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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비극 : 사회와 윤리가 우리를 망친다

 

 

영상: www.youtube.com/watch?v=IKO7F23BYOQ

이 영상의 댓글: 

-알렉스님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건, 그런 지혜, 그런 통찰도 노력과 부지런함의 결과라는 겁니다. 게으름은 결국 가난함과 고통과 무지를 불러옵니다. 악순환의 고리는 더 큰 고통을 불러오겠죠. 알렉스님이 이런 강의를 하고 그런 지혜를 얻는 것도 부지런함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는 50퍼센트만 동의합니다. 알렉스님의 수준에서는 맞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옳으면서 동시에 틀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죄는 없는 동시에 실존합니다. 고통도 없는 동시에 실존하고 자아도 없는 동시에 실존합니다. 타인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고 감옥에 갇힌 사람이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이 질문에 너무 단정적으로 대답하는 것은 독선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칫 잘못된 선입관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음...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말을 하는 죄는 아이들에게 주는 죄의식입니다. 하지만 번죄 저지르는 사람은 볼 때 주로 어린 나이에 비판만 당하고 엄청난 압박으로 자라 결국에 그런 번죄를 짓게 돼요.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나쁜 행동할 동기가 없습니다. 말씀하시 듯이 우리 공동체에서는 우리가 살인자, 폭행자, 등 원치 않다고 동의하면 규칙을 세워 그런 사람을 감옥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게 당연한 거죠. 하지만 저는 이제 감옥에 있는 사람도 자기 혐오 때문에 그 자리에 놓인 것도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지혜, 통찰력 얻을려면 가장 큰 장애물은 압박, 윤리, 의무, 비판, 판단, 등입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자기계발 그래도 원해서 하면 됩니다. 제가 처음부터 죄의식(더 나아지는 압박)을 가지지 않았으면 더 빨리 성장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도 누구나 겪어야 되는 단계이지만 이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살짝 앞으로 갈 길에 대한 힌트를 드리고 싶습니다.
+동영상에서 말하는 원죄는 sin 으로, 강**님이 말하시는 crime 과는 구분됩니다. 종교와 철학에서 사용되는 원죄는, 모든 인간은 태어나자 마자 죄를 가지고 있으니 구원이 필요하거나, 덕을 쌓아야 한다며 인간을 억압할 때 사용됩니다. 물론 당연히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기에 crime 쪽의 범죄는 지으면 안 되죠.
+부지런하라고 아무도 강제로 시키지 않고, 게으르라고 아무도 강제하지 않습니다. 강**님의 말씀도 맞는 말이지만, 타인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고 감옥에 갇힌 사람이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라는 부분은 영상어디에도 일치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자신의 죄는 자기가 지은것이고 책임질 부분이지만, 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자기계발 욕심으로 인한 비판, 압박은 좋지 않다는 의미 인거죠. 참고로 저는 무교여서 그런지 인간의 원죄라는건 있지도 않을 뿐더러 논리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죄와 벌에 관련된 부분은 영상에서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강**님의 댓글도 절반만 맞습니다. 한 인간의 최종 인생 계산서에서 어떤 사건이 플러스이고 마이너스 였는지는 그 사람 본인만 알고 그 사건들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알기 전까진 아무도 모릅니다. 게으름이 가난함과 고통과 무지를 가져온다는말은 일반론에서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렉스가 하는말은 철저히 게으른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짜놓은 틀안에서 떠나 잠시 쉬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사람들은 바빠고 부지런해도 무의미하게 바쁘고 부지런할수 있는 걸일수도 있고..그런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마음편하게 노는 게으른 사람들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한 사람은 그냥 자기가 타고난 성향대로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공 사상 느낌이 나요.잘함 잘못함도 깨끗함도 더러움도 없다.집착을 버리면 진정으로 자유로워진다.내가 완전하게 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완전했다.

-영상에 대해 오해한 댓글이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아서 당황스럽네요ㅎㅎ 역시 사람은 부정적인 것에 잘 반응하는것 같습니다.이 영상의 요지는 자책하지 않기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기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것.정도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복잡하게 꼬아서 볼게없어요.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우린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가 너와 나를 분리하지 않게 되고 미움도 두려움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걸 알게 되겠지요. 그러면 매순간 행복해 진다는 얘기로..... 나를 인정하고 이해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 됩니다.

-요번 영상에서의 초점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 보다 자기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것 같네요. 자기계발이나 성찰을 하다 보면 여러 계획을 세워놓고 실행하지 못 했을때 오는 자괴감 자책감이 꽤나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일들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데도 왜 그런지 몰라서 더 괴롭게 느껴졌었는데... 요번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알렉스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나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괴로움은 자기 자신이 짓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셨네요. 집착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이 온전히 여여하고 자유로운 상태, 있는 그대로의 존재임을 알게 되셨네요!!

-결국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돌아왔네요!

