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신에게 목표가 없는 진짜 이유 (9분 순삭ver.) #22



영상: 


이 영상의 댓글: 

-다들 우울해할 필요 없어 전혀

+저두 정외과 가고 싶었는데 수학 배운다는 말에 좀 충격이네여 ㄷㄷ 그래도 정외과가 넘 가고싶고 넘 잼있음 ㅎ

+저도 경쟁만 바라보며 서른 중반까지 달려와서, 처음으로 경쟁에서 밀려나자 이젠 어떻게 하지? 라는 심정으로 주저앉아있었습니다. 영상 내용이 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40대가... 저는 후배들에게 너가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고 좋아하는걸  취미로 하라고 합니다 잘하면서 좋아하는것이 직업이면 인생 반은 성공한거지요... 나머지반은 결혼이라고 보구요 ㅋㅋ


-20대만 그럴거 같죠? 30대도 그래요... 40대 또한 비슷해요 주기적으로 저런 걱정하는 때가 옵니다;;


-대한민국에서 돈을 굳이많이벌고싶다면 학벌보다 건강을 쌓아라


-저는 40대 직장인 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내가 고등학교 때 이런 말씀 해주시는 어른이 한 분 이라도 계셨더라면 내 인생의 방향을 좀 더 명확히 정할 수  있었을 텐 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옥 같은 말씀이네요

+저도요 ㅜㅜ 이런 말을 40살 직전에 듣다니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옆나라)에 사는 40대입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뭘하고 살아야할지? 뭘해야 행복해하면서 살 수 있을지? 도저히 모르겟습니다..그냥 살아왔습니다.. 돈이 무진장많아서 궂이 일을 하지 않고 평생을 소비자로서의 삶만 살고 싶은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그렇다고 돈을 무진장 갖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죽으면 다 증발하는것들에 욕심부려봐야?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삶의 목표가 없네요.. 목표가 없으니 하루하루가 겨울피부처럼 건조한듯..

+그런생각이들었을때 실천에 옮기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언제 그걸느끼는건지는 중요하지않으니까요 남들보다 좀 늦게깨닳은걸수도있어요


-경쟁만을 위해서 살다보면 경주마 같은 인생을 살게 됨


-괜히 말하려하면 꼰대가 될거 같으니... 할많하않. "선택은 버림이다. 새로운 걸 잡으려면 지금 손에 쥔 걸 버려야 한다. 버리지도 않고 선택하려는것이 욕심이다" 진짜 함정카드는 목표는 둘째치고 "내가 지금 손에 무엇을 쥐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알려주지도 못한다는 것. ㅋ 고딩이하는 참고하셈. 문과의 꽃 경제/경영 = 사실 미적분이 기본임. 이과의 꽃 의대 = 사시보다 외울게 많다고 함. 산수는 있어도 수학은 없음...


-아이들이 정말로 이런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데... 요약하면 재능을 찾으라는 이야기이고, 이 결과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라는 것. 우리 때까지의 교육분위기는 아이들의 포텐셜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갔었죠. 학교의 모양새 자체가 저 어린 것들이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정말로 찾아버리면 어떡하지 전전긍긍하면서 그걸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낭비시켜버리는 것이었어요. 그 방법이 학업성적과 학교의 서열화. 재능은 천차만별인데 전국의 모든 아이들을 단 한가지의 기준으로 줄을 세워버리는데, 그 한가지의 기준도 삶과 별 관련이 없어보이는 쓰잘데기 없는 지식들. 기본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지식들이 당연히 삶에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건 아닌데, 그게 왜 필요한지를 같이 생각하는 것과 그냥 달달 외우는 것과는 천지차이거든요. 나올 수 있는 재능을 밟아죽여버리겠다는 의도죠 이거는. 기존에 개척되어 있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이걸 원할 수 밖에 없겠죠. 자신이 잘 모르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되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시장에 경쟁자로 출현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적인 수준에서 대부분 평균이상의 능력들을 보여주는데 리더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그 말인즉슨 학교가 CEO를 길러내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도전과 책임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 나쁘게 말하면 머슴교육. 머슴은 주인이 시킨 일을 잘 하면 그 뿐이죠. 그 일을 왜 하는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이것은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느냐? 독점자본이죠.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꿈을 쫓아 성공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생겨나다 보면 자본의 독점구조는 무너지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말 뿐만이 아닌 그들의 행동과 결과로서 말하겠죠.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라는 걸.


-8:40 정치외교학과 가면 수학 안배울줄 알았뎈ㅋ

+요즘은 정외과도 통계학 같은 거 할줄 알아야 논문씁니다. 수학이 빠지는 분야가 없어요

+아 대학원생 기준으로 말한건데요. 학부생은 잘 모르겠네요.


