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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과학고 바라는 엄마 vs 거부하는 아들

 

 

영상: www.youtube.com/watch?v=hEWhwqJ0vwE

이 영상의 댓글: 

-와 아버지가 정확하네 자기가못한걸 보상심리로 시키려하지마래. ㅋㅋㅋ
+진짜 정확한거같아요 공부진짜 열심히해본사람은 공부가쉽다는말. 못할듯요
+메가스터디 회장도 이젠 대한민국에서 교육시키지말라던데 ㅋㅋㅋㅋㅋ 나라곧 망한디고
+오히려 아버지가 명문대 나온사람들은 공부억지로 안시킴 할아버지 공부못하면 아버지 공부잘하고 손자가 공부못하고 그러더라 엄마는 67년생인데 명문대나왔고 아빠도 69에 육사나왔는데 나공부안시킴
+그 당시 세대는 남자도 대학을 잘 가질 못했어ㅋㅋㅋ 80년대 초중반 까지만 봐도 대학 진학율이 남여 모두가 낮은 시기였음. 그나마 수능이 실시되고 나서 2000년 대 들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진학율이 보인 정도임.
+참된 아버지다.
+진짜 저런식으로 가다가 한번 공부에 미운털 박혀버리면 다시는 회복못하고 공부 하고싶은맘 1도안든다 ㅋㅋㅋ이래서 부모의 길잡이가 중요한거다

-아들 ㅈㄴ 모범생인데 다른 애들 다 체육복 바지에 사복 걸치는데 ㅈㄴ 단정하고 교복에 조끼까지 입음 ㄷ
+모범생이라기 보다는 주제파악을 잘하는 아들 이라고 하는게 더 맞음
+많은 심리학자들이 자식키울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부모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임 근데 부모가 아이를 나쁜 쪽으로 만들 수는 있음. 즉 아이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 옳든 옳지않든 스스로 깨달아야함 부모외압으로는 옳지않은 쪽으로만 가게 되있음.

-어릴 때 공부 못했던 부모들 특 : 지 공부 못했던거 생각 못하고 애 어릴때부터 공부존나시킴 그러고선 아지매들 사이에서 부러움 좀 탈려 함
어릴때 공부 상위권 했던 부모들 특 : 고등학교가서 공부하면 된다고 공부 잘 안시킴 어릴 때 맘 껏 놀라함
+ㄹㅇㅋㅋ 우리엄마 전교 2등하셨었는데 되게 공부쪽에서 자유분방하게 키우심
+ㅇㅈ....우리아빠 성적표 보니까 전교 694명중에 2등이던데 공부하기 싫으면 학원비 모아서 카페차려 살라고 하실정도로 공부에 간섭 안하심
+ㅁㅈㅁㅈ 진짜 어릴때 놀거 다 놀게하고 실컷 겜시키고 하면 알아서 질려서 다른거 할거 찾아서 하게됨
+나도 엄마가 초딩때는 책만 많이 읽고 놀라고해서 박물관도 많이 다녔어요ㅋㅋㅋㅋ 지금은 중딩이라 공부하는데 초딩때 경험이 도움이 많이된듯...!!
+우리 엄마랑 우리아빠 공부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걍 엄마는 인서울 전문대 나오고 아빠는 동국대 나왓는데 엄마랑 아빠는 니 인생 망하면 니 인생 망하는거지 내 인생은 안망한다고 안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 공감.. 저도 어릴떄 부모님이 자유분방하게 키우셔서 어릴떄 그 수학도둑? 그런거 보니까 자연스럽게 성적도 잘 나오고 스틀스도 안 받고.. 강요시켜서 공부하는 애들중에 스트레스 안받는얘 한명도 못봤어요
+인정요 안시키시니까 제가 알아서 할걸 찾게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는 제가 원하는거 하고 싶은만큼만 하게 해주셔서 제가 원해서 수학이랑 영어 학원 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  지금 공부하고 어른되서놀아
성인:  학생때 못놀아서 조금이나마 놀고싶은데 여전히 압박
중년: 어릴때 하고싶었던것들 이미 사라진지오래
노년: 놀고싶어도 힘듬
+결국 못논다 ㅠㅠ :(
+이 세상의 답답한 진실
+결국 공부 열심히해서 부모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직장을 얻기위한 명문대에 가더라도 거기서도 나름 날고긴다는 애들이 모여서 열심히해야됌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취업준비를 해야되고 취업하고는 일해야됌 편한 일 한다고해서 노는게 절대 아님
+90년대생  서울출생 시골에서 자라온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건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때... 눈도 깨끗해서 고드름 따먹던 시절 .. 정말 대학와서 장학금 받으면서 밤새 술먹어보고 했지만 어릴적 놀던 기억만큼 행복하지 않습니다 ㅜㅜ