-완전 이해합니다 자신을 잘들여다보고 이해할수록 다른사람들도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지는것 같아요(관찰일기 필요!) 그러면서 가슴에 사랑과용서가 생기고요 앞으로 이런 영상도 기대됩니다
+비슷한 생각을 저도 최근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옳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인 것 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자신의 주관적 관점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사실 이런식으로 타인을 평가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가지게 되죠. 애초에 우린 그럴 자격이 없는도요...

-오늘 아침 운동 내용 녹음하며 틀려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잘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자기를 책망하는 것은 종교나 관습보다 자본주의영향이 큰 것 같아요. <피로사회>에서 말하는 자기착취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방송 들으면서 잘하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듭니다

-정말 공감해요. 사회가 우리에게 윤리와 생산을 강요하는 이유는 저라는 개인을 사회가 더 잘 굴러가기위한 나사로 인식하기 때문이겠죠. 노력 이데올로기는 사회가 개인을 조종하는 가장 좋은 수단중 하나니까요. 사회학과 학생이라 항상 이런 생각을 하고살았는데 오늘 하신 말씀이 참 사회학적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코치님은 무교라 하시는데 하시는 말씀은 다 불교네요 ^^ 불교가 종교가 아니긴 하지만요.

-알렉스~ 지금 하는 일이 시러여ㅠ 이것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거겠죠?
+일이 싫으면 바꿔야죠?
+와 정말 그렇네요~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고 싶어요 알렉스. 직장에 고용되어 억지로 하기 싫은 공부 하니 괴로워요ㅠ

-전 동영상보고 요즘 생각하던거와 일치하다고 생각해 한자 적어봅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담을수 있는 그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좁은데 깊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넓은데 깊이는 앝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타고나는게 아니ㄹㅏ 내가 만들어가는거라고,, 우리는 알렉스를 통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나 있는 그대로를 깨닫기는 어느정도의 지식이 생겨야만 알수있습니다 그 길이 힘들어 우리는 알렉스 같은 사람들 찾아서 헤매이죠 사람마다 몇년이 걸리는 모르는 자기찾기죠 오늘 저는 알렉스의 깨달음 나눔이 참 뜻깊고 고맙습니다 고 신해철님이 강연에서 하신 한 말씀하나 올립니다 우리는 나 자신 자체만으로도 괜찮다^-^b

-이건 교회에나 가서 강의하세요 ㅎㅎ 동양에는 원죄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공감함니다  알렉스선생 인간사회 조직사회 속에서 생존해야하고 성공해야만하는 인간의 비극???2500 년전에 동양사회에서 공자일파와 노자의 논쟁임니다  오늘은 노자장자의 이야기 이군요ㅎ 잘들었어요

-스스로를 용서하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미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Dogma.. 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죠

-용서에 대한 정의 죄에대한 정의로 알럭스씨께서 풀어나가는 얘기 생각해본적있어요~1년전쯤 있는그대로 나자신을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타인에 대해서도 인정이되더군요~감정적으로 바라보고 대응하기보다는 현실에 보이는 그대로의 타인을 바라보게되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자신을 알아가는것이 우선시되어야지만 타인도 이해하고 예수님의 희맹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도 알게되는듯하더군요~ 41살이라는 나이가 되었지만 알렉스코치님의 동영상을 다보았답니다~멋지고 늘 보고싶답니다 고마워요~이세상에 존재해줌을 그리고동영상도 만들어주심을

-저는 외모지상주의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외모지상주의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것을 말하는데요. 그러나 그 핵심은 '평가'에있는게 아니라 과연 그 외모의 '기준'을 누가 정하느냐 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쌍커플없는 이성을 예쁘다고 생각해서 이런점을 말하면 꼭 굳이 '에이 예쁜게 아니라 매력적인거지~' 또는 ' 취향이 독특하네'하는 경우를 겪습니다. 예쁜것과 매력적인걸 나누는것도 이해가가지않고 다르다는게 독특하다 할만한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결국은 사회에서 그리고 매체에서 끊임없이 무엇이 '예쁜'거고 무엇이 '못난'것인지를 강요하고 주입시키기 때문이죠. 오늘강의내용과마찬가지로요. 무엇이 '잘'하는거고 무엇이 '못'하는건지를 강요하는거죠. 그 '기준'을 정하고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기준에 못미치면 실패한사람 못생긴사람이돼버립니다. 물론. 외모적으로 첫인상이라거나 TPO에맞게 옷을입고 깔끔하게 정돈됀 모습을 싫어할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예의있고 품위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그러나 그러한 에티튜드를 초과하는 영역에서까지 기준을정하고 강요하는외모지상주의나 인간의 다양성을 침해하는 강요된 윤리나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과 너무 일치해서 놀랐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별명이 농땡이 였어요 학원 지각 빼먹고 많이한다고 놀기좋아하고 자유롭게 살았어요 사람들은 자기틀에 저를 맞추려하고 그냥 공부만죽도록하는 학생을 좋은ㄱ학생이라고 평가하죠 근데 저는 정말 제가 하고싶은걸하고싶었거든요 알렉스가 말하는 "잘못된 것은 없다"는 말 예전에 선생님께 듣고 정말 오래생각했는데 사회가 목적중심으로 살면서 힘들어지는것같아요 저는 진짜 제모습그대로 살거에요 이번강의너무좋네요 항상 감사해요

