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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한국의 고등학교는 경쟁하는 곳이다? 승리한 사람도 패배한 사람도 불행한 현실 | #미래수업 #Diggle



영상:


이 영상의 댓글: 

-댓글보니 경쟁이 싫으면 동남아를 가라.. 이러고 있네ㅌㅋㅋ 요지를 잘 모르시네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점은 쓸데없는 경쟁이 많다는 거지. 경쟁을 없애야 한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없어질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저분은 단순히 독일이나 외국이 좋으니깐 우리나라도 외국을 따라가야해! 이게 아니잖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산업화시대 공장식의 운영임. 산업화 시대 때는 영재나 인재가 나오면 안되고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만들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공장처럼 종치면 일하고 종치면 쉬고 남들과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밥을 먹으며 일을 해야했음.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해야만 했고.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우리나라가 그때처럼 못사는 나라인가? 왜 그때처럼 공장식 운영을 하는거지? 

지금 교육의 문제점은 옛날 산업화시대에서 바뀌지 않은 제도를 가지고, 남들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받은채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게 우리나라임. 

이걸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학자 토드 가 말하길 자율적으로 해야한다는거임.

지금처럼 똑같은 커리큘럼 똑같은 시간에 자리에 앉고 무조건 수업을 듣고 그런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가 필요한 과목을 수강신청해서 듣고 그걸 들으면 자격증이 바로 나오고 이렇게 모은 자격증을 토대로 이걸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는 식인거지. 

이래야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자격증만 딱딱 맞춰서 할수있으며 만약 그 기업을 나온다고 해도 지금까지 따 놓은 자격증으로 다른곳에도 들어갈수 있는 거지. 

그런데 이렇게 안하는 이유는 단지 기득권들 입장에선 일반시민들이 이렇게 똑똑해지면 자기네들을 위해 노동해줄 사람들이 없어지니깐 그런거고

+그 공부가 그냥 입시공부잖아요. 일주일동안 윤리시간은 거의 없고 우리는 문학을 배우면서 인생이 아니라 출제경향에 맞춰 배워요. 가정시간에 아이들은 성교육과 독립교육을 공부하지 않고 밀린 잠을 자죠. 사회문화 시간은 어떤가요? 정치교과는 배우기는 하는지. 수학과 과학을 통해 세계관까지 확장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 아이들은 수능을 준비하죠. 그 수능이 곧 미래라고 독촉받으면서. 이 아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현 우리나라 성인들 보세요.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경쟁 교육은 야만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필수 교육과정의 목적이 "사회화"가 아니라 그냥 "인재형성" / "취업가능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인게 문제라고 보면 됨.

+한국 고등학교교육이 꽤 수준이 높아요 지나치게. 미적분을 외국에서는 대학 가야 배우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외국 교육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그 지식이 필요한 직종으로 갈 사람이 아니면 안 배우니까, 근데 한국 고등학교에서 미적분 다들 배우는데 졸업하고 취직해서 그거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기본교양이라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부분이 꽤 됨

+이과 대학에 가도 과에 따라선 딱히 쓸 필요 없던데 이걸 기본 교양이라 할 수 있을련지...

+그니까 교육에 목적을 생각해봐. 뭘 가르쳤으면 머리에 남는게 있어야할거 아니니? 이 씨바것들은 다 암기력 싸움이잖아 ㅅㅂ 시험끝나면? 머리에서 버려! 남는게 뭐니?  암기과목들은 잘좀 생각을 하자;;;;;

+ㅋㅋㅋ 문화혁명이 답이지. 꼰대 살처분만하면 만사형통이지

+ᄋ0 공감해요. 객관주의 인식론이 기반한 교육형식에서 10년 이상 교육된 성인들이 가지는 특성 중 하나죠, 흑백 논리에 매몰되는 것.

+그럼요 많지요 한국교육을 본질적으로 바꿔야하는데 기성세대는 수능이냐 수시냐로 싸우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자신들이 받아온 방식으로만 미래세대들을 교육시키려고하니 항상 답답합니다.

+ㅇㅇ 우리나라 교육이 노동자는 많이 만들어내지만 창업자는 못만들어냄

+맞습니다. 사실 가정이 가장 큰 이유죠. 하지만 한국 교육 제도에 포커스를 맞추면 적지 않은 학생들이  부모와 사회가 요구하는 성적이나 대학에 맞추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고 심지어는 성적 비관으로 자살을 하기도 한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도 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에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준다면 더 좋은 환경이 되겠지요..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 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한국은 외국인 사귀어야 국가 소멸을 면할수 있습니다.,


-수업사간에 "기린은 목이 길어요"라고 가르치면

미국: 왜 목이 길어요?

일본: 기린이 뭐에요?

한국: 시험에 나와요?

