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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고 “의·치대 갈 학생 오지 마세요”

 

 

영상: www.youtube.com/watch?v=FEsGelHRSBQ

이 영상의 댓글: 

-유퀴즈 땜에 알고리즘에 뜬건가? ㅋㅋㅋㅋㅋ
+그런듯요ㅎㅎ당당하게 과학고에갔고 중학교때부터 의대계획하고 들어감
+과고 들어가면 의대 안간다고 각서도 쓴다던데 막상 의대 합격하면 돈 뱉어내고 의대 간다고함... 과고 자체가 나라에서 과학영재 키울 목적으로 만든거니 과고에서 혜택받으면서 공부한 애들은 법적으로 의대 지원 못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돈만 뱉어내면 갈 수 있으니 다 돈 잘버는 의대 가지...
+ㅇㅇ 근데 실질적으로는 돈 뱉어내도 문제임. 의대 갈 생각으로 과학영재고 간 애보다 조금 더 성적이 떨어져도 진심으로 기초과학 하고싶은 다른 학생 있을 수 있는데 그 학생 자리 뺏은거니까
+저런 각서쓰고 의대가는 ㅅㄲ들이 의사되서 의료사고 내고 입 싹 닥고 입만 열면 구라치는 애새끼들 싹수가 노랗다
+의대 그놈아때문에 과고가서 의대갈애들 길만 막히나 ㅋㅋ 근데 실제로 바뀌는건 없을듯.
+근데 그만큼 대우를 받아야지 의대를 안가지 않음?
+애초에 과고 의대 테크 타는 사람들 중에 과학자 될려고 과고 갔다가 과학자 대우에 실망해서 의대 선택하는 케이스부터 희박할듯.
+맞음ㅋㅋㅋㅋ요점은 과학자가 노력에비해 박봉이라 의사가 되던지 말던지간에 상관없고 박봉이라 다른직업할꺼면 일반고에서 가면되는걸 왜 과학고에서 가냐는거지

-과학고를 지원금 들여서까지 설립한 이유가 큰 것 같은데 나라를 발전시킬 연구를 해야 될 과학자가 안나오고 엉뚱하게 의사들만 넘쳐나니까..
+그런데 현실은 과학자 따위는 실수령액 월 200밖에못받음, 아예 연구비 예산에서 인건비의 '최대임금' 을 지정해서 그 이상을 못주게 법적으로 막음. 최저임금이 아니라 최대임금 받는 현실 ㅋㅋㅋ 반면에 얼마 되지도 않는 예산의 일정 %는 분석기기나 장비같은데 의무적으로 써야되서 예전에 있던곳에선 잘만 작동하는 GC를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연구실에서 단 한명만 사용할 기기를 몃억씩 주고 구매해서 그사람이 나가면 구석에서 먼지나 쌓게되는게 현실. 차라리 그따위로 낭비되는 예산 연구원들 월급에 보태려고 해도 법적으로 불가능
+구독 안하면 프사 님 미래 아들 그정도로 과학 계열에 열정을 쏟아부을 만한 인재를 선발하려고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데 학부모와 학생은 의대만 가니까 학생들이 잘못한거지 이런 정책이 잘못 됀건가요.. 과학고를 대학잘 가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학생들 잘못이죠...;
+님이라면 월 200따리 받고 일 하고 싶겠습니까 그정도 능력에..
+미래 아들 자연과학 쪽에서 또 특히 천체관력 학과나 지질, 수질 연구 쪽은 극소수고 그런사람들은 진짜 못 많이 못버는거 맞는데(근데 이런사람들도 월 200은 충분히 넘고) 요즘시대에 화공 기계 전전 컴공 등 산업화 부분으로 엄청 발달되어서 얼마나 값진 인력들인데 월 200...?? 그건 진짜 자기가 자기 인생 돈 안되는 분야로 그냥 돈 생각안하고 인생 받치겠다 이런애 말고 없는데 뭔 소린지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 반도체나 전산쪽 완전 이론 베이스 분야는 왠만한 대학원생들도 일 못합니다. 박사정도 학위 있어야 다 이해하고 개발가능해요. 폰 노이만 컴퓨터 설계도나 보고 오세요. 그게 학부생 수준으로 이해할 만한 수준인지;;
+공대도 아니고 자대면 그렇게 못 벌어요... 순수수학이나 생명하는 사람들은 일자리 찾기도 힘듭니다. 월 200은 확실히 너무 축소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연구 및 기초과학 분야는 이 꼬라지가 나서 다 의대로 빠지는 겁니다ㅠㅠ 생명과에서 의대 탈출하는 빈도가 높은 것도 그 일환이고요
+그럼 평생 가난하게 살면서 못먹고 못입으면서 연구할 자신없으면 과학자 하지마라?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써놈ㅋㅋ 성과가 있으면 그 만큼 벌이도 따라와야 열정이고 자아실현이고 충족이 되는거지ㅋ
+굳이 박사까지 딸려고 학비를 써서 자대가도 의사에 비해 돈도 많이 못벌고 지원도 적은데 굳이 가겠음?
+그럼 학생들이 과고를 가지말아야죠 ㅋㅋㅋㅋ 과학고등학교 취지 모르셈? 돈이 삶의 우선순위가 된다면 일반고나 자사고 가서 의대 가세요. 왜 정부에서 과학분야 연구개발 해줄 인재 양성하는 학교에 지원해주고 학생들은 그걸 수단으로 의대가는게 맞나요 ? 그러니 당연히 못가게 막지요. 과고가 뭔잘못 ?
+기초과학에 나라에 얼마나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에 투자는 쥐물도 안하고있으니 과학고 애들이 의대로 진학하는것은 나라가 길을 안닦아주니까 어쩔수가없지
+연봉 7천 받느니 전문직 의사 하죠ㅋㅋㅋㅋ 연구직이 의사만큼 대우를 못받으니 다들 의사 하려고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래서 의대 안가도 취업할려그러지 ㅋㅋ 누가 학교에 남아서 연구할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유학가던데 헬조선 기초과학은 망했어 ㅋㅋㅋㅋ 윗대가리 마인드부터 바꿔야지 ㅋㅋ
+과학자가 창녀보다 돈을 못버니깐 그렇지 ㅋㅋㅋ 창녀는 몸팔고 거기다 국가서 2천만원 주는데 과학자는 버림받잖어 ㅋㅋㅋ
+서울영재고 2학년 재학생입니다 서울영재고에서 나 의대 가야지! 하고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이런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은 저희 학생들도 배척합니다. 그러나 중학교 때 수과학을 너무 열심히 하고 잘해서 왔건만 현실을 알고 보니 수과학 순수학문보다 의대가 먹고살기 훨씬 쉬웠던 거죠. 중학생 때 뭘 아나요. 수과학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잘해서 왔는데 현실은 정반대 아닙니까. 아직 사회의 현실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 스크립트를 모두 짜서 고등학교를 가라는 건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과학자 대우가 ㅂㅅ이니까 다 의사로 빠지지