-저 남자애 스트레스 겁나 받겠다.. 아니 이제 중1인 애가 게임 좀 할 수도 있지 뭔 편집을 이따구로 해놨냐

-중1짜리한테 뭘바라는거야 억지로시키면역효과임
+중1 이라고?? 허 참 놀기만 해도 바쁜 나인데 뭔 공부를 쳐시켜 적당히 하는 것도 아니고 개빡세네
+맞음 저렇게하면 지쳐서 과학고입시에 제일중요한 중2,3 때 지쳐버림

-어머님은 10년뒤에 수영장 가실 날을 대비해서 오늘 눈앞에 놓인 케익을 안먹으실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 방송은 부모가 제일 이상함 공부가 머니가 아니라 부모가 머니로 프로그램 제목 바꿔야함

-와 아들 진짜 착하다.. 그리고 어머님께 죄송하지만 민망할 때마다 웃는거 진짜 보기가 싫어요 웃는게 아니라 안쓰러워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진짜...하..;;; 나 같았으면 그냥 집 나가거나 반항하며 버텼음
+취업하고 연 끊어야지ㅋㅋㅋ

-강제로 시키는 공부보다 자발적으로 하고싶게 하는 공부가 효율이 월등히 높아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해도 뭐라 안하셔요, 할 일 다 하고 성적도 잘 나오니까. 그러면 저는 또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죠. 이게 선순환이 되는거에요. 공부는 강제가 아니라 자기주도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희 부모님도 제가 뭘 하든 신경 안 쓰셔요. 그냥 공부를 너무 안 한다 싶을 때만 공부하라고 말씀하시구요. 학원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하는 수학학원 1군데 다녀요.
+ㅇㅈ 공부가 싫은 이유가 강제로 시켜서임

-엄마가 되서 중1짜리가 친구들이랑 축구한다고 정신 나갔구나 라고 하는게 할말인가. 진심 심각하다 내와이프였으면 솔직히 한소리했다. 진짜 못난 애미다.
+저런사람 많음?? 우리부모님은 걍 나 포기해서 ㅋㅋ
+그냥 쳐죽일 썅년일뿐임.

-7:03 여기서 부터 이 엄마가 겉멋으로 과학고 보내려는 허수인걸 알 수 있음 진짜 아이를 공부 열심히 가르치고 싶다면 엄마가 직접 교육과정을 알아보는 등의 노력이 있어서 이런것들은 다 알고 있음 근데 이런 간단한 교육과정지식인데 감탄하고 있다는 것은 뭐냐 애초에 지도 공부를 안하고 있다는거지 아이를 공부시키고 싶다면 제발 직접 공부를 했으면 좋겠네
+ㅇㅈ우리엄마도 공부 강요는 안하시지만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가면 좋으니까 맨날 찾아서 알려주시고 어릴때부터 안말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저 엄마는 공부도 ㅈㄴ시키면서 저런것도 모르네 지도 안들어가봐서 모르니까 공부만 주구장창시면 되겠지 마인드임

-지랄똥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가 착해서 망정이지 원래면 집나가고 비행으로 갔을듯 쫌 적당히 하자 그리고 게임방송이 아니라 축구보는것 같은데 뭔지랄
+이 프로도 문제임 ㅈ같은 전문가들이 부모 편만 듬 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아들 머리에만 관심이 있는거지, 전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임. 당장에 연 끊고 살아야 할 사람.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도를 넘어서, 아이의 기본적 인권마저 무시하니 문제라는 겁니다.