-너무 좋은 말이다 이 말을 고등학생 때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현재의 대학생인 나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같은 어른이 아이를 위한다면 하는 실수중 한가지는" 너 공부 안하면 커서 저 사람처럼 힘들게 일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꿈을 재단하고 힘들어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노동은 천하다는 멸시를 심어주는 폭력이죠. 사소한 문제는 그런 말 하는 어.른.은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나이에 상관없이 노력으로 인생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곳곳에 널린 사회가 되기를 진짜 노력할맛 나도록


-수능이 사실 고3 바짝 재수까지 해서 2년바짝 한다고 서울대 갈만큼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니지... 중딩부터 빠르게는 초딩부터 공부잘하는 습관이 들여져있고 수학기초와 언어력 등이 길러져있어야함...


-ㄹㅇ 집안에 박혀서 공부만 하지 말고 봉사활동도 해보고 등산도 해보고 뭔가 재밌어보이면 다 해봐야함 안그러면 미래를 구상할 재료가 없음...


-확실한건 좋은 대학은 당신의 가능성을 넓혀줄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좋은대학 간다고 무조건 행복할까? 그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건 좋은 대학보단 좋은 꿈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인형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만든 틀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계속 고민해요 그런데도 모르겠으면 공부하세요 진짜 모르겠으면 공부해서 대학 조금이라도 좋은데 가야죠 꿈이 생기면 도전하세요 이제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그러니 꿈이 생긴다면 실패를 너무 두려워 마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죠 한번사는 인생 꿈 없이 돈의 노예가 되며 인생을 살기에는 아깝습니다 꿈에 대해 고민하세요


-30대 형이 조언 해주자면 진짜 뭘 할지 모르겠는 사람이 이 세상에 많은데. 그럼 눈앞에 주어진 과제를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이 목표가 아니라도 그렇게 해두면 난중에 진짜 원하는게 생겼을때 그 목표를 잡을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그래서 좋은대학 가야함. 평생 뭘 할지 모르는채 사는 사람도 있다는 거.

+진짜 원하는 게 없는 사람은 그냥 꿈이 없기 때문에 이 소리 자체를 이해 못 하는게 문제에요


-간다효 세대가 딱 대학교 잘가면 그만이다 라고 믿은 마지막 세대일듯 근데 졸업해보니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란 걸 겪음.

+난 대학간 걸 엄청 후회하는 중임. 게임컨텐츠학과인데 막상 가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달랐고, 적성이 안맞아서 ㅋㅋ. 괜히 등록금만 꼴아박고


-나진짜 이영상을 20살때 봤어야 했어…진짜로 그냥 세계사 국제정치 유튜버라기엔 너무 유익해

+지금도 안늦어요. 사람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짐 낼 40세인데 , 이 동영상을 어릴때 볼걸.....ㅜㅜ


-우리 자라나는 미래주인공들에게 정말 알토란 같은 영상 같아요 정말 공감 가네요


-간다효 는 착한 어른이다 맑은 어른이다 조은 어른이다 등대같이 빛나는  어른이다 깨어있는  어른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어른이다 공평 과  공정  차이를 아는 어른이다.

(공평 : 무언갈  똑같이나눔, 공정 :  무언갈 열심히 하고 생산ㆍ결과물이 있는 아이에게는  보상을 더  나눠주는 )


-자기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생각할 시간과 사회가 어떤원리로 돌아가는지 알수있는 시간이 있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6:43 중딩때 꿈없었음 목표?없음 그래서 실업계갔음 고3때 여전히 뭐가 좋은지는 아는대 뭘해야되는 몰랐음 그래서 2년동안 일만해서 1년동안 내가 좋아하는 거 다해봤음걍다 벌어논돈으로싹다(2천정도?) 그래서 2년동안 모은돈 다씀 근데 난 내가어떤길로가야하는지 알게되서 하나도 돈이 아까운게없음 이제 그길로 가기만하면되서 맘이편함 자신도있음 잘버틸자신 내가 직접 찾은 꿈이니까


-행동하는자가 멋진싸람이 된다! 경험을 많이 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지막에 재미없었다면 싫어요를 눌러주세요가 아니라 이건 재밌을지도 몰라~~ 하고 외치는 거 저만 병맛이고 재밌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본론) 정말 진심 어린 조언이에요 간다효 형 ㅠㅠ 저도 지금 제가 저절로 좋아하는 걸 못 찾고 있어요. 지금 사회복지사로 정하고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점점 깊이 들어갈수록 이게 진짜 내가 좋아서 하는 건지 모르겠고, 억지로 정 붙이는 거 같아요 ㅇㅇ 그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돈 많이 벌 욕심도 없고.. 효기심 형 말대로 도파민에 취해서 힘든 걸 안 하려고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 다 해보고,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해서 직관력을 기르라는 말 한번 실천해볼게요! 형이랑 또래인 25살인데도 여전히 고딩 때 고민을 껴안고 있는 게 한심하기도 하지만 시작해볼게요!!