-5년전인데 왜 이제야 알고리즘신의 선택을 받은거야?ㅋㅋㅋ

-그 돈으로 혜택 다 받아놓고 입싹닫고 의대 들어가면 어캄 ㅠㅠㅋㅋ 다 뱉어낸다고 해도 나라에서 과학자 키우려고 만들어놓은 커리큘럼에서 돈으로 다 못바꾸는 공부 해봤을텐데
+그러니까 등록금 토해낸다고해도 그 과정을 배우려던 진짜 과학영재의 자리를 뺏은건데
+이게 핵심. 돈 아무리 뱉어도 일반고에서 못하는 경험과 공부를 한 건데...
+저렇게 이용하는건 잘못된건 맞는데 나라도 머리좋으면 의사하지 과학자 안함 요즘은 꿈보단 돈이니깐

-맞아..과학자키울려고..특성화된고등인데...혜택쏙받고..대학은의대감
+맞지. 나도 자사고에서 카이스트 공학계열로 와서 졸업 앞두고있지만 석박 나와서 연구소에 쳐박혀서 연봉 8500-9000겨우 벌어가는 현실보면 의대가 답이란걸 느낀다. 자연과학은 더한 대우도많지. 책임연구원이라 해봤자 8000안되는 곳도 많으니
+애초에 공부잘하는애들은 어렸을때부터 진로정하고 그거맞춰서 공부하는건데 과학고가서 혜택 다받고 갑자기 진로바껴서 의대를가겠다? 이정도심보면 징역가야지 ㅋㅋ
+과고에서 받은 해택을 대학, 취업까지 연결해서 지원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과고가서 카이스트같은 과학 중점 대학교를 가면 공부하는 건 의대랑 비슷한데 대우도 없고 돈도 못버니까 그런거지. 과고에서 받는 혜택을 과고를 졸업한 뒤에도 그 정도는 혜택을 받는다면 인정.
+박준영 근데 미래에 대한 상대적 메리트가 약하니 그걸 생각해서 만든게 과고 아닌가요? 학생이 돈안나가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면서 고등학교 다니라고 홍보하는더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과고보내겠다고 한창 사교육에 돈뿌리신분들도 많으니 결국은 모순이되긴했지만요. 의사 좋지만, 사명감없으면 몸도힘들고 고되고... 환자들이랑 관계원만히하는것고 서비스라 생각하면 쉬운일아니죠. 그리고 인턴 레지 겪는 기간과 그때 받는 최저시급가까운 돈 생각하면 마냥 장밋빛길은 아니죠. 저는 미국에서 박사하는 사람인데, 여기서 의학쪽 레지하는 애들, 박사생들 어울리다보니 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같더라고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 진로 정하고 그거 맞춰서 공부한다? 공부 잘하셨으면 그런 얘기 안 나올 겁니다. 이상과 현실이 다름을 깨닫고 의대로 전향하는 과고 애들은 전부 감방 가야되나하나요? 생각하는 수준 ㄹㅇ 역겹습니다. 그 이상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나라가 씹창난 거라곤 생각 못해셨나봐요.
+지금 이 사단 났는데 의대 가고 싶으면 당연히 과고 안가죠. 모집에 훨씬 불리한데, 애초에 의대 목표로 공부한 놈들은 일반고나 자사고를 갈 거고, 나중에 목표가 공과계열 자연계열로 바뀌어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목표가 딱히 없던 애들도 마찬가지구요. 과고를 가는 학생들은 당연히 과학을 좋아해서 가는 것이 맞고, 자기 목표가 바뀔 생각은 추호도 없이 당연히 공대나 자연대가 목표였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이 녹록지 못한데 어쩌자는 겁니까? 중학생 때보다 성숙해진 애들은 상상한 이상과는 다른 현실 때문에 당장의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의대로 전향하게 됩니다. 이게 왜 학생들 탓이지? 지들 뜻대로 안 되니까 학생들에게서 선택권을 박탈하려 드는 개자석들 탓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탓 하는 거 ㅈㄴ 싫어하시나봐요, 저 똑똑한 애들이 성공하는 건 배알꼴려서 빡치는데 말이야? 안 그래?
+과고에서는 의대에 진학하는 게 어렵다는 걸 학생들도 알기에, 처음에 입학할 땐 다들 공과, 자연 계열 쪽으로 진로를 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진로를 제대로 정하고 과고에 입학한 학생들조차 정작 우리나라에선 과학이 안된다는 걸 고등학교 때 깨닫는다면 과학을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는 나라가 문제지 뭐가 문제죠? 애초에 과고는 의대 가기에 유리한 학교가 아닌데, 입학 후 "있는 대로 받아먹은" 것도 다 토해내고 가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마저 과학에서 등을 돌리게 만드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일 뿐입니다. 그걸 단순 변심이라 표현하시는 당신의 눈에는 그저 남일이지만, 그 학생들에겐 자신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자신이 "과학 진흥 사업"의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거 깨닫고 영리하게 그 수순 탈출하는 과고 학생들 보면 뿌듯할 따름입니다 ^^
+양질의 교육이 뭘까? 바로 학생들이다. 잘하는 놈끼리 모여서 경쟁한다. 이거보다 최고의 교육이 없다. 그렇기에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도 과고를 지원하는것이다. 돈을 내고 다니라 해도 그런사람들은 올것이다.
+장학금이 문젠가... 거긴 시설에 선생님부터 다른데;;  일반고는 엄두도 못내고 가끔 안좋은 대학교에조차 없는 실험기구까지 갖추고 직접 실험해가며 공부할 수 있는게 학생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건데요....