-자식한테 "밥먹었니","잘갔다왔어?"가 아닌 "숙제 다했어?" ㅋㅋㅋㅋㅋ 진짜 아들은 서운해서 미치겠네
+자식의 문제가 100% 부모탓이라는게 증명되는 영상

-현재 과학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까지 운동선수 준비하다가 중1 여름방학 때 과고에 관심이 생겨 10월 달에 처음 수학학원이라는 것을 다녔습니다 그 결과 최상위권 과학고에 합격했고 여기 와서도 20프로 중반 대의 내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저 역시 영재원에 떨어졌었고 충격도 많이 받았었기 때문이죠 대다수의 친구들이 교육청이든 대학기관이든 과학고든 영재원을 다닙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 중 99프로는 영재원은 필요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재원에 다니면 과고에 합격했을 때 내신이 높게 나올 것이라고 많이 착각하시는데 전혀 맞지 않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냥 학생의 자유를 보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중1까지는 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원하는 학생이 아니면 과학고에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진짜 보기만 해도 숨막힌다. 저러면 나중에 엄마한테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평생을 엄마를 원망하며 산다.

-과학고 가면 더 스트레스받지 않을까. 공부좀한다는 애들이 다 모인곳인데 거기서도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애기도 엄청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거같은데. .
+과학고가면 끝이 아니라 거기서 새로운 경쟁의 시작이죠 좋은대학갈려고 내신경쟁할텐데 얼마나 힘들겠나요? 과고학생들이 대학1학년과정들을 다 끝낸다고해도 수능은 부담되기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져서 잘못보면 3년이 통으로 날라가는데요;;
+즘은 잘 모르겠는데 대부분이 수능 안보고 수시로 대학 갑니다. 의대나 최저 맞추는 일부 제외하면 학종+특기자. 학교 내신이 워낙 빡세서 수능 준비 단 1초도 안한 과고내신8등급이 최저는 다 맞추고 가는 게 가능한 점에서 진짜 극단적으로 경쟁이 심하긴 합니다.
+과학고 영재고 준비는 그냥 중1때 베이스 깔고 중2때 공부시작해서 중3때 시험치는 루트임. 영상처럼 중1때 빡세게 공부하는 애들은 오래 못감

-4:40 초 봐라 핸드폰 못들고 가게한데 ㅋㅋㅋㅋㅋ진짜 개불쌍하다

-이 방송 너무 싫음 애들을 이상한 놈들 취급하는게 진짜 뻔히 티남 전문가라는 놈들은 부모 편드는게 쪼끔씩 티나고 공부 하라는게 강요되는 방송임

-평소 할거없이 집에 박혀 계시는 어머님들이 십중팔구 저런 스타일이죠. 할거없으니까 정신이 온통 저기에 있는겁니다. 어머니들도 각자 인생살면서 서로에게 자유를 주세요. 어럽지 않아요. 니가 게으른거지

-그래도 아빠가 괜찮아서 다행이다 저기서 아빠가 아예 완전 무른 사람이거나 엄마랑 비슷했으면 진짜 개판인거
+자기자신이 축구를해서 좋아하면 된거 아닌가요? 공부를 안했어도 그 날부터 매일 안할것도 아니고 맨날 안하고 게임이나 자기가 좋아하는걸 해서 배우는게 있으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인생은 자기가 살지 부모님이 결정하는것도 아니에요.. 더구다나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지못해서 공부를 접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학원비는 당연히 부모님이 내지 누가냅니까 그걸로 모순화 하지말고 자식에게 걸맞는 말을 해주세요. 공부 강요해봤자 버릇만 나빠져요 진짜 이건 100퍼에요
+ㅋㅋㅋ 그럼 학교,학원에서 학생들한테 공부 하라고 하는데 다 못배우신분들 이신가봐요? ㅠㅠ 슬퍼지네요 ㅋㅋ
+공부 안해서 하청일 하면 부처님,유명 유튜버,빌 게이츠는 전부 하청업자겠네요?ㅋㅋ
+ㅋㅋㅋㅋ 공부해서 성공한 사람도 다 인맥 쌓고 융통성 키우고 사회적이였으니까 성공할 수 있는 거에요;; 공무원 개나 소나 하나요?
+학생들이 꼭 공부해서 회사나 좋은 직업다녀야되냐 말이되는소리를해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같은거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걸로 진로를 정하는 애도 많아~ 무조건 학생이면 공부로 판단하네

-2:18 애미야 정신은 니가 나갔지 어떻게 중학생한테 그렇게 공부를 시키니?
+그니까 어미로서 기본도 안되잇음 지도 옛날에 저리하지도 않앗을 거면서
+ㅇㅈ 애한테 공부를 개 많이 시키네 우리 오빠도 중1 인데 엄마는 오빠한테 공부하라고 저딴식으로 안함 오빠가 하고 싶은걸 하게 하지

-난 이런 방송 좋다 한국의 ㅈ같은 그지 같은 생각을  보여주니까. 이런거보고 애들 생각좀 해줬으면.

