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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불교"는 왜 그토록 '멸시'를 받아야만 했을까?



영상:


이 영상의 댓글:

-무엇이던지 기득권이 되는순간 적폐가 되는것입니다....불교가 득세하면 불교적페가..유고가 득세하면 유고적페가 나타났죠.

대략 지금도 마찬가지 인것 같네요..근데 유교는 종교적기능도 없고..현대와서는 폐급에 가까운 존재죠.

+ㅇㅈ 애초에 국교를 종교가 아닌 사상으로 잡아놓는거 자체가 거대한 미스임 ㅋㅋ

+종교라는 개념은 현대에 와서 생긴거고 그때는 불교도 학문의 일종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상관없을듯

+통일신라는골품제땜에망했고 고려는 중과 귀족들부패때문에쳐망했고 좃선은 성리학영반땜에망했고 대한민국은 국개와개독교 승려들의타락으로쳐망할것이다

+애초에 시대가 자꾸 변하는데, 특정한 사상을 고수하며 특정한 시스템을 고수하는 게 불가능한 것. 종교개혁도 괜히 일어난 게 아니라고 생각함. 인쇄술이 나오고 교육체계가 늘어나는데, 카톨릭이 [성직자만 라틴어 읽으면서 복음을 독점]하게 하는 게 말이 안되니까 신교들이 나와서 모국어인 독일어나 영어로 성경번역하면서 성서를 더더욱 보급하듯이, 한 사상도 시스템적 변화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함. 유교는 현대적으로 변환시켜줄 사람을 찾지 못하고 너무 과거방식만 고수하다 큰 쇠퇴를 맞이하지 않았나 싶음.

+대한민국 건국한 이승만박사 장로때부터 기독교적폐가 성행하죠

+국교가 아니라 국가운영의 기본논리로서 유교를 체택한 겁니다. 고려나 조선에서 유교는 종교보다는 학문으로서의 역할이 더 컸어요.

+중국에서 전파받고 중국도 버린 학문을 미친듯이 몇백년 판 조선 클라스. 결과 = 식민지화


-확실히 무엇이든 오래되고 비대해지면 여러 폐단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무엇이든 주기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가 필요한 듯 싶습니다

+사람들이 고인물 고인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점진적인 보수가 답입니다. 너무 보수적이지도 않고 너무 진보적이지도 않은 한발 한발 조금씩 신중하게 나아가는.


-아 그래서 절이 산속깊은곳에 자리했군요.  왜군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스님들이 많았군요. 영상 도움됐어요..

+조선시대에산으로쫒기난거지요~~

+고려시절에는 가장 강한 군사집단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방대한 장원을 두고 착취하여 부를 축적하고, 자신의 세력을 건드리는 이들을 무력으로 누를 수 있을 실력을 절들이 기르고 있었으니까요. 종교집단의 부의 축적과 무장화는 어느국가에서나 일어난 일입니다. 이걸 혁파하는게 중앙집권화의 첫 걸음 중 하나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산성과 같이 항상 관리하기가 어려운 국자 주요시설의 관리를 절에게 의무적으로 맡기기도 하였습니다. 니들 살리두는 대신 시설 관리도 맡아라, 라는 식이었죠.


-불교 - 고려말 타락해서 조선에서 배척 유교- 조선의 국시였으나 현대에는 적폐중의 상적폐 취급

기독교 - 조선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카톨릭, 개신교 양측 모두 평등과 사랑의 종교로 민중에게 신선한 물결이었음 하지만 해방 이후 거대종교가 되면서 현재는 유교만큼이나 적폐취급받는중 본래 카톨릭이 썩었다고 나온게 개신교인데 현재 한국에서는 개신교가 카톨릭보다 적대받음

종교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특정 집단이 힘과 세력을 가지면 속부터 썩어요. 그걸 인정해야하는데 인정 안하고 종교는 신성하고 거룩하고~ 세상과 다르고~ 하시는 분들은 이미 푹 곪아가시는거지요.

+인정합니다. 세상엔 절대선은 없고, 절대악도 없죠. 그게 현실입니다. 누구나 선도 택할 수 있고, 천인공노할 악도 될 수 있습니다.

죽어야할 사람들은 살고, 살아야할 사람은 죽어. 죽음을 내리는데 너무 성급한 판단을 하지 말거라. 아무리 현명한 자라도 끝은 알 수 없는법이니까. - 간달프. 반지의 제왕 中

+뭐든지 지배논리로 쓰이면 썩는 법이지 공자맹자는 아랫사람이 갖출 예의 뿐 아니라 윗사람이 갖출 성품도 강조했는데 사대부들은 자기들 유리한 부분만 갖다썼지 ㅋㅋ 기독교가 국교인 유럽 중세시대에서 모두가 교리를 잘 지켰으면 마녀사냥 면죄부 십자군전쟁 이딴게 왜 일어났겠음? 다 지배층들이 교리를 자기 유리한 지배논리로 갖다 써먹으니까 그런 폐단이 나오는거임 ㅋㅋ 그냥 종교는 정치랑 분리돼야 하는게 맞음

+어느 한쪽이 우월한지 볼려면 인류에 어느쪽이 더 좋은 영향을 줬는지 보면 되지. 예를 들면 기독교의 사상을 기반으로 서양에선 마그나 카르타가 집필됬고 그 문서를 기준으로 civil right, 민주주의, 더 나아가 산업주의가 도래해서 인류에게 지금까지 못 겪었던 부를 가져다 주었지. 근데 딱히 유교가 이뤄낸건? 음...