+교내 석박후 국내연구소 말고 탈조선 후 해외연구소에 처박힐 생각해보세요 처박히는게 아니게 되는거죠 뭐 요새 코로나 돌아가는거보면 학부때 의전으로 안 빠지길 참 잘했다는 생각 드네요 전자과 11학번입니다
+다들 뭘 착각하고 있는데 피해를 준건 과고 취지에 맞지 않게 들어온 학생이고 피해를 받은건 과고이죠. 한 가지 더 수를 두자면 만약에 과고 취지에 맞지 않게 들어온 학생이 나가리 하면 그 나가리한 자리 수만큼 과고에 들어가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가겠죠. 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은건 과고에 갈 수 있었는데 못갔던 친구들인거죠 저도 근데 의대가려고 과고가는 친구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 치료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과고를...?;;
+지방곽 졸업생인데 과고수업=양질=수능 은 개소리입니다 중학교 교사도 발령받고 와서 어중이떠중이가 수특들고 수업하고 거기서 문제 그대로 시험에 내고 한적도 있습니다 그리고...중학생때 무슨 진로를 정하는건 어렵죠 다들 고등학교 가야 현실깨닫고 의대의대 하는거죠 대학교 물리과 화학과 이런 순수과학은 취업도 잘 안되고 된다해도 연구직 열정페이입니다
+태어나서 노력해본 것이라고는 숨쉬고 밥먹고 노는 것밖에 몰랐던 누군가가 사회에 직면하니 노력해서 자기것을 찾는 다른 사람들을 보니 이것저것 불만이 많겠지요. 애초에 이 영상은 과고생들이 의대 진학하는 문제에 대한 내용이고 이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문직에 비해 어려운 과학자 처우 개선이란 것을 알리고요, 꼬우면 대기업 만들란 논리에는 경악이 나오네요. 이건희 회장님이 세운 삼성,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삼성은 수많은 연구원들, 엔지니어들이 쌓아올린건 아시길 바랄게요. 노답이라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회수라던가 물어내는건 당연한거고요. 문제는 그 사람 때문에 한자리 기회를 잃은 과학영재가 아까운 것이 문제죠. 그 사람은 앞으로 의사하면 당연히 갚으면 되는데, 그 사람 때문에 기회를 박탈 당한 사람이 안타까운거죠.

-영재고 출신인데.. 각서까지 썼는데도 동기 중에 장학금 다 토해내고 의대간 사람 꽤 있었음... 불편한 현실
+요즘엔 코로나 겪고나서 의사는 좀 힘들어보이니까 성적 어중간한 애들은 강남 고액과외 하려고 함 ㅋㅋㅋ
+영재원에 진짜 수학 미친듯이 사랑하는 변태 있었는데 걔는 과학고 안붙고 입시학원 다니는 공부 못하는 애가 붙음. 돈바르기 하면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맞음. 물론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여건도 중요함
+의대 못가게 막으면 일단 서울대나 카이스트로 간다음에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감. 의전이 사실상 의대임
+국가가 순수과학쪽 지원을 잘해주면 애초에 이런 일이 없겠지...
+단순히 장학금만 토해내고 끝날일이 아님. 간절히 원했던 사람의 한자리를 뺏은거임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순수과학, 문학자들의 임금이나 복지혜택을 올려주면 됨. 사회적 인정이나 돈을 의사만큼 벌면 하고 싶은거 하지 않겠냐
+나도 물리학과 다니다 반수하고 성대 의대 들어갔다. 순수과학, 문학 석,박사 과정은 의사만큼 빡세보 왠만한 의사는 돈을 잘 벌리지만 극히 일부분 순수과학쪽 특허를 낸 사람만 잘 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방법 근데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지 뉴스에 나온 방법은 임시 방편밖엔 안됨 분명 과학고에서 의대 진학한 학생들 중에서도 이공계 학자, 연구원으로의 꿈을 품고 입학했다가도 대한민국 현실을 보고 의치대로 전향한 학생도 다수있을거임...
+그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 순수과학수준이 올라가면 그외다른분야들도 자연스래 올라가게 되있음. 우리나라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등 돈 잘벌리는 분야에선 세계최고지만 당장 우주선 하나도 우리힘으로 못쏘아올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음.
+기초과학이 없으니 맨날 치열한 전장을 오롯이 견딜 수 밖에 없지. 한국이 소득은 올라가는데 맨날 인건비 경쟁이나 하고 기초과학이 없으니 설계 같은 고부가산업으로 넘어갈 엄두조차 못내고 걍 조립이나 하고 있으니 한국은 미래가 어두캄캄함
+우리나라에서 자연과학하면 졸업하고 손가락 빨아야됨 ㅋㅋ 취업=무조건 공대 다른과 졸업해도 다시 공대공부 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기초보단 응용에 중점을둬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임 너무 그래서 연구자들이 소극적이고 연구는 돈있는 사람이거나 굶어서라도 하고 말겠다는 학구열높은 사람아니면 잘 안하려하지 ㅋㅋ 기술고문누가하려 하겠어 시간 ㅈ도 조금주고 성과성과 하니.. 우리나란 애초에 인프라라 잘못되어있음 기초과학 != 기술응용 인데 계속 성과만 빨리 내놓으라하니 될리가 없지 국가차원에서 지원할거면 시간을 오래두고 장기프로젝트로 해야함

