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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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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댓글:

-님들 되게 좋은 소식인 거 같죠 ? 실제로 저런 일이 생기면 청년들이 감당해야할 짐만 늘어남 세금도 많이 내야되고 국가적으로 봐도 경쟁력 많이 떨어져서 결국 힘든거는 마찬가지거나 더 심해질 수도..

+이미 늘어나있는 구조들 노년층을 책임질 청년인구가 줄어들수록 세금 부담은 어쩔수 없고 모든 짜여진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선 인구감소는 안되지만...이것도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됨.....이미 여러 서방국가들 북미권과 일본도 이미 겪고 있는 문제이고 경제발전 시대상 한국도 뒤이어 겪을수 밖에 없는 현실임.....


-대학만나오면 모셔갔던 90년대 초반. 그때 취업했던 현재 50대들이 다 부자일까? 누구는 아파트 몇채를 가지고 있고 누구는 몇십만원이 없어서 빌빌댄다. 준비되있고 미래를 조망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


-손주은 이사람 영상다봤는데 진짜 솔직한사람같던데 가식이나  위선적인 사람은 절대아니다 이사람 영상보면 말빨의신임 이사람처럼 말잘하는사람 못봄 단순히 사교육으로 돈벌엇다고 욕하지말고 이사람영상 많다 그것보고 생각해봐라 교육부장관감이다

+교육부에서 한자리 하고있는 사람들보다 이사람 장관으로 세우는게 훨 낫긴하다만 손주은 선생님 본인이 거절할듯ㅋㅋ

+실제 서초기숙 재수생 출신이라 연설하러오신 적있는데 말씀하시는거보면 확실히 기업가보단 교육자로서의 마인드가 훨씬 강하고 그쪽에 더 중점을 두거나 과거 교육자로 일선에 있었던 시절을 더 그리워하셨었음.

또 강사선생님들도 아들은 기업가마인드인데 아버지인 손주은씨가 교육자마인드라 애매하게 부딧히는 경우도 있었다는 설이나 말해보면 본인 기업이나 사업에 관한 이야기보다 교육쪽 이야기를 하는걸 더 좋아한다거나 말씀해주셨었음.

기업가나 교육자 마인드중 뭐가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할려는게 아니라 제 느낌상 사람의 성향을 말한거니 알아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전 메가스터디가 오히려 기업적으로 인프라를 더 넓혀야한다고 생각함.

인프라를 안넓히고 사람만 가려뽑고 교육한다하니 자료부족으로 허덕이고 강대에서 자료가져오고 성적밀리지 에이씨

+단순히 말빨이 아니라 현실주의자여서 좋음 공부는 유전자가 결정한다는 말이 대박이였음 사교육 종사자가 노력만하면 대입성공 말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머리 말하는데 진짜 현실적인 사람임

+저도 동감합니다~!!! 괜히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고문시킬 뿐이죠~ 노력한다고 다 되는거였으면 까놓고 보면 노력 안하는 사람 어딨나요? 노력의 방법과 스킬의 차이일 뿐이지


-팩트)일본도 대기업은 아무나 안받음 학력필터 빡세다 특히 사무직이면 더더욱 인구가 줄면 일 할 자리는 나오겠지만 그 일자리가 모두가 원하는 대기업,공기업은 아님


-매년 20대들은 갈수록  힘들다는 이야기 뿐.. ㅠㅠ 슬프다

+그래서 손주은도 말했음. 탈조선하라고.. 그리고 탈조선하기 가장 쉬운 전공이 공대임. 문과는 방법이없지..ㅠㅠ 결론은 본인이 의치한약수 또는 문과학과가서 고시합격할 깜냥이 안되면 무.조.건. 공대를 가세요

+더 답없어요. 공대는 학사 취업이라도 다소 수월한데 자연대는 학사 취업도 별로고(못하는건 아님, 공대보다 쫌 더 어려움) 공대와 마찬가지로 박사따야 탈출 가능합니다. 그리고 박사라는게 취업을 위해, 직업으로서 하는건 최소5년이 걸리는 지옥같은 대학원 생활이 더욱더 지옥같이 느껴질겁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나랑 의대는 맞지않다고 생각했고 과학이 좋아 순진하게 자연대 왔는데요,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면 몇수를 해서든 의대 갈겁니다. 그리고 의사는 안맞는다 하셨는데 그렇다고 공학이나 이학이 맞다는 확신도 없잖아요? 추가로 의대와는 다르게 공학이학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지도 않아요. 반면에 의사는 6년 대학다니고 국시 통과해서 동네병원에서 감기진찰하는 일반의만해도 세후 월700은 받습니다. 세후 월700이면 세전 연봉 1억이 넘어요. 공대나와서 연봉1억? 쉽지않아요.