+그리고 한국이 미국 레벨의 민주주의를 이룩할수 없는거에는 유교가 꽤 큰 역할을 함. 미국은 기독교 신자들이 세운 나라고 헌법자체가 기독교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어. 예를 들면 미국 헌법에선 미합중국 시민의 자유와 권리는 신이 내려주신 것이므로 연방정부든 주 정부든 외세든 함부로 뺏어갈수 없는 것이라고 가르치지. 반면에 한국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는 한국 국민으로 태어났으니까 쥐어지는 것이라고 가르침. 한마디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주는 주체가 신이냐 아님 정부냐 이 결정적의 차이가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와 유교를 중심으로 한 유사 민주주의냐의 차이점임. 즉 기독교를 베이스로 한 민주주의는 작은 정부와 자유주의, 개인주의로 수렴하지. 하지만 정부가 국민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가르치는 유교 사상 중심의 유사민주주의는 결국 집단주의/민족주의/사회주의/파시즘 으로 전락하게 되어있음.


-웃긴 건 킬방원의 작은 아들도 중 한다고 나갔고, 임진왜란 때 선조와 양반들은 도주했지만 그리 멸시하던 중들은 죽창들고 나가 싸웠다. 오히려 조선후기 땐 유학자들의 서원이 적폐가 되서 백성수탈의 일등공신이었음. 뭐든 고인물이 되면 썩기마련인데 전대 국가가 불교국가였다는 이유만으로 숭유억불같은 소리해대면서 일방적으로 핍박하고 유교썩는건 제재 안하니까 조선후기에 양반들은 세금도 안내서 국가재정 개판나고 백성들만 죽어나감. 불교에 좋은 감정은 없지만 솔직히 숭유억불 정책은 백성들한테 도움도 그다지 안되고 ㅂㅅ짓이였다고 생각함. 정작 백성들 수탈한 건 탐관오리였는데 제대로 잡지도 않았잖아. 불교사찰가서 술쳐먹고 중 머리깨면 그건 살인인데 피해자가 중이라고 무죄방면이라는건 살인마새끼가 일반백성들사이에 돌아다니는걸 방관한거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한 순간부터 조선의 전성기는 끝나고 그냥 내리막길 뿐이었다 봄. 태종때도 왕자의 난으로 정통성에 흠집이 났지만 세조는 흠집 정도가 아니라 박살을 내버리는 수준이었고 태종처럼 후대를 위한 조치를 잘하지도 못했음. 세조 이후에는 신하들과 왕들간의 권력투쟁의 연속이었고 중앙 정치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보니 지방의 부패가 더 빠르게 시작되었다고 생각됨 유교보다도 갠적으로는 세조가 조선의 역사를 싹 다 갈아엎었다 생각함


-요즘 개신교가 고려 시절 불교의 폐해를 그대로 답습 하고 있는데, 불교는 500년을 처맞고 데굴데굴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함. 적당히 선을 지키며 조용히 사는게 풍파를 피하는 방법이란 걸 뼈져리게 깨달아서 그런가...

+대한민국이 만들어질때부터 주인이 일본의 직접통치에서 미국의 간접통치로 바뀌었죠 그러고나서 대한민국에 교회가 넘쳐나게되고 기독교에 온갖 특혜인 선교자금 복지자금 등을 가져가서 아주 배가터지게 쓰고다니죠. 태극기 부대보세요 그분 자식들은 직장도 대학도 교회에서 손을 써줘가지고 쉽게 통과시켜주고 통과되서 돈벌면 십일조도 내고 헌금도 내게 되니까 세력화를 합니다. 전국에 신학대가 넘쳐나고 선교사니 목사니 종교가 아니라 돈벌이가 잘되니까 우후죽순 불어나는거죠


-선비들이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라이한테 쥐처럼 도망치는 동안 승려들은 여진정벌에도 싸웠으며 이번에도 임진왜란에도 참전하며 활약했다 나라가 그토록 푸대접을 했는데도 싸워주니 감동이다.