-제재를 더 강하게 해야합니다. 대치동 엄마들 그냥 1~2억 내고 의대보낸다는 사람들 넘쳐납니다.
+아니,,,,솔직히 순수과학으로 가면 국가 지원이 너무 구려서.. 의치대로 빠지는 사람 많음...

-현실적이지만 우리나라 연구환경이 열악함...공부량은 매우 많은데 그 성과를 적게 인정받으니까
+걍 연구 영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여러모로 재능 살리기에 유리한 조건은 아님  ㅋㅋㅋ
+국내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과학계에 예산도 안 뿌리고 길도 안 터주는데, 자본이나, 체제가 잡히지도 않은 나라 들고와선 비교해버리기 ㅋㅋㅋ 진짜 수준 왜저래
+생물학쪽 재능 살리려면 진짜로 유럽이나 미국밖에 없음ㅋㅋ 곤충계열은 프랑스와 독일가야되고 해양생물학 계열은 하와이나 미국 동부쪽으로 가야됨.  진짜 곤충좋아하는 애들 곤충학자 꿈꾸는데 유학말고는 답이 없음. 우리나라에 당장 곤충관련 학과는 서너개 남짓이고 거의 다 농대로 흡수당함.
+위에 성과없다는 사람들;;; 성과 낼 시간 준적은 있음? 무슨 기초과학분야에서 2,3년 안에 성과 나오는 줄 아시나  좀 하려하면 왤케 오래걸리냐 빨리 좀 해라 ㅇㅈㄹ 이러니까 우리나라 기초과학이 발전이 안될 수 밖에
+돈이랑 시간을 안 주는데 무슨 성과;; 기초과학 분야 지원도 안 해주면서;;

-의치대를 나와서 의학과 과학의 융합으로 뭔 연구를 하면 모를까 죄다 동네 치과 내과 차리잔어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살려 먹는건 공대인데 혜택은 커녕 불이익만 있음. 다들 해외 도피하는데는 이유가 다있는뎈ㅋㅋㅋ
+긍까요. 인구수 줄어드는데 여성징병은 민주주의 체제에선 가능성제로 택도없는 소리고, 모병제는 지원자 수 모자랄까봐 피하고있고, 그냥 과학하는 애들까지 잡아와서 총들리고 땅개로 굴려먹으려는거죠.

-과학고출신이면 순수학문쪽으로 가거나 공대로 가서 연구하는게 맞지..

-의대 못가게 막아라 그래야 진짜 과학 오타쿠들이 들어가지

-사실 그냥 의대에서 아예 안뽑으면 깔끔하게 문제해결인데 걔네가 그럴리가 없겠지
+근데 대학에선 똑똑한 애 뽑는게 이득이라 과고 나온 애를 더 뽑고 싶어하는건 어쩔 수 없음..

-근데 이거 과고학생들한테 의대가지말라고 하기 전에 먼저 순수과학부터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의대가고싶어서 과고들어가는 학생도 있을 수 있지만 과학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막상 과학대 진학한 선배들이 워낙 지원을 못받아서 그걸보고 포기하고 현실에 타협한거일 수도 있음
+바바리맨을 잡아야지 남자들 바바리코트를 못입게 해서는 안된단 말입니다.
+물론 그 지원은 돈되는 반도체, 화공,기계 쪽으로만 감. 과학고 간 사람중에 저런 공대가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수학하고 싶어서 과고간 사람들은 사실 현실의 벽을 느끼기 마련이죠.  이런 사람들도 살아야 하니까 돈 되는 쪽으로 가는거고요.
+버스도 무임승차하면 30배 물어내는데 과고도 정부가 모는 과학자 양성 버스를 나중에 돈 뱉어낸다고 해도 3년간 무임승차한거나 마찬가지인데 똑같이 들인 돈 + 정부가 시간적 손해 본만큼 물어내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래야 학생들도 과학계에 확실히 뜻을 둔 애들만 오겠지.. 그게 싫으면 들어오질 말거나 중간에 전학을 가게 하던가 하는게 맞는거지. 아니면 시간적 손해 입은 것만큼 돈을 내던가 ㅋㅋㅋㅋ
+댓글만 봐도 딱 알 수 있는게 공학이랑 과학이랑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제도를 만들어 놓으니까 이런 사태가 되는거임
+호호호 헬반도에는 헬적화라는게 있습니다. 아마 정치인들이 의, 약학 계열 대우를 현재 대우가 열악한  이공계열 수준으로 낮추는 헬적화를 수행할 것 입니다.
+영재.과고가 28개인게 노답인거지.이명박때 자사고 영재고 엄청나게 남발해서 설립하가함. 지역사립자사고 대신인거지. 그게 전부 공짜에 대학도 공짜거나 장학금 남발...그 돈 모아 진짜 순수과학하는 사람들 지원하는게 정답임. 쓸대없는애들에게 헛돈 쓰지말고