한 댓글을 다른영상에서 봤었는데 슬프더라

+한국스러운 가장 효율적인 질문이네 ㅋㅋㅋㅋ


-작년에 국어쌤한테 이게 왜 연인을 향한 시냐고 어머니가 딸한테 보내는 시로 들린다고 했더니 이런거 물어보자 말라고 ㅈㄴ 혼남;;; 예의다 갖추고 ㄹㅇ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도

+미안한데 글쓴이가 무엇을 느끼게 하고싶은지를 맞히는게 아니라 출제자가 무슨 의도로 낸 문제인지 맞히는겁니다. 출제되는 작품 중 작가가 살아있는 경우에 십중팔구는 다 그런 의도로 쓰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교과서에 자기 작품 실리는걸 거절하는 작가들도 많아요

+똑같은 상황을 겪었는데 재수학원 다닐때 국어샘이 젊었음 그리고 교사를 그만둔 이유가 저런거였음 외우는거 시키는게 싫다는 이유 ㅋㅋㅋ 화자는 너가 느끼는대로 정해도 된다. 다만 실제 시험에서는 특정 화자로 한정지을 수 있으니 그 점을 유의해라 . 요래 설명해도 될꺼 학교에서 고인물되니까 .  저래 나오는거임 학교선생들은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지도 인성을 가르치지도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림.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들이 21세기 제자들을 가르치니 일어나는 폐단 이라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 교육 평가제도가 문제라서 그래요. 선생님도 학생들을 평가 제도에 맞춰서 , 수능성적 높게 나오게끔 가르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부품'이고. 아마 제대로 안가르치면 어떤 학부모가 와서 민원넣겠죠. '아니 성적이나 높이는 걸 가르칠 것이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하냐 애 인생 망가지면 교사 니 새끼가 책임질꺼냐'라고.

교사들도 처음에는 꿈을 갖고 교단에 서지만 지금 시스템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을 너무 욕하지마세요.

지금은 교육을 바꾸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교육'이 진짜 인간이 자신만의 장점과 특성을 되살려 '행복하게' 사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조금 핀트가 벗어나있죠.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세상을 이해하는건 좋은 방식이나 경쟁과 등급으로 매겨서 '남과 겨루게'하는 방식이 매우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진짜 수년동안 유튜브든 어디든, 손가락 닳도록 써댔는데, 중요한건 '교육이 무엇이냐'라는걸 전 국민이 깨닫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학교 시스템도 바뀌겠죠. 애들도 덜 죽겠고. 청년 실업도 많이 줄어들거고.


-저는 특성화고 2학년 학생입니다 무엇보다 교사부터 개혁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들 기강이 너무 빠졌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국어선생님께 질문 하러 교무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휴대폰 게임하면서 “왜 갑자기 물어보냐”는 식으로 귀찮아 하며 질책하며 핸드폰 게임을 이어 갔습니다. 정말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런 교사 밑에서 배우는 저희학교 다른 친구들과 저는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동료교사 뒷담화, 학생 뒷담화 ㅋㅋㅋ오죽하면 학생인 제가 알고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립학교 교사들 교육 안합니다 공무 합니다”


-이거다보고 지금현실 생각하니까 교육부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정신병자집단같음

+뭘 잘모르네. 교육부는 부모들 따라갈뿐임. 줄세우기 시킨것도 부모들임. 교육부 관계자들 모아놓고 부모들이 우리자녀들 공부기계로 만들지 말라 이러던데. 개웃겼음.


-우리나라에서 실시한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세뇌입니다 세뇌 위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웅이 한 명 나오지 않는 이상은 우리나라의 이 꼴은 절대 안바뀝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상위 권력층들은 다 이 세뇌를 가장 잘 받고 뼈 하나하나까지 깊이 세뇌되었는 분들이거든요 심지어 그냥 일반인들도 우리나라의 이 꼴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나 학교 다닐 때는~’ 이러면서요

그래서 사람들이 웃긴 건 대통령 욕, 나라 욕은 다 하면서 우리나라의 이 상태를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는단거죠 이미 난 겪었으니까 나보다 어린 애들도 똑같이 겪어야 한다는 등의 이유들로 말이죠

그래서 우리라나는 성장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 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가 사라지지 않는 한

+맞아요. 몇년전 서울대 대나무숲에서 "나는 좀더 학벌주의가 심해졌음 좋겠어. 그럼 난 혜택받을 테니까"라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병든 입시제도의 승리자들이 병든 입시제도를 지지하며 사회의 리더를 맡고 있었구나. 그때 깨달았네요

+제가 저 교수 강연보며 생각든 걸 얘기한 거 적어볼게요 님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니 공교육이 그게 진짜 제일 중요한 고쳐야할거임?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가장 고쳐야할건 부모들이 공교육을 안보내야함... 학교 공교육은 사회로 노예들 내보내기 전에 노예교육과정이 12년의 공교육임... 유치원 포함 하면 15년.... 전문가란 분이 교수라 그런가 당신 일자리도 이걸로 국민들 다 깨어나서 공교육 안보내고 홈스쿨링하면 교수자리도 사라질 수 있으니 말 안하나.... 학교에서 벌점제도와 사회나와서 징역 벌금 제도 그리고 학교건 회사건 화장실도 그리고 교복도 헤어길이 색도 항상 물어보고 가야하고 사회 나와서도 회사가 화장실이던 뭐던 사내규정대로 지키게 하고 또 정부도 어떤건 되고 어떤 건 안되고 이걸 다 노예양성교육하며 경제 교육 신용화폐 시스템이 사기란거 그리고 역사교육도 제일 적게 시키고 유대자본 역사도 안가르쳐 6.25가 발발한게 북한이 쳐들어온거나 배우지 미 CFR과 멕아더가 6.25 빌발 전 어땠나 러시아 중국등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갔나 아주 자세히는 가르치질 않지... 반공교육 중요하고 반 사회주의 교육 중요한데 자본주의가 생겨나게되는 과정에 관한 역사도 가르치질 않고 멕아더 회고록 읽어보라고도 안하고

+왜구가 키워낸 노예식 교육이죠 일제시대가 지난지 조금만 지나면 한세기가 되는데 아직도 노예를 기르는 교육을 하고잇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군대, 회사, 학교 선후배문화까지 조선시대에 누가~ 1,2살 차이나는데 형 형님 ㅇㅈㄹ 합니까 ㅅㅂ 다 같은 서당 다니고 친구였지 군대 개같은 똥군기고 왜구들이 조선인들한테 하던 그대로 아니겠습니까?