+어차피 부패 권력이던 중들은 고려 이후 다 망해서 사라졌고, 진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호국 불교를 주창하던 소수 중들이 겨우 일어난 정도이죠


-불교의 교리는 종교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저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부처의 말중에는 자기를 떠받들지 말고 자기 자신안에서 부처를 찾으라고 했거든요. 이게 정말 좋은 구절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남에게 빌어서 얻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얻으라는 자주적인 생각이 잖아요. 하지만 불교도 종교인 이상 여러가지로 분파가 나뉘고 교리가 바뀌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고려 같이 종교가 권력을 지게 된다면 반드시 타락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걸 조심해야 합니다.


-천주교도 타락 개신교도 타락 불교도 타락 모든 종교가 타락과 쇄신을 반복하며 유지되죠


-조선건국과 초기에 숭유억불로 불교를 탄압할 지경이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유교가 과거 불교보다 더 크나큰 패악질과 폐단과 횡포, 하다못해 불교는 살생을 금하고 인권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반면, 그 인권조차도 철저히 묵살하는 위정자들의 신분제도를 통한 통치 때문에 무수히 많은 가련한 백성들이 능욕을 당하고 생존권조차 짓밟혀온 걸 감안해온 걸 생각해보면 숭불억유가 나와도 이상할게 없을 지경. 아무리 불교가 폐단이 많았다지만 정작 유교가 폐단이 훨씬 더 많았고 국난시에는 항상 불교가 나라와 백성들을 구하려고 안간힘을 쓰는동안, 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르고 백성들이 짓밟히는데도 자기 살길만 급급한 유교의 추악한 면모를 보노라니. 유교가 불교 욕할 처지이기는 커녕 거꾸로 유교가 욕먹어도 할 말없죠. 게다가 신진사대부와 유교라는 존재는 정작 보면 자국 왕에게 충성하는게 아니라 중국 황제에게 충성하게끔 자국왕을 이끌어간 원조 '중국몽'이라는걸 보면 우리 민족을 더더욱 중국의 끄나풀로 전락시킨 사대주의 식민통치 이념이였다는 걸 무수히 많은 유교의 폐단들을 돌이켜보면 답이 나오죠. 유교탈레반? 그거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우리 현대 사회에서도 유교는 정말이지 답이 없어요. 현 정권의 과도한 중국사대주의 욕하기전에 그 뒷배경을 깔아놓은 게 바로 유교. 유교야말로 원조 중국몽이고 한반도 이 삼한 땅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모든 이들에게 중국의 노예가 되기를 강요하는 미친 종교. 딱 그것뿐입니다. 삼강오륜이네 노인공경이네 그건 어디까지나 나이를 벼슬로 착각하고 젊고 어린 사람들의 말을 절대 귀담아들으려하기는 커녕 오히려 젊은이들을 복종시키려는 독재이고 유교식 주체사상에 불과합니다. 가끔 유교를 온갖 그럴싸한 핑계로, 존중하느니 뭐라느니 쉴드를 치는데? 존중대상은 어디까지나 조선시대 사대부 위정자들과 '노슬아치' 뿐이고 99%는 죄다 남자들 뿐입니다. 두고두고 현대 사회로 이어지면서 힘없고 박대받던 여자와 저연령층의 유교에 대한 맹목적 증오와 혐오를 자극시킨 빌미로 작용했을 뿐. 게다가 늙은 여자들에겐 삼종의 덕이라며 어릴떄는 아버지 말을, 결혼하면 남편말을, 늙으면 아들말에 복종하라는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개소리로 족쇄를 채워왔죠. 유교또한 분명 인권과 자유민주주의와 평등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마땅히 제거되고 뿌리조차 뽑아버려야할 적페이고 청산대상 1호 중에 하나일뿐입니다.


-작금의 세태를 보면 타락한 개신교가 고려말 불교의 역할을 하고 있죠...


-고려때 승려들이 했던 행동을 조선 유학자들이 물려받은거지. 이들의 공통점은 혐오이고 단지 바통터치일뿐


-고려가 망해 가는 건 다 저 불교때문이다 라고 했던 양반사대부들이 더한 짓을  했다... 그래서 조선이 왜란과 호란을 크게 겪고 나중엔 일본의 식민지까지 되었다.


-종교계는 종교재단의 사유 제산을 가질수 없도록 법제화 해야함

+ㅋㅋ종교쟁이들 표 수 무시 못해서 절대못함ㅋㅋ


-그냥.. 쉽고 간단하게 비교하면 요즘 우리가 유교를 유교탈레반이니 뭐니하며 까는것과 같은 이유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항상 바리새인들같은 부류들이 교리를 앞세워서 지들 뱃속을 챙김


-고려가 망한건 불교때문이고 조선이 망한건 유교때문이다


-고려때 스님이나 지금의 목사나


-불교든 기독교든 그 지역 주민들 피 빨아 배 채워 개인 이득 챙기는거 같다 ㅋㅋ 점점 그지역 절과 교회가 커진다


-고려시대때  스덜 때문에  옘병500년을 박해받고 임진왜란때 목숨걸고 지켜  그나마 사람취급  받았네  종교란...오늘도 잘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뭐든지 고인것은 안좋은것이여 ㅋㅋ


