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욕심으로 명문고에서 아이비리그까지 간 친구의 충격적인 말 | #어쩌다어른 EP03-03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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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실수하고 실패하고 좌절할 기회를 주세요. 이 세상은 필연적으로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데 그 세상속에서 살아갈 힘과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성공만 할 수있는 천국이 아니고 현실이니까요.
+공감합니다... 저도 제딸의 성장과정에 실수나 실패를 경험해볼수있게 등을 떠밀었던 때가 많았는데요!! 성공보다 더 값진 교훈을 얻은게 확실합니다...!
+저엉답!!.. 어려움을 극복해 보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삶을 살 수 없어요 고난 실패 절망에 가까운 좌절 등을 통해 삶은 단련됩니다 마치 야생화가 진한 향기를 뿜듯.. 잔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우리 할머니 지금 82살 6. 25 거치고 부모님 없이 힘겹게 성장했다. 그리고 할아버지 만나서 결혼하고 5남매 낳고 키우다 할아버지가 천식에 폐렴까지와서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5남매 모두 자기손으로 키우셨다.
그런데 애써 키워놓은 첫 째 아들 장가보내고 얼마안가 손주 3남매 남기고 하늘로 날아갔다. 아들 밑에 3남매 손주의 첫째 손주가 10살 막 넘어갈 무렵
아들의 아내는 못키우겠다고 핏덩이 버리고 도망가니 이 가엾은 핏덩이들 엄마 아빠없어 어떻해 살꼬 하며 다른 곳 못보낸다며 자기손으로 3남매손주까지 다키웠다..
그렇게 5남매 3손주 다키우니 이제는 82살 너무 고생하셔서 미안한 마음으로 부족하다...
맨날 할머니는 자기가 거지추깽이 거지할머니라 말하지만 나는 늘 할머니에게 "여기서는 할머니한테 거지라 해도 나는 이 세상에서 젤 부자라 생각한다. 그렇게 힘겹게 살면 한번쯤 누군가한테 돈빌리고 안갚고, 사기도치고, 나쁜짓도하고 속이고 해볼만한데.. 할머니는 그렇게 살지 않아서..
나는 부자 아니어도 좋으니 딱 할머니 나이만큼 까지 착하게만 살아도 너무 행복할것이고, 부자 부럽지 않을것같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나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할머니만큼 살고싶다." 라고 말한다.
자식은 부모의 인생을보고 자라고 내 자식은 내 인생을 보고 자라겠지...
+정말 훌륭한 할머니를 두셨네요. 손주님 생각도 훌륭하고 제가 50되어서 깨친 걸 벌써 깨치다니 참 지혜롭네요.맞아요. 어질고 착한 사람이 돈하고 인연은 없어 보여도 대신 사람을 얻습니다.
돈은 정직하게 벌어야 사기를 당하지 않아요. 천천히 즐겁게 사세요. 할머니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손주들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손주님 인생도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응원합니다.
-우리 아빠가 진짜나한테 살아갈방식을 잘알려주셨다 내가7살때 혼자슈퍼가는게 무서워서 못가겠다고 하자 아빠가 슈퍼앞까지 가주셨다 그러고는 나보고 슈퍼안으로 들어가봐라 했지만 난못들어갔고 아빠는 절대안까지는 안가주셨다 그냥묵묵히 지켜볼뿐 내가 못하고 다시집을가자해도 화를 내거나 타박을하지않고 묵묵히 내가한 선택까지 존중해주었다
그리고 나는어른이 되어 요리를 할려고 이것저것 내나름 하고있는데 엄마는 그렇게하는게 아니라며 나를 재단하고있을때 아빠가 엄마한테 그러셨다 실패를 하든성공을 하든 그건 딸몫이라했다 난그말이 넌잘할수있다는 말보다 나를 믿고있는게 느껴졌고 내가 설령실패한다해도 내가 알아서 잘이겨낼꺼라는 믿음이 생기게해주었다 아빠는 나한테 살아갈방식을 알려주셨다
-근데 진짜 자식들 자립심 안 키워주면 끝없이 의지하게 됩니다. 제가 그렇게 자라서 잘 알아요. 조금만 어려워지면 아 엄마한테 부탁할까? 이 생각부터 납니다
+전 현재 20대후반이지만 20살때부터 용돈 받은적이 없네요.. 부모님의 교육, 가르침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스스로 해결하고 물론 현재까지 부모님집에 머물러 살고있지만 부모님 용돈드리며 1억 모았습니다 ㅎ 데헷
-부모는 아이가 혼자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라고 생각한다.
