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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줬다고 다 부모아닙니다 [아주다양한문제들]



영상: 


이 영상의 댓글: 

-사실 낳아줬단 말도 이상함. 맘대로 낳은거지 내가 부탁한적도 없는데 생색내기.. 오히려 태어나서 불행하게 해 놓고 낳아줬는데 그러면 안된다는 말은 진짜 못할말

+솔직히 맞는말아님? 낳아달라고 한적도 없고 자기들이 멋대로 낳은건데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님 낳아주고 키워주고 보호해줘야 부모인 거임

+왘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유교사상 대한민국에서나 그런 생각이지 서양권에서는 님처럼 생각 안해요.

+여자들 평균부모관계래ㅋㅋㅋㅋㅋㅋㅋ 자식들이 괜히 부모한테 낳음당했다 ㅇㅈㄹ하겠냐? 낳아놓고 자식 학대하는 부모 오지게 많음. 진짜 병원 실려갈 때까지 줘패고 임신, 낙태시키는게 학대의 전부가 아니다. 폭언과 방치도 학대의 일부고 아이의 미래를 위한답시고 밤새 잠도 안재우고 학원보내는 것도 엄연히 학대맞음. 학대를 자식을 위한 애정이랍시고 부모는 아무 잘못없다는 식으로 포장하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ㅇㅈㄹ해대니까 당연히 반발오지. 강간이 아닌 이상 임신출산은 부모의 자유로운 성생활로 인한 결과인데 그걸 미숙한 자녀에게 떠넘기는 심보자체가 미친거지. 부모노릇부터 똑바로하고 살아라 진짜. 그리고 이게 지 말대로 여자평균인 논리대로면 여자로 태어나면 학대를 더 오지게 했다는건데 여자운운할게 아니지ㅋㅋ

+그것도 어느 정도지 중고딩들 노스페이스패딩 사달라고 부모님 등골빼먹는거까지 자기들 권리는 아니다 이말이죠

+엄마가 재혼한 남자한테 성폭행당해서 난 어릴때 엄마 면전에다 대놓고 이럴거면 날 낳지말지 왜 멋대로 날 낳아서 이런 생지옥에서 날 자라게했냐고 말한적 있는데 그럼 나도 불효자임? 낳아준걸 부정하지말라니ㅎㅎ 나도 엄마 사랑하고 엄마가 날 정말 공주로 키우고 예쁘게 키웠음. 없는 형편에도 내가 하겠다는건 최대한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고. 그거 인정함 엄마가 나 키우겠다고 얼마나 뼈빠지게 살았는지 알고 그거에대해 많이 안타까움. 근데 내가 당한건 다른문제임. 부모는 자식읗 낳았으면 행복하게 키워야할 당연한 의무가 있음. 내가 낳아달라한거 아닌데 부모가 내 의사 안물어보고 낳은거니 당연히 행복하게 키워야지. 날 왜 낳았냐는 생각 할 수 없게. 그런 생각을 한 자식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당신이 참 웃긴게 자식의 가치관은 부모를 보고 배우는거임. 부모한테서 모든걸 보고 배우는데 부모가 똑바르지 못한데 훌륭한자식 나오는경우 거의 없음. 부모가 나를 불행하게 키워서 왜 낳았냐하는건데 그걸 왜 그쪽이 이러면 되네 안되네 훈수질임? 남의 고통을 함부로 무게재고 비교하고 그쪽멋대로 판단해서 또 상처 주는짓은 안했으면 좋겠음

+부모란 작자들이 도저히 부모같지가 않은 사람들에겐 이 말이 와 닿을 수 밖에 없어요. 동시에 부모라는 작자가 사랑했다는 거를 알면 이렇게 말하기도 애매하죠 나란 사람은 부모를 둘다 찔러죽이고 살아가도 그럭저럭 살아갈거같은데, 동시에 부모라는 작자가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걸 알기에 정신병자가 될거같은 시절을 극복해 냈어요... 그런데 이것에 대한 대답은 지금도 낼 수 가 없네요....................... 참 세상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저한테 부모란 존재는그닥썩좋은사람들아니여서..돌아가신아버지배반한그순간부터,저를갖다버리려고 마음먹은그순간까지, 불륜남선택해서 결혼할려고 자기배채울려는선택할때는  낳아줄때는억지로라도 감사하게여길지몰라도,입만열면거짓말친거만생각하면 그들존재자체를지우고싶어요

+솔직히 케바케긴 한데 낳음 당한건 맞음 우리가 부모를 선택한건 아니잖아? 그리고 우리 주변만 봐도 힘들때면 애들한테 책임 떠넘기는 것도 많고 나만봐도 너만 없었으면 이혼했다 너를 낳아서 내가 인생 저당잡혔다 이런소리 하시는데 솔직히 우리가 낳아달라고 했나요? 부모님들이 피임을 안했거나 자녀 계획이 있어서 낳은건데 우리한테 책임 전가하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그렇다고 이걸 이용해서 부모 등골 빼먹는 애들도 아니라고 봐요 저는

+맞아요.. 낳아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책임지지 못할거면 아이를 낳아서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할거면 뭣하러 싸질러 낳는지" 뭐 너네는 이런 부모밑에서 태어난게 정말 감사한줄 알아라 집도 없이 잘 먹지도 못하는 애들이 많다 감사한줄 알아라" 이런소리들을 하시는데 진짜 먹이질 못할거면 키우질 못할거면 행복하게해주지 못할거면 낳질말던가 그아이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책임질 자신없으면 아이 낳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애기들은 뱃속에서 나올때 산모의 10배정도의 스트레스받고 나온다고 하고요.