-진짜 예전에 나 생각나네..ㅅㅂ 부모님들 정신차려야됨 혼자서 지 애들 재능있어보인다고 과고보낸답시고 일찍부터 공부시키는거 애들한테 도움 하나도 안될 뿐더러 그냥 지 욕심임. 나도 저기친구랑 비슷하게 자랐는데 영재, 과고 관련 학원에 돈 꼬라박는데 비해서 공부는 하지도 않았고 나랑 부모님이랑은 갈수록 사이 틀어지고 돈도없고 그냥 집안상황 개판이었음. 근데 어머니가 내가 고등학생 넘어갈때쯤 기점으로 인생 가치관이 바뀌시면서 나도 진짜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 행복하게 하고 3학년때는 학원 다 끊고 대학도 혼자서 다 알아보면서 좋은대학교 갔음. 집안상황도 엄청 좋아졌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자기길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주는거지 길을  만들어놓고 억지로 밀어넣는 역할이면 절대안됨.

-아니 ㅋㅋㅋㅋㅋ 개웃긴게 과학고 보내서 뭐하게? 솔직히 과학고 보낼려고하는거 다 본인 욕구아닙니까? 아들분은 축구에 빠져있고 재밌어하고 흥미있어 하는데 꿈이랑 고등학교랑 맞아야 과고를 가는데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면 과고를 갈 필요가 없지 ㅋㅋㅋㅋ

-왜 자식을 자기인생 2회차로 생각하는걸까....
+자기가 애초에 서울대 의대 가면 될거 아냐
+사랑한다면 애가 사회생활을 할 수있도록 충분한 여건에서 자유를 주는 게 맞지 꼬우면 부모가 돈을 존나 벌어놓던가

-부모가 저런식으로 간섭하며 인위적 강압적으로 시키고 억압하면, 자식 재능 잃습니다ㅋㅋ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유로움에서 재능을 찾고 만들어 나가는데,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러면 자기가 좋아했던 것도 흥미를 잃게 될 수 밖에 없고, 결국 저 어머님은 자식이 더 큰 그릇이 될 수 있는것을, 되려 작은 그릇으로 만들고 악영향만 끼치는거에요 ㅋ

-좋은 대학교 들어가고 입털어라 30 40대에도 공부 다시시작해서 의대가는 사람도 많은데 자기는 노력 ㅈ도 안하고 노력강요하는건 뭐냐 ㅋㅋㅋㅋ

-컴퓨터 키자마자 엄마가 "몇 시간째 게임해!"는 국룰인가?

-입시 시달린 사람들은 다 알지.. 중딩때 공부가 뭔 소용.. 진짜로 공부의 ㄱ자도 해본 경험이 없는 부모나 초중딩때부터 갈구지

-저런일때문에 나라가 망함 한 분야에선 뛰어날지라도.

-아들이랑 연끊고 살려면 그렇게 키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
+저거보다 심한엄마들   줠라 많음

-자기가 못한걸 애한테 시키지 마라. 자기는 어렸을적 공부하기 좋아했나? 자기는 싫어했던걸 왜 아이한테는 억지로 시키나. 어릴적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많이보였다거나 무언가를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애가 은연중에 보고 배워 스스로한다. 부모는 그러지 못했고 억지로 공부시키려니 애가 스트레스 받는거지 아이를 자신이 공부못했던것에 대한 보상의 수단으로 삼지마라 제발

-저 어머니는 아들키우는게아니라 아들을 게임 캐릭터로 보고 심즈 플레이하는것같은데?