+이게 정답임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올인을 한다. 마음이 약함. 냉정함응 가져야 함
-이한위씨가 한말 "답답함" 공감합니다. 해줄수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거에 대한 답답함일 겁니다. 비단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그늘이 되어줄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은 거에대한...
+제가 볼때는 그분이 부모입장에서 걱정스러워서 그럴수 있지만 만약 저라면 하지말아야 하는 것들(마약 사채 도박등)을 일단 알려주고 뭔가 좋은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고 싶습니다. 전에 책에서 보니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은
평소의 습관에 의해서 대부분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런 좋은 습관만 형성하게 해준다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한위씨의 그 답답함의 의미가 무얼 말하는지 알것같네요.
-이한위씨의 답답함은 책임감 때문입니다....공감할수 있어요.
+그러게요 답답함이 그런 답답합.. 성인이 될때까지 그 아이들을 책임져 줄 수 있을까 곁에 있어줄 수 있을까..그런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 참 말이 쉽지. 부모가 된 나도 어찌 잡는 지 모르는데.
+아니요 반드시 이렇게 하면 반드시 물고기를 잡을수 있다는 법칙같은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문제제기나 화두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큰 방향성을 알려주면 아무리 혈족이고 자녀이지만 사람은 제각기 다르니까 각자의 방식대로 잡는 법을 고안및 개발 개선해 나가면 된다고 보여집니다.
+물고기가 뭔가요? 어느 정도 필요는 채워줘야 하지만 사람들 사랑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함께 사는 삶을 보여주면 자녀들 그런대로 살 수 있습니다 근데 사랑하는게 그리 쉽지 않아 자신도 또 다른 사람의 마음도 살피며 버릴 것을 버리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내가 제발 실패하게 좀 놔두세요!! 내 인생이 부모님 인생도 아니고, 어짜피 실패 겪을 거 그냥 유년시절이나 학창시절에 실패와 고난 이런 거 직접 몸소 겪게 하게 해주시지. 왜 내가 한번도 뭔가를 제대로 해보려고 하면 막아버리시고 그러시나요?.
자식이지만, 남들에게 항상 칭찬 많이 받고 다니는 데 난 떳떳하게 잘 살아가는 데 왜 겉만 보시고 속은 제대로 보시지 않는 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그러면 니가 내 부모냐고 어디서 부모님에게 함부로냐고.. 한번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 말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적이 있으시나요?. 저는 부모님을 닮은 것도 닮았겠지만, 저는 이제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이에요. 지금까지 제 속 이야기였어요.ㅠㅠ
-제가 생각엔 집을 사줘도 되고 이것저것 해줘도 됩니다 근데 그아이의 근본적인 자세가 중요한 겁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사는 것이 가능할것 같은 자식은 무엇이든 줘도됩니다 근데 그게 불가능하다 그러면 탈이 나는 겁니다 그리고 잘자란 자식은 부모님이 줘도 안 받습니다 자식 스스로 자립한다 생각하면 그땐 오히려 부모 걱정하고 스스로 삽니다 그래서 자식을 스스로 자립하도록 잘 키워야합니다 뭐든 준다고 잘 키워지는게 아닙니다 뭐든 조건을 맞춘다고 잘 키워지는게 아닙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의도된 고통만 주지 않더라도 90점 이상이라 봄
+글쎄요.. 세상살이는 솔직히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오로지 받아들이는 결과만이 존재할 뿐이죠. 의도가 어떻든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해를 푸는 것은 나중 일이고 2차적인 일이니까요. 대부분은 1차적인 것들 선에서 끝납니다..
-이런 관점도 있어요 부모는 자식을 낳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지만 자식은 이 부모한테 태어날지 말지 결정할 수 없다는 것 스스로들 결정해서 세상에 태어나게했으면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건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유교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실은 반대죠. 나아줬으니 부모한테 잘해야된다고 말하는게 대부분의 인간들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ㅈ같아도요.
-내부모의 부모가 되고싶다ᆢ 전 저희 부모님 만큼 못할거 같아요ㅠㅠ
-칼릴 지브란이 그랫다....너희가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아이가 너희 처럼 행동하면 옳지않다
+부모가 아이답진 않으나 인격적으로 성숙치 못해 어른으로서 아이를 이해하고 포용,보듬어주지 못하고 아이의 아이다움을 안 좋아하는 경우..아이가 애늙은이 아이가 되는 경우, 부분적으로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반대되는 경우도 있어서.. 공감합니다.