+잘 세공이 되었던, 흙에 처박혀 있던, 보석은 다 똑같은 보석 아닌가요? 애를 낳고선 학대하고, 굶기는 부모는 물론 잘못된 부모겠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식만은 잘 키워보고 싶어 헌신하는 부모들이 잘못된거라 말할 수 있을까요? 불우한 환경이라고 애도 안낳고, 돈이 없으니 저축따위 집어치우고 욜로생활을 한다 해서 정말 우리가 동경하는 부유하고 안정된 세상에 나아가는 아니잖아요.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 하는 사람들처럼(실제로 미국부자의 10%는 자수성가형) 우리의 인식도 바뀌어야 할것 같네요 부자 자식만 부자되는건 아닙니다. 현재 사탐1타 이지영쌤만 봐도 고등학교때 보일러도 안나와서 아궁이때는집에 살았다고 했어요. 정말 하위 1%의 삶이었겠죠. 하지만 지금은 연봉이 100억 정도이고 개인 요트를 소유하는 등 상위 0.1%의 부를 누리고있습니다. 성공하겠다는 치열한 목표와, 끈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겠죠. 그런데 왜 계속 우리 사회는 자신이 처한 환경 탓을 하는걸까요? 본인의 성공의지가 부족한것을 주변 환경 탓으로 미루고 있는것 아닙니까?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렇게 성공하신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환경이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 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주위 친구들보면 정말 공부하기 어려운 집안환경인 친구들도 많구요. 그런 집에서 어떻게 공부를 하나요? 물론 악착같이 공부해서 집을 탈출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부할수있는 환경이 주어져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장 우리  할머니 , 할아버지 세대때 보자면 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셨고 배우고자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환경이 안되서 꿈을 포기하신분들이 훨씬 더 많잖아요.그래서 제 생각은  적어도 부모라면, 아이들을 낳아서 적어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 그 아이들이 공부할수있고,밥 굶지 않을수있고 행복할수있는 그런 환경을 당연히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본적인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정말 부모자격이 있다고 할수있는걸까요?

+대한민국에서 밥을 굶기고, 고등학교 학비도 못대줄만큼 가난한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최소한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하지 못해줄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런 가정들이 과연 아이를 낳기 전부터 가난했을까요?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오빠 뒷바라지 하기 위해, 동생들 굶기지 않기 위해 고등학교도 안다니고 매일 알바와 노가다를 뛰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요? 부모의 압력이 없다면, 저는 단 한 가정도 없다고 봅니다. 저희 세대는 할아버지 세대와 명확히 다릅니다. 가난한 학생들에겐 여러 지원시설에서 음식과 교육을 받을 수 있고(실제로 제가 봉사 가는 곳이 그랬습니다), 심지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대학 전형까지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교육및 문화생활, 빈부에 상관없이 보장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로서의 자격은 아이를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그에 맞는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자녀에게 먹다만 술병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자녀를 위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 그런것이 부모의 자격일테죠. 철부지 부모가 아닌 성숙한 부모, 그 부모가 주는 사랑이 있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환경탓을 하면서 자녀를 낳지 않는 다는 것은, 너무나 사회의존적인, 본인의 능력이 없는것을 사회 탓으로 돌리는 무능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냐 안하냐, 아이를 낳냐 안낳냐는 본인의 자유겠지만, 가난한 가정에서도 아이를 낳아 잘 키우려는 가정애게, 능력도 안되면서 무슨 애를 기르냐는 핀잔은 너무 무식한 생각인것 같네요(그냥 그렇다구요..)

+부모로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당연히 있어야하는거여서 배제하고 말한거구요 당연히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와는 다릅니다 아까 댓글에 쓴글은 당신이 어려운환경 가운데서도 성공한사람들이 많다 환경탓하는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셔서 말한거구요. 시대가 바뀌었고그럼에도  제가 학생인 입장에서 봐도 여전히 공부할수있는 환경을 가지지 못한 집이 많습니다. 네 많다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리대 살돈이 없어서 깔창으로 대신아이들도 있었구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학습권을 보장받지못하고 공부할수있는 환경이 아닌 아이들이 많이있습니다 . 물론 시대가 바뀌고 우리나라에서 밥을 굶거나 하는 아이들이 많진 않겠죠. 하지만  그건 너무나도 당연한것아닌가요?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서 당연히 아이를 사랑해야하고 아이를 기를수있는 경제적환경과 충분히 공부할수있는 환경이 마련되야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거죠 무작정 아이를 사랑한다고만 해서 경제적 환경 아이를 기를수없는 환경에서 아이를 낳는거야말로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괜찮음. 난 가난한 집에서 자랐지만 그것때문에 서럽지는 않았음. 만약 가난하더라도 부모가 날 사랑해주고 부모가 이토록 날 위해 무언가를 노력한다는걸 느낀다면 행복했을거임.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랑 오빠랑 셋이서 살았는데 제일 서러웠던건 아버지란 사람이 도박으로 쓸돈은 있으면서 내 옷 내 신발 내 학비에 쓰는돈은 매번 부탁하면 없다고 하던거임. 난 2만원짜리 싸구려 신발을 사서 무려 매일매일 1년을 다 낡아빠질때까지 신고 다녔고 옷도 못사서 매번 낡은옷때문에 교복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으로 느껴졌고 문제집 살돈도 학비도 급식비도 나라에서 다 지원해 줘서 별로 나한테 들어가는 돈도 없었음. 근데도 자기가 먼저 나한테 뭔가를 해주려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물직적인거든 그게 아닌거든... 이럴거면 왜 낳았나 돌아가신 엄마까지 원망한적도 많음. 근데 엄마가 살아계시고 엄마랑 살았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난 매번 울면서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멋대로 낳아놓고 이렇게 키울거면 원망 받아도 싸지.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다'   이거 진짜 제가 백번천번 공감하며 늘 마음에 품고 사는 말이고 '그래도 부모인데'   이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부모가 부모다워야죠 피섞이고 밥먹였다고 다인가