+치과의사는 의사에 비교해보면 페이닥터로 일할 수 없어 무조건 개업해야하는점이 단점이죠. 보수도 의사에 비해 다소 밀리지만 충분히 고소득으로 소득면에서 최고의 직업 중 하나입니다. 약사는 장점은 일이 편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보수가 적다는 겁니다. 아무튼 의치약한수가 일반공대보다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만약 진짜 공학이나 과학을 하고싶은게 아니면 의치약한수 가는게 좋아요.

+좋아지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음. 늙은이들이 개판 쳐논 헬조선 시발

+그냥 좋아하는걸 하세요... 어딜 가든 힘듭니다 본인이 버틸 수 있는걸 하세요 외국 가는거..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죠 외국가도 답 안나오는 경우 많아요 여긴 어떻고 저긴 어떻고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할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경험담입니다...

+어차피 뭘 해도 힘듭니다.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5년전만 해도 전화기 불패였는데 지금은 컴공이 급부상 되고있죠.

취업 안된다 안된다 하는데 취업 다 됩니다. 취업이 되긴 되니까 취업한지 1년안에 자기랑 안맞는다고 때려치는 사람들도 꽤 있는거죠. 대기업인데도 말이죠.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만큼 어려운일이면 목에 칼이들어와도 다니겠죠.

그냥 하고싶은거 해요. 멀쩡한 대학만 나와도 굶어죽진 않아요. 다만 좋은곳에서 일을 못할뿐이지. 고민할시간에 그냥 하고싶은거, 잘하는거 더 하는게 이득이더라고요.


-지금 중학생 세대들 취업은 잘 되겠지만, 문제는 세금입니다. 선배들 모두 은퇴하면 그들 덕에 일자리는 많아지겠지만, 역으로 그들을 부양해야할텐데 세금은 어디서 충당하나요??? 답이 없습니다.

+흔히 나눠먹는 파이의 전체 크기로 비유되는 한 국가의 경제력, 즉 총생산규모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인구, 기술, 자본 등에 의해서 변화함. 따라서 미래에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파이의 크기도 줄어들게 됨.

한편 현재 무분별한 복지정책으로 쌓아둔 빚과, 현재의 5060이 은퇴한 이후 그들을 부양하는데에 들어가는 비용은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돌아옴. 결국 파이는 더욱 더 작아짐.

즉 비유하자면, 현재가 만약 100을 100명이서 1씩 나눠갖는 상태라고 볼 때, 미래는 50을 70명이서 나눠먹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음.

+외노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있다는걸 아예 모르는 빡대갈 마인드 ㅋㅋㅋㅋㅋㅋ 지금 중국인관련 규제가 계속 풀리는건 알고 말하는건가? 지금 중국인이 한국에 조금만 할줄알면 바로 취업은 100%고 영주권에 시민권까지 엄청나게 쉬워지고있다는사실.


-이제 대학은 취업을위한 수단보다는 나를 찾고 내가 진정 좋아하는걸 찾는수단중 하나가된듯. 서로 모셔가고 그런상황에선 내가 좋아하는거에서 워커홀릭하는게 개이득이니까

+진짜로 가치있고 빠질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대학 꼭 안 가도 되는 시대가 온 거죠

+원래 그런건데 취업수단이 된거지. 그리고 아직 그렇게 안 됐음

+ㅇㅇ 돈벌수있는것중 좋아하는걸 많이하고 잘하는게 맞음


-큰줄기말한거고 세부적으로는 인생 다다르니 알아서 대처해야됨..


-리빙 포인트) 일본에 진출 가능할 정도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괜찮은곳에 취업이 가능하다. 국민평균인 5등급은 일본에서 안뽑아감.


-근데 인구가 준만큼 일자리도 주니까 초딩들아 걍 공부해라

+근데 그 줄어드는 인구가 어느부분을 차지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나란 10~15년전 일본이다 공부를 하긴하되 지금처럼 터무니없는 공부가아닌 정말 생산적이고 필요하며 자신이 원하는 전문분야를 배울 수 잇는 시간,기회가 늘어난다는 말씀을 하신듯 솔직히 지금 초딩애들 존1나게부럽다

+지잡대갈꺼면 걍 기술학교 1년과정끊어서 자격증따고 외국어 공부해서 일찍 취직해서 경력쌓아라. 그럼 지잡나온애들보다 잘살수 있다. 꿈이 없으면 일단 사회생활해보고 그때가서 전공정해서 야간대학나와도 안늦다.