-이한위씨가 말하는 답답함이 진짜 사랑이 아닌가합니다 더잘해주고싶은데서 나오는 답답함 공감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한에서 나오는 사랑
-부모는 원래 답답한게 맞는거다....자기자신이 과거에 거쳤던 경험들을 똑같이 하는 자식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지... 그럼에도 난 그 답답한 상태를 유지시키는게 맞다고 본다.
-나도 자립심 중요하게 생각해요. 아내는 애들 대학 졸업까지만 해주고 그것도 내가 뭐라하니까 졸업까지지 원래는 입학등록금까지만이 맞데요... 저도 동감이가요...
그런데 제 목표는 두 아이인데 대학졸업까지와 졸업 후 집 한 채까지는 해 주고 싶어요. 열심히 벌어서...
왜냐면 저는 진짜 죽어라 살았어요... 내 친구들보다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은 놀기 바빴어요... 난 아둥바둥했고 그러다 난 취직했고 그들은 못했어요 아니 안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사업자금을 주셔서 친구 둘다 같은 업종의 유통은 했어요... 매일 3~4시간만 일했어요... 매일 퇴근 언제하냐고 퇴근 전에 전화와요 야근의 유무를 묻는 거죠... 야근 안하면 무조건 달려가서 술을 먹어요...
여자들도 쉽게 만나더라고요... 좋은 직장의 여자들을 출중한 미모의 여자들을... 물론 나도 더 좋은 대학에 더 좋은 직장을 잡았으면 그랬겠죠...
그리고 한 친구가 결혼을 한데요... 돈 모을 시간도 없었을텐데...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결혼 할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때 아버지께서 사 놓은 아파트가 우리 아지트였으니까...
인물은 제가 제일 좋았어요 키도 제가 제일 컸고... 저도 괜찮은 이성들 더러 만났어요. 바로바로 헤어졌죠...
저는 정말 힘들었지만 그들은 삶이 정말 쉬었어요. 그렇다고 그 친구들이 흥청망청도 아니였어요... 자기들 일 열심히했어요... 수입은 저의 2배가 넘었어요.. 하루 일은 나의 반만했고...
그들의 자식들은 이제 중학교를 가요 저는 첫째가 5살 둘째가 2살인 늦장가를 갔어요.. 물론 뒤늦게 시작한 사업이 잘되서 장가를 갔고 벌이가 괜찮으니 둘을 낳았어요...
자립이요? 자수성가요? 그거 좋아요... 저도 힘든 시기를 거쳤으니 지금 삶이 더 달콤하고 그 친구들보다 더 벌고...
그치만 저는 우리집이 더 일찍 도와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부모의 돈으로 일찍했으면 지금처럼 못했을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계시겠지만
지금 하는 일은 고차원적인 일은 아니예요. 그냥 어느정도 자본과 성실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하는 업종이예요.
저는 부모의 지원이 가능성과 자립성을 뺐는다고 생각안해요. 기회와 시간을... 그리고 가능성과 확률을 준다고 봐요.
저는 망하면 그 리스크 복구가 엄청 길었기에 도전이 더뎠어요. 그치만 그들은 잘 안되도 부모님께서 도와줄 수 있으니 용기를 내어 그것을 추진 할 수 있었고 행운도 얻고 기회도 잡은거죠...
게으르고 우매한 부잣집 도련님? 옛날말입니다. 저는 최대한 도와 줄 것입니다. 사업을 한다면 밑천을... 그렇다고 무턱대고 도와주진 않겠죠. 시장성과 아들의 사업수단성도 보겠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리스크도 생각하며 경험도 보고...
유학을 간다면 보내 줄 것입니다. 결혼을 일찍하고 싶다면 직장이 마련된 상태라면 집을 사줄겁니다. 예술을 하고 싶다면 오롯이 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그게 지금도 긴장을 하고 욕심을 내서 더 성실히 사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잘못된 부모의 마음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순리라고 생각해요.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해요. 내구성을 키워주기위해 지원안한다? 그것은 핑계라고 생각해요. 없는 부모님들의...
저는 제 주변에서 최고 성실하시고 자식에 대한 애착과 희생만은 최고이신... 어머니께서 키워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안에 경제적 지원이 거의 전무이셨거든요...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더 크게 성공하시길 .... 좋은 어머니를 본받아 좋은 부모가 되셨네요 저도 동감 입니다 늘 감사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 지더라고요 그게 인생인 것 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죠 방향을 잘 잡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하죠 늦더라도...