-난 어차피 '???' 할거니까가 없어서 공부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유투브 시청하면서 처음 댓글을 답니다 오늘 영상은  너무 공감하고 우리 기성세대 하고 젊은 세내들이 공감햏으면 좋겠네요


-영상의 주제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에서 대기업 신입사원, 공무원 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자꾸 평범하다고 포장을 해대니까( 특히 공무원은 20대인 사람을 본게 진짜 실무직원들 주로 보는데도 열명중에 한명 정도..? 쨌든 지~ㄴ짜 드뭅니다..  거의 IMF 터지기 전에 들어오신 분들일듯) 거기 비교해서 자기는 평범하지 않다고 다들 자존감이 떨어지는데 아뇨? 그사람들 절대 안평범합니다. 몇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엘리트들의 삶을 평범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모순이예요.. 괜히 저런 상위n퍼센트 직업군들이랑 비교해서 자신감 낮추지 말고 뭐하든 편하게 갈길 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시야를 넓혀서 제 2,3의 길을 함께 준비해놓으시면 확실히 압박감이 덜할거예요 (경험담임)


-단지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난 이거 필요없다! 하지는 말고, 반대로 그냥 남들이 하니까 생각없이 경쟁하지도 말고, 정말로 나아갈 길이 무엇인가 고민해서 그 길이 진짜로 맞다면 가면 되는 것이다! 고생들 하셨어요


-인생은 남하고 비교 하는 순간 지옥이다.


-학교다닐때 공부를 꼭 잘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은 못한다고 해서 손을 떼기보다는 문재해결능력을 스스로 기르는 훈련을 하는거라 생각을 하고 점수가 안나오더라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아요. 그게 습관이 되면 그것이 곧 자신이 나중에 무언가 다른걸 할때 빛을 발합니다. 저를 예로들면 저는 학교다닐때 반에서 거의 꼴찌에 가까웠고, 공부 열심히 하는 열등생이었습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죠.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꿋꿋하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하다보니 나중에 나이먹고 나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냥 결과보다는 학창시절 공부할때 남들보다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해도 한 개의 문제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힘을 기른다 생각을 하세요. 반드시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 실은 오늘 오후 5시에 기말고사 있는데 ㅋㅋ; 유튜브 들으면서 공부하다보니 몇몇 영상들은 공감 많이 되다보니 댓글 남기게 됩니다. 우선, 새로 개설한 '간다효'채널도 반갑고, 다시 최근에 다시 활동하게된 '효기심' 채널 두 곳 다 운영해줘서 고맙습니다! 두 채널 모두 즐겁게 시청 중입니다. 음.. 저는 우선 현재 대학교 4학년이고, 이제 막학기죠. 운 좋게도 대학원 면접과 시험 봐서 다행히 제가 가고 싶어했던 2순위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중국학부이죠. 전 실은 2019년 1학기, 3학년 1학기 까지 그렇게 공부에 목표의식이 부족했는데 2019년 2학기에 어학연수를 가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자주 교류하면서 느낀 게 제가 그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어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 덕에 2020년도 1학기 7과목 21학점 수업들으면서 처음으로 4.5점 만점 4.5점 받았습니다. 이게 대학원 면접 때 좀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그동안 노력하면 이런 성적도 받을 수 있는데 그간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단 생각이 들어서 기쁘단 생각보단 아쉬움이 많이 느꼈습니다. 두서 없이 글 썼지만, 그동안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은 뭔가 공부를 하면서 '내가 왜 이걸 공부하는 거지?, 그리고 내가 공부하는데 자극을 주는 것이 없다, 늘 경쟁하는데 난 피곤해' 등등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게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어쨌건 저는 외국인 친구와 공부하면서 그 친구들이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극받았고, 저 스스로 '변해야겠다,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노력하면 된다' 등 마음을 다 잡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의미없지만, 그간 제 주변에서 좀 더 공부할 때 '경쟁, 야단'의 측면보다 '내적 동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가?' 등 이런 방향으로 가르쳐 주는 사람들을 일찍 만났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로선 지금은 그게 아쉽더군요. 하지만 이제 저도 2021학년도부턴 대학생에서 대학원생으로 좀 더 깊이있게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열심히 공부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학연수 다녀온 후, 그리고 지금까지 제겐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내적 동기가 많이 북돋아져서 공부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 공부가 그래요. 경쟁을 하긴 하지만, '경쟁'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공부한 것을 소화해내는가?'이게 공부의 제일 본질인데 그걸 본인 스스로 느끼고, 부모나 선생님들이 좀 더 와닿게끔 학생들을 이끌어주면 좋을텐데 저는 늦게나마 스스로 이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효기심-간다효님께서도 앞으로도 양질의 영상들 업로드 차근차근 잘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영상들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서 꼭 따질 것이 일류대기업 퇴사자 사유가 50프로는 더 좋은 초일류대기업으로의 재취직이 목표이고 30프로는 공기업 공무원이 목표입니다 20프로만 다른 이유라고 뇌피셜을 말씀드립니다. 현실적인 이유가 더 압도적이라는걸 이성적으로 알았으면 하네요.  좋아한다는건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에 가끔씩 느끼는 도파민에 의한 거겠죠. 일과 취미를 같다고 생각하면 안되지만 취미도 꼭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선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경쟁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 극단적으로 1~5명 밖에 안되기에 어쩌면 '난 안돼' 라는 각오는 어느정도 일리 있고, 이러한 각오를 마음에 새기는 것은 나쁠게 없음. 그러나 절망만 해서는 안돼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길을 다양하게 찾아보고 다시 한 번 아니 여러 번 찾고 도전하며 또 다른 경쟁을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해내서 그 중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아 들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갈 수 있고. 즉 경쟁이 목표가 아닌 살아남을 길을 목표로 하고 들어서기 위해 경쟁이 필요한 것 뿐 입니다.