수능 4등급 이하 나와서 머리든것도 없는데 부모가 강제로 보내서 지잡대졸업하고 취직못하는 애들보다 훨씬 앞설 수 있다.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다

+뭔가 자위질하면서 착각하는데 인구가 줄면 수입해서 쓰거나 하청씀 해당 업무하던 사람 창업해서 하청받아 일하고 아직도 이나라를 너무 우습게 보네 사회생활 안해본 급식충티 너무난다

+밖에 나가봐라 은퇴 나이는 젊어져가고 앞으론 자동화와 무인화가 될텐데 지 머리위에서 기업하는 사람들을 우습게보고 한국사회 너무 만만하게 보네 

+말이 기술이긴 한데 확실한건 지잡 인문대학 등록금 내면서 졸업할바에 기술 배우는게 훨씬 낫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는 그런 고졸 기술자 대우가 어떤지 생각도 안해보고 기술 기술 거리는 애들이 있는거지

우리나라에서 한 분야 기술만 배워서 취직해봐라 극한직업에서 취재 나올걸? 말이 기술자지 고졸 애들한테 기술 가르쳐주는게 뭐 있겠냐? 그냥 컨베이어 벨트마냥 쓰는 기술만 몇 년 몇 십년 하면서 경력 쌓는거지

그런 와중에 정말 잘 받쳐주고 얻어갈 수 있는거 많은 대학에서 졸업장 따는게 더 좋지

+이미끌려갔어요 기능반준비하려고 피나도록 노력했는데 부모님이 그걸 다 짓밟았습니다


-손주은 : "공부는 유전자가 결정한다 그러나 어느정도 노력선에서는 극복이 가능하다." 동영상 끝까지 보고와라


-가장중요한건 부동산 거품만 제거해도 살만해짐


-한가지 분명한건 80년대 후반태생 90년대 초중반태생은 사회의 악영향 제대로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아마 2010년도 생까지는 영향을 받을꺼 같아요.... 솔직히 80,90년대 생이 제일 피해자임.

+베이비붐세대 자식들


-공부 안하면 외노자 쓰지 머리 빈 사람들 안써요.  초고스팩 구직자들 한번 맛본 기업들이 돌았다고


-8,90년대 생들은 그저 버리는 패인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지금 기성세대가 대규모 은퇴하고 자리가 생길때 이미 30대 후반~40대이고 그때 20대랑 또 경쟁을 해야하니...


-시급8500원 알바자리도 구하기 힘든 시대에 이력서에 8000천원만 받겠다고 이력서에 써서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저 강사님 내용은 교훈이다


-이걸보고 열라빡치면 투표를 해라. 시사를보고 내 처지를 대변해주고 나에게 합리적 이익을 주겠다는 정치인을 뽑아라. 엿같을수록 정치에 집중해야한다. 먹고살기 바쁠수록 더더욱 결국 큰 줄기는 정치에서 정해지는 거다. 왜 돈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이랑 사법부에 장학생을 둔다고 생각하냐? 거기에 시스템을 개정할 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다.

+근데 투표 트롤들이 너무 많다 한국평균등급 5등급인게 뼈져리게 느껴짐

+그 체제가 계속이어졌다고 하면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했을까?" 라는것부터 가정해야하는건 아닌가요..? 그시대가 조선시대도 아니고 사상에 있어서 좋음과 나쁨을 구분짓고 억압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인지


-개나소나 들어가면 졸업하는시스템이라 한국에서 대학은 의미상실한지 오래이다.  희소성이있어야알아주지.. 교육질도 신통찮은데  등록금은 눈튀어나올정도로 비싸지..


-팩트는 삼성같은 대기업은 머리 빈 놈들 안 씀 결론 돈 많이 받으면서 일하고 싶으면 열심히 공부해야함

+삼성은 대부분 국가인재 싹쓸이 하는 추세죠.

+구인난 와도 삼성,현대,LG,SK  ,아이티 기업들은 그냥 있어도 인제들이 알아서 줄 섭니다. 그리고 요즘 공장도 다 기계로 해서 수작업 없습니다 저 시대에는 그리고 중소기업도 스펙 없고 머리 빈 놈들 월급 주면서 쓸까요? 원서 보지도 않고  가져다 버립니다. 앞으로 더더욱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할텐데 더 열심히 살아야죠 단순 노동직은 모셔갈지 몰라도 많이들 원하는 전문직은 아닙니다

+구인난이 와도 대가리빈애들은 대기업에서 안뽑아줌... 돈더주고 해외에서 인재를 수혈해서 씁니다...

+다국적기업은 굳이 우리나라 사람들 사다 쓸 필요가 없죠

+한국에선 인재를 뽑아도 비싸니까 인도에 공장차려서 인도애들 굴린다. 이게 대기업이라서 가능한 일임. 문과는 삼성 입사했다하더라도 3년 못견디고 나온다 보면 되고...