+음 영상 속에서의 자립은 경제적 자립이아닌 정신적 자립에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 같습니다.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틈없이 부모의 권유와 지원에 떠밀리는 아이의 삶 그리고 선택을 해보지 않았기에 이후의 삶에서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부족한 자녀를 말하는 것 같아요.
글을 쓰신 분 처럼 충분한 지원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남을 설득시키지 않아도 부모의 마음으로 충분히 공감가는 결정입니다. 다만 아이가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꼭 시켜주세요. 저는 그러지 못해서 이도저도 아닌 방황중이네요 😂
다사다난한 인생 꼭 그 여정 중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40대 여성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물려받는 게 없어도 자수성가가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다들 비슷한 경제 상황이었고, 배움의 수준도 그랬구요. 젊은 시절에 고생을 좀 하셨으나, 20대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비록 몸을 쓰는 일을 해야했지만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집도, 차도, 부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얘기가 다릅니다. 환경은 좋아졌지만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몇 없습니다. 그마저 부모의 재력에 따라 크기와 상태가 많이 다르기도 하죠. 님의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우리 자식들은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파이가 거의 없습니다. 내 재력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내 인맥으로 그들의 인맥이 결정됩니다. 집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은 100미터 앞에서 초전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으며, 그들의 아이들 또한 조부모의 재력으로 자라는 시대입니다. 자립심도 그런 상황이 바탕이 돼야 가능한 시대죠. 우리 부모님들처럼 맨땅에 헤딩은 그냥 뇌진탕으로 죽는 결과만 가져옵니다. 돈이 한 사람의 인격과, 자존감과, 미래를 가져다 줍니다. (간혹 뉴스에 등장하는 졸부들의 갑질은 뉴스에만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주변의 상당수의 부자들은 선합니다~)
내가 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게 없다면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가난한 부모를 원치 않으니까요.
+네 맞아요..저도 이 부분을 항상 경계하려 마음가짐합니다. ^^아내에게 "나중에 더 여유로워지더라도 재산은 공개하지말자.. ", "여유가 있으니 걱정말아라의 뉘앙스풍기지 말자"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신적 자립이 더 중요해요. 님 친구들이 성공하고 잘사는ㄱㅓ는 단순히 부모 후광 때문만이 아닙니다
+저의 남편도 시댁에서 교육조차 제대로 못받고자랐고지금은 밑바닦부터 다져 올라오고 있어요 몇년전에 남편에게 애들 집까지 사줘야 우리일이 끝나는게 아닌가 얘기했었는데 그말이 얼마나 짐스러웠을까 후회가 되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애들 교육만 시켜주자는 쪽 입니다 애들에게도 엄마 아빠 경제 사정을 자주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라고 쉽게 얘기는 못할거 같아요
+매우 고생하시면서 살으셨네요. 먼저 존경합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비교와 욕망에 사로잡히면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경제적지원을 통해 더 나아갔다면? 더 만족하기 위해 또 다른사람과 비교 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이랬다면, 저랬다면~ 만약 코리아님이 지원속때문에 자립심이 지금보다 덜했다면~?
비교 그리고 경쟁은 보다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들이 원동력이 아닌 욕심과 본인을 망치고 있다고 판단 된다면 다시금 돌아보는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내구성을 키워주기위해 지원안한다? 그것은 핑계라고 생각해요. 없는 부모님들의..."
한위씨 같은 부모님을 모욕하시는 말이네요. 부모 도움으로 사회에서 성공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동감하지만, 부모 경제적 지원 못받아서 젊었을 때 빌빌대다가, 나이먹고 성공하는 사람 케이스가 많은 것을 보면(미국 같은 경우는 흔하죠), 돈이 없으면 없는데로 삶을 개척해 나갑니다. 도움 받아서 먼저 성공한 사람들이 없는 경험치가 리더십에 근본이 되기도 하구요. 너무 단면적으로 생각하신 것 같네요.
+오...경제 사정을 어린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오픈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답니다... 아이를 이루는 요소에 따라 그럼 내가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라는 결과도 되지만 내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부터 꺾어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전문가도 여러 현상을 보고 해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속히 마음을 들여다봐주셔야합니다...
-고등학교때 도덕선생님이 부모의자격에대해서 말해주신적이있는대 부모는 자식들 결혼할때 전세집정도는 해줘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대 그때는그냥 아그렇구나정도만 생각했는대 지금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생각이란걸 알게된다
+그 선생은 자기의 생각을 일반화해서 말한거겠죠. 개인적인 걸 학교에서 말하다니. 다만 한국의 결혼적령기의 나이에 금전적으로 집 구하기가 힘드니 자식사랑하는 마음에 전세집을 구해줘야한다는 것.