-조선도 유교쟁이 때문에 몰락했지 참 아이러니하다

+마찬가지로 지금시대에서 유교라하면 다 싫어하지


-불교는 상업과 관련이 있어서 이슬람 세력이 커지면서 무역이 쇠퇴할 때 같이 쇠퇴하고  농본주의적인 힌두교나 유교가 커지게 되었답니다. 유교나 힌두교는 강력한 위계질서와 계급이 있고, 불교는 도시에서 발전하고 평등한 특징이 있습니다.시신을 화장하는 문화도 상업과 관련이 있는 것 같고.. 무역이 활발했던 고려가 망하면서 불교가 쇠퇴하고, 일본은 상업이 발달하면서 유교가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도공 이삼평이 도자기 맘대로 팔지도 못하고 같은도공 수십명이 굶어죽었는데 왜란때 일본으로 건너가서 사무라이가 되고 자신의 도자기가 전세계에 퍼져나가게 되었죠.


-지금의 기독교인데?엄청난 재산있어도 세금 안내고,교회내 불건전 관계,종파 싸움,돈문제..역사는 반복되는건가?

+기독교는 퇴물된지 한참 됐지. 사실상 현재는 사상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한 종교들이 지구를 지배한다고 생각함. 사회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달라진 점은 많지만 결국 본질은 종교와 같음.


-불교의 몰락은 고려 때 워낙 적폐가 심했으니 몰락한거고 유교도 조선말에 폐해가 심해 결국 멸망의 길을 걸은 거죠. 현재 우리나라는 무교인 국민이 56%가량이고 기독교(개신교+천주교)와 불교가 각각 20% 가량으로 적절히 조화를 이룬 거 같습니다. 개신교가 제일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세력이 떨어지고 있고 갈수록 무교 비율이 높아지니 우리나라 미래에는 종교가 폐해는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기득권일때의 부패도 한몫하지만 해탈하고 깨달음이 왕의입장에서 일반백성에게 무슨 필요가있었을까요? 유교에 따라 신하든 백성이든 말잘듣고 잘따르고 그런 이데올로기를 주입한것이죠. 괜한 자아를 키웠다가는 왕권이 위협받거든요


-고려때 하두 해처먹어서 배척당한겁니다


-마리 앙뚜아네트는 나름 괜찮은 왕비였는데, 시민혁명정당화를 위해 부당하게 시민혁명가들한테 욕 먹은 것처럼, 불교나 유학이나 조선, 일제, 대한민국 사회의 정당화를 위해 그 폐단이나 이론적 문제점에서 과장된 측면이 있음


-그리고 유교는 유교탈레반을 남겼습니다. 불교가 육갑 떨던 걸 이후에는 지들이 하고 앉았어.


-숭유억불정책의 이유는 사실은 사찰들이 소유한 토지와 재산, 노비를 빼앗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불교로 인한.폐단과 유교를 숭상하기.위한 것도 있지만 조선 건국에 공이 있던 공신들과 사대부들에게 그 공에 맞는 재물을 주어야 했는데 그 재물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적당한 방법이 바로 사찰들이 소유한 토지와 재사늘 빼앗아 나누어주는 것이었죠

+그런목적은 왕권과 중앙집권화가 조선보다 상대적으로 약했던 고려시기에나 가능했고, 공신이건 뭐건 일단 토지랑 사병은 뱉어내고 시작하자로 기반다지기를 한 조선의 스타트업을 생각하면 그건 그닥 신빙성 없어보입니다. 뭐, 줬다가 뺐었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조선이 중앙집권화를 성공한 까닭은 토지를 '국가가 쥐고 있었기'때문입니다. 이건 어느나라나 똑같아요. 기존의 기득권을 걷어차 깎아버리고 토지와 사병 혁파, 개혁을 통해 중앙집권화에 성공하는 스토리는 새왕조가 들어설 때 쓰는 흔한 명분이자 백성의 지지도를 올리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삐딱하게 볼 필욘 없어요. 이건 심지어 북한도 했었는걸요. 언제나 시작은 일단 좋은 법입니다. 그 다음이 문제지.


-역시 종교는 억압을 당해야 제역할을 하네.