-2015년 베스트셀러인 미움받을 용기에 이런 내용이 나오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낼수있다.' 알렉스님 말처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비로소 성장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처음부터 나쁜사람은 없죠. 서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윤리가 어느새 사람들에게 구속이 됀 거 같습니다. 다만 자칫 상대적인 윤리만을 강조하게 돼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명상하다 남편 끌어안고 펑펑 울었어요.  남편이 저를 힘들게 했다 생각했는데 제가 어리석어 옳고 그름이 없다는 걸 몰랐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온 세상이 사랑입니다.
+모든 문제들이 다 나만의 망상에서 비롯됩니다. 트리거만 외부 세상이지요. 좋은 깨달음 축하드립니다~ :)

-결국 본질은 자기 자신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요? 제 주변에 한 분 있는데 그분은 힘든 일 할 때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재밌게 놀러가자구! "

-문제는 해탈하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는 것도 이미 욕망, 원함의 굴레안에 있습니다. 적당히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또 마냥 거기에 빠져들수도 없죠.

-나를 용서할수 있을까?? 용서가 안되서 자책하고 스스로를 파괴 해왔다는걸 알게됬는데 쉽게 용서가 안되네요..

-추석선물같은 말씀이네요..감사합니다..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고,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회 윤리적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며 억누르기 보다는 자신에게 관대함을 가지기. 마음이 자유로워지네요 ^^

-알렉스가 체험한 것 처럼 깨달음은 사실 모두 한가지 목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저도 이제 진짜 예수님이 부처님이 하실려고 했던말이 마음으로 받아들 여 져요.

-자신의 깨달음과 생각을 나눠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사실 동영상을 통해서 전달된 의미가 완전하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인간스스로 만든 사상에 갖혀 있지도 않은 불행과 죄의식을 만들어 내는 비극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어요. 혹시 참고할만한 책같은것도 함께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비극이라.. 알렉스님 강의 좋아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 노력하고있지만 참 어려운 일 같아요. 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알렉스~♡
+노력할 필요가 없다니까요ㅋㅋ

-hubris. 인간 자신의 교만과 오만에서 나오는 비극, 우리 인간의 역사가 그런거 같아요. 우리 에고에서 나오는 자만 교만이 인간을 비극으로 내몰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비극을 반복한다는 말처럼요. 그치만 그런 본성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나아가 그 본성 사랑하고 용서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 본성을 사랑하기 위해선 지금은 벗어나 있지만 정곡인 자리, 자기 본래인 자리로 돌아가 본래의 자기 자신을 찾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참나, 나의 선한 본성, 양심 의 인지와 실현. 그게 곧 자아실현이 아닐까하네요.

-저는 가톨릭이라서 제목부터 민감하게 들었는데~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일부는 무슨 말인지 약간은 짐작 가는것 같아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태 7장 1-3절)
> 나름의 잣대가 엄격한 사람일 수록 타인을 평가, 무시하여 배척하고 자신 또한 거기에 못미치면 자신감이 낮아지며 자괴감에 빠진다는ㅎㅎ 음..그렇지만 원죄나 교회 가르침에 관해서는 표현 속에 숨은 뜻을 조금 잘못 이해하셨을 것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실 게으르다 성실하다 착하다 못됐다 모두 다 인간의 기준에서 만든 가치판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그 기준에 맞춰 우리를 판단하고 있는거겠죠. 그건 그저 지금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기준에 대한 믿음에 불과한거지, 진짜 그러한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한동안 '~해야한다'는 생각에 내내 갇혀서 이상한 목적의식에 빠져있었는데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하고있는구나, 하니까 마음이 정말 편해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를 용서해야 남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내가 세운 윤리기준이 절대적인것이 아닌데 나에게 적용하다못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하고있었네요. 나야 내가 원하는대로 채찍질해도상관없지만 다른사람은 있는그대로 봐야겠죠...

-인간이라는 게 완벽한 비극???? 어떤 의밀까??? / ㅋㅋ....나한테 잘못된 거 없어요~!

-주위에서 하라는 공부 성장 같은게 의무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행복을 발견하는것 저도 동의합니다

-시험 40일 앞두고 있는 고시생입니다 항상 즐겁게 기쁘게 감사하게 공부하려고 노력하는데 솔직히 이게 말만 이상적이지 실천하기 어려워요 늘 그렇지는 않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오늘은 너무 비참하고 힘들어서 다 놓고 푹 자버렸고 티비도 봐버렸고 예배도 안갔고 건강한 음식도 안먹었어요 누워서 유튜브도 보고있네요. 그렇게 시간을 쓰고 나니 나 왜이러냐 비극적이다 이런 생각보단 이렇게 쉬는 시간을 통해 내가 지금 왜 공부하는지 명확해졌어요 머리도 맑아지고요 누가 시켜서하는게아니라 내가선택한 길이니 그리고 내가하고싶은 일이니 끝까지 책임지고 끌고가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엔 쉬고나면 다른사람은 다 공부하는데 혼자 놀았다는 자괴감이들었는데 이젠 이런 시간이 오히려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고 제가느낀점은 이렇습니다 감사해요 알렉스님 그러고 나니 다시 공부할 힘이 생기고 밑바닥난 동기도 부여되었어요:):)