결국 헬조선에서의 부모의 자격이 되겠네요. 근데 솔직히 이건 나라의 문제이기도하죠. 근데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런 곤란한 젊은이나 신혼부부를 위해 주택을 공급해준다고 하니 감사하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넉넉치않은 형편이어서 우리가족은 친정집으로 들어와 살게되었다. 이웃간에 돕고 정을 나누며 사셨던 부모님덕에 난 동네분들에게 사랑받으며 잘살고 있다. 두말없이 보증서주신 동네 분들, 뭔가 빌리러가도 흔쾌히 허락하시는 이웃들.
그분들이 하시는 말이 있다. "그래, 그집 이라면 믿을만해. "참 좋은 분들이셨지". 내부모님 이야기 하실 때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 그래서 난 깨달았다. 우리 부모님처럼 내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잘살아야겠구나. 경제적으로는 어려워도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돕고 부끄럽지않게 잘살아야겠다.
돌아가신지 십수년이 흘렀는데도 오십이 넘은 난 아직도 부모님덕을 보며 잘살려고 노력한다.
-헬리콥터맘들 문제가 아이를 위한 게 아닌 자식의 인생을 통해 자기 인생을 투영시키는 거임 이걸 사랑이라고 포장한다는 거 자체가 역겨움
-한국엄마들의 수준임. 자식을 프로그램화시키는거지..자식들의 생각은 무의미함.
-등대가 되고픈 부모이지만 쉽지가 않죠.
-저도 공감 100배합니다... 제가 부모되어도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거구요. 근데 요즘 결혼하는 쌍들 보면 부모 도움 없이 집구하고 결혼하는사람은 제 주변엔 아무도 없네요... 현실입니다. 시골아파트도 1억이에요...
-진정한 부모란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가는것, 맨날 입에 “내가 너때문에 산다” 따위 소리를 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재밌게 살아가면 아이는 알아서 배웁니다. 본인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결핍을 애한테서 찾지 말고 애한테 기대하지 말고 자유롭게 하지만 따뜻하게만 대해주기만 해도 알아서 잘 살아갑니다 그냥 내 생각 .... 몸만 어른, 사실은 아이인 사람들이 또 아이를 낳아 키우고 ....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내 부모의 부모가 되고 싶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아이에게 집 사주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 되려면 현실적인 갭을 없애 줘야 한다. 이 나라의 미친 집 값을 가만히 두고 그렇게 주장하면 아이들이 얼마를 어떻게 벌어야 가능 할까? 부모들이 집값 내리기에 필사적으로 앞장서는 게 먼저다.
-책임감이 커서 답답해요. 전 미안하더라구요. 삶이 탁탁하니 만만치 않을 것을 알기에. 그래도 길을 찾아 갈꺼라 믿어 봅니다.
-와... 그런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아 없네요... 내 부모의 부모가 되본다. 굴쎄요. 낳아준것만 해도 고맙다 생각 ㅎ ㅏ지만.. 아버지을 과연 내 자식으로 받아들이진 못할거 같아요. 엄마는 내 딸로 받아드릴수있고. 제대로 사랑이란걸 주고 . 키워보고는 싶네요...꼭 한번은 내가 엄마한테 사랑이란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아버지는 말고..
+법률스님이 20살 넘어서면 형제들도 이웃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비교들을 하는데서 문제가 생기는겁니다.누구누구하면서 비교 말아야.체면때문에 다들 자식을 닥달합니다.그사람은 그사람 나는 나.내자식은 내자식의 능력대로 나는내능력 껏.
-집이야기는 공감이 어렵네요.. 요즘 부모도움없이 힘들어요 사다리가 끊겨서요
+서울만 집값이 상상초월이지 지방은 그렇지 않음. 자식이 본인의 현실에 맞게 맞추어서 살려고 노력해서 자립해야지, 서울에 있는 집을 고집하니 부모도움이 필요하다고 스스로를 단정짓는 거다
+단정짓는거다? 말투보소... 무례하기 짝이없네. 요즘 부동산 대책과 집값에 대해 잘아는지? 30대초반 부모 도움없이 자산 20억입니다만 20대들 안쓰럽다. 지방 집값이야 그렇지만 원래 생활권이 서울 및 수도권인 사람들은.?