+솔직히 부모가 애 팬 것 보다 애가 부모 좀 괴롭힌게 훨씬 더 잇슈감이고 논란 되는게 말이 안돼요. 더럽혀질대로 더러워진건 부모일텐데..... 애들은 교육 잘 받으면 그런짓 안하잖아요. 애들은 부모 배신 안해도 부모는 애들 배신 한다구요....

+그런 사람들 진짜 많던데 이 영상 보여주고 싶어요. 본인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 고통을 모르니까 자식이 부모로 인해 괴롭다고 하면 무조건 불효자 취급하면서 "부모님 희생을 생각하라"라는 얘기들...여긴 덜하지만 가정폭력에 관한 다른 영상들에 가보면 이런 반응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진짜 부모한테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당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조언이랍시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보면, 참..제 일도 아닌데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구요.

+진짜 맞는 말이예요. 저도 그래도 부모인데 라는 마음으로 바꿔보려고 애쓰고 잘해주는 척이 아닌 진심으로 잘해 주려고 애썼지만 결국 달라진건 없고 친구같은 아빠는 저에겐 없고 전 늘 아빠에게 진심으로 잘해주는 자식이 아닌 아빠가 엄마한테 화풀이 하는게 무서워서 술주정이고 뭐고 다 받아주고 눈치로 잘해주는 척하는 자식일수밖에 없더라고요. 이젠 그냥 포기했어요 바꾸려다 상처받고 힘든건 우리 엄마랑 나고 지쳤어요 "그래도 부모인데"는 무슨 그냥 마음은 싫어할려고요. 물론 행동은 좋아하는 척 하겠지만...


-내 의지로 태어난게 아니라 낳음 당했다...

+낳음 당했는데도, 키워준 값 달라더라 ㅋ

+그러면 나가 죽으래요.... 왜살고있냐네요 집나가라고 왜 나랑사냐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람. 저런 말하는 애들이 덜 자라고 철없어서 그런 줄 앎. 그에 비해 자기는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우쭐해함. 다 종합해보면 꼰대


-"너 키우느라 뭐뭐 못했다"고 자식에게 하소연하는 부모를 보면 어쩌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듦. 낳기로 결정한던 부모지, 자식이 낳으라고 협박한줄?

+ㅇㅈ “나도 나가 놀고싶은데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 줄 아냐? 너때문에 못해다” 이럼 들을 때 마다 속터지고 짜증나고 반박하고 싶은데 반박하면 또 말대꾸 하지말라하고 또 본인 혼자 빡쳐서 가스라이팅 엄청 함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지금 중년층 시대엔 무조건 결혼하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아이를 낳은 분들이 많죠...

+"힘들면 낳으라고 강요한 사람들한테 가서 따져라 왜 나한테 ㅈㄹ이냐" 라고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낳아준걸로 뭐라고 함 (X) 낳았으면서 책임도 안 진걸 뭐라고 함 (O)


-자매품으로 힘든 사정 털어놨는데 "세상에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아" 가 있습니다. 남의 불행 위안삼아 행복회로 돌리자는 것도 아니고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왜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으니까 나는 괜찮다고 여겨야 된다는 걸까요? 지금 내가 힘든 것이 남의 불행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그런 공감능력 개빻은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씌바...제가 가장 혐오하는 말임 ''너보다 어렵고 힘든사람 많아'' 나는 뭐  꿀바르면서  살았나ㅡㅡ

+아무 생각도 영혼도 없이 조언이랍시고  저리 쌉소리로 하는 부류가 있겠지만 반면 힘든거 털어 놓는건 좋은데 문제는 마치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고 나만 지친다는 듯이 반복하는 것도 개지랄병 부류도 있음.멀리의 누군가도 아니고 티비나오는 누군가도 아닌 바로 주변 절친이나 그 친구의 친구 사정 다 알아보면 똑같거나 더힘들지(나도 포함)덜 하지도 않다.그런 가정 X같아서 다 떨어저 나가 독립하고 돈 잘 모으고 충실히 살아가는데 지가 술 쳐먹고,여자한테 꼴아박고,나이트 가고,빚내서 차뽑고 그지랄 해놓고 빚나와서는 나 자살한다네 어쩌네 세상 제일 힘들어 뒤지는 피해자 코스프레 또한 역겨워 디질것 같음.

+당장 배고픈데 아프리카 비유하는 거랑 같은거죠. 존내 생각없습니다.

