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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수영, 전성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버킷리스트(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이 마지막 소원을 말하는 것)를 작성하라. 꼭 하고 싶은 것,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적으면 된다.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처음부터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하고 싶은 걸 꼭꼭 숨기고 욕망을 누르며 살지 마라. 마음 속 욕망이 고개를 들었다면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한걸음씩 천천히 전진해 나아가라.
+이태석 신부는 편안한 길을 버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힘든 사제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수단에 가서 병원과 의사가 없는 톤즈에서 사람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힘든가? 그렇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본능은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가르쳐 준다. 영감이 떠오르면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것을 충실히 실행하면 된다. 사전에 어떤 계획이나 준비가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마음속의 지시를 따르면 된다.
거창한 계획과 준비에 치밀할수록 첫 발을 떼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빌리 엘리어트가 춤을 추기보다 먼 미래에 천천히 무용가가 되기 위한 사전준비나 계획에만 몰두했더라면 왕립 발레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을 것이다)
매일 삶이라는 페이지가 한 장씩 넘어간다. 그 페이지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결국 자기 자신에게 모든 것이 달려있고, 누구도 자기 자신을 대신할 수 없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은 '더 느리게 살라'는 말과 같다. 조급함은 일을 그르치는 적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먼 길을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 길이 바로 지름길일 수도 있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정보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서 취해야 한다. 이는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기운과 용기를 꺾는 그 어떤 정보나 충고 역시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은 정확히 자신이 계획한 범위 안에서만 성취하게 된다. 따라서 환상을 통해서라도 그 성취 범위를 한껏 높여 놓는 것이 좋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순간'
'나는 천재'라고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걸어라.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을 철저히 속여라. 이것이 어렵다면 자신이 천재라고 착각하라. 그리고 가능하면 그 착각 상태를 계속 유지하라.
(과학자들에 의하면, 우리의 두뇌는 착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결국 거짓말 자체를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 나머지 그에 걸맞게 행동하고 말하며,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어제의 나를 그대로 이어받지 마라. 삶을 최고가 되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라. 이후의 삶이란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이고 따라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착각을 결심한 순간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뭔가를 실현하고 싶다면, 지금 우리의 머릿속은 그것으로 이미 꽉 차 있어야 한다. 그러니 일단 불리한대로 달려라. 시작하고 나면 모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 먼저 바꿔야 하는 건 당신의 마음가짐이 결코 상황이 아니다. 주저하지 말고, 시작해라. 지금이 가장 좋은 때이다.
+준비된 자만이 행운과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그러나 실상 그 행운과 기회의 이면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엄청난 노력, 준비, 땀이 숨겨져 있다. 행운과 기회를 단순히 운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라
창의적인 사람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자신이 의도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역경이 닥쳤을 때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
작곡가 어빙 벌린은 경제대공황으로 무일푼 신세가 되자 "잘 됐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작곡을 실컷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차라리 힘겨우면 힘겨운대로 도전해보라. 인생의 달콤한 열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간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코 일어설 수 없다
"저는 닭이 아니라 달걀을 낳아본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달걀이 싱싱한지, 상한 것인지 가려낼 수는 있지요. 심사위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심사위원이 반드시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지요. 그림을 잘 보고 평가하는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당신의 그림이 입상되지 않았다면 분명 당신의 실력이 부족해서일 겁니다. 그래도 억울하다면 다른 사람의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그리세요. 그럼 분명 입상이 될 것입니다." -처칠-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면 외부적인 요인보다 실패의 원인을 내부적인 요인(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
커넬 샌더슨은 65세의 나이로 자신의 치킨요리와 사업계획을 1,008번이나 퇴짜를 맞은 후인 1,009번째에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첫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KFC이고, 커넬 샌더슨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성공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었다.
+스티브 잡스는 다음과 같은 말들을 했다.
"살다보면 삶이 뒤통수를 칠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 안의 믿음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내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내가 하는 일에 애정을 가졌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그런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일에 대한 애착일 수 있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애정이 될 수도 있다."
"좌절의 시기야말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축복받은 때였다는 걸 이제 알 것 같다. 삶의 무게는 곧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보자의 가벼움으로 교체되었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던 창조의 시기로 자유롭게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죽음 앞에서는 어떤 기대나 자존심, 부끄러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남게 된다."
"항상 굶주려 있어라. 늘 바보로 살아라(stay hungry, stay foolish)"
-남아 있는 삶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생각이 분명한 사람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지만, 생각이 불분명한 사람은 그 반대의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데일 카네기는 25살에 인생을 다시 쓰기로 결심했다. 이에 더 이상 자신을 경멸하지 않았고, 학창시절 가졌던 꿈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그때부터 자신의 삶을 응원하기 시작했고, 싫은 일은 과감히 그만 두었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일에 정열적으로 매달렸다.
