하고싶은데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하루만에 무릎이 다 나가는 경우 등등. 세상이 정말 금방금방 변하고,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만, 자기개발은 꼭 하세요. 현실적 도움이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만의 무기입니다.

-자기계발하지 말란 이유가 쉽게 말해서 이상적인 타인을 보고 비교해서 열등감을 사들여서 올바르지 않고 자기한테 욕심부리는 자기계발을 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월드 스타들한테 영감을 얻는 것 까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그 사람들의 뒤를 쫓으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며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돼서 내가 하고싶은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남처럼 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일 뿐입니다.
+영감 O 비교 X

-자기계발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현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아지기 위해 큰 목표를 세웠지만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자책만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부지런하고 대단해 보인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렇게 안하면 뒤쳐진다는 생각에 불안함과 조급함이 있어 만족을 못하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느낀것은 자기계발을 멈추는것이 아닌 마인드를 바꾸고 임하면 지금과는 다른 만족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처음 부터 부족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제가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를 '결과' 보다 '과정'에서 찾고, 남과의 비교가 아닌 내면의 호기심충족을 위해 산다면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난 후 깨달은 것이라 하셔서 더욱 와닿았네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깨달음을 얻게 해주신 감사함을 댓글로 표현해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수할 것 같은 고3인데요.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할 순 없지 않나요? 그래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공부 해야 되는 데 이영상 보면서 안 할 궁리만 하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가 하고 싶은 거는 책 1권 내기, 해외 봉사 가기, 좋은 대학가서 좋은 사람들 사귀기가 있습니다.
+공부는 자기계발이 아닙니다. 그냥 의무입니다. 공부는 해야지요. 올해만 공부해서 수능 잘 붙고 그때 인생을 시작하세요~ 인생이 많이 쉬워지실 꺼예요! 조금만 참아보세요.

-저는 부족한 환경해서 자라왔고 지금도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난 특별해져야 살아 남을거 같다는 생각에 항상 강박적으로 나를 누르고 집착하고.. 자기계발 하면서 집착과 압박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그 전에 자기계발 안 할 때는 "난 미운오리새끼" 라고 생각하고 항상 고통스러워 했는데 이제는 "난 아름다운 거위여야만 해" 라는 생각때문에 또 다시 고통스러워 하고 있네요.. 자기계발하고 있는 내가 너무 완벽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자기계발 안하는 사람은 다 한심하다고 생각해서 오만함에 찌들었던것 같아요. 또 이 글을 쓰면서도 " 자기계발에 집착하지 말아야되!! " "또 다시 챗바퀴 돌리지 말자!!" 라며 나를 또 압박하는..ㅋㅋ 나를 조이고 압박하는데 버릇이 있는것 같네요.. 그냥 존재로만 있고 싶습니다.
+뭐 이미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차렸네요. 괴로워하지 않으려면 그냥 더 이상 하지 마세요~^^ 저 옛날에 우월감이 얼마나 심했는지 모르세요. 자기계발을 안 한 사람을 보고 한심하고, 불쌍하고 그들이 세상을 모른다는 생각에만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저만 화나고 저만 힘들었어요! 결국에 그것이 제 (인정하지 못 했던) 불안정에서만 비롯된 감정이었어요! 하지만 나는 하나도 특별하지도 않고, 그리고 더 특별해질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니까 너무 너무 평화로워졌어요. 십인십색이라는 말이 갑자기 이해가 돼요~ 이런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무조건 아름다운 거위여야만 해"에 붙잡으려면 어떤 대가를 내셔야 하나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한번 쭉 써보시고 혹시나 그 이상에서만 비롯되지 않을까 분석해보세요. 아마 그 이상을 버린다면 그 문제들이 한꺼번에 다 사라질 꺼예요. 그건 정민지님의 선택. 맞다 틀렸다 없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영상의 핵심을 정확히 짚으신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있고, 또다시 다시 내면으로 돌아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정말 에고를 물리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하지만, 님의 댓글을 보니, 금방 자신의 본질을 찾으실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신 대로 그냥 존재로만 있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 있어, 제가 아주 조심히.. 책한권을 추천드립니다.  광고 아니에요^^;; 에크하르트 톨레 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라는 책인데, 한번 보시면, 님의 자아성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답글 남깁니다.

-살아감이 목적이지 목적을 위해 살아가지 않는것. 남을 목적으로 대하라는 것처럼 자기 자신도 목적으로 대해주는 진정한 자기존중으로서의 자기계발이 시작될것 같아 구독자로서 기대가 되고 마음이 좋습니다. 열등감, 피해의식은 과거의 느꼈던 감정이자 사실입니다. 한때 그것이 코치님을 괴롭혔다면 이제는 그것을 통해 30살이 넘은 알렉스 코치가 인생을 살아가는 깨달음을 얻고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저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었음에 그 과거의 감정이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적어도 오늘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감에 즐거워지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우리의 본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를 거치면서 억제하고 잃어버린것들을 성인이 된 우리가 이성적으로 나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 되찾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나도 알게 모르게 생겼던 고정관념으로 어긋난 것들을 다시 나의 잃어버린 것들을 퍼즐 조각을 맞추는 느낌 인것 같아요 항상 생각이 많았던 저는 생각을 비우는 연습을 하고 현실에 집중하는 훈련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감사하는 생각을 하고 생각도 사실 훈련인 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엇고 나의 단점까지도 사랑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한 충고: 긍정적인 생각이 거짓입니다. 심지어 거짓인 거 알고 하니까 오히려 더 심리가 깨져요. 현실에 집중하신다면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장점, 단점 둘다 (사회적) 상대적인 신념인 걸 깨닫고...