+서울시민이 다 애초부터 다 서울 도박이였나? 시골은 또 원래 시골 사람들이었나? 거주지를 한정하는 것부터가 다음세대를 위해 왜곡된 삶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자식을 위해 서울에 집을 마련해준다?그건 단순히 삶의 다양성을 제한하는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마저 위협하는 문제인거지
-집을 사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절대 아니다. 어른은 각자 가정에서의 일에 신경쓰는 만큼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터전을 잡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컸으니까 네가 알아서 하라고 말하는 건 무책임하다
-엄마 나 이제 뭐 할까? 라고 들었을때 전 이렇게 받아드렸는데요. 엄마 이제 제가 알아서 살테니 제 걱정 그만하세요. 솔직히 그분도 대단한거에요, 아무리 엄마가 잔디를 깍아주고 철길을 깔아줘도 중간에 번아웃 되거나 능력이 딸려 거기까지 도달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잔디깍기맘 때문에 애들 여럿 ㅂㅅ만들었지
-내 부모의 부모가 되서 진짜 교육 개빡세게 시킨다... 어릴때부터 미성숙한 모습을 어린자식에게 너무 당연한듯이 많이 보여주고 자식을 기계처럼 생각해서 여지껏 채찍만 때리고 갈스록 더 세게때려야 자기마음대러ㅠ조종할수 있다 생각해서 정신적으로 학대까지 하는데 자식이 곱게 자랄수가 없음.... 곧 자실해야겠다
+부모로 인한 상처로 많이 힘드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남들이 심지어 부모가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살아갈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못 찾으신 것 뿐이예요.
지금의 어려움이 디딤돌이 되어 같은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난 이방송이 웃긴게 섭외된 인물들이 다 먹고살만한거는 물론 이거니와 바쁘지만 여유로운 삶의 질을 갖고있다.남들 눈을 의식해야하는 직업과 그에 따른 수입으로 흔히 "이정도는 하셔야죠" 라는 권유가 들어 왔을 때 크게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자들로 구성된 방송에 이런 주제를 다룸으로서 "그래그래" 하고 공감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고 있다.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그들 만의 리그가 만든 잣대가 안맞는 사회각 계각층이 있다.일반화해서 듣지 말자. 그저그런 연예인들의 잡담.
듣고보니 그저그렇다.각자의 인생은 자기들이 속한 리그에서 해결 하는게 공감성도 좋다.
-아죠씨 집값이 지금.... 초 일류 기업 대졸신입으로 가도 사는데 20년 넘게걸려요....
+난 지금 서초구 반포동 사는데, 돈 없으면 지방으로 나가야 하냐? 어릴때부터 정당한 노력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그 결과가 부동산 투끼 때문에 병신마냥 되어버리면 그게 이상한거 아니냐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주면 좋쵸 부모가 집사는데 도와주어서 자립심이 없다는건 동의가 어렵네요 나도 힘들게 살아보니 도움못주는 부모를 이해하지만 살기 힘들땐 좀 있으면 좋겠다 싶던데...
-집을 사주는게 독립적으로 키우는게 아니다? 이건 생각의 오류같아요 사주셔도 사랑받아 자신감있고 여유로운 인격체로 자랄수 있어요 대신 어렸을때부터 돈관리하는법을 , 왜 돈을 벌어야하는지를 알려주시면 집을 사주셔도 부모님이 얼마나 큰 도움을 주신지 알고 감사할껍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여유되면 집 사주시는게 좋은거같아요 막상 결혼하고보니 집이 있고 시작하냐 없고 시작하냐따라서 출발점이 아주 크게 달라집니다. 친구 부모님중에는 집사는거 당연히 도와줘야한다고 빚지고 시작하면 돈에 쫒겨서 큰돈 못모은다고 이말이 진짜 현실적으로 자식 생각하신 말이더군요 요즘 세상에 내가 돈모아 집 못삽니다. 이한위씨 너무 옛날 마인드같아요 여유되면 살수있게끔 해주고 그다음부터는 너가 알아 살아라 하는게 독립하게 도와주는겁니다
또 인생경험이라고 알바할때 친구네 부모님은 카드 주시면서 그런거 할시간에 취직공부하라고 세월이 흘러보니 그 부모님의 그런 마인드때문에 그 친구 형제자매 고소득 전문직에 부모님한테 자식노릇하고 인생 즐기며 삽니다
-난 아빠한테 기대가 없음. 어렸을때부터 같이 있던 시간도 적었고. 있어도 티비만보고. 우리가 옆에 있으면. 방에 들어가서 자란 소리만 해댔음. 그래서 말도 잘 안해봣고. 어렸을때 도서관에 들렸다가 밤이여서 아빠한테 데릴러 오라하면. 알아서 걸어가라 그랬고. 택시타서 가라했음. 어렸을때부터 뭘 말 하면 들어준 기억이 몇번 없음. 그래서 30이 되가는 지금까지도 아빠한테 애정이 없음. 이게 자립심이면 자립심이지. 어차피 내가 말해도. 들어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저는 부모는 아이가 빨리 성숙한 어른이 되서 독립하게 만들수록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 초등학생 인데도, 자신을 지킬 힘이 있고 그것을 통제 하며 살 성숙한 인품이 있는 등, 독립할 힘이 있다면 독립시켜도 되고 잘 키운거라 생각해요. 다만 어린나이 일수록 그런게 쉽지 않아 부모가 옆에서 아이에게 인생에 어떤 선택들이 있는지, 각 선택들의 장단점이 무엇이고 그 결과 너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 등의 지혜를 알려줘야 하는거죠.
