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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긍정에 속지 마세요 |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긍정학교 교장 | 인생 삶 태도 | 세바시 1160회

 

 

영상: www.youtube.com/watch?v=xz8NZMpl4PI

이 영상의 댓글: 

-진짜 긍정은 내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얼까? 실천하고, 절망 대신 희망을 보는것.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것까지는 저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절망 대신 희망을 보는 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한 후에는 절망감은 올 수 있는데 저 마인드라면 자신이 느끼는 절망감을 다시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정한 후에 절망감이 든다면 절망해도 됩니다. 아니 절망하셔야 해요.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절망감 대신 희망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감정들에 의문을 표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내가 현실을 인정했음에도 절망감이 느껴지나?하구요. 이런 질문들이 많아지면 스스로가 이 감정을 어떤 상황에 느끼고, 상황을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게 될거예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희망은 제가 인위적으로 봐야하는 게 아니예요. 앞으로 나아가는 중간중간에 희망감을 느끼는거죠.
+희망과 기회는 스스로 찾는거라 생각합니다. 기다리기만 하면 수동적인 삶을 살고 사회탓 남탓을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저도 깨닫았어요 무조건 잘될거야가 아니라 긍적적인 사고방식이 있다면 지금 이렇지만 내가할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앞으로 밀고 나갈 힘이 생기는거죠
+다 좋은데 이교수가 하는 강의 전부터 들어봤는데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는 이런 투로 말하는사람은 별로 더라구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 다른주제도 많은데.. 긍정의범위를  제한적으로 좁혀...너무 디테일하게 바라보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현실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면..인간의 생각과 모순점이 너무 많아요 인간은 본디 착각, 망상에 동물인데.. 그게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지만 그것 자체가 인간이예요...긍정적인 생각조차도 현실을 바라보고자 말한다면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자기객관화를 잘하는 집단 (메타인지) 이 학습능력도 좋고 자기관리가 잘되지만 너무 자기 객관화를 잘하다보면 반대로 현실적으로 바뀌고 당장 눈앞에 일에 하나둘 집중하다보면 상상력과 직관이 또 부족해져요, 인간은 완벽할수 없고 완벽한 동물도 아닙니다. 완벽을 바라는 뜻에서 긍정조차 정확하게 구분하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아무이유없이도 웃어보고 아무 이유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그래야 오늘의 삶이 행복해지는것입니다. 너무 목표위주, 현실위주로만 가지마세요 인생자체가 모순이고 모든것은 명과암이 있어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현실을 똑바로 봐야하고 현실을 똑바로 보지못하고 긍정으로 생각하는것이 망상이라면.. 불치병 환자들은 다 망상이고 현실을 똑바로 봐야합니까?? 굉장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입방정이에요. 어디부터가 긍정이고 어디부터가 긍정이 아닌지는 본인이 학자고 교수라고 단정하지마세요 그냥 언어의 유희일뿐 적당히 알아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채정호 교수님한테 2년간 진료받았던 환자입니다. 채정호 교수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환자 진료 한분이라더 더 보시려고 점심시간도 다 버리시고 환자 만나시고 저 입원했을때도 회진이 아니라 따로 시간내셔서 병실 오셔서 안부 물어보러 오시고 제가 자살시도로 병원에 있을때 제게 의지와 사랑을 주셨습니다. 이런분이 개같은 범죄자의 거짓부렁에 희생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습니다. 진위구별조차 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 디지털 교도소는 폐쇠하고 그 운영자는 구금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했던 '긍정' 은 부정이었군요 ... 교수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힘든일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올해로 스물셋, 녹내장을 앓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치료법, 원인도 모르는 불치병으로 천천히 눈의 시력을 앗아가고, 저 역시 천천히 시력을 잃고 있습니다. 아버지나 할머니께서 그랬던 것처럼요. 한때는 이 상황이 원망스러웠고, 또 한때는 언젠가는 이 병도 치료법이 생길거라 믿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인정하지 않고 짝퉁 긍정을 빌려와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료법의 실마리가 생겼다는 뉴스를 보면 기대를 했다가 또 한동안 소식이 없으면 크게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제 마음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었던 겁니다. 참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오늘 채 교수님의 강연이 제게 새로운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긍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채 교수님 강연을 듣고 보니 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왜곡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오늘부터라도 저는 바뀌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녹내장 환자이라는 사실을, 또한 그런 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스스로를 인정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해 제 병이 더욱 천천히 진행될 수 있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교수님, 제게 저를 인정할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뜬구름 잡는 무작정 좋다고 하는 가짜 긍정이 아닌, 인정하고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담담히 해 나아가는것 그게 긍정이다