-정말 순수과학을 사랑하는애들이 아니면 과학영재고에 있다보면 알게되거든 좋아했던 과학으로는 돈을 못번다는걸 .. 애들이 똑똑하다는거야 이말은

-이나라 교육의 다양성이 없음
1.내가 배우고 싶은걸 못배움
2.공부를 학문적으로 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오직 취업이나 좋은학교 갈목적으로 접근
3.우리나라는 너무 국영수 중점임
4.선택과목 범위가 너무 한정적임
+공부를 학문적으로 할 사람은 상위1%의 천재만 해도 됨. 문제는 그 사람들이 먹고 살 방법이 없다는 거임. 우리나라는 돈 안되는 학문에는 투자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 상위1%도 학문을 하지 않고 대다수 99%의 사람들처럼 취업하려고 하는 것.
+그래서 직업과 꿈을 따로가지는 마음이 중요해요 저는 대한민국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드는게 꿈입니다
+근데 솔직히 우리나라 교육방식은 교육보다는 그렇게 열심히 한 애를 가려내는거같음. 난 우리나라교육 나쁘지않음 노력만하면 되니까. 그치만 나중에는 좀 바뀌면좋겠다. 공부가 하고싶지않은애들을 위한길이 너무좁음.. 솔직히 예고도 공부잘해야하고
+ㄹㅇ 수학이랑 영어는 그렇다쳐도 국어는 왜 잘해야하는지 1도 이해가 안됨;; 진짜 영어는 세계적으로 뜰려면 필요한거긴하고 수학도 솔직히 엄청 잘할 필요는 없고 국어는 대체 왜;; 국어 진짜 싫다

-ㅋㅋㅋ자연과학을 개무시하는 한국에서 누가 박봉받으면서 연구하고싶겠냐 ㅋㅋㅋ 나같아도 의대가겠다 ㅅㅂ

-이거ㄹㅇㅋㅋㅋ교수님이 과고에 의대갈 애들가는게 한국 망하는 지름길이라고ㅋㅋ

-근데 우리나라 자연계열 최고 엘리트 학생들이 연구원을 안하면 할 사람이 없긴해... 진짜 뛰어난 애들이 의사하면 좀 아깝지 근데 나라에서 연구원들 대우를 잘 안해주니 그렇게 재능이 뛰어난 애들이 의사를 하는거지

-기초과학 육성할 생각은 없으면서 무작정 의대만 가지 말라고 하면 해결이 되겠냐 ㅋㅋㅋㅋㅋㅋ
+ㅂㅅ들 ㅈㄴ 많네 기초과학을 연구하려는 꿈을 가진 학생 A 원래부터 의대가 목표인 학생 B 영재고 과고에는 A도 B도 진학한다. 니들은 B를 욕하고 있는데 머리 안 큰 중딩들이 3년간 현실을 깨닫게 되며 A부류들도 B처럼 바뀌는 건 순식간이야 ㅋㅋ 꿈/사명 따위는 변하기 너무 쉽고 법적인 힘도 물리적인 힘도 없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시스템도 운영할 원동력이 안 된다고 ㅋㅋㅋㅋㅋ 그 원동력 중 가장 보편적인 건 돈이고, 그 잘난 사명감/꿈은 돈으로 사고 파는 게 ㅆㄱㄴ이다
+의대갈 새끼들 오지 말라는데 굳이굳이 음침하게 오는 새끼들 있잖아 이런 놈들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이런애들은 의사되려고 빠져버리면 애초에 이공계 오려고 했던 애들이 탈락하는 거고 나라는 또 인재 잃어버리는 거고. 그러니 당연히 정부는 오지말라하지. 이공계 인재 키우겠다고 무료로 학비 장학금 다 대줬더니 의대가버리면 돈 토해내는 건 둘째문제고 인재를 잃어버리는 거지. 인식이랑 박봉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오지 말라는건데 타협 이지랄ㅋㅋㅋㅋㅋ알면서 오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 갑자기 진로변경? 다 개소리임
+이거지 꿈, 사명? 일단 돈이 먼저인 세상인데 애들이 순수과학을 공부하는 과학자를 하겠냐고 당연히 돈 많이벌고 대우 좋은 의사지ㅋㅋㅋ아이들을 그렇게 만든건 사회고, 그러기에 아이들을 욕할 수 없음 과학자의 처우를 개선시키는게 우선임