-유교사회만 안됬어도 문화가 훨씬 자유로웠을텐데


-예수 이름을 빌미로 장사질 하는 이교도 종교들을 싹 몰아내야 하는거 아닌지..... 종교의 자유가 나라를 위협 하면  그건 종교가 아니죠 테러집단 이지


-이렇게 조선 사대부층에 받은 억압으로 인해 반대로 가장 많은 친일행적을 보인 종교가 된 어두운 얘기도 있죠. 그 유명한 한용운도 일제와 결탁한 중들을 꾸짖으며 한탄했었을 정도죠. 일제도 그 역사를 알고 있었으니 잘 이용한 것이겠지만, 이 때문에 독립 이후 기독교가 득세하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쩔수 없었던게 불교는 현실적이지 못했자나요 ㅠㅠ 그래서 현실적인 유교가 국교가 된게 당연했던 듯 고려는 후심국을 하나로 뭉쳐놨고 고려 다음인 조선은 정치적으로 조아진 듯 해요 ㅋ

+당장 유교도 현실 정치와는 동떨어졌죠. 애민정신, 청빈을 강조하다보니 조세는 낮아지고(당시 동시대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세율을 가짐) 관료들 월급도 일부러 조금씩 주고. 때문에 필연적으로 관료들은 부패해서 백성들을 수탈하고, 중앙에 모이는 조세는 갈수록 양이 줄어드니 국가재정은 늘 부족하고. 국가재정이 부족한데 전기 200년간 별다른 전쟁이 없으니 군대의 수도 점점 줄어들고 꼭 필요한 기병대를 제외하면 훈련도도 엉망에, 장비상태도 불량. 거기다 고려대부터 이어져온 단병전 기술들까지 실전 되어서(궁시를 훈련시키는게 검술이나 창술 훈련 시키는 것보다 경제적. 지금 시대로 치면 각종 무술 3단씩 시키고 총검술을 집중적으로 훈련 시키느니 총 한자루 주고 사격 하게 하는것과 같음) 임난 때에는 명군에게 배우는 수준까지 돼고.


-불교는 그래서... ㅠ.ㅠ   샤머니즘에 먹히게 됩니다.  아무래도 부녀자나, 약한 백성들이 믿는데 그들의 믿음의 근본인 샤머니즘이 빠질수가 있나요?  그래서 어느절에 가든 산신각이 있고,  여래들을 모시는 곳이 있어요.  약사여래가 제일 인기죠. 부처님보다 인기일지도... ㅎㅎㅎ


-어디든 오래 고이면 썩기 마련이지 어디든 때에 따라 물갈이를 크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돈과 권력이 따라오게 되어있는데, 다들 알겠지만 이 둘은 성인도 타락시킬수 있을만큼 강력한 유혹임. 거대해진 집단은 필연적으로 부패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하고 항상 경계하며 주기적으로 집단을 해체, 재구축하는게 해답이라고 봄.


-제 생각으론 불교나 유교 모든 사람 즉 백성을 이롭게 하고자 하고 구제하는 좋은 종교이자 좋은 뜻에서 시작한 사상이자 수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슬람,기독교도 마찬가지로 다 좋은 뜻으로 시작하는 최고의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보자면 종교를 이용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이용한 인간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간덕에 대표성인들은 욕을 먹고


-문제는 지금 현대 불교는 딱 고려 불교급이죠 ㅋㅋ 수많은 폐급짓거리를 하고있어서.. 그냥 불교문제가아니라 사람문제가 아닌가싶음..


-좆선 얘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괴함 ㄹㅇ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과거가 훨씬 나았음.


-지금 유교가 탈레반 취급 받는거랑 마찬가지.


-고려시대 스님이나 대한민국 목사나 ㅋㅋ


-고려 불교는 중세 가톨릭하고 비슷했던 것 같다


-고려말에는 원나라에서 라마불교가 들어와서 불교공업 존나흥행하고 은행처럼 돈놀이했었는데 나라망할때 다 망하는듯


-우리는 유교 꼰대사상이다.


-정도전 때문임 애초에 건국 1등 공신이 불씨잡변을 내세우는데 안 따를수가 있겠음?


-종교는 무슨 이유가 되었든 간에 정치와 연관되면 안된다... 원시시대에 종교의 이름으로 다른 씨족 사회들이 대규모 부족과 문명을 형성 하게 해준것 까지가 사회적인 의미에서의 종교의 역할이고, 이제는 심신단련, 마음의 위로가 종교의 유일하면서도 최종적인 역할 이라고 생각한다


