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토크] '야한천재' 마광수 "난 왕따지만 행복하다" (2012.07.05)

[피플&토크] '야한천재' 마광수 "난 왕따지만 행복하다"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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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댓글:

-뒤로 추잡한 고은보단 당당한 마광수가 낫다고 생각한다

+남자라면 이 분 들에게 돌 던지지맙시다

-대한민국 작가분들은 마교수님께 사과하는 분이 없네요...지난시절 내가 미얀했읍니다 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작가는 없군요...

-근친상간을 담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맨부커상을 받고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는 구속영장을 받았다.

-업소여자 카더라  변태진상 기피대상 배운것들ᆢ 교수 의사  사회지도층들    마광수 욕하고 밤업소가서 변태쓰리삼 즐기는 이중성 지도층 수루룩 할끼야😬 광마 ᆢ더는 외롭지 안은 곳에서 편히잠드소서🙏

-지금 시기에 교수님 같은 위선없고 순수한 문인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좌우 한쪽에도 줄서지않고 할말다하다가 양쪽에버림받은분안타깝습니다

-마교수님 권위 의식 없으시고, 순수하신 분인데! 에로티시즘 작품 한다고 위선자 득실대는 학계, 문학계에서 핍박만 받다 가심 ㅠㅠ

+그니까요... 제가 겪어본 교수님 중에 젤 예의있는 분이셨어요

-이렇게 돌아가신게 너무 억울하다.

-천재를 알아보지 못했네요.. .. 정말 자신을 던지시면서 독자들에게 스스로의 본질을 바라보게 해주네요.. 정말 한국의 보물문학가입니다.

-미친 정권들 예술과 문학부문을  재판부까지 동원해 주물렀었구먼

-참으로아까우신분이네…편안히쉬세여…

-한국사회의 진부함. ㅉ 수구꼴빡들이 엄청 많아, 곳곳에. 걔네들이 휘둘러대는 진부함. ㅉㅉ

-마지막 표현의 자유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마광수를 알고 싶으면 마광수가 쓴 '생각(2014)'를 읽으시오

-시대를 앞서가고 세상을 바꾸려는 작가였군요 이번에 개헌 할때 확실히 표현의 자유가 강화되었으면 하네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입니다

-참 좋은 교수님이셨는데... 물론 내 우주야설 '인터스섹라' 안꼴린다고 최하점ㅜ

+작명이 안찰지네요 인터섹텔라로 했으면 에이쁠 줬을 듯

+얼마전에 봤던 보통사람이라는 영화에서 안기부 직원들이 대학강의실에 수업중 들어와서는 교수앞에서 조심하라고 얘기하고 가는거 보고는 아무리 사회가 그랬다고 해서 강의중에 저렇게 맘대로 들어와서 저러는건 아무리 영화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비현실적인에 아니었네요. 아니 그 영화에 장면보다 더 심했네요 수업중에 교수를 강제체포해서 갔으니

+인터모텔라로 할 걸 그랬나봅니다..

+ㅋㅋ 님은 야설이라도 썼죠 저는 수업이 갑자기 없어지는 바람에 강의를 못듣고 졸업 ㅠㅠ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 하신거죠 시대가 못따라 간거죠

-구구절절 옳은말, 우리시대의 휼륭한 선각자를 잃었다!

-예전에 몰랐는땐 그냥 음흉한 변태작가로만 생각했는데 제대로 알고보니 솔직하고 가식없는 참교육자이자 작가. 안타깝다 보수적인(이중성쩌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탄압과 비판만 받다가 가셨네

-사회자  왜 자꾸 말 짜르냐?열 받네!!

-다정부에서 소해배상다해주어도 그상처는 보상못하지결력있다고그러게쓰는것은독제

-천재중의천재!! 아까운 인물이 가셨네! 리영희가 나의 사상적은사였다면 마광수는 성의은사였는데... 사상과성의 확장,그리고 사상과성의 창조력에 크나큰 대들보였는데... 지금은 두분다 안계시니...

-이분은 일본이나 유럽에서 태어나셨어야 했다 .

-우리나라는배운놈들이 죽고나면 친찬이 자자해 배우면돈과결력에미친나라 사람을사랑해라썩고썩고썩은정치

-얼마나 국민수준이 저열하면 야한 소설을 썼다고 지성인을 잡아가냐 진짜 광기의 끝을 보여줬구나

-미국에서 태어나셨었어야 될 분... 그랬다면 하바드 석좌 교수님 듣고 계실 터... 지금.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이 시대 진정한 작가, 이 시대 진정한 어른, 이 시대 진정한 용감이. 마광수 교수님... 그립습니다.

-가장 신뢰 했던 제자가 가장 앞장 서서 내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맨붕이 와서 3년간 휴직했다~ 예수도 싯다르타도 달마도 몽땅 수제자중에 한명이 뒤통수를 쳤던가 독살해서 삶을 마감 했다. 뛰어난 인간 주위엔 항상 그를 가장 시기하는 인간이 그사람 추종자인척 들러 붙어서 그사람을 파멸시키는 사건이 인간 사엔 전형적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