-지식만 추구해서 얻은 결과물이 아동성범죄자인 손정우를 1년반형량 주는 재판관이다. 이제는 많이 아는 인간이 아니라 사람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필요하다. 많이 아는 게 뭐 대수일까 컴퓨터가 사람대체하는 시대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뭔지 제대로 아는 인간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생존하게 될것.


-와 정말 너무 답답했는데 이런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현재 고2예고 미술과 학생입니다. 경쟁에 지치고 부모님의 압박이 지쳐서 결국 지금은 공부를 그만두고 제가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불안하지도 않고 힘들고 할일이 많고 피곤해도 하루도 마음 조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번도 입시를 그만둔걸 후회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심지어 친구들로 부터 제가 인생포기자라는  시선을 받을때 마다 저는 잘못한것이 없다는걸 알고있지만 죄책감이 들때도 있고 그리고 어디에 말하고 싶어도 모두가 입시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런분위기에 상쳐받는 날도 많았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국민들이 행복하지 않고 자살률이 높은 이유 "쓸모있는 인간이 되라!" 다시말해 쓸모 없으면 버려버리겠다

+그런 쓸모없다는 규정이 한참 잘못되었다는게 문제... 그리고 좋은 사회가 되려면 한 두번 뒤틀렸다고 버려버리면 안 된다는것

+쓸모있다  라는 기준이 뭐죠 과연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사람들은 잘 대답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그사람을 잘 살펴보지 못햇거든요 누구나 자신의 신념과 사상과 철학이 있는데 뭘 어떻게 하든 적용시키고 발전할수 있는데 지금 그걸 완전히 묵살시키고 현대 사회에 맞춰서 사회에 쓸모없는 자를 죽이는게 과연 윤리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옳은가 그게 문제죠


-11:00 쯤부터 의대파업 논리가 생각나네요. 전교1등 의사 vs 공공의대출신 의사 어느의사에게 진료받고싶으신가요? 라는 포스터를 만든....

+스캐에서 병원에 레지던트인가 누가 실수해서 의료사고 났는데 의사들끼리 술마시면서 한 의사가 너는 왜 의사가 됐어? 라고 물으니 "엄마가 시켜서요"란 대사 생각남


-어떻게 보면 교육자들이 특히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혁명적이고 받아들일 준비가 된 논리적인 사람이어야 하는데 한국의 많은 교육자들이 아직도 너무 권위적임...

+관료주의적 문화도 한 몫하는듯

+난 중학교때 선생이 때리기 일수였지 당시 가  .. 2010년 정도 일것같은데 , psp학교에 가져왔다고 1교시 때 불러서 쉬는시간 내내  난리치고 뺨 때리더니 2 교시 종 치니까 또오라더라 ,또 때리고 그렇게 3교시 였던가 4교시 까지 맞고 학교 안나갔더랬지 .. 그리곤 다른 선생님이 불러서 말로 해보려고 했는지 교실에서 대리고 나가서 하는소리가 .. 저 강물에 나뭇가지 하나 던져서 물살이 안바뀐다 하더라 .. 내가 두발규제때문에 이것저것 불만이 많았거든 ,어느 나라에선 죽은 물고기만 흐르는강물따라 간다고 하는데 .. 근데 더 처참한건

다 알더라도 , 이런방송 나오고 누군가 목소릴 내고 , 물따라 흐르는건 죽은 물고기밖에 없더라도 , 내가 이나라에서 밥이라도 먹고 살려면 죽은척이라도 해야 한다는거다. 그래서 이민 준비중 이다. 방송 나오고 이런거 널리 퍼저도 결국 티비속 이야기지 주변을 봐라. 

씨알이나 먹히나. 작은 변화라도 분명 변화이긴 할수 있지만, 내생엔 안될꺼 같다 .

+근데 더 웃긴건 한국 교사의 대부분이 사람을 가르칠 자격이 없는 사람임. 그냥 국가고시 하나 뚝딱 외워서 통과하면 그게 끝인데 ㅋㅋ

+교대를 들어가려면 입시를 통과해야 하니

+교사를 뽑는 방식도 문서를 달달 외우고...교사를 교육하는 방식도 권위 위주입니다....

+"가르칠 자격"은 생각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제가 생각하는 "가르칠 자격"은 최소한 자신의 전문분야를 개척해나가야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서구권이 다는 아니지만  유럽 등지에서는 박사학위를 따면 "자신의 전문분야를 깊게 파고들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해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박사학위 취득자가 초중고 교사로 빠지고요.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사를 양성하는 특별한 대학을 나와야만 임용고시를 칠 자격이 주어지죠. 학사학위 대충 따고 임용고시 한개 뚝딱 외워서 친 사람이 "전문분야를 깊게 파고들 역량"이 얼마나 있을거라고 보시나요? 우리나라 교사들 보면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하는 사람 소수입니다. 