-부모님 세금으로 경쟁자를 키우고 있었음 ㄹㅇㅋㅋ

-과고 졸업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과고에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예전과 요즘은 많이 달라요. 최상위권 과고 아니면 정말 별로입니다. 과고에서 의대가는거 어렵구요 정말 최상위권 과고거나 아님 혼자 수능공부해서 가야합니다. 국가에서 과고 대학입시 점점 힘들게 만들어서 정말 노력해도 입시 잘 안되고, 원하는 대학을 가더라도 국가에서는 연구직에 크게 지원도 없습니다. 특히 생물 쪽 공부 해보신 분들 알겁니다. 국가에서는 인재라고 뽑아놓고 뒷일은 나 몰라라하니까 결국 과고는 의미가 퇴색된거죠. 과고 졸업생이지만 이렇게 나라에서 무책임하게 운영 할 바에는 없애는게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예. 저도 예전에 과고 지원했고 떨어져서 일반고 다니다가 지금은 공대갔는데 과고 애들도 별반 차이 없더군요......고등학교 때 상당히 치어서 오지. 그리고 생물 쪽은 크게 느끼고 있는건데 입결은 더럽게 높고 취업은 안되는 대표적인 과인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여자애들하고 내신 깡패가 많이 지원하니 생물은 쓰지 말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올 정도니. 근데 대학교 와서 보니 국가지원 잘 안해줍니다. SKY 정도 되더라도요.
+생물 의전원 약학전문 가려던 애들로 한때 입결 터졌죠. 제가 딱 그 세대인데 생물관련과는 3-4학년되니 애들이 절반에서 1/3만 남고 거의다 전문대학원편입해서 나가더라고요. 저도 어릴때부터 황우석 붐 영향으로 중학교때 대학에서 생물영재반 이런거했는데, 대학갈때쯤 전문대학원 입결터지고 황우석 붐 여파로 생물관련 종사자 과포화될때 아빠가 진지하게 생물과 말고 다른과 가는거 추천하셔서 저는 지질학과 나와서 미국에서 박사중입니다. 생물과 안가시고 공대가시길 잘했어요... 순수생물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레드오션된지 오래고, 인재도 너무 많아서 평생 피펫질만 하다가 40되도록 자리못잡는 경우도 많아요. 입시제도가 줏대가 없으니 애들만 죽어나는거죠ㅠㅠ
+저도 졸업생인데 이분말 다 맞습니다. 엄청난 특혜였던 조기졸업도 거의다 없애버렸고, 수준은 점점 더 떨어졌다고 후배들한테 들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카이스트 포스텍을 갔지만 가서 편입으로 의대를 가더라고요.  제가 아들이 생기면 과학고는 보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수준이 떨어졌습니다. 대학교 갈때 과학고 전형도 죄다 없어지고 득 될 것도 없어요.

-'과학영재 중점을 둔 과학고' 학생이 의학계열로 가면서 혜택은 다 받아 간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지,,, 애초에 규율을 더 엄격히 하는게 맞음 그래서 혜택이 있는거고
+규율을 엄격하게 하는게 아니라 완전하게 뜯어바꾸고 완전하게 수리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럴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혜택 다 뱉고 간다잖습니까. "이 길은 내 갈 길이 아니다."라고. 나라가 그 길을 비포장도로로 방치시켜 놓으면 누구든 톨비 내고 고속도로 타지, 누가 비포장도로 재밌다고 얼씨구나 달리나요. 적어도 자연대 공대가 걔네들 눈에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게 우선이지, 의대로 지원하는 걸 막아버리면 과고가 먼저 망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한 길을 억지로 막는 게 아니라 다른 길이 가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봅니다. 이걸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국민도 기초과학에 더 관심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많은 분야에 관심을 좀 가져야 합니다. 고전예술계도 천재 몇명 간간히 나오는 거 빼고 불모지고 도예 같은 전통문화도 죽어가고 있어요. 한편 기초과학의 필요성은 예로 이번 일본과의 사태에서 우리가 타격 입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기초과학의 부재라는 거를 잘 명심하고 지금이라도 장기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 봅니다. 단기 성과 위주로 될 문제가 아니에요.

-이거 진작부터이렇게 했어야죠. 과학고나 카이스트 모두 프랑스처럼 의치대 진학하거나 하면 그동안 학비와 지원금 기숙사비와 장학금 등등 모두 계산해서 1.5배 금액을 물어내야됩니다. 국가 세금으로 장학금과 각종 혜택 받은게 자기 능력때문에 받은 인센티브인양 생각하는 과학고출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과고에서 의대 치대 가면 장학금 토해낸다 이런 거는 말도 안 되는 쉴드임 이게 돈이 문제가 아님 일단 과학고라고 하면 보는 시선도 다르고 받는 교육도 다른데 악질 꼼수가 맞지 물론 노력으로 얻어낸거지만 심보가 못 됐음

-우리나라 과학계 현실을 알게되는순간 의대로 노선변경 하는거지ㅋㅋ
+맞음 우리나라 세손가락 안에 드는 과고 다니는 친구 있었는데 과학자가 꿈이였다가 반년만에 정신차리고 의대지망으로 돌리더라 ㅋㅋㅋㅋ 결국 18살때 연대의대 합격함

-설마 유퀴즈 땜에 알고리즘이 이걸 지금 보여주는건가 ㅋㅋㅋ

-과고나온애들이 의대로 빠지는 이유? 간단함. 순수학문 대우ㅈ도 안해주는데 그럴빠에 의대 지원해서 붙는게 답이거든.  똑똑한 애들이 미쳤다고 괜히 의대지원하겠음? 결국 우리나라 순수학문 대우가 뭐같으니 일어나는 일임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오고 수학을 보다 심도있고,높은 수준으로 배울려고 가는게 과학고,영재고인데 그냥 의사육성학교가 되버림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의전출신 의사들중에 서울대출신은 기본이고 카이스트출신 포항공대출신이 있었고 외고출신 의대교수도 있었음...  뭐랄까 나라의 인재들이 전부 의대로만 몰리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음
+제 글의 의도를 잘 이해못하신거 같아서... 외고 과학고 포항공대 카이스트 이런곳은 의사를 양성하기위함이 아니라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국가경쟁력을 높혀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오죽하면 일부 외고과학고에서 의대진학시 교육비전액 환수한다고 내걸었을까요. 포항공대나 카이스트도 졸업하고 의사되라고 국가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지원하는거아닐텐데... 그렇다고 저 의사들을 비난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기초과학을 전공해서는 미래가 보장이 안되는 우리나라 시스템이 문제라는거죠.