-진짜 저러는 엄마가 애 망하게 하는거다 그나마 아빠가 착해서 망정이지 저런 엄마면 진짜 싫을듯

-엄마가 욕구 채울려고 아들 공부시키는데 아이를 쉽게 망치는 길 중 하나 입니다. 아이가 만약 큰 좌절감이나 실패감이 온다면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크고요 이 감정이 그대로 엄마에게 전해질 가능성도 큽니다. 공부를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애가 아니다 보니 다른 길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은 나이도 어리고 그렇지만 여유가 생기면 이리저리 빠지게 됩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 아이가 다른 길로 빠질 수 있는데 이때 부모님이 공부만 하라고 요구를 하시면 아이는 미칩니다. 제 동생은 그래도 지가 좋아서 하는 편입니다. 가기싫다는 곳 억지로 보내는 부모님은 부모 자격없어요. 최소한 아이가 해달라고 했을 때 " 아니야 너는 거기 가야해, 너는 재능이 있어 천재야 " 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난 중딩때까지 과학이랑 수학 엄청 좋아했고 다들 재능이 있다고 그러면서 3학년 담임쌤이 과고 준비를 해보라고 해서 준비했다가 공부에 흥미가 뚝떨어져서 과고 원서넣기 일주일전에 다 접고 그뒤로 수학이랑 손절쳤다가 수능 결국 4받고 지금 재수중,, 아직 후회하는건 그당시 아무도 강요는 안했지만 등떠밀리듯이 기대를 져버리면 안되겠다는 마음때문에 과고 준비한게 수학을 놓게 되는 계기가 된거,, 지금은 아무도 공부를 하라고 안하고 혼자 원해서 하니까 다시 흥미를 붙이는 중인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누가 시키면 더 하기 싫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있다

-난 공부 저렇게 시키는 엄마들 이해가 안 가는게 진짜 공부가 심각하게 안맞는 애들 말곤 나이 먹으면 다 알아서 공부 함 오히려 공부 억지로 시키면 반항심들고 노는거에 강박생겨서 공부 시작시기도 늦어짐

-존리대표님이 보시면 기겁하시겠다

-저건 잘못된거지 축구한다고 정신나갔니라고 말한게 부모가 할말이냐 자식이 하고싶은게 있을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게 부모지 자식은 허수아비가 아니다

-과정보다 결과를 원하고 꿈을 찾을 시간도 안주면서 꿈이 왜 없냐는 대한민국 사회..ㅋㅋ

-뭐든 자식이 정해야하는거지 왜 부모가 정하게하려는거임? 길을만드는건좋은데 강요는좀 역겹다

-3:34 최근 본 영상 중에 제일 충격

-진짜 나 같으면 자살했다 진짜

-저는 애초에 엄마랑 아빠가 아들 의사 없이 진로에 대해서 얘기하는 첫장면부터가 개빡치는데요

-과학고 출신 대학생입니다. 학생이 수학 과학 안 좋아하면 보내지 마세요. 고등학교 1학년때 이미 수물화생정 대학교 과정 시작하기 때문에 스스로 즐기지 않으면 정말정말 힘들어해요.

-나 같으면 정신병 걸리겠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왜 그러냐

-저러다가 애 성인되면 99퍼 부모랑 연 끊는다. 적어도 정신적인 연은 이미 끊었을지도

-여러분 잘 모르실 수있는데 물리적 폭행을 가하는 것만이 가정폭력이아니라.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요구하고 시키는것도 가정폭력입니다.

-공부 못했던 부모들이 더 집착하는 듯... 우리 부모님은 학생 때 공부 잘해서한의과 간호학과 들어가셨는데 내가 중2 될 때까지 공부하라고 강요 거의 안 하심 점수 못맞아 와도 잘했다고 100점은 너무 완벽해서 싫다고 하시고...

-애미야 너는 과학고갔니? 으디 똥통고인지 말해보렴 양심없는 여편네

-나라면 집 나감 우리집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실제로 저렇게 부모한테 휘말려 하고싶지 않은것 하며 힘들어하는 친구들 보면 내가 다 화남