데일 카네기의 고민 탈출방법
1. 있을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2.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최악의 사태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3. 마지막으로, 침착하게 최악의 사태를 변화시켜 나간다.
고민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
먼저, 무엇에 대해 고민하는가를 자세히 기록한 후(문제와 원인 찾기), 자신이 취할 수 있는 방법(해결법)을 기록한다. 그 후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 결정을 바로 실행에 옮긴다.
"삶이란 도망가는게 아니라 그날 그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다."
"쓸데없이 고민하는 습관이야말로 인생을 망치는 가장 큰 병 중하나이다. 평균율의 법칙에 따르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꿈의 멘토는 없다, 나 자신이 멘토이다
성공은 그것을 당연히 여기며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먼저 돌아간다. 지금 내게 주어진 능력과 환경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에 힘을 실어주어라. 그리고 당당하게, 당연하게 '나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행동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하라. 우연한 행운이라며 겸손해하거나 빨리 얻은 것이라서 빨리 잃을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다. 행운을 향해 넓고 큰 문을 열어놓아라. 크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주저하지 마라.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절대 실패를 떠올리지 마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기억에서 지워라.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도 기억에서 지워라.
스티븐 스필버그는 17살에 정장을 차려입고 진짜 감독인 양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들락거렸다.
+마샤 스튜어트는 다음과 같은 말들을 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멋진 일이다"
"열정을 발견하는 길은 끊임없는 실험뿐이다. 당신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일을 끊임없이 시도하라.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열정은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다. 당신에겐 열정이 있는가? 있다면 성공의 반은 이룬 것과 같다."
"성공은 욕구 불만에서 시작된다."
젊은 출발은 무모해도 된다. 그러나 가족이 있거나 물리적 나이가 30 이상이면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한다.
-멈추지 마라! 멈추는 순간, 꿈도 인생도 멈추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흔들리지 않는 곧은 신념을 가져야 한다. 신념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망,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독한 의지의 표출이다. 한 번 굳어진 신념은 그 무엇이 방해를 하고, 누군가가 굴복시키려고 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소망이 되고, 소망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자기 주위로 끌어들이며, 마침내 엄청난 힘을 발휘해 목표를 이뤄내게 한다. 그러나 의심과 두려움에게 조금이라도 자리를 내주면 신념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저는 젊었을 때 가난과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을 저주했습니다. 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잘 알 겁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신념을 가지십시오. 신념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신념은 어느 개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가장 비천한 사람도 가장 위대한 사람처럼 사용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신념입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승부수(목숨을 걸 만큼 집요하고 끈질겨야 한다)를 띄워야 한다.
어린아이들은 갖고 싶은 장난감을 발견하면 그것을 아슬아슬한 책상 위에 있어도 결국 기어서 거기까지 가고 만다. 떨어질 수도, 다칠 수도 있다는 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목표에만 집중하고 전진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두려움이 많아지다 보니 생각만큼 움직이는 게 어렵다. 그러니 기회가 왔다 싶으면 어린 아이의 집요함과 무모함이 필요하다.
-왜 나는 남들처럼 성장하지 못하는가
'왜 나는 남들처럼 성장하지 못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의 에드워드 밴 필드 박사는 성공과 행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시간전망(Time Perspective)'이라는 이론을 발표했다.
시간전망이란 지금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미래에 끼칠 영향력을 말한다.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시간에 머물거나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 말고 멀리 보고 길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시간전망이 길 수록 성공과 행복의 비율은 높아진다.
모든 사람은 최고의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는 태양과도 같은 존재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잠들기 전 자신감 넘치는 상상을 해보자.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면 그 잠재의식은 일종의 명령이 되어 긍정적인 행동을 끌어낼 것이다.
+카사노바는 어른들로부터 "제발 여자에게만 매달리지 말고 네가 원하는 다른 삶을 열정적으로 살라"고 했다. 이 말은 "남들은 모두 안정된 직장을 갖고 제 몫을 하는데 너는 어떻게 제자리도 잡지 못하고 겉돌며 사느냐?"라는 타박과도 같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시선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언젠가 한 부인이 많은 가르침과 현명한 충고를 해주었는데 만약 그녀의 말을 따랐다면 내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더 단조로웠을 것이다. 당연히 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도 훨씬 더 적고 재미없었을 것이다."
