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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천재 조승연, 어떻게 공부했나? [에듀콘서트]



영상:


이 영상의 댓글: 

-한 번 배운 것을 평생 동안 쓸 수 있는 것이 교육의 묘미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교육의 목적은 입시가 아니라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훌륭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선행학습의 문제점중의 하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행학습하기 때문에 선행학습 안하는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 것이다


-맞아요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깨달았가면 공부 열심히 했을거예요. 목적이 없었어요. 무턱대고 잘살기 위해서라는 대답은 no~no~좀 더 세밀해야해요.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특유의 유쾌함이 뭍어나는 조승연님의 강의 참 좋습니다. 당장의 경쟁과 성적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지만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게 부모도 도와줄 수 있어야 겠죠...

+당장의 경쟁과 성적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게 전혀 좋은게 아닌데 그걸 당연하듯이 여기는 사람이 많네요.....


-창의적 인재란? 사고의 패턴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사람. 학교에서 배운 것이 사고방식을 바꾼다. 배운 것을 따로따로 보면 안 된다. 학문은 삶의 방식이 얽힌 것이다. 초등 학교의 과목은 다 중요하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고민하자.


-문화적 기반을 어린시절 깔아줘야 창의적인 인재가 된다.


-👀조승연님 너무 유쾌한 강의🥳😘👍공부라는 것과 학교라는 것! "왜 학교에 가야할까요?" 스스로 깨닫는 것이 참 중요해요~  중국과 인도의 상황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역시 최고의 강연자👍👏🏻👏🏻👏🏻


-사고의 패턴이 자유로운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이다


-원어 부터 배우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시작된것은 , 독일만 로마자로 프랑스만 라틴어 스위스나,  영국, 여러나라말로 시작이 영어예요 derivation 이라고만 함


-나이스, 교육부장관, 교육감도 봐야 하는데 이런거.  일제식의 주입식 교육, 엄마부대의 오직 sky.

+근데 그것도 힘든게... 애비가 교육 좀 할려고 하면 애미들이 자기 성질을 못이겨서 자기 뜻대로 자기 방식대로 안하면 애비를 공격해대기 시작함. 결론은 교육시켜도 바가지 긁고 ....... 안해도 바가지 긁고 이게 이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의 고민임. 자기 가치관과 주관을 가지고 자식에게 가르치고 싶지만 그 잘난 마누라께서 .. 맘대로 가르치게 하지도 못함. 내가 보기에는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아줌씨들이 많음... 괜히 한국아줌마들이 자꾸 화자되는게 아니지...다 속시끄러운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꾸 그런말이 생기는거임


-성인이 되서 보니 살아가다보며 인문학교육이 정말 중요한게 맞는거같아요 그런데 학교다닐때는 국영수에만 집중하는거같아요 안타까워요~


-대학졸업생이 많다고 큰일을 효과적인 일을 위대한 기획 업무를 조직적으로 해낼수 있느냐?  그래서 기회가 주어져야한다. 나는 대학을 졸업 할때까지 우리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가정에서 살았다. 그렇지만 훌륭한 중학교 선생님을 만나서  내 개인 보다  국가 사회를 위해서 진로 결정을 기술자가되기로 하였던것이다 그결과는 한국에 제철소를 2곳에 건설하는 기술기획업무하게 했던결과가 대한민국을 초고속으로 소재산업의 기초가되는  철강산업과 산업과학기술 연구소와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포항공대를 6500억원을 투자해서 동시에 건설 했던 기술적인 기획 업무를 일사천리로 추진하는 주요 멤버가 될수있었다.