-곧 40되는데, 조카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저 직관이라는 것, 통찰력이나 지혜 같은 건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게... 좀 선천적인게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나 지식하고 또 달라요.. // 그리고. 경쟁을 위해서만 하지 말라는 거 정말 공감 .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 두 부류로 나뉘어요. 잼있고 그냥 그게 할 만해서 잘 하는 애들, 누군가 이기고 싶어서 하는 애들. 지나고 보면 누가 더 멀리 갈지 뻔하지요. 짜증부리고 질투나서 손톱 물어뜯으며 공부하는 애들, 나중에 좋은 직장 가져도 그냥 다 속물처럼 되더라구요. 왜 저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싶을 정도. 반면에 순수했던 애들 늘 꿈꾸며 살아가게 됩니다~~


-내나이 60 ㆍ집안의 장손ㆍ고등학교 인문ㆍ실업계  어디로 가야될지ᆢ 당시 진로를  의논 해주실 어른이 안계셨어요ㆍ그때 이 말씀 을 들었다면 인생 이 바뀔 수 있을을지ᆢ


-단지 세상탓하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이런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간다효님의 좋은 영향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감사합니다.


-수능을 19살이 아니라 29살에 본다면 어떨까 10대는 사실 굉장히 철이없고 호기심도 많고 혈기가 너무 왕성해서 몸이 근질근질하고 사회성도 길러지면서 친구와 노는 것도 너무 재밌고 세상 모든 유흥거리가 너무나도 미치도록 재밌고 이성친구 관심도 많이 생기고 사춘기와 치기어린 반항심 저항심도 많이 생기고 부모님고 밉고 공부하기 너무나 힘든 요소들이 많은 시기 20살이 넘어서 군대도 다녀오고 많은 경험 많은 대화들을 통해 더 성숙해지기도 하고 인생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고 좀 더 부지런해지고 싶고 후회도 많이 들고 욕심도 더 많아질 때 모두가 다같이 29살에 수능을 본다면 전체학생 평균성적도 더 오르고 응시생들도 더 후회없이 자신의 점수에 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현실 불가능한 쓸데없는 상상해봄


-축구선수가 하고싶고 하지 않으면 미래에 후회할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요 중학생인데, 당연히 축구를 열심히 할 자신도있고 실제로 재능도 있다고 생각하고 축구공부도 엄청 많이하고 축구하도 많이하고, 축구경기도 엄청 많이 보고, 어머니는 제가 공대 가길 원해요(해외에 북미 살아요) 어떻게 할까요, 축구선수를 안하면 후회할것 같은데......

+해도 후회 하실꺼 같아서 아무거나 하셔도 됩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아무거나 상관없을듯해요. 그것을 안하면 후회를 할꺼 같다는 생각 자체가 있어서 시작하고 일이 되고 업이 되어가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내가 원하는만큼 안되면 또 후회하게 됩니다. 그때 그냥 어머니 말씀 들을껄 하고... 그러니 아무거나 해보셔도 돼요. 즐기세요. 했다가 안돼도 후회 안할 생각이 들정도면 해보세요. 하지만 지금 님 말씀하시는것을 보았을땐 욕심+ 기대로 시작하는것보다 정말 축구가 좋고 축구선수 되고 싶으면 취미로 하세요. 정말 좋아하는데 꼭 축구선수 될 이유가 있나요? 취미로 좋아하는거 오래오래 하세요

+님의 꿈을 무시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축구선수가 되고 싶으면 취미로 하세요^^ 나중에 원하는만큼 안되어도 후회없이 재미나게 즐기세요. 마치 좋아하는 게임 하고나서 후회하고 그러진 않자나요. 좋아하는 영화보고 후회 하지 않자나요. 그런것 처럼 그냥 하세요.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니깐 축구선가 될꺼야~ 그런 마음보다 정말 축구를 사랑하시면 취미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취미로 축구선수 얼마든지 할수있잖아요^^