-너무 동감되는 말씀이네요. 종교나 어느 단체에서 사람들에게 이런 믿음을 주입해서 사람들을 컨트롤 하는 것 같아요. 개개인의 가치보단 작은 부속품으로 단체에 헌신하도록 하려고...  우리 모두 의식이 깨어난다면 이런 종교나 단체는 자리잡을 수 없죠. 의식성장을 하면 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이유도 더이상 이런것들에 끌려가지 않고 내면의 신성을 자각하고 내면의 힘을 알기에 당당해지고 평화로워지는 곳 같아요. 알렉스님 하시는 일에 찬사를 보내고 감사드려요. 🙏✨🌻

-기뻐보여요.ㅎㅎ한단계 성장한 알렉스 축하합니다. 사실 저에겐 오늘 영상이 잘 와닿지는 않았어요.요즘 저는 알렉스 덕분에 스스로를 절제하고 발전하기 위해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 안에서 뭔가 변하고 있거든요.절제나 자제는 잘못된 것을 절제하고 자제하는 거잖아요.잘못된 게 없다고 하면 고치고 향상할게 없다고 하면 우리에게 발전은 없는거잖아요.그런 생각에 아직 저에겐 알렉스의 깨달음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하지만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오늘 알렉스의 깨달음이제게도 큰 깨달음으로 다가올거라 생각해요.변화하는 알렉스 더 커져서 우리에게 늘 더 큰 기쁨 나눠주세요. :-)
+꼭 향상할 게 없지만 향상하고 싶으면 이제 마음 편히 하시면돼요~ :) 현실이 모순입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렉스님은 자기계발 관련 영상을 올리고 계신데... 취미로 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보고 자책하거나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하시는 말씀은 앞뒤가 이상하네요.. 이것이 진정 알렉스님의 내면에서 나온 말인지 묻고싶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리는 것은 취미 중에서도 인간의 본성적인 욕구입니다. 사람들이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이런 영상을 올리시는 것이 위선입니다. 저는 알렉스님이 사회적 통념에 대한 반감이 너무 강하여 성장에 대한 의무마저 부정해버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나친 죄의식은 잘못됐지만 적절한 죄책감과 목표를 갖는다고 해서 불행해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평온해지기 위해서 사람에게 적절한 죄책감과 올바른 목표의식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처음에 자기계발 시작할 때 여러가지 요령으로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몇개월 잘 되다가 큰 고비가 와요. 뭔가 성장 무조건 하고 싶은데 얼마나 열심히 해봐도 기가 떨어지고 잘 안돼요. 저도 엄청 깊은 심연으로 떨어졌었어요. 다행히 자기관찰력이 강해서 몇개월 안에 원인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나 앞에서 나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강박이었어요. 이제 다 내려놓으니까 훨씬 훨씬 생산적이고 만족해요. 자기계발은 모순이에요.

-이번편 감동적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스스로를 괴롭혀왔는지 .. 내 자신에게 미안해져서 눈물이나요. Thank you Alex

-알렉스님  감사해요  그런데 저도  조금 생각이  달라요  사람은  저마다의  그릇이  있다고  생각해요 깊이의  차이가  있고  어떤게 담겨있는지  다  다른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세상과  맞닥드려서  깨지고  부서지고  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거라  생각합니다

-원죄는..사람이 만든 윤리.도덕적 부분이 아니라 영적인 부분을 말 하는게 아닐까요?.. 영혼이라는 것을 인정할때만 이해가 되는 부분일것 같아요
+예수님은 원죄설를 가리친 적이 없습니다. 가톨릭교회에서 나온 원죄설은 비성경적이에요.  각 태어난 애기가 무슨 죄가 잇겟어요. 아담의후선들은 죄에 기우러진 본성을 유전으로 물려 받은 것이지 아담의 죄까지는 받은것이 아닙니다. 안그러면 예수님도 죄인될 번햇어요 . 죄는 선택이로 이루집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sostv 윈조설이라고 인터넷 잦아 보세요~

-이번 강의는 사회적. 종교적 윤리에 따라 강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에게 정말 유익한 영상인듯 싶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기용서와 사랑의 출발입니다.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비슷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깨달음을 얻기위해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인고의노력하는 사람이 거의없고 이러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소수이죠 대부분 맹목적으로 사회의 가르침을 의심없이 수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 들이고 그게 정답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들과 어울려 지낸다는 그것이 참 힘드네요

-생산성의 추구의 문제를 윤리 철학의 문제로 싸잡아서 말할수는 없습니다. 윤리와 철학은 오히려 너무 부족하고 회복시켜야할 무엇입니다.