-우리 엄마가 수학못했는데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교대 나왔음. 엄마도 영어랑 국어는 정말 잘했지만 수학 못해서 의대 못간게 평생 한이라고.... 아빠는 공부랑 담쌓고 예술쪽으로 진출해서 대학도 40살에 겨우 나왔고.. 둘다 공부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나한테 강요하지는 않음 내가 수의사 되겠다고 중2때부터 내 의지로 공부하면서 좋아하는 과목도 찾고 그럴때 엄마가 내가 하고싶은거 적당히 시켜주면서 항상 짜증내지 않고 해줌 아빠는 내가 공부한다고 하면 화이팅이라고 말해주고 그럼 이게 너무 좋았음. 나도 이러니까 입시에 더 관심가지고 목표가 더 확고해짐. 내가 보기엔 저 애는 절대 의대, 치대, 한의대 못감. 엄마가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공부시키면 오히려 학원에서 잠ㅋㅋㅋㅋ차에서 푹 자라고 하고 학원가서 더 열심히 하라고 하는게 나은데

-자신의꿈을 왜 자식한테 전가시키는지 ㅁㅊ 아들이 하고 싶은거도 아니고..(저는 현직의사인데 의대입학까지 부모님이 저리 키우신적 1도없음...)

-이런거 막상 부모들이 보는게 아니라 그 자식들이 보고 있는게 현실

-저런엄마들 속마음은 맘충들 모임에서 자랑하고 싶어서이다. 자식을 남들한테 자랑하는 용도로 쓸 소유물로 여긴다는거지.

-무엇보다 이 엄마가 여기 댓글들 꼭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엄마 진짜 ㅋㅋㅋㅋㅋ 뭘 모르시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짜증나는게 공부 조금 안하고있으면 이상한애 취급해버리네

-내가 하고싶을 때 하는게 최고에요. 특히 ㅇㅇ고,ㅁㅁ고 이런데 보낼려고 공부안해야지 자기 하고싶은거 하게 두면 잘 하는데 나 진짜 놀랐다. 이거 보면서 한국의 학생들의 삶이 어떤지. 특히 나도, 학원 다니느라 늦게 들어오는 날 많고 그래서 싫었다. 다 때려치우고 하고싶은거 하나 있으면 그것만 고집해서 더 열심히 재밌게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노는것도 중요한걸??

-부모가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면 자녀들도 자연스럽게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가장 나쁜 방식의 교육이네요. 애 잡을 시간에 자기 공부하세요.

-과학고가 그렇게 좋으시면 어머니가 입학하세요...

-아버지가 정상이라 다행이다 진짜로. 선행 별로의미앖다 진짜로. 정승제가 학부모에게 하는 얘기나좀 들어봐라 +) 선행 백날돈들여서 해봤자 자식들이 공부안하면 말짱꽝이고 선행안해도 자식들이 공부하면 1등급 나온다 언제까지나 일반계기준이지만. 선행은 공부를 잘하기위한 도구일뿐이지  선행=1등급 이게 아니란거지

-저런 엄마잇엇으면 가출하고도 남음

-아니 무슨 애가 "애들이랑 나가서 담배한대 때리고 올게요" 이런것도 아닌데 정신이 나갔구나 요ㅈ랄하네

-저런 부모들 때문에 애들이 자살을 하지 저 인간은 엄마할 자격이 없네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지 매일 매일이 저 학생한태는 지옥이다

-세얼간이 대사가 생각나네 아버지말대로 엔지니어가되면 주위에서는 좋아하겠지만 저는 아버지를 저주하겠죠

-와 자식을...사랑으로 키우는거 같지 않엉.... 그냥 자기가 못한걸 지 자식한테 시킬려고 하는거 같아

-모 유명강사가 그랬지요 애 공부시켜서 키워서 의대 보내는것보다 목표가 있는 엄마가 공부해서 의대 가라고 그랬지
+ㅋㅋ ㄹㅇ 이럼 또 "나는 머리가 굳어서~"
+그냥 자기가 공부하는거보다 자식 갈구고 괴롭히는게 쉽고 가성비 좋아서 그럼 그걸 자긴머리굳어서 자식사랑하니까 라고 변명하다보면 자기도 그걸 진짜라고 믿게되서 나중에는 대화도 안되는 꼰대가 되는거

-저렇게 남의 강제로 시켜서  잘되는 친구 본적이없음

-아들이 착하네 ... 지금이야 어느정도 맞춰주지...좀더크면 ... 답없음.. 아.. 하면서 엄마는 착각중이시네.. 아이가 아... 하면서 필요성을 느껴야하는데..ㅋㅋㅋ 내모습보는것 같아  눈물나네요..엄마 힘네세요..