-지금 초3 초1 7살아이에게 국어랑 수학만 계속 가르치고 있었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17:20 (영어보다 역사 공부를 하라...는 말씀을 들으니) 여자복싱 김주희 선수 생각나네요. 복싱 체육관에 10년을 다녔는데 복싱은 1도 안 가르쳐주고 책만 읽게 했다는 일화... 그때 읽은 책이 삼국지 군사작전교본 동의보감 딱 3권. 10년동안 책 3권만 수십번씩 읽었다는 일화. 그리고 3~4년 복싱 배우고 기네스북에 오른 복싱 세계 통합 챔피언이 됨. 이말은 곧 10년 동안 축구 훈련을 했지만, 축구 시합은 단 한 번도 뛰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왕따였다는게 마음 아프네요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주고 남들은 그 다름을 배우지 못하죠. 왜 유독 학창시절에 다름에 대한 배척과 두려움이 난무하는 걸까요.. ?


-우리는 모두 지구 안에서 얽히고설키며 이어져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고 마음의 쉼터가되고, 자양분도 얻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연의 일부인 제게 어떻게 해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주위에 있는 나무 한그루 풀한포기가 어느것 하나 필요하지 않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께닫는 시간으로 본인 자신을 뒤돌아 봐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한 사람은 저렇게 말 할 수 있다. 영어 공부하러 처음에 미국에 가셨을것 같다. 무조권 다 중요하니까? 다 공부하라는 말씀을 하신것 같다.


-저는 1.나라에서 가야한다 의무로 지정해서 2. 또래 친구들하고 보낼 시간이 필요해서 3.공부를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어서라 대답할꺼 같긴하지만 정 다니기 싫어하면 우선 며칠 안보낼생각은 있습니다. 너무 싫어하면 뭔 문제가 있으니 싫지 않을까요? 괴롭힘이랄지 공부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랄지 몸이 피곤하다랄지 우울하다랄지 왜 싫어할까 하나하나 찾아볼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도록 도와줘야죠.


-내의견은 ㅡ 창조적인 두뇌는 지식에서오는것이 아니다 천성에서온디ㅡ  왜지금지식인들이 쌓은산업사회가 붕괴하는지 생각해보라 과여 풍요로운사람이 행복을 가져다주는것인지생각해보라 육체적 풍요


-대학은 명문대를 나온 것 같은데..초등학교를 안나온 애 같지 않게 키워야겠네요 우리 한국아이들 걱정입니다..


-저도 한국의 어머니이자 유치원 원장입니다. 유치원 시기를 지나 초등학교에 보내는 많은 어머니들을 만나면서 고민이 많은 분들께 좋은 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마음 배워 갑니다.

+그냥 어릴때 아이들에게 수많은 경험과 책을 읽게 하는게 장땡임... 그게 나중에 크면 개인의 역사에 자산이 됨.


-한국은 공부천재가 이리 많은데 어찌 노벨상 수상자 하나 안 나오누 ㅋㅋ 엠빙신 자막 수준하고는

+공부천재=시험스킬 만렙 시험스킬로 인류에 영향을 줄 업적을 이룰 수 있을까요? 내 경험상 진짜 똑똑하고 엉뚱한 친구들은 성적이 좋은 녀석들이 없더라고요. 이런 친구들은 아예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어요. 동아시아3국은  암기천재에 시험스킬만 닦아주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너무 획일적입니다. 특목고라고 만들어 놓고  입시전문 고등학교로 이용하는 한국은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저도 임용 공부할 때 암기식으로 했다가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단어 하나하나 유래나 배경을 조사하고 이해하고 나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아요. 내용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에서 어떤 유형을 접해도 문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 추리능력도 생겨요. 급한 마음에 암기부터 시작하면 시험 낭패봅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부모인 우리가 대신 살아줄 수 없는지요... 결국엔 우리는 아이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저 옆에서 함께 해주는 정도지요... 무엇이 중요한지를... 우리는 매일 사색에 잠겨 골똘히 생각해야지요... 책을 읽는 습관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그 책을 읽고 사색할 시간을 가져야지요... 교육도 마찬가지지요... 조승연님을 느즈막히 만나게 되었지만,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공감도 가고 영상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랍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성향과 환경을 고려해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릴 줄 아는 것은 청취자의 몫이지요~~😊