+ㅇㅈ 일자리는 남아봐야 중소기업이 남지 대기업은 1도 안변함

+ㅋㅋ 이미 몇십년전 기업들어가서 간부된사람들과 현재 취업준비하는 2030대 스펙만봐도 하늘과땅차이다 명문대소리듣는 중경외시도 대기업에선 학벌이외의 스펙보며 컷 당하지 내가 들은바로는 건대는 서류컷이 90퍼이상이라는데 씨발이지완전 그 위 중경외시이상 학벌에 토익 900이상은 기본에 2개국어이상은 필수로가진 애들이 대기업찔러보는데 어찌보면 당연한현상인듯 대학만졸업하면 모셔가던때랑은 극과극이지 그 공부좀한다는애들이 들어가는 중경외시가 취업난에 시달리는거부터 조선은 씹창낫음 ㅋㅋ 중소기업에서 2개국어이상필수로 조건내미는곳 있던데 취업하기 좇나힘들다 ㅋㅋ

+얘들아 삼성같은 대기업 좋아보이지? 요즘 30대 중반 넘어서기 시작하면 희망퇴직얘기 들려온다. 인생사는데 필요없는 수학 과학 공부하지말고 제발 관심분야 기술을 배워서 개인의 경쟁력을 키워라 많이 버는 것보다 오래 일할수있는게 좋은거야~ 그래서 요즘 너나 할것 없이 철밥통 공무원이 대세지

+근데 진짜 팩트는 삼전이나 이런 유명 대기업도 그렇지만 전력거래소, 인국공 같은 신의 직장 반열에 오른 공기업으로 빠지는 인재가 훨 많아지고있죠 실제로 모 유명 입시사이트인 오X비에서도 서연고 졸업하고 삼전갈래 지거국 졸업하고 전력거래소갈래 투표에서 3대7로 전력거래소가 이긴 것만 봐도...물론 난이도도 높지요..ㅎㅎ


-좋은대학 가는 이유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만이 아님을 잊지말자.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러가는 곳이지 더이상 취업의 다리 역할은 못한다는거죠.

+그것'만'을 위해서는 아니지만, 그것을 빼놓고는 진학을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사실. 물론 지적 사치놀음을 위해 진학하는 귀족자제분들은 제외하고.


-아재들요 이공계열 쪽은 모셔갈려구 할꺼구요 인문계열은 진짜 나가리됩니다 약대나 의대는 더욱 수요가 많을꺼구요

결론:인문은 스카이 아니면 노답


-수시 범죄 때문에 상위권 재수생들이 늘어나는거지  ㅋㅋ 있어서는 안될 놈들이 윗대학 가는게 제일큰 원인인듯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이 떠오르네요. 지금의 일본은 10년 후의 한국이다.

+신문만 봐도 그렇고 현대사 경제사 책 까봐도 한국은 일본이 겪은 과정 그대로 밟아가고 있음. 산업구조 국민성 경제발전모델 뭐 다 유사하지 않나. 굳이 저렇게 말하지 않아도 비슷한 논리를 전개하는 책이나 글 아주 많음.

+일본에 꼴페미사태도 있었음??

+있었어요 비슷한 움직임은 있었는데 오히려 초식남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된거였죠 결국엔 실패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도 실패할겁니다 ㄱ 과정이 문제라..

+과도기가 오고나서야 페미가 잘못됬단걸 깨달음

+꼴페미들 덕분에 출산율 떨어져서 여유로운 사회 만들어 줬구만 개소리야..

+80년대에요. 그때 페미운동하던 사람들의 말로는 다 중년빈곤층으로 전락해서 마케이누세대가 되었습니다.


-진짜 사업가들은 보는 눈이 다르구나


-80~90년대생은 뭔 죄냐....


-그냥 지들이 공부안한거 세상탓하는게 제일추하다


-베댓에 '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역대급 이기심'에 정말 공감하는게, 아마 나랑 비슷한 연령대 90년대 초반생들부터 94,95? 이후는 같이 대학도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음. 아무튼 저말에 공감하는게, 진짜 학교에 낭만이라는게 없었음. 공부잘하는애가 최고였음. 서열도 그걸로 정해짐. 오로지 대학만이 목표. 요즘에야 유튜브나 컨텐츠 발달로 자기계발이다 뭐다해서 그래도 관심만 가지면 되지만, 그때는 베스트셀러가 '시크릿'이었음. sns도 싸이월드가 전부다보니 그냥 대학만 목표로 했었음. 당연히 부모님세대분들은 대학만 잘가면 취업이 됐었으니까 하시는 말씀이었지만, 우리시대는 이미 끝난건데 모르고 냅다 공부만 겁나 함. 수시도 별로 없고 거의 정시로 갔었음. 

그러다보니, 애들끼리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 내 옆에 친구도 경쟁자. 앞에선 웃으면서 친구끼리 공부안한척하고, 비법같은거 절대 안가르쳐주고.. 학창시절 친구가 영원히 간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는 맞지만, 그냥 오래만나서 만나는거지, 진짜 내가 지금 상태로 과거로 돌아갔다면 저 친구들 사겼을까? 할 정도로 크게 맞는 느낌이 없음. 

그러다보니 외롭고, 소통이란게 없고 맨날 집에만 있는 상황이 이어짐. 취미라고는 pc방가서 게임밖에 할줄모르고, 할줄아는게 없음. 공감함?