-열심히 살자ㅎㅎㅎㅎ편히 잘먹고 잘사는 일은 없다


-어찌저찌 들어온 회사 막상 들어와보니 아무리 공부잘했든 못했든 학벌이 좋든 나쁘든 다들 돌고돌아서 이 회사에 왔단 생각에, 결국 누군가의 밑에서 노동해서 월급받는 인생이란 생각에 이럴려고 16년간 그 노력을 했던건가 현타가 몰려올때가 있다. 지금은 걍 회사에 모든걸 바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일하며 내가 원하는거 하고픈거 하며 살려고 한다. 진급 욕심도 없고 그냥 안정적으로 다니며 내가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을수있는 일을 찾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효브라더 영상 잘봣습니다. 댓글을 효기심 구독중 처음 하는거 같네여. 저도 두아이 아버지로서 참 유익한 영상 이였습니다 . 저도 꿈이 있어 좋은 대학을 나와야 인정해주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특히 예체능 쪽으로는 하지만 우리집이 넉넉하지도 않고 장학금 받을 정도 성적은  안되고 그러다보니  목표가 연봉 많이주는 회사.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ㅎㅎ 결국 돈 마니주는 대기업목표로 변경이 되더라구여 근데 후회하져 ㅎㅎ 결국 이름들으면 아 그회사 입사햇져 지방국립대 출신이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ㅋㅋ지금은 모르겟지만.... 앞으로 살아가며 연장자로서 역할을 느낍니다. 여튼 복귀한거 축하드려여 효브라더!! 저도 청 x 출신 마흔틴


-독일은 경쟁을 지양합니다. 예전엔 독일도 경쟁 지상주의였으나 그로인한 폐혜가 너무 높아 경쟁을 지양했습니다. 그랬더니 사회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원래 서양사는 위에서 경쟁하고 밑에선 박수치는데~ 대한민국은 위에선 경쟁 않하고 밑에만 경쟁시키는 노예교육사회~~~ㅜㅜ


-즐기세요 그냥. 어려운 말 같지만 간단합니다 뭔가를 하면 되요 행동만 하면 된다는거에요.


-교육 덕에 국제경쟁 속에 고성장해왔던 한국인데... 학생에겐 헬조선


-수능이 인생에서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수능성적이 행복이나 직장의 만족도 직장의 좋고나쁨등의 성공에 정비례하거나 비례하게 결부되는건 아니더라 희망차게도 수능 못봐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거지 그런데 반대로 모든 내 또래가 한가지 잣대로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한 적 또한 처음이기에 수능 성적은 가치가 있다 수능성적은 한때 내가 인생을 치열하게 살았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사람이란걸 증명해냈다는 보증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뭔가에 몰두하고 치열해질 수 있는 사람을 세상은 원한다 수능은 가장 개성없는 공부라는 특기로 승부를 냈지만 아직 이 세상엔 수 많은 다른 형태의 승부가 남아있고 그 중 한번이라도 성공할 수 있으면 된다 내가 다시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다른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도록 자기자신을 준비된 상태로 만들 거 같다


-'나중에 XX할꺼니까'는 말이 안되는게.. 그게 정말 하고 싶은거라면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하고 있겠죠


-뭐든 잘하는게 못하는거 보다 좋지 않을까?

+하면서 행복한거랑 그냥 하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저는 실패도 좋은 자산이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부딪혀 보는 타입인데. 40넘게 살았지만 별로 후회되는 선택음 없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선택한 결정이고 결과라. 뭐...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순 있겠지만요.


-30대 직장인 입니다. 간다효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남들이 그렇게 가고싶어하는 대기업 다니지만 정작 제 삶은 행복하지 않네요. 고등학교 시절 남들과 비교하며 서울에 있는 명문대에 못가면 열등한 사람이고, 앞으로 인생이 어려울꺼라 스스로 낙인찍던 제 모습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점수 맞춰 간 대학에서 어찌어찌 취업하고 살다보니 30대 중반 직장생활 9년차에 접어드는데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고 거기에 맞춰서 직업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경험을 하려고 여행을 많이 다녀봤죠. 그게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사치스런 그런 여행 말고 빡세게 작은돈으로 예산 세워 계획적으로 하는 배낭여행) 추상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말하면 정말 뜬구름 잡는 소리같지만 돌이켜 보면 그게 가장 맞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뭐든 경험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곱씹어 보세요. 좀더 나은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경쟁하지 말라고 진짜로 처놀아버리는 머가리가 부족한 사람은 없길