-너무 어렵게 말한거같아요. 그냥 치킨 맛있게 먹음 됐지 치킨 먹으면서 살 찌는 거 괴로와할 필요없다 이런 말 같아요. 너무 여러가지 개념이 섞였어요. 동양에서 부끄러움과 서양의 죄의식하고는 다른 차원이고 자아성찰 반성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인데.. 단지 이게 과하면 불필요한 자괴감에 빠진다 그런거겠죠

-높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댓글에 조금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시네요. 애써서 자기를 채찍질하며 다르게 만들지말아라. 있는 그대로 본인의 모습을 사랑해라 라는 뜻이지. 거짓말이나 도둑질까지 괜찮다는 뜻은 아닌데말이죠.

-고찰없는 노력은 배를 산으로 보낸다.= 지기중심을 잡기위해 알랙스의 영상(지기개발)을 봐야지 무분별한 사상 추종은 독이된다.

-정치를 가르치는 학교 교육 자체가 업보를지을수 있는 교육입니다.

-지금 이대로 충분합니다. 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는 가르침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알렉스 내 자신을 사랑해야지 내 안에 사랑이 생기고 다른사람에게도 사랑을 줄수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자기 용서가 나를 성장시키는 길..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는 종교 제도 전통 윤리 관념 속에 갖혀서 살고 있죠. 태어나면서부터 색안경을 끼고 있어요. 그 색안경만 벗으면 되는걸. 전 불교에서 이 이치를 배웠어요. 고마워요. 알렉스

-우리 자신은 완벽하다는 말에 눈물이 나오더군요. 실패한자신, 면접에 떨어진 자신,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자신 이 모든게 완벽하다는 당신의 말씀에 큰 위안얻었습니다. 이번비디오보니 알렉스 한층 더 성장한거 같아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강의예요. 자기계발이 취미이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 흐르는 물처럼 사는 사람이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죠. 치열한 경쟁사회속의 비극이네요. 정말 잘 지적하셨고 이 사회에 위로가 되는 따뜻한 추석선물 이네요(^^) 이번 강의 정말 깊이있고 좋았습니다.

-본래자리는 지금 아무 문제없이 완벽합니다 이몸을 말하는게 아니죠 공부해야 됩니다

-원죄란 기독교가 인간을 겁주기 위한 억지 개념일 뿐.

-한국사람은 이 강의를 꼭 들어야 할 것 같네요

-사회가 정한 약속이 있습니다. 약간 벗어 날 수도 딱 맞출 수도 있죠. 히틀러가 당대에는 노벨평화상후보였어요. 그냥 시대에 따른 질서나 윤리도 변하죠. 그냥 본인이 갖게된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게 어떤가요? 내가 잘 쌓은 가치관이 기준이고 사화기준에 대부분이 비슷하겠죠. 소수는 다를 수도 있구요. 노출된 정보가 다르고 사회를 향한 많은 매체나 마케팅이 의도대로 규칙을 바꾸려하겠죠. 변하지 않는건 본인 안에서 나온 기준입니다. 그게 정답인 거 같아요.

-도덕적 압력은 우리가 살아온 사회에서 없어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비극과 깨달음은 인생의 아름다움이거..

-관념이란게 무서운게 사람을 빨갱이라고 이단을 믿는다고 죽여도 죄의식을 못느끼게 무지의 늪속에 빠지게 한다는 것

-진짜한국에필요함 그놈에 노오오력 혼자하세요 옆사람건들지말고

-자기자신을 부정하지말고 수용하면서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뭐지 너무 충격적인 철학이얌
+나는 사회구조가 철저히 부조리하다는것을 중1때부터 너무 뼈저리게 알아서 저도 알렉스님 말에 동의해요

-우라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보고 반성을해야할것 같네요. 항상 경쟁심, 속성, 기대, ...내 잣대로 내 아이를 조정 하려고 하는데 그 기대치에 못미치면 게으르고 나쁜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잔소리를 하고있는건 아닌지... 어른들의 부정적인 말투에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평생 나는 게으르고 못난사람으로 자신감이 없는삶을 살아가게 되는것 같아요. 우라 아이들이 필요한건 항상 긍정적인 메세지와 사랑이지 매일 반복되는 평생 살아가는데 장애물이 되고 효과없는 잔소리는 아닌것같아요.

-이번 내용은 쉽게 이해했는데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깨닫는순간 웃음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이미 가지고 있는것을 얻기위해 노력한모습이 스스로 웃기다고요 영화 루시에서도 문자와 숫자는 인간을 한계짓게 만든다고했습니다 모든인간은 완전한 앎 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게 주입식교육 윤리 종교 사회 이런것들로 가려진것이죠 비유하자면 보석에  먼지가 껴서 그 가치를 들어내지 못하는거처럼요

-알렉스.. 저는 몇개월전에 나쁜 일을 했습니다.. 이건 분명한 잘못이여서 너무 고통스러웠고 지금도 고통스럽고 앞으로도 벌받아 고통을 느낄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만났습니다.(중략) 
+그냥 충분한 반성해서 이제 자기 자신을 용서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나'는 현재 '나'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만나면 안된다는 도덕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권위를 갖게된걸까요?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아무 근거가 없다고봅니다. 대부분의 도덕이 그래요. 누가 시작했는지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맹신하는게 대부분

-어른들의 사회적 잣대로 사람을 재단하니.. 가만히 있는 사람도 괜히 죄지은 것 같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지적질하는 사람의 자라 온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의 행동에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두고, 누군가는 손가락질 할테니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처럼 어차피 공부 해야될거 재밌게 해야겠네요 제가 공부하기싫은건 나빠서 그런게 아니죠..
+어떠한 목적 또는 목표를 위해서 공부라는것이 필수적이라면 어쩔수 없이 헌신을 하셔야합니다. 하기싫은거랑 나쁜거랑은 연관이 없습니다.