+일본이 히키코모리도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한거  같네요

+걔네들은 그런처지 받아도 싸지. 등교거부를 해봤냐,두돈반타고 바리게이트 돌파를 해봤냐, 할줄아는건 독재가 끝나면 다 좋아질거라는 ㅄ같은 윗세대 말만 듣고 국.수.사.과.영 만 뒤져라 공부하고 게몽은 안된 개돼지들일 뿐이지 ㅋㅋ. 대학가면 막 달라 보일거같지?ㅋㅋ 응 아니야.니들 계몽 할시간에 이성이랑 데이트하고 영화보러가고싶고, 수능에만 매달려서 살았잖아. 아 맞다! 개돼지들이여서 개성있는 문화생활 할줄은 모르니까, 그냥 무난하게 흔히 뭉뚱그려 대중문화라고 하는것에 열광하면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안간힘이나 쓰고 자빠졌고 ㅋㅋ 뒤져 그냥

+전형적인 꼰대마인드 ㅋㅋ 누구나 자기 상황에 합리적으로 사는 것뿐임. 지금의 어린 세대가 등교거부와 바리게이트돌파까지 해야될만한 문제들을 몸으로 느끼고 살고있음? 아니지. 아닌데 그게 계몽이고 사회적 의무니까 해야된다 하는 것은 그냥 꼰대다ㅋㅋ 살만큼 살았으면 뒤져 그냥

+?? 촛불시위는 틀딱들 혼자 했나?? 현재 정권도 20대의 막강한 지지속에 당선됐는데? 지금은 꼬라박았지만 ㅋㅋ 윗세대는 등교거부하고 화염병만 던지다 대학 졸업해도 잘 먹고살았잖음? 지금은 스펙 겁나게 쌓아도 눈높이 못맞춰 가는데 ㅋㅋ 연세대 나온 분이 그러길 회사 지원서들이 학생들한테 날라갔다더라 지금처럼 하나만 걸려라 하는 게 아니고 ㅋㅋㅋ 그분은 20개가 날라왔는데ㅋㅋㅋ 

서울대에서도 공부하면서 시위한건 못보셧나.. 견문이 좁으시네  꼰대 한국인 특징인 성급한 판단 잘하시는 분이네

+등교거부랑 두돈반 얘기 하는게 너넨 이런거 못해봣으니라는 전제를 깔수도 있고, 그러니 윗세대 두둔하는것처럼 보이는거지

+91인데 고딩때 정시비중이 훨 높은 세대였고, 대학졸업할즈음 공무원붐, 공기업ncs도입 혼란의 도가니탕ㅋㅋㅋㅋ

+헉 95년생인데 진짜 공감합니다 ㅜ 나름 학구열높은 여중나왔는데.. 등수별대 애들끼리 서로 시기하고 평균물어보고 족보같은 거 서로 공유 절대 안하고.... 평균물어보길래 걍 몇점나왔어~ 이러면 '소수점은??' 이런 애도 있었음... 재수끝나고 몸도 마음도 힘들고 결과도 원하는 만큼 안나와서 울적해 있었는데 간만에 중학교친구가 반갑단듯이 연락와서 만나러 갔는데 웃더니 바로 '대학교 어디 갔어?' 물어보고... 뭐 힘든데 수고했다 이런 말 한마디도 없고.. 그 날 만난 이후 바로 연락끊겼네요.. 인간관계 참...


-저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됨 일본도 좋은 일자리에는 사람들 졸라 몰림 일자리남아도는곳은 누구나 다 기피하는곳 우리나라로 치면 3류중소기업 이런곳이 일자리 남아돔 우리나라는 지금도 3D직종엔 일손구하기 힘들지않음?


-정말  팩트다!  수능 두번째  첫  400점  만점세대,   97학번인데,  학과에서. 군전역후  학부제로  변환,  전문대가, 2.3년제로  변경되고 IMF 후,취업도  힘들었고  ㅠㅠ  진짜  팩트다.


-난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인구도 1억이 넘음 그말은 즉 자립내수경제가 가능하다는거지 근데 우리나라는 이제 ㅈ되는거지 일자리도 그렇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보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당장 수출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텐데

+게다가 일본은 외국인 취업도 까다롭게 제한하죠. 심지어 막노동도 외국인 막갖다 쓰지 않음. 그래서 요즘 조선족 한족이 장악한 국내 건설현장이나 생산현장과 대조되게,

일본은 일선 현장까지 대부분 내국인들이 일하고 거기서부터 일배우고 기술배워서 기초기술과 고급기술 전승발전이 국내에서 순환함.


-여러분 공부 안해도 인생 길나올꺼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님들 능력없으면 일본처럼 외국애서 데리고 오지 능력없는사람을 뽑진않아요. 공부하세요. 왜하는지도 찾아보시고


-까놓고 말하면 큰 틀에선 맞으나 작은 틀에선 전부 틀린 말임. 점점 산업이 발전하면서 기계가 일하고, 사람을 대체하는 분야들이 늘어나면서 지금 중학교 애들이 취업 시장에 나오는 10년 뒤에 인력이 부족한 현상은 일어나진 않을 거임.