-20대 후반까지 자기계발과 강박감 등으로 정신적으로 너무나 지친 삶을 살아왔는데 기도하면서 어느순간 알게 되더라구요. 나는 그 자체로 이미 완전하고 내가 자기계발하고 더 발전하려는 이유가 외부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항상 불행해 왔다는 것을요..그것을 머리로 아는 것과 마음속으로 절실하게 깨닫는건 정말 다르더군요..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되니 오랜 시간동안 절 괴롭히던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자기계발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쉽게 직시하고 평온하게 살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강압적으로 해봤자 내게는 해악이라는 것을요.. 오랫만에  알렉스님 영상보니 제가 깨달은 것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부족하면 해야지, 이 제목은 그냥 사람들로 하여금 어라? 내가 평소에 알던 명제랑 완전 반대네 하는 정도의 어그로용도 그이상그이하도아님 자기가 부족한게 있으면 가능한것들이라면 채우고 보충하고 경험해보는게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의 당연한 생존법칙임 물론 자기가 한분야로 씹넘사면 상관없겠지 그건 자기가 스스로 분석해봐야할 점이니까 이영상보고 혹여나 아, 그냥 백수처럼 계속 떵떵거리며 살아도 좋구나 합리화하는 애들 생길까봐 말하는데 더 좋은 조건의 무언가로 가려면 남들보다 한걸음 더 나서야할줄도 알아야한다 물론 그것 외에도 주변 환경,운빨 등 요소가 많겠지만
+제가 어떤 청중에게 말하는지 생각을 많이 해요. 아예 동기부여가 없고 전혀 나서지 않는 사람? 아니면 강박적으로 무조건 자기계발과 성공을 해야 한다고 자책으로 힘든 사람? 세상에 모든 콘텐츠들이 다 상대적입니다. 한꺼번에 모든 사람에게 그 시기에 딱 맞는 내용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채널 보시면 웬만하게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해요. 가끔 극단적으로 책임지라고 하고, 가끔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하지만 아마 조금 더 극성을 주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요~:)

-이분이 종교를 만들어서 교주를 하면 장난이 아니게 교세가 확장될듯..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람이 종교를 갖지 않아도 깊은 깨달음을 얻어서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꼭 종교를 가져야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저의 고정 관념을 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알렉스님이 무교인 지금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생각이 살짝 다릅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상대성을 갖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 같은 상황속에서도 누군가는 만족을하지만 누군가는 결핍을 갖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것 같습니다. 알렉스님 말씀처럼 정말 지금이 만족스럽다면 또 다른 결핍을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것이 생겨도 열등감이라는 감정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받아들이고 자기계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서 성취감을 얻는다면  호기심 뿐만 아니라 결핍 또한 자기계발의 훌륭한 동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부족함을 채웠을때의 이상속에만 빠져있지 않고 현실에 존재하는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것이 정말 기본중에 기본인것 같습니다.😊
+하나만 오해하지 마세요. 결핍을 초월하면 상대성 안에서 아직도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시회에서 살려면 사회관습대로... 부족하든, 충만하든~

-아니 나이들어서면은 몰라도,  20 30대가 이 영상 보고서 발전욕구 잃으면 안되죠;; 병적인것이 문제겠지만 계속 나아가고 발전하고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려해야지,  계층사회에서 지금에 만족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까 하지말라는 건 아니죠. 자기성장하려는 게 정말 문제가 있어서 일수도 있잖아요? 삶이 자신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신호들을 무시하고 '다 내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 '나는 지금의 나로서도 충분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받아드리는 태도를 가진다면,   삶의 기준을 낮춰 자신이 속해 있는 낮은 사회경제적 계층과 배우자로서 매력적이지 않은 특성 같은 것들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될텐데 그런 삶을 받아들이라고 하고싶진 않네요. 그런 걸 목표해서 매달리는 것이 그 목표를 보장해주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매달리는 걸 기본 전제로 자신의 삶을 개선시켜나가야지,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발전할 필요가 없으면 하지마라 ' 아닌것같습니다
+내가 해봤는데  그거 아니더라  하지마라. 이 의미가 아니라요. 너네 어짜피 할거지? 혹시 나중에 이런문제 생길거니깐 그때는 이렇게 해봐. 가 맞는것 같은데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스펙은 걍 의미없는것이죠 정말 필요한 것만 적당하게 공부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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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