-이번 영상은 조금 깊이가... 저 역시 동의하기 힘드네요. 모든게 틀렸다는게 아니라... 내면에서 나오는 미움, 자만, 거만함, 욕심.등 등 이런것들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알렉스처럼 우리 모두가 이런 내면적 죄에서 자신을 컨트롤 하기 위해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가는데... 난 죄가 없어라고 단정짓는 생각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속이는 위안의 말로 들리는데요.. 진정 자기 자신이 죄가 없다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원죄"라는 건 없습니다. 원죄라는 죄의식으로 인간을 억압해서 어떤 목적을 추구하려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었을 뿐이죠. 결국 인간이 만든 겁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구요.  그저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 않고, 훔치지 않고, 괴롭히거나  죽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 그 자체로 주변에 덕을 끼치게 됩니다.  산에서 피어나는 이름없는 들꽃은 그저 그대로 살아가지만, 우리가 그것을 보면서 좋은 감정을 느끼듯이.....

-윤리 도덕 종교 관념이 인간을 옥죄는 경우가 많아요. 조선시대 때 여자가 정조 시키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지만 지금 누가 이걸 맞다고 생각하겠어요?그 땐 유교를 최고로 생각했지만 지금 볼 땐 쓸데없는 거였죠. 지금 우리 사회의 관념도 시대가 지나면 또 바뀝니다. 알렉스님 말에 공감해요.

-알렉스코치님 올라온 영상 말씀하시는 말 한톨한톨 모두모두 받아적고 저를 알고싶어서 탐구하는 청년입니다... 근데 궁금한건... 정말 본인에 대해서 알았을때 실망하게되고...아 내가 이런사람이었구나 책임지기 싫어하고 회피하고 도망가기바쁘고 한가지일을 제대로 마침표를 찍지못하고 이런 인간에 불과하다는걸 알았을때  내 그릇이 정말 작다는걸 알게됬을때 제가 생각하는 꿈과 포부를 나라는 사람이 이룰 수있을지 의심이 될때... 사회가 만든 기준과 압박으로 채찍질해야만 살아갈수있는 존재일때 오는 자괴감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절... 냉철히 가식없이 알아버리니 참 바보같고, 가면을쓰고살아왔고 제 안의 진솔한 저는 악이었고 별볼일없으며 어느하나 온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나약한 자 였습니다
+"채찍질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말부터 비극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나머지도 다 잘 될 듯. 근데 그것을 깨달을려면 몇년 걸릴 듯 합니다.ㅜ

-사회적윤리와 가치는 시대마다 나라마다 다르다 그것은 다수를 지배하려는 지배층들이 만들어내는 수단일뿐. 그런것에 현혹되지않고 자신을 억지러 끼워맞출필요도없다. 수세기 전부터 변하지않는 본질을 따르자. 어떠한 가르침이건 예리하게 분별할줄 알아야한다 그럴려면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있어야한다. 그러나 아집과 편견에 빠져있으면 안된다.

-알렉스가 추천해준 초인수업이란 책에서 이런 말이 있어요. 전사는 죽음을 자각함으로써 선택의 힘을 깨닫고 선택의 지배자가 된다. 전사에게 선택은 온전히 자기 책임이다. 선택하고 나서 뒤돌아보거나 후회하는 건 죽음이 자신한테 영영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나 있는 일이다.  선택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  제가 참 오래 곱씹고 마음에 새기게 된 구절이에요. 알렉스가 말하는 죄의식을 없애라는 메시지는 세상에 너무 불필요하게 올가미 씌워져있는 옳고 그름, 실패와 성공의 틀을 벗기고 본인 내면의 목소리로 선택하라는 뜻으로 전 이해했어요.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이나 죄의식에 등떠밀려 하는 건 자신이 책임을 가지고 내린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늘 작심삼일의 결과를 가져오지요. ~~했어야 했는데,, 못했어 ㅠㅠ 난 왜 이 모양이지, 난 안 될 건가봐.. 이런 감정들의 반복.. 우리가 못난 부류의 사람이라 못한 게 아니라 여태껏 하고 싶지 않아서 하지 않는 '선택'을 해 온 것 뿐이라는 걸 쓰리지만 솔직하게 인정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 선택의 책임은 지금 여러분의 삶으로 증명되고 있는거구요. 이제 하고 싶어졌으면 시작하는 선택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 각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인생의 유일한 책임자니까요.
+죽음이 우리의 사기꾼. 이런 세상에서는 매순간 선택 뿐이죠^^