물론 지금보다는 취업이 잘될 수는 있더라도 돈 벌기 쉬워진 만큼 나이든 노년층을 먹여 살리는 세금 내느라 장기적으로는 더 힘들게 살 가능성도 있음.

10년 뒤에 산업이 얼마나 달라지겠냐고 할 수 있는데 까놓고 말하면 딱 10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을 만든 회사도 없었음. 갤럭시가 2010년 3월에 S를 처음 만들었으니까...

지금과 그 때를 비교하면 상상 그 이상으로 다른 세상임.


-한국에서 경쟁력이 없다면 일본에서도 좋은직장 구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필요로하는 직장은 일본인이 기피하는 힘든 일들 뿐입니다.


-미래세대들도 고만고만할거예요 4차산업 개편으로 제조업을 필두로 엄청나게 기업의 인력채용이 가파르게 떨어져서 미래에도 좋은 직업대비 지원자수가 좋아지진 않을거예요

한국이 일본하고 10년차이 난다고하는데 부동산같이 전혀 다른 양상도 많고요 일본도 사실 양만 많지 질적으로 좋진 않은걸로 알아요 예전80년대 호황기 그분위기는 아니란거죠


-자기능력을 키워야된다 예능도 무시할수없지 왜냐면 예능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를 못하니까


-문제는 베이비부머 놈들이었군

+진짜 운동권은소수였고 대부분의 쓰레기들이 일탈행위를 운동권이란 면죄부로 피해갔던거지 실제로 운동권 양아치들 때문에 피해본 민간인들도 많다는거


-대학.. 진짜 이제 통폐합 할 때 됐다. 지방 인구 계속 줄어드는데..


-솔직히 4차산업혁명때문에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들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도 어느정도 큰 틀에선 공감을 하지만....

사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은 여전히 명확한 실체가 없다.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츠 슈밥이 사용한 이래 유독 우리나라에서 유행적으로 4차산업혁명이 마치 어떤 정형화된 개념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범주 안에 들어갈만한 신산업의 개별적 양상들은 앞으로 훨씬더 복잡한 과정을 밟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령 인공지능이라는것.. 튜링테스트를 완전히 구현할 만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낸다는건 아직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일본 취업한 사람들보면 급여는 둘째치고 주거비로 다가는 돈 무시못함... 도쿄 허름한 원룸이 최저 80만원이라고 하는데 월세가


-허허 나이드시더니 표면만보고 이면을 못보시네 질좋은일자리는 일본도 경쟁심함 쓰레기같은 일자리만 구인난이지 물론 경쟁률이 심해지거나 약해지는 차이는 있겠지 그냥 능력없고 돈없으면 뭘해도 엠생 빡새고 힘들다 ㅋ


-90년대 공부만 잘하면 됐던 시대. 현 20대-일단 공부 잘해야 되고(같은 조건이면 고학력이 선호되니. 근데 고학력이 넘 많음) +@가필요한 세대. 아님 요즘 떠오르는 사업 관련 엄청난 전문성을 갖거나


-존버는 무슨 ㅋㅋㅋ 존버한다고 헬조선이 헤븐조선 되나?


-지금 상황에서는 대학 간판보다 졸업 후에 바로 취직할 수 있는 학과 선택하는게 최고입니다 .. 본인 고려 자전이랑 지거국 치대 고민하다 그냥 지거국 왔어요 ..


-ㅅㅂ갑자기 억울해지네


-16살중학교졸업 17살검정고시 18살 공무원시험 응시. 이게 최고의 루트


-일자리 찾는 사람이 돼지말고 일자리 만드는 사람이 되어라


-흔히들 말하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등 학교 서열화 시작이 학원가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대학보내는 분위기 만든 학원가에서 이제는 대학이 많아서 그렇다라니..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뭘 학원가입니까. 사회에서 만든 서열화를 학원들이 사용하는거제

+대학 서열화가 단지 학원 탓이겠수? 솔까 학원에서 대학 설립을 관여하는게 아니라 정부가 하는 건데 김영삼 때부터 쓰레기 부실 대학교만 열심히 만들어 대학 서열화가 심해졌지

+뭔소리하는거지.. 학력고사겉은 아버지 시절에도 서열은 다있는데? 다만 경북대나 부산대가좋은대학이고 동국 건국 이런대는 삼국대라해서 따라지라불렸는데 지금은 수도권대학이라 인기가 더 좋아졌지 공부안하고 공장다니셨어?

+수도권빨+아웃풋들이 쌓이고 쌓여 만든 변화+학교나 국가의 병신같은 지원+기업들의 지원

성균관 중앙  up, 서울대 제외 국립대 떡락, 이화숙명 떡락, 사관학교 떡락 등등

학교레벨은 결과적으로 생긴거고 학원가는 그걸 받아들일 뿐이라고 생각함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개좆같은 게 국립대를 안 키우는 거임. 공부잘하는 애들이 돈 조금 내고 국립대 다니는 건 배워야지 않누?