+인정합니다. 저 말이 어디든지 따라와요...심지어 학교에 스트레스 이기는 법에 저 말이 있을 정도....진짜 싫어요 저 말...

+저희엄마가 저한테 그래요^^; 얘기하면 공감은 없고 훈계만하고 힘들다 표현하면 동생한테 저 걱정된다고 하소연해서 동생한테 언니 엄마한테 그런말좀 하지마’ 라는 소리 듣게하고.. 이제 고민은 얘기도 못하겠음...

+울엄빠 ㄹㅇ 레파토리...비교는하는데.나보다 못사는사람 공부잘하고 더예쁜사람이랑만 비교....ㅋ...

+그 분들 논리 : 우주론적 관점으로 보면 너 하나 힘든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다 참고 사는건데 너도 참고 강해지렴 ㅇㅈㄹ

+너무 힘들어서 털어놨더니 위로가 아닌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고, 너만 그런거 아냐." 라는 정론의 답을 듣게 되면 그 후부터 털어놓기도 힘들어지더라고요. 털어놔도 속이 풀리지 않고, 담아두면 곪아버리니.... 사람은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내 친구가 딱 그러는데ㅋㅋ 그래서 그 다음부턴 고민을 안털어놓게 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저한테 이런저런 얘기 다하고 불평불만 늘어놓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시큰둥하게 의무적으로 대답해주게 되고 제 얘긴 안하게 됩니다. 지금은 연락 아예 안해요

+원래 부모님이 카운셀러가 아닌 이상 자녀한테 공감못하는데요. 부모란 그런 사람들임..ㅋㅋㅋ

+한 팔이 잘렸는데 두 팔 짤린 사람도 있다고 하면 팔이 다시 생기냐고 ㅅㅂ 비교 좀 하지마 안그래도 힘들어 뒤지겠는데

+사람마다 고통의 크기는 다르고 다른사람이 보기엔 작아보여도 자신에겐 큰 고통일때도 있습니다.. 고통을 다른사람과 비교하는것.. 진심으로 싫어하는데.. 진짜 제발 다 그러지말길..

+저는 제 언니가 그랬어요 그래도 계속 참았는데 결국 큰 사건 두번으로 인해 아예 연락 안하고 살려고요

+29살 젊은 꼰대도 저런 소리 합니다. 네 내 친형이요. "세상에서 너가 가장 힘든 거 같지? 나보다도 더 힘든 사람 많아~", "형은 힘들 때 이렇게 생각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ㅋㅋㅋ 나도 내 친형 힘들어 할 때 똑같이 얘기 해줘야 겠다. "형, 형이 세상에서 형이 제일 힘든거 같지? 형보다도 더 힘든 사람많아~ 어린 새끼가 왜 이런 거리 하냐고~? 형이 저번에 나한테 한 소리잖아~ 나는 형이 한 소리 똑같이 해주는건데~? 기분나빠? 기분나쁜 소리였으면 왜 했어 ^^ 생각없이 어디 인스타에서 본건 있어서 한 소리였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생각해~"

+그렇게 말하는 너도 남의 불행 생각 안하는건 똑같은거 아닐까 결국 인생은 혼자니까 자살하든 부모랑 손절하거나 죽이든 니 인생일 뿐

+제 3자를 왜 들먹이는지 도무지 이해안감 꼭 또 비교를 함 나 훈계할때마다 잔소리할때마다 단골멘트가 야 아빠친구 아들내미는 지금 공무원하고있다더라 니는 근데 뭐하냐 내가 너땜에 어디가서 말을못해 이딴식으로 꼭 저울질하더라고요 도대체 남이 너보다 더 불행해 넌 복받은겨, oo네 아들,딸은 oo회사다닌다더라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인간이 무슨 다 똑같애야 하는 공산품인가ㅋㅋㅋ

+저희 엄마 진짜 이럼ㅋㅋㅋㅋ 반성하는척 지랄해도 마음 깊은 곳에 이 생각 안바뀜 존나 좆같아요 우울증때문에 정신병원하나가는데 그냥 상담하러가는데 존나 편지를 몇장을 쓰며 상담했는지.. 진짜 씨발개같은색기들 시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선생님..  그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아이들은 자기가 부모님한테 할 수 없는 언행을 부모님이 자기한테 했을때 큰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혹시나 자식이 있으신 분들, 부모의 입장이신 분들은 꼭 자식한테 같은 일을 당해도 충격받지 않을 일만 하세요^^...

+그런 문제의 원인 자체를 부정하는 좆문가들이 있다 일부·다수 의사새끼들 그것도 정신과의사들 말이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60124000114

역시 소아정신과랑 보편적 정신과랑 다른건가 애초 접근 수준부터 다르잖아


-정말 맞는말,, 아마 제가 관에들어가기전까지도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부러울거같아요

+공감합니다..관에 들어가기 전까지..우리 가정이 제가 수 없이 노력하고 설득해도 결코 정상적이고 화목하게 돌아갈 수 없다는걸 깨달아버리고 이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저 남들이 부러울 뿐ㅜ