-이게 쉬워보여도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저는 생각의 노예가 된 채로 몇십년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각의 노예가 된 부분을 항시 깨달아야 하는데, 의식적으로라도 깨닫지 않으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사라져 버립니다. 깨달음이 사라진 순간 다시 생각의 노예 상태로 돌아옵니다. 생각에 휩쓸려버리는 것이죠. 이런 상태에서 '죄책감'이라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제 몸을 지배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서 항상 깨어 있으려고 노력합니다. 미래의 어느 순간에는 또 까먹고는 다시 생각의 파도에 휩쓸리게 되겠죠. 그때가 오는 순간, 그 미래 당시의 현재를 있는 그대로 깨달으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조차도 댓글을 쓰는 행위에 대한 생각의 파도에 휩쓸려버린다는 것을 자각합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자각을 유지하는 것이 제 포부, 가치 중 하나입니다. 코치님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자각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현존하는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지금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있기에 이 순간 만큼은 온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헌데 이를 유지하는 게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물론 이렇게 너무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있는 그대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각에 대한 주제는 지속적으로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자각하기가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럼 그 포부와 가치를 가지고 계시면 그냥 조바심없이 현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됩니다~ 제 녹색 팔찌도 그런 의도예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조바심이나 죄책감 같은 것 가지지 말고 현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알렉스 코치님, 괜찮으시다면, 현존 관련 카테고리로 코치님이 만든 영상도 많이많이 보고 싶네요! 지속적으로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HigherSelfKorea 구독해서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존감 같은 것도 배우고 제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요.

-알렉스님 '과거의 내가 있기에 현재의 내가 있다'는 말과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상관이 없다'는 말은 상반되는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그냥 의식수준에 맞게 한 말입니다. 기**님 현재 자기만의 진리를 직접 발견해보세요~^^ 아무것도 믿지 마세요~

-궁금한게 ... 나는 이미 그 자체로 완벽한 존재인데 잘못된게 있을리가 있나요? 영상 7분 30초 즈음에 잘못된걸 쓰라고 하시는데 ... 뭘 써야되는거죠?
+그니까 없잖아요.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물어본 거예요.

-개인만 보면 그렇게 납득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족이 생기고 자식이 생기고 책임질 것들 이 생기면 개념이 좀 달라져요 진짜 책임감은 사회나 율법등이 밀어넣는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책임감이 진짜 책임감이고 가장 무거운 거예요 생각만으로 모든걸 초월 할 수는 없어요 현실이라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자신은 완벽하다는 말씀이 성경말씀과 맥을 같이 하는느낌이 듭니다.신께서 1인사람의 생각뿐아니라 사람몸을 구성하는 수십조개의 세포와 수1000조개의 원자핵의 모든부분을 세세히 관찰하시는 신께서 우주만물의 운영이 완벽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 약점에 대한 극복 강박은 정치 사회적인 부분이 크죠. 부의 지나친 양극화로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죠. 한국의 취업인구의 절반이 월소득 200만원 이하 이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과  학비 ..가계부채 1300조.. 님의 말씀은 문제의 핵심적인 원인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 않네요

-알렉스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디팩초프라 라는 저자가쓴 책에 빠져있는데 그 책에 내용과 알렉스님이 전달하시고자하는 내용이 상통하는것같아 책과 영상이 주는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 좋은영상 좋은나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라는 말이 거부감이 들고 받아들이기 힘드신 분들은 내가 욕심을 과하게 부리고 안내도 될 곳에 화를 낼때 등에 왜 내가 그랬나 좀 더 자기 자신을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사 스트레스 대부분이 결핍에 대한 화와 그 화의 비성숙한 방출로 이뤄집니다.  결국 혼자 부족하고 잘못 됐다고 자책하면 악순환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 가치관에서 벗어나면 이제 싸움이 시작되는거죠. 규모가 크든 작든 내적이든 외적이든요. 거의 대부분이 `난 세상에서 잘못돼 보이지 않으려고 이렇게 발버둥치는데 너는 왜 그런 노력도 안해? 불공평해' 에서 비롯하는 것 같습니다. 잘못되면 안된다. 틀리면 안된다. 정말 천천히 스며든 세뇌라고 생각합니다. 알렉스님 말대로 잠시 벗어난 '상태'일 뿐이지. 내가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불에 데여본 사람은 다시 불을 손으로 만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불에 손을 넣고도 불때문에 아픈게 아니라고 무시해버립니다. 제대로 인지하고 바라보면 알아서 점점 그것을 반복치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계발은 선택이다. 나는 충분히 아름답고 완벽한 존재이다. 자기계발을 하면 놀이를 하는 것처럼 재밌기 때문에 하는 거 뿐이다. 내가 모자라서 고쳐야 되서 단점이라서 하는게 아니라 단지 재밌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완벽한 나는 인생에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재밌기 때문에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이미 충분한 상태         ------------>  자기계발 : 더욱 행복