(위의 내용은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한국 교육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내가 너보다 우월하다"이다

한국에서의 구성원간에 사회적 관계는 동등한 인격체를 두고 누가 더 우월한지를 가늠하고 재보고 비교해서  서열을 정하는 것이 개인에게 잔인한 한국사회와 경직된 한국교육의 가혹한 현실이다

북유럽 사회보장 인권선진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구성원들간의 속성은 서로간 존중성을 바탕으로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서로 비교하지 않으며  동등하고 토론과 소통이 존재하는 수평적인 커뮤니티적인 개념이 있는데 이러한 현실적인 개념이 한국인에게는 없다

아시아에서만 비현실적인것이다 한국사회와 한국사회 구성원들을 하나로 정의 하자면 "인간필터기"다 지속적인 테스트와 실리적이지 않는 시험위주 한국특유의 잔인하고 경직된 교육방식은 걸리고 걸리고 걸러지는 필터기와도 같다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소수의 구성원외에 걸려지면서 낙오된 구성원들은 패배자 혹은 쓸모없는 소모품 같은 취급을 당하며 주변의 구성원들로부터 공격당한다 

이런 장애적 한국교육시스템이 결국 구성원들간의 관계속에서 사람을 경계하는 의식으로 발전되는 배타주의 차별주의자 나르시시스트양성(자아결핍증후군) 변질된 인생관과 연애관을 포함해 사람을 당연시 이용목적의 수단으로서 인식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강인100'C 약자에 대해 말하다 방영중 예전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가지 설문조사를 했다

8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사고로 절벽에 반쯤 걸쳐졌다 이들중 한명이 떨어지면 승객 전부 살 수 있다 누구를 떨어트리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80%가 가장 약한 사람 가장 아픈 사람 사회적인 약자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는 언제든지 가장 약한 사람들을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사회라는 방증이다 약자들의 희생이 당연시 하는 사회 일수록 부조리하고 험학한 사회와 각종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누구나 언제든지 약자가 될수있다.

+바로 그 서열을 나눈자들이 선생들 이지요.너희집에 뭐 있니?부모 뭐하니?부모 월급이 얼마니?아파트 몇평사니?이런걸 조사하는 인간들이 바로 선생들이다.이게 가장 큰 문제죠. 돈앞에 무릎을 꿇어라 가르키는 꼴이죠.

+그런 교사도 경쟁으로 뽑고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이고, 교대에서 그런 식으로 가르치고, 학교 교장, 장학사 들이 시켜서 그런거지요. 즉 한국 사회 자체가 미친사회,인간지옥 사회 입니다. 한 특정 개인 ,직업이 미친게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모순으로 한국은 모두가 불행하게 살다가 소멸 합니다.


-이 영상을 학구열 높은 학부모들은 안 보겠지....

+원래 사람들은 자기 듣고싶은말만 듣는다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아주 끔찍한 현실이지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까지 나왔지만 결국 외국에서 정착하려고 하는 외노자 1인입니다. 한국이 정말 안전하고 살기 편한나라지만 한국에 다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받고 자랐기에 도저히 내 미래의 자녀들을 그 교육을 받고 자라게 하고 싶지 않기때문에요,,,ㅠㅠ


-입시를 없앤다고 수시를 키운다 이런 개소리를 하는 교육자분들은 없길바랍니다.


-제발 한국교육좀 바꿔주세요 경쟁에서 이겨도 괴롭고 져도 괴로워요 미국,독일 교육방식 도입시급합니다

+독일교육이 완벽하다 완벽하지않다를 말하시는게 아니잖아요. 한국 교육시스템이 그만큼 살인적이고 비교적 더 좋은시스템을 가진 나라의 시스템을 보고 배우자는건데ㅎ 세상에 100퍼센트 완벽하고 공평한  시스템을 가진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인문계 나오신 분이면 아실텐데요. 매일 8시 반까지 등교해서 0교시하고 돈주고 보충수업 더 듣고 10시까지 야자하고 그 후에 독서실가서 공부하고 그래도 1등이 되기 힘들고ㅎㅎ수능영어 지문을 봐보세요. 영어를 쓰는 원어민도 풀기 힘들어하고 실용적이지도 않은 그 문제를 풀려고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젊은 시절을 낭비하는데 저는 꼭 한국교육 다른나라처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면 과거 스파르타의 교육을 따라가고 있는듯하다. 분명히 후회 할날이 올것이다

+이런 것들이 변질된 유교사상과 일본의 식민 잔재가 콜라보를 이룬 결과물이라 할 수 있죠... 하루빨리 이런 결과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텐데..


-그냥 사람 많아서 그래.. 딴거 다 개소리야 걍 창의력 나발이고.. 사람많고 자원 없고 땅 좁고 뭐든지 경쟁하고 .. 또 왠만한 놈들이 다 배워서 머리 굵은놈들도 오지게 많고..