+ㅇㅇ 맞음. 최대한 빨리 독립시킬 수 있을때 독립시켜야됨. 부모 욕심으로 계속 가둬키우면 자식들은 울타리속에서 성장을 멈추고 ㅈ같은 인생을 살 확률이 높아짐.
-요즘은 부모노릇 하기 한참 전인 부모가 되기 전에 우리가 자식을 낳으면 과연 내 자식들이 우리가 산 삶보다 개선된 삶을 살 수 있으며 내 부모보다 개선된 부모가 될 수 있을까라는 것부터 시작하며 내가 살아온 삶이 힘들거나 내 부모보다 개선된 부모가 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자식을 낳지 않는 쪽으로 가는 의식수준까지 온 추세라 젊은 이들에겐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을 듯 하다.
-실패와 좌절도 해보며 단단한 뿌리를 만들어 주자가 제가 생각하는 부모 역할이기도 하지만 마냥 맨땅에 해딩하기란 현실이 녹록지 않죠 아빠가 돈이 돈이 번다고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어야 돈도 쉽게 불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30대 후반 되서 결혼하고 애낳고 내 집 마련 하면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었어요 모든걸 다 해주진 못해도 정신적 경제적인 발판은 마련해 줘야 하는건 분명한것 같아요
-내 엄마는 진짜 숨 막히고 불안하게 만드는게, 내가 선택하게 하는 '척'하면서 본인 의견 은근슬쩍 어필함. 아니, 본인 의견 흘려놓고 마무리만 "뭐 선택은 네가 하는거니까~ 엄마는 너네한테 이래라 저래라 안하잖아. 알아서 잘 선택해." 이럼. 이건 뭔... 진짜 절대 자식한테 뭐 해주는 '척', 믿는 '척' 이런거 하지마세요. 질리고 숨막히고 짜증나는데 눈치보게되고 그게 또 짜증납니다.
+안되고싶으면, 아이를 나와 완벽하게 분리된 인격체로 보세요. 내 욕망을 아이에게 투영시켜 바라보지않을 것.
-이한위가 연예인이라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자기 시대때 그 감성에 젖어서 머물러있는건지..참..집이란게 노력으로 되는건 줄 안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는 열심히 하면 인서울이 되지만 집은 안된다 ㅋ
-그렇게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자식들은 결혼 안하구 해주는 집들은 결혼하고 물론 도움 안받고 갈수있죠! 언젠가
+저랑 제 친구들은 다 직접 집 장만하고 결혼했어요. 요새는 불가능한데... 불과 3-4년 전만해도 가능했지요.
-애들 결혼할 때 집을 사준다네...ㅉㅉㅉ 이한위씨. 진짜 제대로 화나셨을듯 자신이 노력해서 쟁취한게 아닌 것은 본인게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기본을 잘 가르치는 것도 부모의 역활이죠.
-이한위씨 처음 애들보면 답답하다는 말을 뒤에가서 깨닫네요.. 진짜 답답하실 듯..
-부모는 아이들 미래의 본보기가 될수있다 어느 부모이든지 자식놈들 잘되길 바라지 않을 부모가 있겠는가. 관심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의견을 잘듣는 부모가 훌륭한 교육의 기본이된다부모가 거울이다 연예인들이 모여 얘기하는 식상한 방송의 대화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잘 나가다 막판 대학졸업때 까지에서 빵 터졌다 ㅋㅋ 외국에선 거의 20살에 자립한다.대학 안보내고 독립시키면 그 부모들이 능력없고 부족해서 그러냐? 그러니 연예인들 일상 수준의 한계인가 싶다. 아니 한국의 총체적 한계인지도 ㅠㅠ
+외국이랑 사회 상황이 다른데 그렇게 비교하면 안됩니다. 유럽같은경우 대학 등록금이 없고 미국은 등록금이 높은 대신 학교외의 여러가지 재단에서 주는 장학금 제도가 많습니다. 한국처럼 수도권에 일자리가 몰려있고 그에비해 집값이 살인적으로 높은 현상도 덜하구요. 사회 전반 젊은이들이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이 돼 있는 외국과 한국의 젊은이는 출발점이 아예 다릅니다.