카사노바는 자신의 삶이 단조롭지 않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삶과 맞서 싸울 때 기적은 찾아온다
여성 시인 거트루드 스타인은 한 유명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고, 출판사로부터 "경험이 모자라다"라는 답을 받았다. 이에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다. 원고는 반드시 그렇게 써야 할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쓴 것이고, 출판사 사장이 할 일은 그 원고를 출판하는 것이라고 못을 박으면 된다. 나머지는 내가 책임지면 될 뿐이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언론은 언제나 나를 주목한다"는 말로 자기최면을 했고, 한 우물만 파기엔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 망설여진다거나, 원하는 것만 좇기엔 버릴 게 너무 많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살면서 열정을 바칠 일은 한 가지로 족해요. 나머지는 순전히 즐거움을 위한 것으로 두고 그 결과에 대해서만 생각하세요. 삶과 정면으로 맞서 싸울 때 기적은 찾아옵니다"라고 말했다.
+누군가의 계획이나 조종에 따르지 말라. 스스로 즐겁고 신나는 일을 하라. 거기서 당신의 길과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려거든 차라리 실패하라
주위를 보면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두려움은 자기발전과 창조력을 가로막는다. 실패했던 과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늘 그때의 기억 속에서 괴로워하고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움을 떨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피하거나 주눅들 필요가 없다. 삶의 지혜를 배웠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도하고 그것을 교훈삼아 더 크게 도약하면 된다. 실패를 겁내기보다 실패를 해야 한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칼 끝에 꿈을 세워라
꿈을 정하지 못했다면 행동을 멈추고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라. 꿈과 목표가 있어야만 행동에 당위성이 생기고, 행동이 더욱 과감해지며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들은 막연함 기대감을 갖는다. 긍정적으로 미래를 그리는 것은 좋으나 아무런 대책이나 노력도 없이 더 낫기를 기대한다면 그건 욕심이고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말이나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고, 그 다음 생각을 채우고,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라. 그러면 우리는 틀림없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로 발전할 것이며, 미숙하고 철없는 내가 아닌 최고의 나, 최고의 인생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찰스 다윈이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썼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머물러 있는 시간은 헛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선택한 삶을 사는 것이 불안정한 삶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주어진 불리한 환경은 우리에게 변화 혹은 삶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의 답답한 환경 속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모든 것을 선호해야 한다.
-언제까지 생각만 할 것인가
세상은 우리가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움직여라. 그 언젠가를 기다리기만 하면 평생 기다리다 지칠 것이다.
아는 게 없고, 경험이 부족하며, 그저 그런 아이디어밖에 없다면 거기에 조금만 더 몰입하고 자기 최면을 걸어라. 그러면 그것이 특별한 비법이 될 수 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마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지금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삶을 단순화하라.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자신이 정말 잘 할수 있는 딱 한 가지에 집중하라-조르지오 아르마니(패션의 거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
마음가짐을 달리하라. 오늘 당신의 계획은 정말 소중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계획한 바를 못 이룰 수도 있다. 실패에 대담해져라. 실패에 주눅 들지 말고, 실패를 생각하지도 마라. 더불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활용하라.
어떻게 하면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을까. 바로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은 "오늘이 삶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왕 콘래드 힐튼은 책상 앞에 가장 크고 화려한 호텔 사진을 걸어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사진을 쳐다보며 꿈을 되새겼다. 그는 그 사진을 보면서 매일 자신의 꿈과 만났다. 그리고 매일 마음속으로 '나는 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일종의 자기 최면이자 주문이었던 셈이다. 또한 그는 잠들기 전, 또 아침에 일어나서도 책상에 적어둔 자신의 꿈과 마주했다. 그렇게 매일 아침 자신의 꿈을 채찍질 삼아 끊임없이 달렸고, '호텔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세상에 당신을 끝까지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 역시 각고의 노력 끝에 자신들만의 방식을 찾아 꿈을 이룬 것이다. 따라서 당신 역시 그들의 꿈을 흉내내고 따라 하기보다 당신만의 꿈을 꾸어야 한다"-콘래드 힐튼.
-세상을 믿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어라
아파치 인디언 부족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믿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라"고 가르치고, 아이들이 '비닐하우스형 인간'이 아닌 지독한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야생형 인간'이 되기를 바랐다.
우리의 성공을 방해하는 적은 안팎으로 너무도 많다. 우리가 지닌 나쁜 습관 역시 내부의 적 중 하나이고, 시간낭비 역시 적이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 또한 우리의 적이다. 아파치 인디언들은 이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적이 공격해오면 언덕 위로 올라오기 전에 물리쳐야 한다".