-내일모래 서른을 앞둔 직장인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머슴교육을 받아왔고 인생의 20년을 취업하기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한 단 2년만에 퇴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년동안 취업한 잘 하면 인생이 완성된다고 배워왔고 거기에 의문을 품지 않았던지라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입사후에 깨닳은것이 사회의 한 톱니바퀴로써 돌아가는 '나'는 완성이 되었지만 내 '인생'이 완성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효기심채널에서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나이는 저보다 어려도 사상적 가치관이나 깊이가 저와 바교할만한 수준이 아니더군요. 효기심님의 영상들을 보다보면 역사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항상 많은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꼭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20년도 기준으로 19살 곧 20살인 학생입니다 효님 저는 지금까지 게임을좋아해서 라는 빌미로 게임을 하면서 공부안해도 편집으로 먹고살아야지 라는 생각을하면서 편집 공부는 하지않았던 그런사람이었는데 중간에 하셨던말 무엇이든 해보아라 라는 말씀 잘새겨듣고,또한 감사한점은 이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저에 대해 고민해봤던 영상이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누르고 효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를 발전시키며 나중에가 아닌 지금부터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이네요. 저는 운 좋게 다른 친구들보다 이른 나이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대학교 내내 그것에 대해 지식을 쌓고 경험을 쌓는게 즐겁고 아깝지 않았어요. 반대로 보면 전공이 맞지않으면 4년내내 정말 괴롭고 무의미한 경제적 시간적 낭비와 정신력 소모가 되었었겠죠? 그리고 그 전공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일이란건 지루하고 하기싫은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노는것 보다 즐거웠어요 ㅎㅎ 게임하면서도 안 됐던 부분은 어떻게 하고 부족한 부분은 이렇게 해야겠다 계속 생각이 들고 아이디어가 생각나고 빨리 게임끝내고 마저 일하고 싶다 생각이 드니까요. 성취라는 피드백을 주는 하나의 지속적인 활동이 생긴거죠. 몰랐는데 말초신경이 자극되는 큰 쾌감도 좋지만, 자기가 하는 일 처럼 매일매일 하는 행동에서 꾸준히 행복을 느끼게 되면 삶 자체가 굉장히 즐겁고 의미있게 되더라구요. 성적에 맞춰서 학교를 택하신 분들은 일학년때에 성적은 학고만 안 맞을 정도로 챙기고 다른걸 해보세요! 동아리,연애,내가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실마리가 보이면 나와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도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안 맞으면 어때요 그냥 경험 쌓았다고 생각하고 다른거 찾아보는거에요. 대신에 시작은 가볍게 하되 경험은 진지하게 해서, 경험쌓는게 시간낭비의 변명이 되서는 안 되겠죠. 저도 이제 졸업하는데.. 너무 대학생활 잘 보냈다고 생각해서 과거의 나랑 같은 출발점에 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싶어서 썼어요 ㅎㅎ 간다효님과 같은 모티베이션으로..

+난 내게 맞는 전공 찾는 게 무척이나 싫었어요. 역사학, 사회학 좋아하는 건 맞는데, 그걸 전공으로 삼기는 싫었고, 그게 성공이랑 이어질 턱도 없었고, 그러니 더 좁아진 선택폭 속에서 내 전공을 겨우 찾았네요. 물론, 취직에 전혀 도움이 안 됐습니다. 저는 뼛속 깊이 문과생이었거든요.


-나의 20대는 참 짜증났어요. 누구도 나에게 중고등학생 때처럼 이래라저래라 묶어두지 않고, 뭘 하든지 오로지 내 책임이죠. 이미 20대고 어른이니, 누구도 뭐라 안 해요. 그러니, 나 혼자 알아서 인생을 해쳐나가야하는데, 정해진 답이 아예 없다보니, 방황도 엄청 합니다. 그래서 20대 시절로 절대 돌아가기 싫어요. 10대시절 내내 공부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억지로 공부한 거지, 정작 내가 그렇다고 공부가 좋아서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중고등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수능 떨어지고 유학하고, 겨우겨우 내게 맞는 대학전공을 찾았는데, 그래서 학사학위 겨우 땄는데, 정작 취직, 재취업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됐어요. 이젠 마흔인데, 내가 중고딩 때 뭘 하고 싶었는지, 20대 초반에 무슨 꿈을 꿨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요. 진짜 내가 꿈이 있었는지 지금도 쓴웃음이 납니다.


-경쟁을 하되 경쟁을 목표로하지마라 정말 간단한 말이면서도 많은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여러분 수능보다 다른 부분들 예체능이 더 어렵습니다. 경쟁은 대학교까지 하면 어느 정도 답 나와요. 끝까지 경쟁할 필요 없어요. 하지만 예체능 또는 장사 또는 대기업 가면 경쟁해야 돼요. 그냥 하고 싶은걸 하세요. 뚜렷한 목표와 대안이 분명하면 괜찮아요. 남들과 비슷하게 공부하면 남 부럽지 않게 살지만 예체능은 남들보다 독보적으로 뛰어나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얘들아 형이 하찮은 조언 하나 할게 하고 싶은게 없잖아? 그럼 공부해 언젠간 니 발목 잡더라 그래서 난 고생하고 있어 꿈이 없으면 그냥 공부해