-구속하는 부모가 정말 싫습니다 자신의 소유물인마냥 자식의 인생을 왈가왈부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단순한 걱정과 조언을 넘어서서 제 모든 것을 부모가 컨트롤하려는 그 스트레스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진지하게 대화해도 절대 안 통해요 평생 찍소리 못하고 살다가 몇년 전에 다 뒤집어 엎고 난리쳐서 통제에서는 벗어났지만 부모가 주는 또 다른 스트레스들 여전히 산더미🤦‍♀️ 걍 저는 제 부모랑 1도 안 맞아서 이젠 포기하고 입 다물고 삽니다

+그거 부모가 자식을 공동체적 입장에서 또다른 나라고 인식해서 그렇다고하는걸 어디선가 본적있어요! 그래서 자녀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자신이 무탈이 해낸 일을 못해내면 화내거나 실망하는게 그것때문이라고.. 전반적으로 가족뿐 아니라 한국사회에도 그런 분위기가 깔려있어서 남이 나와 다르거나 자신이 해낸일을 상대가 못해내면 무시하는 것도 비슷한거라는데.. 이렇게 쓸줄 알았으면 자세히 읽어둘걸...

+부모에게만 문제점이 있다면 타협을 시도해 보고 주변 단체나 학교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적어도 가정폭력 수준의 문제가 있다면 단체나 선생님께서 해결해 주실수있을겁니다. 그리고 먼저 논리적으로 타협하러 다가는데 마음을 열지않는 부모님은 아직 부모이기 서툰 부모조무사 밖에 되지않습니다. 앵간한 부모님 이라면 대부분 마음을 열고 서로 바뀌려고 노력할것입니다.

+ㄹㅇ... 그럴거면 차라리 로봇을 낳지 왜 사람을 낳았데...

+그러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독립한 상태여야죠 아직까지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고있다면 인생에 개입해도 별 말을 못하죠

+대응하면 나만 싸가지 없는ㄴ 년이지 화 안 내고 침착하게 얘기해도 난 자식이기 때문에 썩을놈임

+암걸려요.빨리도망치는게상수.자식을자랑거리삼을려고낳고.자식덕볼려고낳으니까 그래요. 제정신가진사람은 자식자체가 큰기쁨이겠죠.

+그래서 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평생 부모한테 기생해서 살려구요. 제가 누구를 만나서 뭘하든 마음에 안든다고 하니 그냥 기생해서 살라고요ㅋㅋㅋ부모 소유물이니 끝까지 책임지셔야죠ㅋㅋㅋ

+자기 맘에 않드면 쓰레기인생 자기맘에 들면 인간다운 인생 ㅆㅂ 왜 쓰레기가 더 좋아보이지?


-맞는 말 대잔치 너무 맞는 말만 해대서 정신이 혼미할 지경


-스카이캐슬이 뜨고있는 이유중의 하나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와 맞물려서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비극

+진짜 자식을 소유물이라 생각하는 부모 필요없는데 말이죠.. 난 하나의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엄마랑 성격이 똑같고 엄마가 하는 행동을 다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지 하 씨비ㅏㄹ


-엄마 : 옆집 누구누구는 이번에 전교 3등을 했다더라 그리고 또 누구는 xx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했다고 하던데 넌 왜 그모양이니? 공부좀 하렴 착실하게 살아가야지

나 : 우리반 누구누구 엄마는 이번 사업 성공해서 경쟁사들중 상위권이라 하던데 돈도 많이 벌고..엄마는 왜 자기개발 안해?

이런식으로 반박해 보고 싶네요...아니...자식 비교하는 부모님들...반대로 자식이 다른 부모님들 이랑 본인을 비교하면 기분 어떻습니까... 똑같아요 자식도...

+제가 맨날 저래요.  돌아오는말은 어른한테 못하는소리가없다 이말뿐... 어른은 되고 청소년은 안되는 말도 있나봐요.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데말이죠..

+우리땐 시대가 달랐잖아~~지금은 아니잖아  내가 너랑같아~~??ㅋㅋㄱ

+그니까요.. 매일 남들 자식은 의대에 어디에 다 좋은데 가는데 왜 내 자식들만 이 모양이냐고.. 전 속으로 일단 그 의대간 애들 부모들과 당신의 차이라고.. 도시에서 살면서 사교육 빵빵하게 지원해준 애들이랑 깡촌에서 가난하게 지내며 사교육이 뭔지도 모르고  대학가는거 보다 뭐라도 해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먹고 살길 찾는게 우선인 환경에서 아웃풋이 같을수 있냐.. 답답했어요. 어른되서 도시에 나와서 살며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난 진짜 촌에서 아뮤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단지 내가 못나서 그랬던게 아니라 환경의 차가 너무 컸구나..절감했습니다.

+꼰대 부모님들이 많네요 ㅎㅎ 해준거에 비해 바라는게 너무 많으신 부모님들 너무 극혐이예요.. 남이면 개소리 해도 개무시하고 뒤에서 욕할테지만 부모님이 개소리하면서 남들과 비교하면 맨날 얼굴보는 사이라 생지랄을 할 수 밖에 없을뿐더러 본인도 자식한테 해준게 없다는걸 인지하면서도 그래도 낳아준 부모인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 어른한테 대드냐, 부모역할 제대로 못했으면서 가장이라고 지칭하고 존댓말써라 하고, 그래도 부모인데 자식새끼가 그딴 말을 서슴없이 하냐 이러는데 참질 못하겠네요.. 본인이 지 주제 안맞게 돈 쓰고 다니다가 빚쟁이되어서 자식한테도 빚을 지게 만들어놓고 그딴 소리듣고 있으면 한숨만나오는데 낳아주기만 하면 부모냐고 뭐라하려다 말았네요. 윗분처럼 저도 깡촌이라 버스시간때문에 독서실을 다닐 여력도 안되고 도서관을 다닌다 하더라도 버스비도 들고 10시간정도 밖에 못하는데 용돈도 제대로 안주면서 지원잘만 받고 공부 잘하는 놈하고 비교했을 때 속터져 죽을뻔 했네요. 난 그래도 자식한테 빚지게 하는 부모는 부모라고 생각하기도 싫은데 저한테 남들 2년정도 벌어서 모을 돈 가져가 놓고 부모대접은 받고싶어하는거 보면 연 끊고 싶네요..