사람이 많으니 단체로 굴려야 되고 시스템 그거에 맞춰지는데.. 내 조카 또래애들 적어지면 슬슬 개인에게 초점 되겠지.. 나도 늦게 태어나고 싶었는데 햐... 인생 참 짧다..


-독일처럼 회사는 경쟁하되  학교교육까지 경쟁하지는 말아야된다


-자존감을 높여줄 수만 있어도..

+그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해줘야 하는데 있는 자존감 학교 성적으로 등수놀이 시키고 주입식 교육만 시켜서 다 죽여놓고 막상 성인이 되니 뉴스나 다른 곳에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떠들어대니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국영수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인성 교육부터 시키자


-2000년대에 중고다녔습니다, 그 때까지도 보수적인 지역이라그런가 조인트도 까고 모의고사나 내신성적 안오른다고 엉덩이 몽둥이로 때리고하던 때입니다.  내가 나중에 뭘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쳐맞기싫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권위적인 분위기에 질문이나 의문에 대한 토의가 자유롭게 되겠습니까? 그저 칠판에 적힌거 받아적기 바쁘고, 수능 후에는 대학 순위 매겨서 좋은데 보내려고 혈안 돼 있었지..근근이 우열반 들어가서 야자시간에 머리좀 식힐겸 백범일지 읽으면 이런거읽을시간에 문제풀이 하나라도 더 하라고 혼났던기억도납니다. 에휴 지금생각하면 끔찍했습니다. 영상의 말그대로 좋은 대학 가기위한 자원에 불과한 느낌.


-외국인들도 못푸는 수능문제를 풀게하면서 학생들을 경쟁시키는 우리나라 참으로도 정떨어진다 진짜;;


-의사 얘기 나오니까 이 생각나네요. 최근에 일부 성형외과의사들의 폭로를 통해서 유령수술이라는 사건이 터졌고, 증거자료로 나온 CCTV에서 간호사가 수술환자 조롱하고, 원장이 해주는 것처럼 말하고 정작 다른 사람이 와서 하고, 부분마취라면서 전신마취시키고 진행시키면서, 환자는 나체로 장난감처럼 다뤄지고,

아무리봐도 단순암기능력, 응용력이 뛰어나도 사람목숨통제 가능한 직업군은 함부로 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형외과가 인기인게 돈쓰는 흑우많고 그거 이용할려는 의사같지 않은 의사들 많고 거기서 의사같이 않은 의사가 돈 더벌려고 유령의사 고용해서 대리수술 집도시키고.

아무리 봐도 의학이 단순이 천재만 보낸다고 해결되는 분야가 아니라는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증거가 아닌지 진지한 의문이 드네요.


-우연히  들어왔다가  끝까지  들었네요.앞으로의 세상은  정말  교수님  말씀처럼 대학도,정치도바뀌어서    인간답게 사는  좋은세상이 왔으면  우리 아이들이 좀 인생을 사랑하며 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판사들이 이런거구나...


-이 영상을 온국민이 다 봤으면 좋겠네요 경쟁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불행하게 살고 있는데...


-2차대전 나치독일식교육 -> 동맹국인 일본에 전파 -> 일제강점기 때 한국에 전파 이런 매커니즘인데 교육도 교육인데 군대도 아닌 학교에서 부터 선후배 간의 군대식 격식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똥군기라고도 하죠


-그리고 다들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라는 교육학자 토드로즈가 쓴 책 읽어보시길. 교육문제에대해 비판하고 이에 대해 해결책까지 내놓은데 정말 맞는말입니다.


-100% 공감이 되는 말씀 입니다. 저는 19세에 한국사회를 떠나 지금 66세가 된 사람입니다. 제가 요즘 여러가지 정보를 접해보니까 저출산으로 인해 한국의 대학들과 학과들이 통폐합 한다고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대학들이 교육부의 구조조정에 의해 철학, 문학, 사회학, 수학, 문리학등 순수학문을 폐지 하고있더군요. 이러한 학문부야가 없으면 대학이라고 할수가 없지않겠습니까?


-근데 지금 현대 20대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래세대들이 저런 교육을 받고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면 최고의 경우이겠지만 앞으로 20~30년은 현재의 2030이 이끌탠데 이미 주입식교육을 받을대로 다 받은 세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현대 30대로써 생각하는 바 입니다. 정보를 늘리고, 세상 보는 시선을 더 넓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노력으로 그 교육의 차이를 극복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29:13 한나 아렌트 무사유는 용서할수 없다


-한국 부모들 때문에 죽어다 깨나도 안바뀐다. 부모들이 나서서 바꾸자도 해도 바꾸기힘들판임


-독일 교육이 전반적으로 변한 이유 “나치독일과 히틀러의 등장” 나치 독일과 히틀러 등장 이전 시대엔 지금 한국과 같이 독일인들이 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정치 사회 비판능력이 완전 상실된 상황이었음 

1차대전 의 과도한 배상금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와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경제적으로 궁핍해지자 히틀러가등장 히틀러의 극단적으로 편햡한 생각이 오히려 주입식 교육 받은 독일 국민들에게 귀에 쏙쏙 잘박혔음 

히틀러는 유일하게 정답을 잃은 독일사회에서  유일하게 주입식교육의 길들여져 정답만을 찾던 독일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해결책을 제시한 인물이었음 그래서 지금 독일 교육은 각자 개인의 성장과 비판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변함

“한나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고등학교 3학년때 읽었던 기억이남 읽으면서 한국사회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에게 말하니 미친소리한다고하던기억이 일본 사회도 비슷 주입식교육 ,전체주의 교육 자체가  일제 문화.. 지금 한국교육도 일제의 잔재고 나치독일전까지 유럽에서 행해지던 편협한 교육임으로 점점 버려야함


-무식한자가 강한신념과 강한자아를 가지고 그것이 조직화되어 그들을 거느린 정치인이 등장하면 그나라는 파멸로 간다


-다양한 추구를 인정하는 일본,   경쟁을 해서 이기려는 한국,  너무 다르네요   함께하는 것에 인생의 포인트를 준다면 참  행복할 일이 많아지겠네요....