-살면서 긍정에 대한 뭔가 찝찝함이 있었는데 영상 보고 득템했네여

-그동안 소위 자기계발서들이 얼마나 많이 나와 긍정의힘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망쳐왔단말인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책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내 삶을 무조건 좋게 , 마냥 예쁘고 멋있게 보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 삶을받아들이는 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삶을 긍정하겠습니다!!
+긍정적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네요

-현실을 직시하는것이  진짜 긍정이다.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미친듯이 좋은것만 찾고, 애써 외면했던 사실을 왜곡해온 시간들이 헛되지않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던 긍정은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짝퉁긍정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진짜긍정은 긍정에 현실성을 더 하여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마냥 넉놓고 '좋아질거야~'라고 하는것은 긍정이 아닌 책임회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긍정의 진짜 본질은 어려운 상황 그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래서 결국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서부터 라는것을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모두가 긍정을 보고 긍정을 실천한다면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사회이든지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때도 이런 긍정마인드를 바탕으로 좋은 에너지 뿜뿜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책임회피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참된 성숙은 어려운 상황이나 문제를 인정하고 그것에 대처하는 초연함입니다.

-괜찮아, 이것만 지나면 더 좋아질 거야.-->괜찮아,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설령 이것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다른 것을 얻게 될 거야. 이렇게 봐도 될까요?^^

-짝퉁긍정 작년까지 제가 그러고 살았어요. 하나도 안괜찮은데 괜찮다하면서 살았네요. 잘 살고 싶어서 안괜찮은곳에서 과감하게 벗어났습니다

-삶이 힘들때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마. 다 잘될거야'라고 위로를 받곤했습니다. 그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답답했었습니다. 물론 위로의 말을 건네는 사람은 좋은 의도인것을 알고있어요. 그치만 막연한 위로와 긍정은 그 의도와 다르게 나의 상황과 감정이 무시 당하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결국 혼자서 내린 결론은 내상황과 감정을 인정하고 그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소위말하는 긍정론을 믿지않았습니다. 살다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한다고해서 갑자기 장미빛인생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아니깐요. 긍정이라는 단어가 과민반응이 일어날정도로 싫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것을 마냥 좋게 생각하는건 가짜긍정이었네요. 긍정에대해 다시 생각하게됐습니다. 그리고 긍정과 공감도 연결되어있는것 같아요. 상대를 있는그대로 존중하는것이 공감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위로도 부정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긍정 곧 인정에서 시작합니다. 그동안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긍정적인 사람인걸  알았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려요.
+멋진 댓글이에요. 친구들이 무조건적인 긍정으로 위로해줄때 오히려 상처를 받죠. 내 상황에 관심이 없구나 하는...
+맞아요..내가 우울함을 이야기하면 날꾸짓듯이 이야기합니다. 너는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그렇게 내감정이 부정당하고 나면 난 입을닫아버리게 됩니다.

-가짜긍정열풍때문에 내 슬픔 두려움 분노 불안을 심하게 억압한 기간이 길었다. 부정적인감정도 좋은감정이다 나를 보호하기위한 감정이니깐 어쩌면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감정이 더 중요한것같다   내가 왜슬픈지왜화가나는지왜불안한지 살펴보는게 자기사랑의 시작이니깐

-긍정적인 삶이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잘못된 긍정은 왜곡, 망상이다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짝퉁이 아닌 명품과 같은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인사이트는 오랜만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Positivity is about a positive action, not a false positive thinking."

-좋게 생각한다는 뜻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통찰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것.. 누구 탓 하지 않고 '삶을 긍정'하겠습니다~🙂

-그동안 긍정의 뜻을 몰랐네요...긍정:옳다고 인정하는,바람직한것... 긍정적판단:예) 소금은 짜다,지구는 둥글다

-스톡데일 모순: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되는 실패를 겪는다면  절망하게 된다. 긍정적이라는 것은 사실과 별개로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왜곡, 부정)이 이니다.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