-과고에서 의대가는 학생은 기초의학에 배우게 해야함 그래야 학문이 발전하지

-카이스트에서 4학년되면 자연대애들중에 반넘는 애들이 탈자연 함 ㅋㅋㅋ 탈자연한 애들끼리 술친구돼서 ‘학부때 내가 미쳤었지’ 소리하고 놀음 말이 탈자연이지 화학과 애들은 대부분 화학쪽으로 가고 거의 물리 수학과애들이 탈자연함. 그나마 물리하는 애들도 반도체 관련 등 최대한 공학관련쪽으로 가고 완전히 이론쪽으로 가는 애들은 ㄹㅇ 거의없음.

-경찰대 졸업하고 로스쿨 가는 경우도 허다한데 뭘... 대신 그 경우엔 등록금 뱉어야 한다 과학고도 비슷한 룰을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

-아니,과학고자체가 자연과학 인재육성인데 의대가려면 과고는 안가면됌 그런데 거기다가대놓고 자연과학에 더 투자해라,그쪽에서 일하고싶게만들어라는 뭐임 의대가려면 가지마시라고요
+남들한테 말만 안하면 도중에 마음이 바뀌든 첨부터 꿀빨라고 들어오든 누가막죠... 똑똑한 집안 똑똑한 애들이면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서 정당화할거고... 지원금뱉고 의대 가는사람들 실제로 많고 이공계 대우 차반인거도 실제인데 말만 이래라저래라하는거 공허합니다 ㅎㅎ

-그냥 의과 고등학교를만들어라 이럴거면ㅋㅋㅋ

-막상 수학 과학 좋아서 갔는데 가고 나서 자연계에 미래가 없다는걸 깨닫는거지.....

-슬프지만 솔직히 똑똑한 애들이 배우면서 밖의 사정이 돌아가는걸 눈치빠르게 알고 거기에 맞춰 갈려는게 안타까운 현실

-왜일까 물화생지 등 기초과학 처우 만 봐도 알수있는대목 지들 업보인건 생각 안해요 ㅋㅋㅋㅋ
+맞습니다. 국가연구원들 연봉 2~3억씩 주면 의사될려고 하는 사람 없지요.
+충분히 동의합니다. 영상 초반대로 의치대 목적이 애초부터 있었다면 과고 영재고 지원은 안하는게 맞죠 하지만 분명 순수학문의 뜻을 가지고 과학고를 들어왔다가 현실을 깨닫고 의치대로 마음을 돌리는 학생들도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과연 저런 학생들까지 욕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오죽하면, 얼마나 고용 불안정 사회이면 학생들이 저런 선택을할까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ㅋㅋ  뭐 그럼 순수학문 하는 사람들은 콩밥 먹고 삼베옷에 차도 없이 살아야함? 그런마인드니까 노벨상이 없는거임. 미국 유럽 노벨상급 순수과학자들은 부자들도 많고 플렉스하는 사회분위기임. 조선시대 마인드 오지네
+아니 근데 님 이거 해명좀 해주세요 베트남하고 이란은 필즈상 어떻게 탄거임?? 노벨상에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이랑 터키,파키스탄,키프로스 어떻게 탄거임?? 멕시코는 어떻게 타고 세인트루시아는 뭐지 대만은 어떻게 타고 아제르바이잔은 어떻게 타고 이집트랑 알제는 뭐냐 ㅋㅋㅋ

-여전히 저렇다는데... 사회적으로 의사보다 과학자를 더 우대하고, 대우 역시 의사보다 잘 해준다면, 바뀔 수 있지 싶다. 외국의 과학 선진국의 경우 왜 그렇게 과학이 발달했는지 보면 답은 간단하지, 우수 인재가 의대로 유출되지 않는다는 것!!

-과고 졸업시 의무적으로 순수과학 관련학과 몇년 다니게 바꿔라. 중간에 옮기려면 고등학교 입학 무효시키고 돈 다 뱉어내게 하고 검정고시 보게 해야 됨.

-이기적인 치맛바람 날리는 엄빠따라 과학고가서 이기적이게 의대선택하고 시키는대로 파업하고 시험을 보내 안보내 하다가, 시험좀 보고 해달라고 빌다가ㅋㅋ

-근데 이게 현실이야 우리나라는 저런 연구 관련 지원이 거의 없기때문에 공부좀 한다 싶은 애들중 열에 여덟은 의치대 목표
+차라리 의학전문 고등학교 만드는게 낫다 과학배우는 과학고 있는데 머어떰 헌법상 초중만 의무고 고등학교 대학교는 자율이니 상관없네
+연구 관련 지원이 없단다. 예산대비 타 아시아국가 보다 많이 투자함. 어디로 가는지는 몰겠다함
+물론 그 예산은 자연과학 쪽으로는 안쓰고 공학쪽으로 쓰고 있는 현실이죠.

-과학고가 과학을 발전을 시키기 위해 다녀야하는데 의대를 목표로 가는건 정말 약아빠진 발상이다

-과학고나온 인재들이 의사못지 않게 연구지원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나라가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의대에쉽게 가려고 가는건 정말 아닌듯.