-내가 삼성기업회장이래두 미리일을 만들어 놓은 사람을 채용하지  경력없는 사람은 채용안해 아무리 학력이 서울대라도 고려대  일을 만들어 놓은사람을 채용하지


-미국에과외도 옮겨놓은 한국엄마들 극성도ㅎ


-그냥 어릴때 놀고 먹고 자고 활동하고 행동하고 책을 읽고 이런 모든게 그 사람 한사람의 자산이됨.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습득이... 교과서로 책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자산을 쌓게함..  친구끼리 개구리를 잡으러 가는 사소한것까지.. 어릴때 그냥 집안에서 가두고 학원에만 보내는건 아닌거임. 책은 많이 사줘야함.. 마음껏 읽게 하고.. 음악도 많이 경험하게 하고 미술도 스포츠도..많이 많이 하게끔해야..


-저도 고딩 대딩때까지 학교 공부는 사회생활하는데 아무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야 인생 편다 이런 논리로 애들한테 열공하라고 가르치셨구요. 공부는 오로지 대학가기 위한 수단, 좋은 직장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배웠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 못간 나는 패배자고 루저다 이렇게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살았어요. 근데 중국가서 중국어도 배워보고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도 가보고 직업전문학교에서 컴퓨터그래픽스 과정 배워서 사기업체에서 일도 해보고, 나이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니, 초중고때 왜 책 많이 읽고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하는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책도 안 읽고 학교 공부 소홀해서 아는 게 없으니 뉴스를 봐도 경제 정치 이야기 나로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고딩때 배우는 법과 정치에 있는) 기본적인 법 내용도 모르니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어떻게 해야될지조차 전혀 모르겠는 바보가 되더라구요. 고딩 때부터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다보니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참을성도 없어서 꾸준히 못하고 그래서 끝맺음도 못하고. 왜 초중고때 학교 교육과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하는지 나이 먹고 알았어요. 어릴 땐 모르면 그럴수도 있다는 소리 듣지만 나이먹고 모르면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데 행정학개론 빼고 나머지 과목 공부하면서 정말 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걸 고딩 때 열심히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요. 지금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이게 얼마나 삶과 연결되어 있는 내용들이었는지 매일 현타 맞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 같네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내가 배우고 있는 이 과목들이 실제 내 사고와 삶의 기반이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사회 생활하고보니 아주 간단한 상식조차도 몰라 대화 수준이 밑돌더군요,, 많이 갑갑하고 이제야 겨우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제게 정말 필요한 것부터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습니다. 가끔 지쳐서 놓고 싶을때 이런 영상과 댓글을 보며 힘 얻어갑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소년은 초등학교도 못나온거아닌가요?

+한국인재들이 대학은 나왔지만 초등학교를 안나온 사람같다. 이 말 때문에 의문을 가지신건가요? 이 말의 뜻은 답이 정해진 문제를 던져주면 그 어느나라보다 잘 풀어내지만, 살면서, 일하면서 풀어나가야 하는 답이 여러개거나 없는 문제는 당황하고 헤매기만 한다. 즉, 미래세대에 필요한, 세계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아프리카 소년은 비유하자면, 사막에서 숲을 만들어낸 사람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가 여러 분야에서 숲을 가꾸기 위한것이고, 숲을 돌보는 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고 한다면. 사막에 사는 소년이 숲에대해 책에서 보고 스스로 공부해서 진짜로 숲을 만든거죠. 체계적으로 공부한 사람들보다야 당장은 부족한 지식이 있을지 몰라도, 저런 일을 해낸 소년이라면, 제대로 공부할 기회만 주어진다면 대단한 어른이 되리라고 본거죠. 저렇게 공부에 목마른 사람이 초등학교 교육을 받은이들과 대화하다가 모르는 것들이 나왔을때 그냥 넘길것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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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