+그건 외국이고, 대학졸업은 시켜줘야지! 참고로 난 초등학교때 따뜻한 집과 밥이 있는 집에서 설음 받고 자라지않은 초3때부터 내 학비 내가 벌어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입니다. 대학학비 기숙사비까지는 보조해주는게 부모의역할이라 생각함.
+나라 전체가 씹선비 책상에 앉아서 붓글씨 쓰는게 아직도 최고 일 인줄 알고 몰아가니까 그렇지, 솔까 중학교 까지만 나와도 요새애들 키 다크고 덩치 옛날 어른 들보다 큰데 고등학교 가기싫은 세끼들은 노가다판에라도 보내서 하루 일당 12만원 씩 받으면서 일하면 독립을 못하겟나? 직업 전체 골고루 젊은 애들이 퍼져야 되는데 무슨 30 다되가서 공무원이고 뭐고 그딴거들만 할라고 달려드니 나라에다 대고 투덜투덜하지 솔까 우리나라 살기 좋는 나라임,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 형편도 안되는 사람이 태반인데 욕심만 존나 많아서좋은차 비싼 아파트만 찾으니 등골이 휘어나지 멍청한 것들, 차 중고차 300만원짜리 아파트 2~3천 매매 같은거 찾으면 사는게 그리 좆같겠나? 아주 삶이 널널하지. 다들 병신 닭 대가리 들 마냥 뭐 하나에 다 쪼로로 모여가서 돈만 밝혀서 그짓거리들만 하려니 다 삶이 좆같지. 아파트도 꼭 돈 좆도 없으면 아무데나 가서 쳐 자면되는데 지랄들허고 무리해서 빚내고 토토해서 큰돈 먹어볼라고 별지랄들을 다하니 그렇지 ㅉㅉ
+외국에서도 잘사는 집은 부모가 대학졸업까지 지원해주는 집 많습니다. 다만 한국처럼 모두가 대학을 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ㄴ 이게 맞는 말..ㅋㅋㅋ유럽에서 미국애들이랑 지냈는데 돈 벌기는 커녕 자기 돈으로 집세 등록금 한 푼도 안내던데요. 유럽에 연수 온 거 보면 어느 정도 형편 있는 집이었겠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자립하진 않아요. 어느 시대 때 얘기인지;;; 어디 지거국만 다니라는건지;
+그건 부모가 잘못키운거지. 왜 아이가 캥거루가 되었겠냐. 부모가 계속 오냐오냐해주니깐 그런거 아냐.. 어릴때부터 조기교육해주면서 독립심을 키워줘야되는데 우리새끼오구오구하니깐 애새끼들이 나이처먹고도 독립할 생각은 안하고 부모 등처먹을 생각만하잖아. 아닌거 같음? 부모가 문제다.
-다 늙어서 숙제하듯 애 셋이나 싸질러 놓고 뒷바라지 벅차니까 괜히 와이프한테 승질이나 냈다는 말로 밖에 안들림 처자식은 뭔 죄냐 꼰대 옛날사람처럼 요즘 세상물정도 모르고 남편 아버지가 아몰랑하면서 저 모양이면 존나 답답할듯 마치 자기가 부모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는듯
-난 이한위가 말한 답답하다고 한 그 기분이 조선시대 문종이 세자를 바라볼 때의 그 마음도 저랬을걸 생각해보니 뭔지 알거 같음 아버지 어머니 부인은 이미 떠났고 자신까지 가면 저 어린것이 어찌 살아갈지...동생 중 한 명은 할아버지 생각나게 하고
-스스로 살 수 있게 만들어줘야지. 딱 20살 성인까지만 돌보고 그 이후는 알아서 살게 해야. 대학 학비야 도와줘도 스스로 용돈 벌게 해야 본인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음. 알바도 다양하게 해봐야 함. 학비 걱정은 부모나 나라에서 지원해주되, 생활비 용돈은 알아서 해결해야 그 이후 발전할 수 있음. 뭔 집이며 철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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