-영재들도 진로가 불투명한 10대들이다. 다짐했던 걸 단념해보기도 하고 하면서 자신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리를 찾아가는 거다. 애들 진로를 미리 정하고 각서를 쓰게하고 하는건 너무 꼰대스럽지 않은가? 걔들도 자기 인생 챙기는 건데.

-특목고 자체가 하나의 스팩이니까 그렇지.. 같은 스팩이어도 일반고 나온 사람보다 특목고 나온 사람을 더 우선순위에 넣거든 그냥 한국 교육계의 문제임

-ㅋㅋㅋㅋㅋㅋ부모가 돈 아무리 쳐발라줘도 과학고 아니면 의대 못가나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인도랑 파키스탄도 받은 노벨 과학상. 우리나라가 괜히 못 받은 게 아님

-ㅋㅋㅋㅋ 짜피 의사많고 공무원 많은 나라는 망하게 되있음

-우리나라가 노벨 화학,물리학,생리 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필즈상)
+이 영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기초과학 경시니까요. 이거땜에 노벨상도 안나온다 이말이져
+기초과학을 천대하는 나라에서 노벨상을 받는다?? 삐슝뿌슝빠슝
+팩트 일본 학사출신 공대 엔지니어가 혼자 실험해서 그냥 학술 논문 간단하게 썼는데 그걸로 노벨상 받음.

-과학을 잘하고 좋아해도 나머지 과목이 보통이라서ㅠㅠ 못 가는 사람들 있지 않아요? 저처럼....

-안정성이문제임..순수학문을 버리고 의대를가는이유=서울에좋은대학을미래를꿈꾸며 진학을해도 9급을보는현실.. 이 나라가 문제임 과학고에서 의대를가는 아이들의문제가아님...

-세계물리올림피아드 금상받고도 의대 간 학생봄. 그 학생부모는 처음부터 의대를 생각하고 있었음. 학교 자체가 세계올림피아드출전을 생각하고 애들을 키우니까 그러지

-왜 과학고 나와서 의대가는지는 생각안해보냐

-아예 교육부가 대학교에 과학고 애들이 의대 쓰면 탈락시켜야 한다. 졸업자뿐만 아니라 1학기라도 다닌애들도... 이공계 육성을 위해 세금으로 학비 지원하는데, 뱉으면 그만이냐? 5년전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5년후에도 똑같은 상태라니...

-이번에 경기과고에서 설의대 나옴.. 아니 그럴거면 과고 가지말라고!! 과고 떨어져서 일반고에서 카이스트 가긴 갔는데 ㅈㄴ 억울하네

-대기업 연구원: 사오정, 임원자리 되기 힘듦, 의사: 평생직장, 원장 가능

-아무리 영재라도 진짜 천재들 밑에서 있다보면 회의감들고 이 길이 맞나 싶어서 의대로 갈아타는거지 물리학 교수 강의 대충한다고 만만히 봤다가 암산으로 푸는거보고 '교수입장에선 이정도는 기본이니 당연히 다른 사람도 다 할 줄 안다 생각해서 강의설명을 제대로 안해준거였구나' 하면서 물리학 때려치고 전향한 사람도 있던데 지금 자연과학은 진짜 천재들만 길을 털고 나머지는 회의감 들만하지

-의과대학 전체가 입시요강에 과학고는 받지 않는다고 고시해야 해결이 된다. 과학고 자체에서는 문제해결되지 않음. 교육부가 나서라.

-우리나라 과학에 쏟는 예산 3조 성인지에 쏟는 예산30조ㅋㅋㅋㅋㅋ 과고 나와서 의대안갈려는 흑우 없제?

-과고 영재고 나와도 순수과학으로 가서 박사학위까지 따도 랩도 거의없고 그나마 있는 랩 들어가도 봉급은 같은 학력에서 제일 밀릴텐데 진짜 머리가 좋거나 끝까지 할 집념이 없으면 안가는게 맞음

-이공계인으로 아무리 대성공해봤자 박봉인 교수직임. 교수직이 엄청 대단한 직업이긴한데 사회적 대우에서 문과 변호사 등등과 경제적 대우부터 다름.

-고등학교에 불이익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대학도 포함해서 불이익을 주는 방식이 더욱 효과가 있을것 같네요.

-알고리즘으로 떴나본데 단순히 등록금을 돌려받는 문제가 아니다 저들때매 미래 기초 또는 응용과학자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이 기회를 박탈당하는게 문제니 치의대 등 다른과로 지원하려면 고교를 중퇴해야만 할 수 있게 바꿔야한다

-아니걍 과고는 진짜 과학,수학분야 좋아하는 학생뽑고 의학계열관련 특목고를 따로 만들면 안되나?

-지원하지마세요 < 가 아니라 국가에서 저 학교 들어간 학생에 한에서는 의대 지원 금지 법을 만들어라 그냥

-이러니 우리나라 과학이 발전 못하는거야

-한국이 과학 불모지고 박사 따기 ㅈㅗㅅ 같은데 그럼 당연히 의사하겠지
+급여 쥐꼬리에 꼰대문화

-우리사촌형은 카이스트박사까지하고도 30넘어서 다시수능봐서의대감 이공계인재천시하면서 협박한다고. 될것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고 영재고 다닐려고 하는 애들 한테 물보면 대부분 의사가 진로더라 ㅋㅋㅋㅋ 아직도 ㅋㅋㅋㅋ 오히려 일반고 과중있는 학교에 과학자가 꿈인 애들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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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