-진짜 긍정의 의미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들과 사건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수용하는, 삶을 긍정하는 자세를 배우는 어른이 되도록 지금부터 노력하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안 좋은 일을 겪었는데 이게 좋은일이다 라고 생각한게 긍정이 아니라 부정이라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괜찮아. 이것만 지나면 더 좋아질거야. 난 이겨낼 수 있을거야.'하고 버텨 왔는데 실패할 때마다..'왜 이렇지? 난 왜 자꾸 실패하는 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저는 긍정을 왜곡 하고 있었네요. 지금 내 상황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긍정의 시작이라는 것 배워갑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듯이 가짜 긍정이 가끔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진짜 긍정은 내 삶에서 내가 할수 있는것을 하고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지혜가 필요 한거 같아요^^ "삶을 긍정하다"

-진짜 긍정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괜찮다 할수있다로 내 감정을 다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어머니가 사기를 당하셨는데 집안이 너무 힘드네요   억대사기를 당하시고도 받을수있다고 재판에 매달리신지 15년이 되었는데 밑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이제는 청소나 기본적인것들도 안하시고 애처럼 화만내세요 하다하다 쓰레기까지 주워오십니다ㅜㅜ 무조건적인 긍정은 오히려 삶을 망치는것같아요 부모님이 돈때문에 매일싸우시는데 퇴근후에 저도 너무 스트레스이고 자식으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신과에 가볼까하는데 거부하실거같아서요 상담도 잘못받으면 사람 망친다해서. . 책이나 병원선택등 조언부탁드립니다
+무조건 독립하시고 정신과 다니세요. 본인을 먼저 챙기신후에 가족 생각하셔도 돼요 그게 이기적인 게 아니라 합리적이고 장기적으로 가족분들과 더 함께 잘 지낼 수 있어요!
+본인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다음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답은 님도 계속 같이있다보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빨리독립하시고 그다음 답을 찾으시길요

-지인중에 되게 긍정적인 사람있는데 현실직시를 못해서 발전이없더라...
+자본주의에 사니까  돈이 가치척도가되어 발전 성공 해야된다는 생각을가지는겁니다. 그 긍정적인친구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아닐까요? 발전해야된다아니다는 그 친구생각은 아니겠죠?
+꼭 물질적, 스펙적인 발전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죠 결국 그런것들도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 하는것이고 이미 행복하고 즐겁게 산다면 그분은 이미 다 이룬거죠 ㅋㅋㅋㅋ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요. 긍정을....  전 항상 긍정을 추구해왔는데,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 정말 마음을  울리는 정의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고난을 맞닥트렸을 때 무조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란 여러 자기계발서를 보며 덮어놓고 잘 될 거라고 믿기만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면 그럴수록 무기력해지고 탈력감은 더더욱 심해졌어요. 결국 고난을 이겨내는 가장 빠른 길은 현실을 직시하고 수긍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어 인내하며 움직이는 게 답이더라고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긍정확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리라 결심한 첫날, 이런 내용의 강연을 만나네요. 바로 알고 행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알림 설정하고 기다립니다.무척 기대됩니다.
+관계속에서 다름을 인정하면 삶이 달라집니다. 세상속에서 살아갈때 나는 지금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꼭 자기 연결 해 보세요~~교수님 여전히 멋지십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타인을 인정하면 내 삶이 달라집니다.

-가짜 긍정은 일종의 자기 최면인거 같아요. 최면이 깨질까봐 늘 두렵죠.... 진짜 긍정은 최면이 아니라 명료하게 현재를 사는것...자신을 온전히 받아드리며 사랑하는것.... 그리고 나아가서는 그 긍정 에너지를 다른사람한테 나눠주는것... 제가 10만명 긍정안에 들면 참 좋겟습니다^^ 공감되는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삶을 긍정하라....란 삶을 긍정으로만 채워라가 아닌 온갖 이해할 수 없는 고통도 일부인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저는 수험생입니다. 저도 아무 근거와 노력 없이 대학 잘 가겠지 가짜 긍정을 갖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행동으로 옮기고 진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겠어용!!