-한국 교육의 문제점 .?.... 붕어빵 찍어내기 공교육은 이미 붕괴됬는데~~.... 학원에서 배워 학교에서 내신평가 받는 공교육... ! 내신 때문에 죽구살기로 옆 친구 밟고 올라서야하는 인성교육....ㅎㅎ


-대학 입학 시험을 고교 졸업 시험으로 바꿀 순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할 때는 과목별 낙제와 유급이라는 제도가 필요하다. 졸업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고등학교 4학년을 다녀야지. 경쟁을 줄이고 협력을 늘리도록 교육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독일처럼 대학 서열을 없애기는 쉽지 않다. 아니 사람들 머릿속에 다 들어있는데 다들 어디 유리관에 넣어서 머릿속에서 대학 서열에 대한 기억만 지울 수 있나? 게다가 독일은 사립대학교의 비율이 매우 낮고 대부분의 대학교가 국공립이다. 

우리는 정반대다. 정부가 국방비 핑계를 대고 교육 예산을 많이 써 오지 않았기 때문에 국공립대학교를 많이 세우지 않았다. 김영삼 정권 때 사립대학교를 만들기 쉽게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재단이 대학을 만들면 세율도 낮춰주고 여러모로 사업하기도 쉬운데 그 권력을 버릴 리가 있나? 김누리 교수께서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사실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지원금 많이 대 준다고 교육부가 사립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김누리 교수 생각대로 하려면 지금 서열 상위 50위 안에 드는 사립대들을 정부가 재주껏 재단과 협상해서 다 사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국립대 네트워크로 만드는 것이 가장 쉽다. 그렇게 될 리가 없지만.

네트워크를 만들기 전에 일단 모든 국립대학교들이 역량을 비슷하게 맞추어야 한다. 소금 농도가 다르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듯이 교수 역량, 시설과 장비의 수준, 학생 1인에게 투입하는 각 대학의 교육비 규모가 비슷하지 않으면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학생들의 실력은 결국 이런 것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데, 졸업장에 각 국립대학교의 이름이 안 찍히고 그냥 대한민국 국립대학교라고 나온다고 기업체들이 지원자들의 수준이 비슷하다고 여기겠나? 그렇다고 면접관이 "대학생 때 어느 도시에서 공부했어요?"라는 질문도 하지 못하게 법적으로 묶을 건가? 

다른 나라들과 조건이 같은가를 따져보지 않고 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방송국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좀 인기가 있다고 불러서 비판적인 질문도 안 하고 수용적으로 고개 끄덕이고 있는 것도 문제다. 수용적인 태도만 가지고 A+를 받아봐야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교육학자들이 얘기하면 뭘 하나?


-파시즘, 나치즘 교육을 아직도 자행중인 대한민국...


-맞는 말 선생한테 학생이 반발하면 아주 그냥 교무실이 난리가 나지. 난 이상한 애가 되어 있고. 그래서 난 중학교 고등학교가 너무너무 싫다 선생들 기억도 안난다 ㅋㅋㅋㅋ그런건 선생이 아니라 공무원이라고 불러야 돼


-우리나라의 예절교육은 학업과정에 없어도 성인이되면 꼰대들에의해 가르쳐집니다


-해결책은 간단해요. 정치와 부모가 교육에서 나가고, 현장직 대우 제대로 해주면 되는겁니다. 교과서 하나 만드는데 정말 논쟁을 필요하다면 학계와 일선 교육현장 주체들이 직접 논쟁을 해야지,  정치권이 개입할 이유는 전혀 없어요. 수행평가/지필평가 비중 여부도 각 학교 현장의 현실에 맞게 하면 되는건데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과연 있나요? 또, 상급학교 진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학생 본인의 의사가 아니에요. 교칙 제정하는 것도 학생들은 당연하고 교사가 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학교는 그냥 학부모 의사가 그렇다고 하면 그대로 따라야 해요. 각종 단체들 항의서한은 훨씬 더 강력하겠네요. 입시 위주의 교육이요? 교육계도 이미 이런 시대 다 끝났다는거 전부 알아요. 명문대 나와도 취업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고, 손주은 회장 말대로 이젠 놀줄 아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시대인거 알아요. 그런데 일선 학교에서 이런거 시도했다간 바로 시말서/징계 행입니다. 자기 생각 잘 이야기해보는 수업? 이런거 했다간 진도 안나가고 이상한거 한다고 민원 100% 들어와요. 사교육을 이렇게까지 미친듯이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시대인거 다들 인정 해요. 그럼 변해야죠. 학생들이 오후 4시 되기 이전에 전부 수업 마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록밴드도 하고, 댄스동아리 활동도 하고 이런거 인정 해줘야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해줄 수 있나요? 또 적성과 소질 따라 특성화고 가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나아가 여러 현장직들이 고소득 고연봉 받는 사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나요? 농사에 관심 있는 내 자녀가 농사 짓겠다고 하는거 인정할 수 있겠냐는 거고, 공장 취업해서 월급 1천만원씩 받는 사회를 납득할 수 있냐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어쩌겠어요. 우리가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보는 직책들은 한정되어 있으니 죽어라 공부 시켜야죠. 다들 이게 잘못되었다는거 알고 있는데 바꾸려고 안하잖아요. 그러니 불행한 삶만 계속 되는거고, 아무리 공교육 투자를 미친듯이 해도 사교육비가 줄어들기는 커녕 갈수록 올라갈 뿐인거죠.