-30대 입니다 저도 자기최면으로 공부를 회피하고 안하고 그냥 대충 전문대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나중에 회사가고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연봉을 비교하며 내 자신에 대해 후회하면서 살다가 캐나다에 왔습니다 지금도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불안하고 공부해도 영어가 늘지 않은거 같아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목표를 제대로 가지고 주변에 비교하지않고 살아야겠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목표를 찾기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년 전에도 매년 후배들한테 꿈이 뭐냐 물어봐도 이걸 답하는 후배가 없더군요. 당연 그냥 점수 맞춰 대학왔고, 거기에 맞게 취업을 하겠죠. 이건 20년 후 지금은 더더욱 고착화 되어서 정말 방법이 없죠. 어떤 학교 선생님이 그랬죠. 심심해야 창의성이 나온다. 정말 심심해야 뭘할까 고민을 할텐데. 지금은 정해진 계획표대로만 살아도 시간이 빡빡한 세대라 더더욱 어려운거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전 꿈을 못찾겠어요 중1인데 제가  잘하는게 없드라고요 남들보다 익히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그리거 좋아하는걸 하면 뭐해요 잘해야지 좋아하는건 대부분 남들보다 뒤떨어지고 그러니까 계속해서 흥미가 떨어져서 재미 있었던게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좋아하는거 말고 잘하는것을 꿈을 정하자 하니까 또 막상보니까 잘하는게 하나도 없네? 제가 경쟁을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몸도 둔해 익히는것도 느려 음치 박치 몸치 에다가 공부도 못해 고민이 많아요 어떤분이 그러시드라고요 아무거나 다 잘할수 없다 하지만 그렇지만 잘하는건 하나씩은 있을거다 근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잘하지 못하면 절대로 뽑히지 않더라고요 잘하면 뭐해 잘하는 애중에서 최고만 을 뽑으랴 하고 대기업 아니더라도 다 그래요 뭐든지 다 잘해야 돼 다그래요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겁나게 많이 받습니다


-'목적지가 없는 배에 순풍은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 나를 짜증나고 힘들게 해서 피하고 싶은 것들이 목표가 없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고민해보겟습니당


-'어른' 이란 별거 아닙니다. 나이를 한살 먹어갈수록 그저. 어른 '인척', 또는 그저 상황에 담담해지기만 하는것 같아요. 궁금하면 그 일 하는분에게 선의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시면 대부분 기본적인것은 친절히 알려드릴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치킨집을 하고있지만. 원한것도, 바란것도 아니지만 하고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을 때 까지, 나를 나로 유지시켜 줄 수 있고, 현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좌절마세요 살아있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또 올 수 있습니다. 물론 크기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죽으란 법 없습니다


-농촌가서 농사짓고 살고싶다는미친놈들 현실은다르다 드라마랑, 텃세가 얼마나심하고 노예처럼부린다 마을주민들이


-간다효 님보다 몇살 많은 성인이지만 너무 공감합니다. 성인들도 30대든 40대든 50대든 평생 고민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일이 즐겁든 즐겁지 않든 수입이 많든 적든 남들의 인정이나 존경을 받든 받지않든.


-전 전직이 중국 해결사 였음니다...회사에 들어가...밤에는 전투 경찰들이 에케로 무장하고 순찰을 돌 정도의 환경에 외국 사람은 나 딱 혼자인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하고...하 참나...잘못한 학생이 있으면 에케로 두명이서 겨누고 반성문을 밭는 참 이상한 학교였음니다...여튼 취직해서 다 망해 가던 공장 정상 위치로 올린 공적이 있음에도 사장이 퇴직금 문제와 자신의 경형권 문제로 인해 킬러를 이용해 저를 죽이게 하려고 했던 일 등을 격는등 그 바닦에서는 최고를 찍고...해운사, 대우 등 잡다한 무역회사에서 저를 찿아 올 정도의 성과를 내고...퇴직후 전 사장의 망령에 의해 망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하고 싶은건 다 해 봤는데 어떻게 살고 싶다를 나이 40중순 지금에서야 생각 했내염...대학교 졸업하면서 꿈꾸었던 방향이 결국은 맡더라구여...일할때는 돈이 많이면 행복할 거다 생각했는데...돈과 행복과는 거진 상관 관계가 엄었음니다..돈은 적당히 있으면 됀 검니다...근데 그 적당히가 보통 관념의 적당히 의 반 정도라 생각하시면 됌니다...글고 티비,술 은 하지 마세여 자신을 사색하는 시간을 빼앗아 감니다


-정말 해보세요, 뭐든지.  인생의 가장 큰 장물이 '해봤자' 라는 예상입니다.  또 하나, 준비도 하면서 하세요, 다 준비되고 하려고 하지마시고요.  중년이지만, 한번도 준비가 다 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뭐든 시작만 하려고 하면 기부터 죽이는 문화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그" 바이러스만 아니였으면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하고싶다. 인생을 되돌아보고 인생을 배우기에 외국만큼 좋은곳이 없음. 저도 어찌어찌해서 미국인 여자친구를 만나고 결혼을 준비하고있고 곧 미군입대를 준비하고있는데 뭐 제 입장이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느니 외국에 나가서 그동안 못봤던것들 시야도 좀 넓히면서 살아가는것도 좋은거같음 인생에 답은 없으니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나중에 후회도 안남고 담백하게 살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잘하는것도 없고 그맇다고 뭔가 엄청 여러가지는 안해봤는데 저는 그냥 적당히 늙었을때 대비가능한 직업정도를 위해 공부하는 중입니다. 요즘 취업난인데 돈벌기 더 빡세겠죠. 요즘은 돈보다 노후대비가 되는지 안되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더 편한 직업에서 내 취미를 즐기며 사는것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자꾸 생기부 적는건 개소리 적어야 되서 힘들긴합니다. 제가 웬만한건 거의 평타치로 하더군요.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재능이 없는것 같아 낙담하게 됩니다. 재능이라면 남들보나 조금나은 자기실천력 밖에 없었습니다. 성적도 평상(3~4)이고 재능 따지자면 잔인한걸 잘봐서 시체를 잘본다는 정도네요 쉬펄..