-그놈의 성리학 ㅋ


-정도전과 같은 조선 건국 세력들 입장에서 고려정부는 거란 여진 한족 몽골 왜구등 존속내내 외부의 침입을 허용한 무능력한 정부였고, 백성들을 노예로 삼고 착취하는 일이 많았습니다.게다가 무사들의 나라라고 불릴만큼 협객,무사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거의 양아치나 다름 없었고  지방호족들이 사병을 키웠는데 이게다 백성들의 부담이였죠.동시에 국방력은 약했습니다.이러한 부패와 무능을 지배층으로서  함께한것이 고려의 불교계이고 조선은 백성들을 구제한다는 명분으로 역성혁명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불교계가 탄압될수밖에 없었죠. 과거의 잘못이 크다는것이 조선정부의 건국명분중 하나였으니까요. 조선은 고려때의 실책을 범하지 않기위해 상당한 노력을 합니다. 우선 백성들의 세금이 +-10%수준으로  전근대국가들중 앞도적으로 적은 수준이고 법으로 양민을 보호해줍니다. 경제적인 구제책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교린정책에서 큰성과를 거두어 왜구의 숫자를 조절하고, 만주족을 분열시켜 300년간 유래없는 평화를 만들어냅니다. 만주족을 분열시키는 과정에선 세조때 명과 외교적으로 대립할정도로 조선정부가 강경하게 나섭니다. 고려시절엔 없던 수군도 창설하고 화포,함선등 신무기 개발에도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선조때이르러 교린정책이 실패로 돌아가고, 집권층이 명분에 불과했던 사대정책에 매몰되면서 부패하기 시작했고 결국 열강들에게 종속됩니다. 고려정부는 600년전이고 조선정부는상대적으로 이른 100년전이니 조선정부의 실책이 현대한국인들에겐 더 와닿지만 분명 조선정부도 좋은 국가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하였고 성과를 냈던 국가입니다. 격동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점이 아쉽지만, 실학자, 독립운동가 분들처럼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희생들이 존재했고, 조선의 과와 업으로 부터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겸양을 익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보니 조선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많은것같아 글을 씁니다.

+이게 가장 문제이고 조선의 정부체재의 핵심문제이죠. 유교에 기반한 국가라 관료에게는 청빈을 강조하여 봉급을 조금씩 주니 결국 부패할 수밖에 없고, 부패한 관료들이 부족한 봉급을 백성을 수탈하며 채우니 그나마 적은 조세수입도 점점 적어지고. 그러니 시간이 지날수록 국정운영에 필요한 재정이 줄어들고, 가장 필요없는 부분부터 줄이는데 그게 하필 국방비. 조선이 전기의 여진정벌과 대마도 정벌 등의 이후로는 200년 가까이 평화롭다보니 줄인게 국방비였던건데, 그 결과는 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지금 이시대의 관점에서 불교를 기독교로 고려 조선을 대한민국으로 치환하면 지금 이 세상의 그림이 된다.


-유교가  나라를 망쳤어


-그리고 그 폐단은 오늘날 기독교가 이어 감니다.....


-종교 유교=이제 거의  없어짐 그대신 삶의 많이 녹아듬 (제사 이런건 아직도함) 불교= 평범한 종교(조용한 종교) 천주교=평범한 종교 개신교=코로나


-기득권되면 뭐든지 똥이됨


-고려시대 불교의 폐단보다 조선시대 유교의 폐단이 훨씬 문제가 크다고 생각함

+유교의 폐단덕에 조선이 망하고 식민지된거지

+몽골은 쌍성총관부(철령이북), 동녕부(서경),탐라총관부(제주)를 설치하며 고려 영토가 축소되고 또 다루가치, 정동행성, 이문소 등을 통해 내정간섭을 합니다. 심지어 몽골의 공주와도 결혼을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안좋죠? 하지만 이당시 세계질서는 원나라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심지어 유럽지역까지 점령을 하죠 세계대제국을 건설한 어마어마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세계질서를 구축하고있는 원나라의 시스템안에 고려의 왕들이 이들의 사위가 되어 그들의 중요한 회의에 참석을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 엄청난 세계질서속에 고려라는 왕실은 그 중요한 원의 회의에 참석하여서 발언을 한다? 이것은 나름대로 고려의 위상을 찾아냈던 그런 모습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유교사상자체가 타학문 배척사상임

+성리학은 사상자체가 이득을 보고싶고, 좀 더 풍요롭게 살자는 마음을 폐단으로 봤는데 성공할 턱이 있나? 그냥 시작부터 글러먹었음.조선은

+다들 왜 현대기준에서 과거를 해석하냐 ㅋㅋ 지금이야 유교가 뒤쳐진사상이고 도태된사상이지만 그당시 현실상에선 국가유지에 이만한 학문도 드물었지 뭐든 장단점이 있는거다. 국민들의 단결에도 기여한바도 크고 사회질서유지에도 한몫했고 나라가 극단적으로 폐쇄적이었으니  빠르게 변해가는 국제정세를 잘 몰랐고 그대신 국제정세도 조선을 잘 몰라서 못건드린것도 크고 ㅋㅋ 이건 쓰레기다 이건 잘못됏다 라고 함부로 말하면안됀다. 모든건 장단점이 있어서 지금 현실에 맞는걸 찾아서 쓰면된다.