-알렉스님이 말하는내용 잘알것같아요 하지만 '원죄'를 인용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알렉스님은 '죄책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원죄가 없다는말을  성경 신 기독교를 전부 부인하는말이라 너무 논란거리거든요~ (무신론자입장에선 막할수있는말이지만 ㅎ) 원죄란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의 언약을 어겨서 가진게 원죄이고 그것이 sin 하나님의 약속과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고 말하는거겠죠 댓글로 싸우진 마시고 알렉스님의 말에 동의해요 쓸데없는 죄책감 너무많고 특히 한국은  교육방식이 내가 시키는대로해! 넌못하잖아 내가 해줄께 그거아냐 틀렷어 넌애가 왜그래? 하지마! 이런식으로 훈육하니  죄책감을 심어주는 교육방식이 많은것 같아요 그것에서 벗어나야죠 우리는 이제 알렉스님을 만났으니 ㅎㅎ

-댓글까지 보고나니 저는 그냥 각자 편한 방법대로 살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영상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런대로 살고 마음에 들면 그런대로 살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는 죄가 아니라 내가 나 스스로에게 주는 압박인거니까 뭘하던 내 마음인거겠죠 이 내용대로 해야한다는거에 압박을 느낀다면 안하면 되고 이 내용대로 하는게 내 압박을 풀어줄거같고 좋아보인다면 하면 되고 우울증치료를 받으면서 왜 빨리 보통사람처럼 되지못하나 괴로웠는데  나를 좀 자유롭게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 스스로를 용서하고 풀어주기까지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왜 발전하지 못하는가에 압박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런 저런 내가 한게 아닌 일까지 겹쳐 병원약을 먹고 있는데 병원에서도 항상 제가 사회 기준보다 못하다고 자책하는 얘기만 했었어요 병원에서는 항상 포기하지말고 포기 할 필요도 없다고 했는데 저는 제 마음대로 제 마음이 편안한 삶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실천하긴 어렵겠지만 하다보면 지금 마음이 괴로운 나 보다는  편해지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의 주제에는 안맞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원죄라는 개념을 알렉스 코치님은 아이들에게 주는 죄의식이라고 설명하신 부분에 대해서 동감합니다. 원죄라는 개념은 해석하는 그리스도교파에 따라서 인간이 처음부터 죄로 부패하고 썪었다고 하는 입장과 죄로 부패하고 썩었어도 그 안에는 신이 창조한 좋은 모습, 그 모습이 남아 있다고 하는 입장 등 다양한 해석으로 달라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원죄에 대한 교리는 극단으로 치우쳐서 회복될 가망성이 없는 온전히 부패된 인간 본성을 말합니다.그리고 이를 회복시키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그분의 죄의 보속안에서 다시 새로워질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이러한 믿음은 교리에 맞지만, 믿음만을 강조하게 된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믿기만하고 실천은 안하고 내 생활은 하나도 바뀌지 않아도 구원받는다는 식이지요. 그냥 믿음으로만 구원되고 실천은 해봤자 이미 내 본성이 원죄로 썩어서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라면 이런 원죄 교리는 거부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때 올바른 원죄에 대한 관점은 태어날 때부터 이 "사회" 속에 소속되어진 인간이 다른 죄의 경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알렉스님께서 다른 영상에서 설명해주고 계신 이사회의 비극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이러한 원죄에 대한 교리가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서 악용된다면 무언가 우리의 존재가 악하고 잘못됐고 추하다! 라는 인간관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그것을 통제하려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실제로 종교적인 측면에서 인간에 대한 시각은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인간은 종교안에서 신의 모상을 닮은 인간, 신이 가장 사랑한 인간, 신이 애타게 갈구하여 찾는 인간, 신이 자신의 목숨과 맞바꾼 인간, 불완전하기에 오히려 가장 사랑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음도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알렉스님 잘 보고 있습니다..정말..한국에 없던 강의 인것 같습니다. 구체적이며 너무 세속적이지도 않고..너무 자신을 몰아가라는 식의 강의가 아닌, 진정 이 현대사회의 맹점을 짚어주는 좋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강의가 아니라....필요하고 해야되는 강의를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력하지 말라는 말이 강**님 댓글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그보다는 무엇을 함에 있어서 강박관념을 가지지 마라, 곧 집착을 가지지 마라 하는 것이 좋겠어요. 무슨 일이든지 집착을 가지고 하느니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불교 금강경 내용) 다만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우러나서 행동하는 것들은 집착이 없고 노력의 결과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알렉스님의 깨달음은 깨달은 그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선언처럼 전해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 전하는 순간 이미 왜곡됩니다.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 잘못된 것이 없다. 그 자체로 완전하다' 이런 말 자체가 이미 인식을 왜곡시킵니다. 그래서 그 깨달음은 개개인이 스스로 직접 깨달아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스스로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서를 읽거나 구루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깊은 내면의 성찰이 필요하고 많은 경우 그러한 성찰을 위해서는 고통스런 삶의 경험과 시행착오와 능동적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알렉스님의 메시지를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까봐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인정합니다. 이 채널의 의도는: 제 말 듣지 마시고 시청자가 직접 성찰하게 만드는 것이 저한테 중요합니다. 그래서 매주 숙제까지 다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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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