-담임이 자꾸 왜 상담실을 가냐고 계속 물어서 결국 아빠가 때린다고 대답했는데 아무리 좋은쪽으로 말해본다해도 결론은 아빠도 힘드실거다 딸인 니가 마음을 좀 풀어라였음 내가 어떤 삶을 겪었는지 선생님은 모르지않냐 물었는데도 좋은쪽으로 좀 생각하고 노력해보라는 당신의 집요함과 끈질김은 인정합니다

+위로해 주시는 분들 참 감사하지만 댓글창이 붐비니 점점 어그로 끄는 새끼들이 꼬이네요 이제 전 댓글창 더 이상 안 보겠습니다. ^^

따뜻한 말 적어준 분들 감사해요 어그로충들아 늬들끼리 계속 씨부려라 아무리 지랄해봐라 내가 댓글 삭제하나 니들 손가락이랑 입에 악취만 더 풍길 뿐이지


-제발 "너만 힘든거 아니다"  "너보다 힘든 애들 많다" "니가 복에 겨워서 그런 거다" "호강한다" "너보다 열심히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말 못하게 누가 입마개좀  씌워줬으면 좋겠음

+부모한테 사랑받고 물질적인것들 다받고 살아도 한번의 손찌검이 평생 트라우마 고통으로 남는사람도 있을것이고 유년기부터 청년기 까지 계속 학대받아서 고통받는사람도 있을것인데 고통을 저울질하지말라니..그럼 전자와 후자가 고통을 느낄때 누가 더 고통을 더 받을지 생각해보셈..


-친구 부모님 직접 만나봤는데 좋은 분이시더라, 너 괜히 혼자 그러는 거다 식의 반응도 하지마세요 남 앞에서도 그랬으면 이미 주변에서 떼 놨겠죠


-무능력은 어쩔 수 없는건데 왜 그러냐는 사람은 도대체 이 영상을 뭐로 본거지. 능력을 키우던가 애초에 능력이 안됬으면 낳질 말았어야지 ;;;


-진짜 부모와 연끊고 살고 싶다..지친다.. 저같은 분들 계시다면 나중에 다같이  삽시다!!!


-낳아준 부모보단 길러준 부모지.

+그렇게 본다면 맞겠지만 사랑과 관심이 구속과 강요와 같은 비뚤어진 방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서 말이지.. 길러준다고 해서 사랑과 관심을 다 주는 것도 아니고..ㅠ


-내가 죽고 하늘나라라는 곳에가서 다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권 안태어난다고 한다


-부모가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거 정말 답답해요! 자식이 조금만 맘에 안들게 행동했다 하면 사사건건 혼을 내시면서 반대로 부모가 잘못했을 경우에 자식한테 제대로 사과하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ㅠㅠ

+와...맞아요 저희 엄마도 제가 뭘 잘못하면 '잘못했으면 미안해 엄마,이젠 안 그럴게, 하면 되잖아.넌 그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니?' 이러면서 막 혼냈는데,막상 엄마가 잘못해서 지적하면 '아 그래?' 그러고 말더라고요 아,그래?라니,누구 옆집 애 소식 듣나.나보고는 사과할 때 까지 밥도 먹지 말라며;;


-진짜 맞는 말이에요. 낳아줬다고 다 부모 아닙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사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불행한 가정에서 산 분들은 오마르님 말씀 다들 이해될 거에요. 부모대접? 그 부모대접 받고 싶으면 본인 자식들한테 잘해주고 말을 하세요


-부모님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 자살 생간을 하고 나중에 당신들이 늙어 힘없고 돈없으면 나도 똑같이 대해줄거라는 복수심도 있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비교를 하며 부러워 눈물짓기도 했어요 근데 가장 힘든건 제 상처에 공감해 주지 않고 무조건 부모님편만 드는 사회의 시선에 더 상처받았어요 오늘 오마르님의 영상으로인해 그러한 시선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 아직 학생이라 독립할 수 없어서 빨리 성인이되서 이 지옥같은집에서 탈출하고 싶어요.독립하기전까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가족이라는 탈을쓱 가해자들과는 연을 끊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부모 욕심으로 낳아놓고 효도 강요하는거 제일 빡침 차라리 나 키운 돈으로 적금만 들어도 20년이면 이자가 몇이냐


-엄마가 날 엄마의 소유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 이거 진짜... 공부자극 영상이나 글귀에 가끔 뭐 널 낳고 힘들게 키워준 부모를 생각해라 ㅇㅈㄹ 꽤 있던데 진심 어쩌라고임... 내가 낳아달랬냐고ㅠㅠ


-난 트라우마 너무큼 부모님에 대해 겁나때려놓고서 다음날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그러니까요.  가정폭력 때문에 힘들어 부모하고 대화해봐도 그때는 우리도 이럴수밖에 없었고 다 너를 위한거였다느니 너가 그땐 성격이 이상했다느니 이러면서 정당화 할때 보면 .. 참..