-아이들이 물어보면 어른들은 알려줄꺼에요. 시간바빠서는 핑계고 그럼 편하실 시간을 말씀하시면 제가 밎출께요 라고 더 들이대세요. 하고싶다면 들이대서 알아내세요


-공불 안해도 되는경우는 없습니다 국영수가 아닐 뿐이지 아무것도 안할게아니라면 어떠한공부라도 관련된걸해야되고 하지 못하면이루지못합니다


-맞습니다. 어른들이 하라는거...대부분 그 어른들이 과거에 좋았던 ‘직업’, 지금 주변 친구, 친지들이 돈 잘 벌고 편히 사는 ‘직업’을 권하는 겁니다. 그 어른들, 자신들도 부모, 선생님이 권하던 직업이 더 이상 좋은 직업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 어른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1도 모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스스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찾아보세요 무조건 어른들 말 잘듣는 학생들은 어른이 돼서 스스로 내가 결정할 줄 모르게 됩니다. 저도 학생 때 모범생이었고 취업 잘되는 공대 들어가 대기업 취업했지요 하지만 40대에 들어서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기회가 왔을 때 이직했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10년째 지내고 있지만 승진 이런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노력해야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이전 직장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이었지만 승진에 목 매어 경쟁하고 임원이 돼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결국 경쟁에 밀려나 해임되고 안좋게 회사를 나가는 모습 여러번 봤습니다. 지금도 가끔 대학생들 대상으로 특강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취업, 진로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비슷하게 말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대가를 바라지 말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서 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 수 있다고요.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실행하지 못하면 기회는 사라진다고요. 스스로 찾아보세요.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입니다.


-본인 좋은 대학교 나옴. 그런데 좋은 대학을 온 친구들은 대다수가 보상 심리가 굉장히 강함. 그런데 그런 보상 심리와 달리 좋은 대학은 수업도 더 어렵고 낮은 대학 애들보다 사실 공부 더함. 비교도 안되게 더함. 그래서 좋은 학점과 학벌로 졸업을 하면 다시 돌이키기가 쉽지가 않음. 이미 투자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길 남들이 하란다고 공부만 하다가 피보지 말고. 나도 오히려 내가 쌓은 학벌과 성적이 이걸 다 벗어던지고 정확한 진로 나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잘못된거지만 홍진경 인가 그 트로트가수 처럼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게 맞다. 어떻게 될지 미래는 어찌아노... 전공대로 직장구하는 사람이 30%도 안된다고 하는데 저 30%안에 IT쪽이 대부분일껄요? IT쪽은 전공 유무 차이가 심하니까요 저가 지금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이 언젠간 대학으로 서열나누기가 약해지긴 하겠지만 지금 수능끝나고 곧 보는 00년세대는 아닙니다 여러분은 학벌,스팩 경쟁 여전하거나 더 심해질꺼에요


-하고 싶은 거 정해서 달려감에 있어. 경쟁은 불가피 합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하고 싶은 거 해서 성공하면 이런 영상 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하고 싶은 거 하려다 낙오된 90%는 생존이 문제고 뒤늦게 다른 일을 찾고 있어요. 제 지인 중에 하고 싶은 거 한다고 대기업 퇴사하고 8년째인데, 경쟁이 문제가 아니라 먹고 사는 거 자체가 걱정입니다. 물론 퇴사할 땐 멋있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 사람들은 연락도 안해요. 내가 무난한 길을 가고 있는데 좋아하는 거 한다고 길을 바꿀 땐, 정말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더라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잠재력이 부족하고 못하면 하지마세요. 효기심님은 좋아하는 거 하시면서 영상 구성과 말빨이 탑티어잖아요. 노력이 있겠지만 다 같은 노력을 한다고 그렇게 되진 않아요.


-공부 어중간 하면 그냥 하지말자 개고생함ㅋㅋ 돈버는 방법이 직장인만 있는건 아니잖아 직장인 부자 없잖어 그놈의 공부 요즘은 직장도 읎어~ 공부 아니어도 돈이 될만한 특기를 배우는게 더좋은것 같아

+이젠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대학졸업장이 인생에 도움되는 일 없어요. 대학졸업 해도 노는 인간들 많아요. 그러니 무슨 일을 해도, 그래도 개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 찾아 돈 많이 버는 게 장땡임. 그게 어렵지만, 억지로 대학졸업 겨우 하는 것보다는 나음.


-저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수능은 진짜 대학교에 가서 공부에 전념하기 위한 사람들만 가기 위한 과정인데 꼭 거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은 수능은 부모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인생이 공부란다 아이들아 너들의 영적 성숙이 잘 여물었으면 좋겠구나. 설사 지구에 머물지 못하더라도 다른 행성, 다른 항성, 다른 은하에 가서 꼭 꽃을 피우셨으면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