+원래 역사 좆도 모르는 국뽕들이 유교 쉴드칠때 맨날 나오는 말이 불교의 고려? 원나라 강점기였다 이러고있는데 일제강점기와 원나라 강섭기하고는 성격이 완전히 다름. 원나라때의 고려는 속국 형식이지만 정부나 시스템 자체는 살아있었고 원나라 망해도 고려는 한참 오래 갔음. 더군다나 고려는 몽골의 쭈구리 역활이라기보단 나름 제 말을 했던 특이한 개념이었고.  당시 몽골 하는거 보면 여기서 30년동안 막고 속국된게 다행이라 여겨질정도로 당시 몽골제국은 역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패권주의 제국이였으니까 여기서 몽골의 식민지 개념이 된 나라조차 거의 없다는걸 망각하는거지. 쟤네들 중앙아시아나 유럽에서 했던거 생각하면 고려가 완전히 절멸당하고 없어졌어야 정상임. 여기서 나라를 유지했다는것에서부터 조선하고 비교 자체가 안됨. 당시 원나라는 세계 최강의 국가였음.  고려는 30년동안 이 나라가 왜 유지되어야 하는지 지들이 스스로 증명한 케이스라고 봐도 상관없음. 물론 이 증명이 정부가 증명했다기보단 거기서 사는 사람들이 알아서 증명했다는 성격이 무지하게 강하지만.   일제강점기하고 다르지 애초에. 반면 일제강점기는 무엇이냐. 조선이란 나라가 없어졌음 일단.  그리고 조선의 전 왕족이 실질적인 지배조차 못하고 전부 일본에서 관리함. 그냥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땅이지.  더군다나 일제강점기때 사실 별다른 반발이 거의 없었음. 이래서 국뽕지향 역사관이 그렇게도 샅샅이 어디 하나라도 일본한테 무력으로 개긴 케이스가 있나 없나만 계속 이잡듯이 뒤지고 이걸 그렇게 중요하다는듯이 강조하는데 고려때의 30년 몽골전쟁에 비하면 이건 진짜 개긴것도 아니고 순종했다고 해도 상관없을정도로 저항이 거의 없었다고 보는게 팩트임.  몇몇 소수의 테러리즘을 찬양하고. 아니면 작은 국지전의 전투를 크게 부풀리는 식으로 해놓지 부끄럽게도. 고려때에 비교하면 일제강점기는 진짜 부끄러운 현실이야. 일본한테 대규모로 유일하게 개기다시피 한건 오히려 농민들이었다는게 웃기는거고 또한 조선이 왜 일제한테 먹혔는가를 보면 그냥 외국인들끼리 땅따먹기 전쟁이 핵심이지 다른건 핵심 축에도 못듬. 그냥 일제강점기라는 병신같은 딸딸이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이를 쉽게 망각하게 해놓지.


-아무리 좋은 정책, 방식, 방법, 체계가 있다고 한들 그것을 행하는 것이 사람임을. 어느 자리에서도 직책의 높고 낮음 없이 '책임','책임감'을 갖춰져야 함을 교훈 삶아야겠습니다.


-신진사대부는 중국인 고려에 귀화한 주자 성리학 유학파 즉 조선시대는 중국인 남방지역 한족들 만들어놓은 나라 문화 관습 교육


-어느곳이든 곪아가는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혹세무민하는 종교가 득세하는듯.. 종교가 나쁘다는소리가 아니라 인간세상에서 흔히 일어나기쉬운 인과관계가 있달까..


-저불교가했던 짓을 기독교가그대로하고있죠


-피지배계층에게는 개방적이고 관용적인 불교가 편했을것같아요 유교는 지배계급에게 정당성을 줄수있는 최교의 학문이자 교리니


-유생들은 나라가 어려울때 군역 등등 내빼기 바빳지만 승려들은 나라가 어려울때ㅈ국난에 쳐했을때 전장터로 나갔다 유교는 불교보다 페단이 더했다고 봄


-문화의 화려함, 웅장함은 승유억불이 조져버렸고, 이성은 성리학으로 말려죽였다. 공자께서 보시면 기가 막힐 노릇이지 내 가르침을 듣고도 저딴 병신 국가를 세울 줄이야


-이제 곧 기독교도 저런 취급을 받게 될 예정이란 말이군. 뭐든 간에, 종교가 권력과 정치를 하게 되면 그 끝은 패망이야.. 기독교는 본디오 빌라도와 그 무리들의 종교 권력에 그렇게 당한 역사가 있음에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지. 이제 기독교도 다시 천대 받고 핍박 받아야 하는 걸까... 주일교사로 활동하는 내 입장에서도 이건 너무 아니야. 뉴스 보기 두렵다..


-1.고려시대에 불교가 너무 개판쳤다.

2.조선시대에 유학자들은 그리도 싸가지가 없었다.

3.조선의 승려는 왕비 치맛자락 붙들고 늘어질 수 밖에 없었다.

4.조선의 유학자들은 불교에 대해 컴플렉스가 쩔어서 무조건 불교예기만 나오면 쌍심지 돋우었다.

5.조선이 워낙에 폐쇄적이라 일본에 꼴깍 망할때까지 유교와 불교가 서로 병신크리 먹이기에 바빴다.