-독일교육 부럽다 학생들과 언제든지 다양한 토론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선생님들.. 사유하라! 우리나라의 살인적인 경쟁교육 언제쯤 없어질까...


-경쟁이 없느곳이 있을까요 독일은 경쟁이 없을까요

독일은 초등학교4학년이면 대학갈수 있는 인문계 중고등학교를 갈수있는 학교가 결정되는데 그것도 참....한국과는 다른 종류의 만만치 않음이 있더라고여

그래서 독일도 대학을 가고싶은 아이들은 엄청 열심히 공부하더라고여

(요즘은 독일 부모들도 자녀를 대학을 보내길 원해서 공부방 같은거도 많이 보 보내서 놀랐어요)

인문계가 결정되는 중고등학교때 공부하는거 보니까 완전 빡쎔 그자체던데요. 

암기해서 고르는 과목은 없지만 숙제가 전부 무슨 논문같은 글쓰기숙제에 영어도 문법 한국못지않게 빡쎄게 배우고 할꺼 무지많어요ㅠㅠ

그냥 공부 할 녀석들만 초4학년에 일찌감치 속아서 공부시키는 느낌이에요 대학도 한 반정도만 가고여.

독일 대학입시는 경쟁이 없는게 아니고 초등4학년에 많은부분 속아냈기 때문인걸 모르시는지ㅠㅠ 이런 초등4학년 어릴때부터 속아내는 시스템도 좋게 보이실까요??

유럽은 한국하고 문화도 다르고 사람들 생각하는거랑 생활전반이 다 너무 다른데 교육도 우리나라만의 좋은점을 잘발달시켜야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그쪽 쳐다보고 따라가는게 아니고어


-독일의 비판교육은 기존의 제도나 권력의 배후에서 작동하는 힘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기르는것  이라는 말이 남는군요


-기득권의 교육방식 고수.


-우리는 다들 평범한 사람이 될려고 하지. 개성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그래야 이 자본주의에 찌든 사회가 받아주니깐


-일본의 84%가 고등학교를 광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일본은 상위 10%빼고는 경쟁해봤자 어차피 못가는 친구들입니다. 그 친구들은 이미 초등학교에 이미 일정수준의 사립대학 입학이 보장되어 있고, 더 좋은 학교 가려고 경쟁하는 친구들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우리로 따지면 수포자에요.. 포기하면 행복하죠..


-전 교육학자를 꿈꾸는 중2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교육을 공부 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독일 교육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교육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꼭 우리나라 교육 바꿔 보이겠습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있지 않고 같이 교육혁명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 . 저희 다음 세대에 아이들에게라도 좋은 교육을 물려주어야 해요.  한국 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금이야 말로 청소년의 힘 youth power가 필요할 때 입니다!


-'무지함은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무사유는 용서할 수 없다. 사유하지 않는 것은 범죄다! 무사유는 곧 의미의 부정이기 떄문이다.' - 한나 아렌트


-코로나 이후로 한국이 방역적인 면에서 우수한건 사실이지만. 또 여러 민주화 과정에서 흘린 피와 촛불정신까지 대단하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사회속에 고질적인 잘못된 식민사관 일제시대 세뇌교육으로 100여년 넘도록 힘드네요. 철저하게 부수어야 하고 확실하게 부정할 것들에 대해 기득권이 너무 오랫동안 그들만의 세력을 만들었더니....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키는 기술로 사람들을 현옥시킵니다. 제일 먼저가 교육의 완전한 개혁이여야만 하겠습니다. 이 시대 김누리교수님 같은 분계셔서 감사합니다.


-비판하고 저항하지못하는것도 수시제도때문에 더 심해졌고 그런 아이들을 대학에서 뽑기때문에 저항하지못하고 선택적분노만 하는 대학생들이 넘쳐나는것이다

4.19혁명같은  일은 이런제도속에서는 절대로 다시 일어날수가없다 가짜뉴스나 선동거리에 휘둘리고 익명성뒤에서 눈치나본다


-삼국지 보셨나요?? 누구는 지략이 뛰어나고, 누구는 무력이 뛰어나죠. 하지만 한국은 삼국지를 권장도서라고 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만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죠. 그리고 나도 겪었으니 후세대에도 경험해라...이런식이죠.. 대학이 취업 때도 영향을 주죠. "열정과 기질"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각 분야에 대가들이 각 환경에서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으실거에요. 결론: 한국은 대가가 나오기 어려워요.