-강의를 들으면서 진정한 긍정이 좋은 이유는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됐다는 자기효능감'으로부터 나오지 않았을까 혼자 추측해보았습니다 :) 무엇보다 긍정 그 자체인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처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 긍정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정하니깐 작은거부터라도 시작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네요.. 씻는거 조차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방정리 하려고 일어났어요 정말 큰 깨달음을 주셨어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내가 생각한 긍정이 긍정이 아닌 왜곡이라는 것을.. 단어의 뜻을 제대로 찾아보겠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머리가 띵하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사실 굉장히 어려운거죠. 사람은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고 하니까요. 그럼에도 내가 가진 상황과 단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것을 수용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한다면 내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어야겠어요. 당장 이 순간은 힘들어도 짝퉁이 아닌 진짜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인정이 긍정이다! 새로운 깨달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의 가짜 긍정 마인드가, 제 미래를 망칠 수도 있다는 큰 가르침을 주는 강의네요. 제 현실을 직시하고, 오늘 주어진 제 삶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말씀,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신과전문의분들께서 책과 강연 해주셔서 가짜자존감, 3년애착신화, 가짜긍정까지 왜곡된 정보에서 진짜를 분별하게 되네요. 앞으로 더 자주 뵙고 싶네요. 긍정의 사전적의미가 좋다가 아니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내 삶의 이유가 이 강연으로 정리되네요. 짝퉁긍정으로 실망하게 되고 부정하게 되었지만, 진짜긍정으로 내가 할수있는것들을 하니 굉장히 행복해졌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모든 종교가 이야기하는 궁극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서 "현재에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차분히 끝까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용하고 받아들인다는 것 남탓도 자기탓도 하지 않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습관적으로 일부러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했어요. 다들 안좋게 얘기해도 나는 밝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긍정적인 척을 한거같네요.. 저에게 진짜 긍정은 어느정도 였는지 생각해 보게되는 강연 이었습니다.

-지나치게 긍정해서 지금 현실을 제대로 못보면 안된다. 지금 현실을 현실 그대로 인정하되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진정한 긍정이다. 그래서 저는 책을 받고 싶어서, 못받을 수 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그래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삶에 고통을 인정하고 내삶에 가치를 찾아 행동하고 실천해서 상황을 이겨내는 것이네요.♡ 힘들다하면서 무기력하게 방콕하고 있는 내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 탓도 해보고, 그동안 취업을 못한 저를 비난도 했었습니다. 자기 전에 오늘 채정호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마음 한 켠이 편안해지네요. 삶을 긍정할 수 있도록 지금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긍정적인게 최고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례와 설명을 듣고 나니... 무조건적으로 매사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이 반쪽짜리 긍정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나쁜걸 있는 그대로 나쁘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 진짜 긍정이구나... 명상, 요가 수행으로도 깨닫지 못했던 부분... 책에 나쁜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다면 꼭 책 읽어보고 싶어요

-상황을 왜곡하든 직시하든..현실의 고통이 달라지는건 없어요 힘든건 힘든거고..현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너져요 그냥 끝내고 싶어지는거고..그렇네요

-조던 피터슨의 인생의 12가지 법칙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이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하는 걸 보고 제가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던 일들이 당장 편해지기 위한 핑계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 인간이 인생을 대하는 가장 올바른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보고 난 후 뒷통수를 맞은 것 처럼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회사에서나 지인들이 항상 저에게 "너는 긍정적이라 좋아", "삶을 그렇게 봐야 긍정적으로 흘러간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아,  그럼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하는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큰일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서 그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난 사실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은데, 오히려 늪에 빠지는데 그 상태로 '안돼 난 긍정적인 사람이여야해', '다른사람이 봐도 밝아보여야해' 라는 틀에 갇혀서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허황된 긍정' 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긍정' 을 연습해야 겠습니다 채정호 교수님의 강의를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내일 출근길에 한결 가볍게 갈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ㅜ;)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재미있고,마음에 감동을 주는 긍정이야기들은 많지만 뚜렷한 현실적인 방향을 제공해주지 못하는 유트브채널과 책들이 마음에서 거부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마도,짝퉁긍정이 었나봅니다. 안좋은데 좋다고 우기는것운 왜곡,망상이다에서 너무 크게 웃었네요. 심지어 자기학대에 가깝다고봅니다. 여타 자기개발서나 마음에대한 이야기들은 재미는 있어도,누군가처럼,저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강박의 긍정. 그런걸 요구하는 사회 가정에 피로감이 쌓입니다. 긍정이란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현실-인정-수용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할까에대한 각자의 고민과 준비. 감사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있으면 실망을 하게 되죠. 현실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겠죠. 그것도 모든게 단번에 잘되진 않고 하나씩 바뀌어 가겠죠. 인생은 계속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고난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해도 다음에는 하지말자 노력하며 지난것들에 집착하지말고 계속되지 않을 불분명한 미래에 행복을 미루지말고.. 오직 내것인 현재에 집중하고 즐긴다면 긍정이고 결국 행복으로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요? 법륜스님이 괴롭지않은것이 행복이라는 말을 되세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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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