+쌉인정 일본만봐도 오사카대 교토대같은 거점대학교들 동경대보다 살짝아래지만 엄청 쳐주는데 우리나라는 뭔 이상한 '인서울'이란 단어가 생기면서 거점대학교들 입결이나 인식이 개떡락함 ㅋㅋ한때 고려대랑 수준이 비슷했던 부산대 경북대가 지금은 건동홍이랑 비슷하거나 아래라는게 참 ..


-90년대생들 태어나자 1997년에 IMF 2008년에 세계불황 베이비붐세대 은퇴 안 해 3D업종은 외노자들이 차지 Sky도 9급 기웃기웃거리는 거면 말 다했지..

그리고 일본 가라는데 질 좋은 데는 일본애들 쓸뿐더러 살인적인 월세에 외노자한테는 세금 겁나게 뗀답니다

+고생까지는 아니지만, 가정이 풍비박살나는 걸 많이 보고 자랐잖아요. 본격 엄마들이 맞벌이 하기 시작하던 시기. 그 전에는 여교사 아닌 이상 여자가 결혼하면 집안일 하고 아이 보는게 국룰이었는데 IMF기점으로 엄마들이 70-80받는 알바라도 하려고 집 밖으로 나오기 시작함.


-여기서 맹점은 문과는 모셔가지않습니다. 일본이요? 네 맞죠 구인난 근데 다 이과족이지 문과는 일본에서도 찬밥신세입니다


-근데 오히려더 좋은기회아닌가?


-그러니 즉 때를 잘 보고 잘 타고 자기만의 뭔가를 길러야 할 듯 지금은 힘들지만 계속 꾸준히 끈을 놓지 않고 기다리며 자기 시기가 올 것을 기다리며 보는 수 밖에?


-내선전공 일당이 16만원이 평균이다 더 많이 받는 사람도 많음 ...... 노가다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런대 노가다도 근무환경이나 근로시간 등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20살 초반인 애들이 아무리 못받아도 300만원 이상 찍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노가다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힘든일 해도 옛날처럼 돈 못버는 경우가 없어지고 있다고

+프로그래밍공부해서 프로그래머 아니면 노가다로 돈벌어서 동남아,아프리카가서 사업


-응 아무리 모셔가도 임원 아닌이상은 40 50 이면 다 젊은피 다빨리고 짤려버림 ㅋㅋㅋ


-공부를 하는데 무엇을 공부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닐까?

+그건 대학가서임 ㅋㅋ 고딩은 무조건 수능이라는 공통된 목표가 있으므로 그거 하면 됨

+말그대로 수능은 대학가서 원하는걸 공부할만한 기본 머가리가 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같은거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이라는건 산업경쟁력이 붕괴된게 아니라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만성 디플레로 "수요"가 부족해서 경제가 침체된 거임...지금 아베노믹스로 엔화를 갖다 풀면서 버블을 조성하닌까 디플레로 탈출한거고..단 이건 개나소나 흉내내면 되는게 아니라 달러화.엔화 처럼 기축통화라야 가능한거임..이미징 화폐로 이짓했다간 당장 물가폭등에 하이퍼 인플레이션 나타남....어쨋든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동안에도 "공급" 측면의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었슴..지금 삼성 ..하이닉스 반도체 부품도 아직까지 일본에서 수입하거든...근데 지금 한국경제 위기는...산업.제조업 기반이 다붕괴되는 거임...지금..대충 살다가 10년뒤으는 말이지...베네수엘라 꼴 나는 거란다.


-응 아니야~ 이러면서 엄마 몰카찍고 유튭에 올리면서 인증하고 집안에선 외동에 오냐오냐 자란 애들이 호황기 맞이해서 편하게 살거 생각하니까 개부럽다 ㅋㅋㅋㅋㅋㅋ

저중에 다수가 철드니까 상관 없는데 저 어린 가치관 그대로 커서 옛날같으면 도태될 사람이 구인난에 그대로 아무 걱정에 걸림돌 없이 편하게 사회진출 할거 생각하면 15년 뒤 한국은 지금보다도 훨씬 더 비정상정인 사회가 될거 같다.


-문제가 왜 일자리입니까. 문제는 생산성이죠


-일본 단카이 주니어 세대= 한국 1990년대 생


-아 ㅆ.. 10년만 늦게 태어날걸..