+아 뭔가여기에 한탄하는거같아서 죄송한데요 전 방금 또 싸웠어요. 왜 제가 뭘 다 감당해야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할까요? 말 무시, 감정 무시, 인격모독 등 진짜 개빡쳐요. 소리지르면서 싸웠는데 더화나는건 저 억울하고 화가나면 눈물부터 나요 진짜 자존심상해. 내가왜울어야되지. 뭔가 습관된것같아요. 아 진짜 심지어 방금 싸우게 된 이유도 제 문제때문이 아니라 동생문제로 싸웠어요. 동생은 지금 집에 없거든요.. 아 진짜스트레스받는다. 제부모님 특: 동생 들어오면 바로 화기애애


-저런 말하는 사람들 부모님이 특별히 훌륭해서 그러는거는 아닌듯 하던데요. 우리나라가 부모에게 불만 말하는걸 아주 불경시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남 시선에 민감한 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더 질책한다 느꼈어요.

+부모님이 특별하고 훌륭하다는게 아니라 딱히 아무 문제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가정을 이해 못한다는 뜻이죠.. 아무리 효심이 깊은 나라다, 그런 분위기다 해도 부모가 정말 도를 행동들을 하시는 가정이라면 그딴거 다 필요 없어집니다. 겪어본 사람만 이해하는 것이죠..! 안겪어보고 순탄하게 자란 사람은 사람은 아까 말하신 듯이 대한민국 투철한 효자가 되어, 남 사정모르고 더 질책하는거에요.  "읭 그래도 그건 아니지"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닷..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부모님들, 제발 낳았으면 책임을 지세요 ㅅㅂ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최소한 낳았으면 최선을 다하세요 진짜


-하... 그 부모님한텐 그러면 안 되지라는 말 진짜... 들어 봤는데 아직도 화나네요 아 진짜 빡쳐서 주체가 안 될 정도로요


-아 진짜 개인정. 어릴때부터 항상 정신적으로 사람 미치고 답답하게만들고 대화가 아얘 통하지않고 종교 강요하는 지배적이고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정말 공감되네요. 본인의부모님은 화목하고 좋으신분이실지 몰라도 내부모는 가해자란말이다.. 항상 나만 패륜아취급받음


-자식이 생겼다고 못난 인간이 갑자기 좋은 부모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정말 명언입니다


-뭐든 꼰대가 문제야...유교정신이 나쁜건아니지만 문제점이 많아보임


-아이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죠. 태어나게 했다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돌보는게 부모의 의무입니다. 효라는건 기득권이 누리는 폭력일 뿐입니다. 가족이라도 실제 서로 사랑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일 뿐. 효같은건 의무도 도리도 뭣도 아닙니다.


-보통의 부모들이 아이, 자식이라는 존재를 단순한 물건, 소유권을 가졌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주변에서 아이를 낳아라 말씀하는 이유도 노후에 적적하니까. 보살핌 받아야하니까. 등등 아이를 노후자금같은식으로 분류하며 임신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 생각이 아이를 망치게하는 일인지도 모르고요.

+노후자금ㅋㅋㅋ 차라리 그 애를 안낳고 적금을 드는게 훨씬 가성비있는데 ㅋㅋ 요즘애들 지한몸 벌어먹고 살기도 죽어나는데 뭔 효도여.. 돈 없으면 안낳아야됨 그것도 학대임


-같은 선상에서 페미니스트들이 아버지한테도 한남이라고 욕한다고 도리어 ㅆㄴ으로 욕 먹죠. 사실 어린 딸이 페미니스트로 자라도록 만든 사람이 그 가정의 아버지였을텐데요.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해온 부모님에게나 존경과 사랑을 드릴 수 있는 겁니다. 싸질러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지요


-80년대에 부모들이 학대 잔소리 많았던 무시무시했던 시절이 있었음 ㅡㅡ 대문 활짝 열어놓고 애를 발가벗겨서 비명지를 정도로 죽도록 회초리로 패는부모도 봤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음 ㅡㅡ


-옛날부터 효 사상 이해 안됐음. 자기들이 노후부양 용도로 성욕 못 이겨서 낳아놓고 왜 자식들한테 화풀이 함?


-나는 내 아이의 방패도, 그늘도 되어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과 육아를 포기했습니다..


-내가 낳아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 멋대로 낳아놓고 왜 감사를 바라고 효도를 바래?


-이 영상을 꼭 봐야할 사람이 보지 않는다..


-부모는 권력이 아니라는걸 좀 알았음 좋겠다...


-우리 엄마 아빠 효도관광으로 우한보내드리고싶다 (아 나 중3이여서 돈없디)


-아이를 행복하게 못키울거면 떡쳐서 쳐낳지를마세용~~~청소년들 자살률 높아지는 이유를 알겟당


-".....힘들어요" "왜 그게 힘든거니? 내가 어릴때 더 힘들었어" "....아니. 제발 그런말 하지마세요.." 이래도 돌아오는 건 자신은 더 힘들었다는 소리와 잔소리.