-하지만 불교를 비판하고 욕하더 신진사대부 들은 양반 이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똑같이 노비를 부리고 땅을 갈취하고 세금을 내지않는 혜택을 누리게 되지 결국 그들은 불교계가 누리던 혜택을 지들이 누리고 싶었을 뿐이다


-솔직히 기독교고 불교 이슬람이고 뭐고 모든 종교는 도를 믿으십니까랑 다를바없음. 종교인 지들 먹고 살기위해 사람들 꼬셔서 돈 뜯어내는 새끼들임 종교에 미치지 마쇼들 ㅋㅋ 니 부모나 믿어라.


-종교든 머든 기득권세력으로 변질되어버리면 결국 고려시대때 처럼되는거다 솔직히 말해서 불가 몇년전까지도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종교인들이 세금을내지않앗다 하지만 내라고하닌깐 불교.천주교는 괜찮은대 일부 기독교에서는 반발을하지 그리고 지금도 역시 일부 기독교같은 경우에는 현재 코로나 시국에도 정치적 이념으로 집회를하려한다 솔직히 말해서 하지말라는건 아니다 하지만 부지 지금같은 시국에 저런짓을한다는것이 그저 짜증은난다 종교는 정치적인 입장에서 중립을 지켜야한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선을 넘어서 그런다면 결국은 그 나라는 이념적 갈등이 훨씬 심해질수도있다....


-다만, 좀 안타까운 것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에 조선조정에서도 승병조직을 차리게 하고 조선 초기보다는 권위를 회복시키기는 했으나 다시금 지위가 너무 높아지면서 일부 부정비리 세력들이 또 나타나 고려 말기 때처럼 돌아갔고 결국에는 광무개혁 때에 승병조직을 없앴으며 종교라는 것은 권력을 쥐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에서도 똑같이 승병들의 부정부패가 있었는데 문제점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했었다고 하네요. 주지육림은 기본이요, 깡패들을 머리만 깎고 승려인 척하면서 주변 마을에 깽판치고 천하의 다이묘들도 승려들을 건들지 못할만큼 위세가 대단했는데 거기는 중앙집권체재가 아니였으니까요. 일화로 오다 노무나가 시절의 엔랴쿠지 사건 당시에 노부나가가 무신교이다보니 "야, 승려들! 늬들 그 동안 많이 먹었지? 세금도 면제되고 말이야. 근데 이제 내가 천하의 제일이야. 그래도 너희들을 생각해서 세금만 내면 너희들이 무슨 깽판을 치든 상관 안 할게."라고 말해도 소헤이(=승병)들이 반발하자 오다 노부나가가 엔랴쿠지에 있던 승병들을 대다수 토벌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일본은 더했죠;; 어떻게 보면 지금이나 예나 종교에게는 너무 막강한 권력을 쥐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나 여러 나라들도 종교의 자유는 있으나 제정분리 사회로 가잖아요?(대한민국 헌법 20조 참조)


-종교에 힘이 생기면 타락하는 듯 특히 한국 개신교부터 기독교에서 파생(?)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자기를 재림 예수라 칭하는 신천지 등 기타 사이비 종교까지 요즘 개판임 ㅋㅋㅋㅋ 기독교같이 뜻이 좋은 종교를 믿어도 그 구성원들이 개판이면 악의 종교로 평가받는 건 시대불문하고 동일하다는 생각이 되네요 ㅎㅎ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쳐야지 신도들을 이용해서 정치에 이용하다는 건 타락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물론 모든 교회가 다 그러는 건 아니지만.


-진짜 조선은 임진왜란 때 멸망됐어야 했다

+그러게 그때 조선반도 식민지해서 양반들 다 없애버렸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조선시대때 불교가 멸시를 당한것은 고려가 멸망할때 불교를 배척하여 유교를 받아들인 이유이다......그보다도 유교사상을 악용하여..... 사람을 짓밟고 후려친것이 바로 지금의 적폐가 된셈이지.....


-유교를 그냥 아무것도 모르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교란 사상자체가 잘못된게 아니었다. 이웃을 위하고 의리를 선보이고 국가를 위해 죽을수있고 정의의 실현인게 본디 유교의 발판이었다. 그 어떠한 사상이나 종교도 권력을 잡게 되면 썩게되는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교가 처음부터 여성을 차별하는게 아니었다. 공자와 맹자는 그러한 여성차별적 요소를 넣은적이 없는데 후대의 후학들이 멋대로 집어넣은것이다.


-불교가 있을때마다 나라가 성행한 이유가 부를 억압하지 않는 반면 유교는 부의 축적을 죄악시 하고 상업을 천시함. 삼국시대 고려까지만 해도 일본이랑 비벼볼 만한 것들이 많은데 조선부터 볼품없어짐. 양반들이 글 읽는동안 백성들은 죄다 초가집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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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