-아니 지는 과학고도 못간주제에 무슨 아들한테 바라는게많아

-본인도 공부하는법을 모르니 그냥 자식을 쥐어짜기만 하는거임 그게 공부 잘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난 저런 엄마 있으면 반항 할거임 애가 착한거지 공부 집착하는거 진짜 화남

-이 나라 교육제도든 뭐든 잘못되있는게 너무 많다 이거지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는게 어떤건지 능동적으로 찾을수있게 해주어야 아이는 행복합니다.

-공부는 성적순이 아니라 행복순이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걸 해주라

-걍 해서 과학고 가라... 진짜 고3때 뒤지게 해서 연대갔는데 과고에서 빈둥대다 온 애들이 태반이더라 눈물난다

-저러면 공부가 더 싫어지고, 더 반항하고 싶고, 더 삐뚫어지고 싶다

-진짜 저 엄마 개패고싶다 진짜... 저런 엄마들 두면 그냥 학교생활 찐따생활 하는거임 공부 많이 하면 할수록 조용해짐

-아들한테 '정신 나갔네'라니.. 진짜 난 어머니의 말버릇부터 고쳐여 된다고 생각한다

-개무서워 우리엄마같아서 지금 ptsd옴

-저러면 결국 아들은 엄마랑 엇나갈 수 밖에 없다

-공부욕심이 있는애들은 저렇게 부모님이시켜도 잘 하는데 보통은 안그럼.. 지금 저렇게시켜서 고등학교들어가고 고3돼도 어중간하게 하기싫은공부 밍기적거리면서 하는것보다는 지금은 놀게두고 자기가 정신차려서 직접 계획세우고 문제집도사보고 인강 찾아듣고 학원알아보고 하는게 훨씬 더 좋음

-안녕하세요 이제 중3되는 영재고 준비하는 학생인데요 이 영상 보니까 부모님이 과학고에 많이 집착하시네요. 그런데요 목동 대치에서 영재고 과학고 준비하는 애들은 부모님이 다 저렇답니다 ㅋㅋㅋ 저는 그래도 조금 나은 편이죠 제 부모님은 친구들이랑 주말에 축구하러 가거나 부천역 갔다와도 아무 말 안하시고 공부 잘 할 수 있게 저한테 엄청 신경써주셔요. 사실 저도 1학년때 진짜 이 공부 때려치고싶었어요. 제 중학교 시절을 망치고 있는것 같았고 어차피 가지도 못할거 왜 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2학년때 코로나때문에 놀거리도 없어지면서 자동으로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운이 좋았어요. 만약 저도 계속 저 아이처럼 공부 했다면 못버티고 그만 뒀겠죠. 저도 1학년때 좀 놀았는데 학원이라는 것에 발목이 잡혀서 애들이랑 롯데월드 가기로 한 날도 중간에 꼈어요..놀이기구 3개밖에 못탄것 같네요 그리고 방학식날 여친이랑 놀다가도 학원 시간 때문에 별로 못만났어요 ㅋㅋㅋ 엄청 짜증났죠. 그런데 목동 대치에서 친구도 없이 공부만 하는 애들 보면 어떻게 버티나 싶어요. 그런 애들 부모님이 이 영상 속 부모님이랑 비슷하겠죠. 저는 크면 이런 부모 안될겁니다. 공부 잘하던 사람이 자식 공부 안시키는 이유가 이거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자식한테 내가 겪었던 이 고생을 다시 시키고 싶지 않겠죠? 그래서 지금 하루 13시간씩 공부 하는데 영재고 떨어지면(경기도 사는데 경기북과학고는 별로라 자사고 갈 것 같아요. 부천시 살아서 차타고 목동 씨엠에스 갔다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모든게 사라지는 것 같아서 절망하고 인생 살기 싫어질 것 같네요. 솔직히 영재고 붙을 확률이 30퍼도 안되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노는게 나은지 이 고민은 공부할 때마다 할수밖에 없는 고통입니다..붙을수 있겠죠..??

-역시 엄마관상 ㅋㅋㄱㅋㅋ진정한 공부맘충ㅋㅋㅋ 과유불급이야 아줌마 적당히해야지

-과학고 다니는 선생님 하루일과 들어보면 진짜 돈줘도 안들어가고싶은 뭔 ppt를 새벽5시까지 함 그것도 매일

-이걸보는 나까지도 피말려 죽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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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