+마스다의 청소력의 핵심: 불필요한 80%를 버려라. 그래야만 나머지 20%가 빛을 발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삶에서 필요한 것은 20%뿐이다. 습관적으로 쌓아둔 나머지 80%는 당신의 성공을 발목 잡는 것들이다. 그 80%를 과감하게 버리고 다시 시작하라.
-욕심 부리지 말고 욕망하라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의 가슴은 간절한 '욕망'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욕망으로부터 시작된다. 욕망이 없는 사람은 게을러지고, 무슨 일이든 소극적이며 동기의식이 부족해지기 쉽다.
욕망을 제대로 발산하면 코뿔소와 같은 저돌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꿈과 성공에 대해 욕망이 큰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낼 것이다.
욕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이 세상의 어떤 위대한 것도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헤겔(독일 철학자)
열정은 위대한 성과를 이루는 기초이며 도전과 모험을 이끌어내는 열쇠이다. 또한 실패의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꿈을 향해 다시 달려갈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욕망하라. 그리고 죽을힘을 다해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100% 발산하라. 한신(韓信)의 배수진과과 같은 기적이 우리의 삶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콜럼버스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몽상가이나 그 몽상으로 인해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항해를 앞두고 수학자들이 그의 계획을 반대했으나 끝내 고집을 꺾지 않았다. 오히려 누군가가 틀렸다고 할 수록 자신의 계획에 대해 더 확신을 가졌다.
-높아지려면 낮아져야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한 노인의 충고를 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젊은이, 자네가 세상을 살아갈 때 머리를 자주 숙이면 숙일수록 그만큼 위험한 충돌을 모면할 걸세".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의 차이는 겸손이다. 항상 자신을 낮춤으로서 자신에 대해 존경심을 외부로부터 불러오게 하는 것이다. 겸손은 1. 나를 낮추는 겸손, 2. 상대를 높이는 겸손, 3. 자기를 이기는 겸손으로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잘나 보이려고 노력하지 마라. 사람들은 잘난 척하는 사람을 혐오한다. 완벽함을 지나치게 내세우면 결국 다 잃고 무일푼이 되고 만다. 반대로 자신을 나타내는데에 인색하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실리콘 밸리 소년 CEO' 벤 카스노카가 말하는 열정을 발견하는 3가지 원칙:
1. 지금 하는 일이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일로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니 당장 그 일에서 손을 떼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
2. 부모와 선생님, 친구들은 당신이 열정을 발견하는 과정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꿈의 멘토는 없다는 사실을. 오직 나 자신만이 내 꿈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날 때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재미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힘이 생기리란 믿음이다. 그러니 먼저 당신 자신을 믿어야 한다.
-버리고 떠나기
장자는 세속적 속박에서 벗어나 우(憂, 근심)와 고(苦, 괴로움)가 없는 자유로운 세계에서 유유자적의 생애를 보내려면 어떤 철학,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했다. 그가 도달한 결론은 무위자연대로 사는 것이요, 명리(名利)를 초월하는 것이요, 욕망을 포기하는 것이요, 소아(小我)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장자는 삼무(三無)를 강조했다. 기(己), 공(功), 명(名), 곧 이기심과 공명심, 명예욕에서 벗어나라. 그리하면 반드시 자유로운 인간이 될 수 있고, 자유로운 인간이 되면 천지자연을 마음대로 소요(逍遙)하면서 유유자적의 활달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백만장자 코스'의 저자 마크 앨런은 백수였는데 30살 생일에 신세 한탄과 함께 자신에게 미래가 없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몇날며칠의 고민 끝에 '5년 후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 상상하기'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심했다.
'5년 후 되고 싶은 모습 상상하기'는 누구나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의 두 가지 점을 주의해야 한다.
1. 자기 자신에 대한 냉정한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내가 바라는 대로 될 수 있을까?'라며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의심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의심과 두려움을 주시한다.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뒤에 고요가 찾아들고 나아갈 길이 보인다.
2. 자신을 제한하고 있는 생각들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어떤 것들이 자신의 미래를 방해하고 자신을 위축시키는지 면밀히 기록하고 조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결과, 만일 자신의 미래를 제한하는 생각들이 있다면 이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반전시켜야 한다.
예: 나느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없다=>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항 시간이 충분하다
다음은 마크 앨런이 주장하는 '백만장자 되기 4단계 속성 코스'이다.
1.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라.
2. 어떻게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라. 그리고 그 일에 매진하다 보면 누구보다 더 그 일을 잘하게 된다.
3.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4. 늘 계획하고 실천하라.
핵심은 '성공한 당신의 모습을 상상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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