-쭈욱 들어보니,  표면적인 사회적 현상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있지 않지만 정말로 해야되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구먼.    일본에서 10년~20년전에 일어난 사회적 현상이 우리나라에서 답습되고 있다는게 중론인데, 이렇듯 미래를 미리 예상할수 있다면  충분히 준비를 했어야 했다. 헌데 본격적으로 출산율이 꺽이기 시작한  2008년부터  누가 집권했고  10년간 누가 이 나라를 철저하게 망가뜨렸는지를 이야기 해줘야지.  유럽국가같은 경우도 출산율이 1.7명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복지정책/육아정책을 시작했는데,   이 정책은 좌파나 진보같은 이념적 결과가이 아니라  생산인구만큼 중요한 최소한의 소비인구를 확보하기위해서 , 그리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최소한의 소비가 발생해야 나라가 유지될수 있기때문에 시행한것이다.  복지냐 성장이냐 등의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일정 수준이상으로 발전한 나라가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 꼴이 안되게

나라 구실 할려면 최소한의 사회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경험에서 기인한것이야.

그런데 한국은, 청년들 과 연금받는 노인들 비율이 1:1.5 인데  머지않아 이것이 1:2 가 되는 시기가 온다. 이때부터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는것이지.

oecd 회원국 노인생활수준 최하위인게 한국인데, 지금보다 훨씬더 안좋은 시대가 곧 눈앞에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쓸데없이 많아진 

이 나라의 대학들의 멸망전이 열릴것인데, 이제와서  이것에 대한 대비를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    10년전부터했어야했고,   

애초에  김영삼이 집권할때 대학을 마구잡이식으로 만드는 법을 통과시키지 말아야 했다.   

그 진학율이 높다는 일본도 70퍼센트 대이고 대부분의 유럽쪽은 50퍼센트 왔다갔다하는데 이 나라는 통계자료에 따라 85~90%의 의미없는 대학생을 생산하고있다. 그 흔해진 대학생들이 취업못하는것도 문제지만, 사실 대학생을 만드는데 4년간 들어가는  등록금이나 생활비들은 

해당 부모들의 노후자금으로 쓰여야 하는,  즉 자영업자들의 경제가 돌아가기 위한 자금이었어.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어야하는 이 돈들을기득권인 사학재단등이 싸그리 삼키고 있다. 

교육청에도 문제가 많은데, 2008년도부터 교사들에 비해 학생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이에맞춰 정원을 조금씩 낮췄어야했는데 교육관련 대학과 사학재단, 그리고 기득권들의 이해관계때문에 이것을 10년째 건드리지않았고 그게 큰 문제가 되는것도 몇년 남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 미리 알수 있는 통찰력이 없다면, 통찰력이 있는데 말할 베짱이나 자신감이 없다면, 현상에 대해 쓸데없이 열거하는짓은 적당히 하길 바란다. 

당신이 누구이고 무슨일을 해왔는지는 잘 알겠는데, 청년들에게 필요한것은 그게 아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같음 전제는 지금 일자리수가 크게 변동 없다는 전젠데 10년후에는 일자리 자체가 크게 줄 수도 있음 요즘 패스트 푸드점 주유소만 가봐도 거의다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는것만 봐도 10년후엔 어찌될지..


-제2의 러다이트 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여러분 ㅎㅎ 지니가던 행인입니다.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ㅋ 예측은 무엇이 틀릴지 맞을지도 모르도 변수는 항상 존제하며 본인의 운명은 스스로가 개척하셔야 합니다 

인류가 2000여년간 살아오면서 항상 격었던 일일 뿐이란 이야기죠 ㅎ


-이거 뼈아픈 얘긴게 지금 20대애들 싹다 부모들이 공부시켜 대가리는 커졌고 힘든일은 싫고 경쟁만 오질라게하고 막상 취업하려니 뽑는데가 적으니 고학력 대졸들이 갈대가 없지~구녕은 적어졌는데 남녀평등이다 성비균형까지 맞추자니 헬


-일본은 수십년동안 임금이 하나도 안늘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제조업체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체 구인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50대전에 대부분 명퇴당하는데 무슨 5년~10년 지나면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해서 일자리가 많아집니까?

+일자리 많아지는건 그냥 생각짧은 애들의 망상임 ㅋㅋ 열심히 공부해야됨..


-맞는 말도 있는데 틀린 말도 있네... 유튜브 일본 사회에 대해서 진실 말해주는거 좀만 찾아봐도 알텐데.. 일자리 많아도 그중에 소위 블랙기업이란 곳들이 많아서 별로..


-지나가다가 책추천합니다. 현시대의 질문에 대한 해답들을 모아놓은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를 다룬 '초예측'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의 대답이 정말 기억에 생생합니다. 감히 이시대의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인생은 남이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없는 삶은 돛이 부러져버린 배와 같습니다.


-92년생으로써 공감하는바이고, 따지고보면 요즘 애들은 그래도 우리때처럼 개차반이진않더라 학교폭력으로인해 사망하고 자살하는 뉴스가 끊이질않았지, 오토바이몰고 폭주뛰다가 머리터져 뒤지는놈들도 많았고 여러모로 문제가 있는 세대긴하다.

+90 92년생 중딩시절하고 04 05년생 중딩시절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교복만 같지 전혀 다른 학창시절 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92년생분들도 중1땐 순수했고 괜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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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