-낳아주고 먹여주고 키워주었다고해서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없음 자녀가 돼지도 아니고.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 수 있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부모라는 새끼들이 딸 원하는거 하나도 안해주고 매일 저녁마다 벌받고 무릎끓고 몇시간동안 서있고 반성문 씁니다. 정말 힘듭니다.


-난 저 말을 심리상담자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부모는 바뀌지 않는다 너가 변해야 한다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계속 가축대하듯이 채찍질하는 부모도 부모의 자질이없음 부모면 열심히공부하는 자식들에게 "괜찮아, 할수있어"라는 말을 더 해줘야지 자식 이 나중에 사회생활못할까봐 걱정되서 그지랄하는거면 그건 개소리임.


-부모님을 진짜 사랑하고 존경해도 걸러들을건 걸러들어야함,나도 어릴땐 어른들이 하는말이 다옳고 맞는건줄 알았음,근데 나중에 친구들만나고 들은얘긴데 내가 부정적이고 성차별적라고 그럼...물론 내문제도 있겠지만 난 그런얘기들을 보고듣고 자랐기때문에 그영향이 컷다고봄,내가 시간만 되돌릴 수 있다면 그건아니라고 어린나한테 진짜 말해주고싶음..


-보통 사람이 무능력한 것이 죄가 되진 않지만 사람위에 있는 사람이 무능력한건 죄가 되는거 같네요. 물론 다같은 사람이고 힘들수도 있지만 힘들 자격이 없달까? 어휘력이 딸려서 표현이 다소 저렴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맞는 말같아요. 무능력이란 것은 무기력을 불러오고 무기력이란 것은 곧 무책임이란 것을 가지고 오니까요. 무능력하다라는게 꼭 돈이 없다 같은 1차원적인 말이 아닌 돈을 벌어본 적도 써본 적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뭔가 난관에 봉착했을때 쉽게 포기해버리고 생각하기를 포기해버리는 그런 무능력한 사람들 상사인 경우도 물론 뭐같겠지만 그래도 회사에 비전이 안보이면 그냥 이직하고 말아버리면 되는데 부모인 경우에는 정말 집구석에 비전이 안보이면 그냥 참고 살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나가살기도 뭐한 상황이니까요. 20살만되면 독립한다 라고는 하지만 20살까지 버티기가 마냥 편한것만은 아닐테니까요. 거기다가 자취까지 못하게 한다면 정말...... 안그래도 항상 밖에서 뭐같은일 신나게 겪고 집에 가면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텐데 말이죠.


-부모가 될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운전도 면허증이 있어야되는 것처럼. 쉽지 않고 어려운 문제들로, 무조건 객관식만이 아닌 주관식 문제로요.


-어버이날에 내가 태어난걸 슬퍼했음.어릴때부터 온 몸에 멍이 없어지는 날이 없을정도로 학대받고 자랐고 지금도 내가번돈 자기들 집사게 몽땅 내놓으라고 하고 어버이날에 연락 안해줬다고 연끊자는 우리 부모님.나 왜낳았니?낳지말지.왜 니네같은 부모가 내부모인거니...


-소위 엄친딸이 고대 갔다고 계속 비교하길래 그 언니 집은 잘사나보네 이 한마디 했다고 혼났던 고1때...


-...같은 형제자매에게 매번 듣다보니 그냥 이제 말하지 않습니다... 거의 평생 모두의 감정쓰레기통 취급당해서 포기하고 삽니다...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하니까 더 볶이고 살지 모두 함께 경제적 독립해서 따로 삽시다


-어릴때 부모님이 그랬죠 니 꿈을 찾으면 지지해주겠다고 뒤늦게 제 꿈을 찾고 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면 쫒겨날 줄 알라네요 집 가지고 협박이나 하는 주제에 너무 짜증나요


-널 사랑해서 하는 말이야 라고하는게 제일 싫다 소리지를거다지르고 때리고 다 해놓고 결국 마지막에 하는 말은 다 네가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널 사랑하니까 말하는거지 이러는게 제일 싫다


-친구한테 부모님에 대한 트라우마로 하소연했다가 "우리도 이제 성인이고 어른인데 너가 하는 짓을 남들이 보면 투정부리는 것 밖에 안 된다, 우리가 바뀌어야지 이미 40대 50대가 넘어가는 부모님이 바뀌시겠냐"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발언에 상처 받았음에도 정말 내가 잘못된건가 우울했는데 오마르님 말씀에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자식 미워하는 부모가 어딨냐' 이딴말 하지 마세요 진짜 있으니까 죽지않을 만큼 의식주 챙겨주고 피섞였다고 부모아님


-애는 안낳는게 답입니다...  지구가 과다인구로 너무복잡해져가고 또 인간이 많다고 다좋은거는아니니까 딱 지금 인구에 절반으로 줄어들면 될것같에요 어차피 우리나라 다문화고 얼마안있어서 토종은 없어질건데 애낳아서 제대로 교육못시킬꺼면 안낳는게 맞습니다...  애는 애완동물처럼 사랑만준다고 크는게아니라 인간답게 올바르게 키울 됨됨이 갇혀지지않은 사람들은 그냥애낳지만말고 결혼해서 둘이 인생즐기면서 노후대책세우면서 사시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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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