-진짜 우리나라가 정말 8살때부터 길게는 24살까지 약 16년을 공부하는데 그것이 정말 쓸대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함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지않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학생들은 발표를 하는것 즉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함  그이유가 이때까지 다 나와있는 답을 발표했는데 막상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남이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가장큼  진짜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장많이 가는 나라중 하나지만 행복도는 가장낮은 나라 이 표를보고 외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왜 원하는 대학을 갔는데 슬퍼하냐 대학을 아무리 좋은데 나와도 학교의 경쟁이 끝나면 사회에서 경쟁이 또 시작함 취직을 하는것  나도 모르게 남을 내리까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왜저러나 생각함 그리고 성교육 우리나라는 계속 똑같은 애기만하고 그래서 학생들이 호기심을 야동으로 보기 때문에 성행위를 하는것은 폭력적 사람을 다루는것 징그럽고 더럽다고 생각함 

그리고 정치 너무 형이 낮고 그렇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나라임 치안이 잘되있어 무조건 잡지만 몇년 안살고 나와 또 하고  그게반복 되는거임 우리나라가 사람들의 인식 도덕은 높을지 몰라 상식적으로 남의게 피해를 주는것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게 좋은 부분이지만 다른부분 믾은 부분이 썩고 있다고 생각함.......


-한국의 인문학교육과 인문학계열, 그리고 순수학문이 전멸당한 이유역시 먹고살기 바빠서죠. 인문학, 순수학문 이런애들은 돈을 못버니까... 생각해보면 왜 미국이랑 유럽, 심지어 일본애도 상당히 유명한 세계적인 교수들이 있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에는 왜 그런 교수님들이 안계시지 생각해보는데 아예 토양이 엿같으니 나올리가 없군요. 솔직히 지리의 힘을쓴 팀 마샬같은 사람이 왜 우리나라에는 없는지 고민했는데 결국 아예 그런분들이 나올수 없는 환경... 여러모로 엿같네요.


-11:58 이 부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이번 의사파업과 그 후에 나온 성명문이지 평소에 얼마나 자기들을 특권층이라 생각했으면 우리가 파업 철회하고 국시봐줄게 같은 태도가 나오냐 ㅡㅡ 비단 의사뿐 아니라 저런 경쟁교육 시스템에 엮여있는 사회적 고위층들이 많으니까 알아도 안바뀌는 거임 자기들은 지금 교육제도에 맞는 능력이나 환경이 갖춰졌으니까  바꿀 필요도 없고 바꾸면 자기들 지위나 권력이 낮아지니까


-교육이란 외부의 지식을 암기하고 시험보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안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사람마다 갖고 태어나는 재능은 다 다른데 모든 학생들을 입시성공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게 하고  교실이라는 우리안에 가둬놓고 학대했지. 각자의 재능을 어릴 때 미리 알아보고 발전시켜주는 맞춤형 교육을 해야하는데 오로지 좋은대학이 목표 ㅋㅋ 억지로 대학교 간 애들 중에서 아이돌, 운동선수, 음악가 시켰으면 성공했을 애들 엄청 많을거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내가 감정적으로 컸구나.. 그래서 지친거고..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낮아진 거고..ㅠ 그래서 더더욱 포기하고 싶어지고 죽고싶어 진거고.. 내가 놀고싶고 자고싶고 하고싶고 먹고싶은 게 당연한 건데 한국에선 그게 불가능한거지..ㅠ


-시골학교에서 학교를 다니면 경쟁이 거의없어 아이들이 열등감이 거의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는 이렇게 얘들이 행복하게(?) 사는것이 옳은가에 대해 의문을 가질뿐...(도시 아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낮을까봐)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이런걸 학교에서 보여줘야지 맨날 공부하라고 하고 따지고 보면 선생님들이 한국 학생들을 너무 심한 경쟁을 시킨는곳 같다 그러면 우리보다 나이가많고 오래 산 교육부장들은 우리나라 교육법이 맞다고 생각하냐 맨날 교육부는 수행평가 늘린다 그런말 하는데 교육부 자기들이 우리 학교 생활 해봐라 하지도 않고 말많하고 이래서 내가 한국 교육이 도태하고 썩어빠진 교육이다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대학에 대한 입학기준과 직업에 대한 인식부터가 달라져야 하는 거 같아요. 정시때문에 한번 주어지는 기회를 놓친 아이들이 패배자라는 인식으로 자살을 하거나 하는 교육열로 학종과 같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넓히려고 제도를 이것저것 만들었더니 그런 교육의 기회조차 빈익빈부익부 교육으로 만들어버리고... 교육은 보수가 아니라 가장 진보적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교육에 투입되는 인력부터가 달라져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교육행정에 있어 최소의투입과 최대의 효율을 보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거마저도 절대 인식이 바뀌지가 않죠. 쓸데없는 교육에 대한 테크놀로지를 더 도입할 게 아니라 교육의패러다임을 바꿀 인력과자원투여가 먼저입니다. 교사만이 교육에 투입되고 학생이 줄어든다고 교사수를 줄이는 건 전근대 논리랑 달라진게 없죠.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가 정책만 바꾸고 교육을 저도 모르게 사교육에 의지하는 현상을 계속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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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