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개인낙서장2020. 12.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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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비는 개소리

 

 

다음은 굿모닝충청에서 쓴 기사로 기사 제목은 "최동석 “사자성어 ‘아시타비’?…한마디로 개소리, 지랄하네”"이다. 

 

기사주소: 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656 

 

최동석 “사자성어 ‘아시타비’?…한마디로 개소리, 지랄하네”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교수신문이 주관하는 스무 번째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뽑혔다. ‘아시타비’는 글자 그대로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는 뜻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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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교수신문이 주관하는 스무 번째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가 뽑혔다. ‘아시타비’는 글자 그대로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는 뜻이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문으로 옮긴 신조어다.

이에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은 한마디로 “꼴값을 떤다”는 거친 반응을 보였다. 대신 그는 교수집단에게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랄하네”를 선물했다. 대체 무엇이 그에게 무차별 ‘독설’을 퍼붓게 만들었을까?

그는 22일 페이스븍을 통해 “나는 븅신들이 꼴값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비굴하고도 비열한 집단이 교수들이기 때문이다”라며 “짐작컨대, 우리나라 교수들의 80%쯤은 양아치들이다. 미국식 억압과 착취의 학문정신을 그대로 배워와서 한국에다 이식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라고 회초리부터 들었다.

그는 “대부분 미국에 가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학문을 그대로 배워다가, 다시 말하면 백인들에게 정신적 지배를 받다가 귀국한 이후에는 한국인을 지배하는 위치에 앉아 민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가르친다”며 “미국식 학문에 찌든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자신이 배운 학문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전혀 없는 애들”이라고 깔아뭉갰다.

이어 “이들의 가르침은 친일세력은 친일식민사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 채 그대로 가르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븅신같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우리 사회를 분석하여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고 나무랐다.

“언론사 종업원들의 저 광란을 보고도 언론학 교수들의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교수가 있던가? 신문방송학 교수들, 언론학 교수들,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들, 기타 이와 인접학문을 하는 교수들은 여전히 잠잠하다. 언론사들이 발주하는 프로젝트나 따먹으려고 목을 빼고 있는 자들이 어떻게 언론사 종업원들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런 자들이 내 일생 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아시타비’라는 인도말 같은 말을 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개소리에 불과하고, 가소롭다”라고 퍼부었다.

그리고는 “너희들의 잘못으로 사회가 이렇게 혼란스럽게 된 것”이라며 “너희들이 윤석열 같은 망나니를 만들어낸 것이다. 알겠느냐?”고 버럭 호통쳤다.

한편 언론인 출신의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이달 초 “올해 중반기는 이과 전교 1위, 후반기는 문과 전교 1위 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됐다”며 “전교 1위는 대한민국 기득권의 핵심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이 조금이라도 침해될 성 부르면 똘똘 뭉쳐서, 분기탱천해서 덤벼든다”는 비판과 함께, 올해의 사자성어로 ‘전교일위(全校一位)’를 제안한 바 있다.

올해 시대상을 날카롭게 포착, 시대정신을 투사한 이런 표현이 훨씬 더 강한 공감을 주는 것 같다.

정길화 KBS 기자는 “문득 올해의 사자성어는 ‘검비언비’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는 ‘檢非言非’로 표기할 수 있으니 뜻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절실함을 담아낸 표현”이라고 매우 상큼한 제안을 했다.

교수신문이 굳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계속하겠다면, 옥편이나 고문에 있는 사자성어의 틀에 갇히지 말고 ‘전교일위’나 ‘검비언비’와 같은 과감하고 신박한 발상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추가로 다음은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이 이 기사와 관련해 작성한 페이스북 글이다.

 

[교수집단에 주는 올해의 사자성어 "지랄하네"]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낸 모양이다. 나는 븅신들이 꼴값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비굴하고도 비열한 집단이 교수들이기 때문이다. 짐작컨대, 우리나라 교수들의 80%쯤은 양아치들이다. 

미국식 억압과 착취의 학문정신을 그대로 배워와서 한국에다 이식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미국에 가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학문을 그대로 배워다가, 다시 말하면 백인들에게 정신적 지배를 받다가 귀국한 이후에는 한국인을 지배하는 위치에 앉아 민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가르친다. 

미국식 학문에 찌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배운 학문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전혀 없는 애들이다. 이들의 가르침은, 일본인들이 가르친 친일식민사관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채 그대로 가르친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븅신같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우리 사회를 분석하여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

언론사 종업원들의 저 광란을 보고도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언론학 교수가 있던가? 신문방송학 교수들, 언론학 교수들,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들, 기타 이와 인접학문을 하는 교수들은 여전히 잠잠하다. 언론사들이 발주하는 프로젝트나 따먹으려고 목을 빼고 있는 자들이 어떻게 언론사 종업원들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을까? 

경제학, 경영학 교수들은 99%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자들이 내 일생동안 한번도 보지못한 "아시타비"라는 인도어 아니면 러시아어 같은 말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개소리인 것이다. 가소롭다. 너희들의 잘못으로 사회가 이렇게 혼란스럽게 된 것이다. 너희들이 윤석열 같은 망나니를 만들어낸 것이다. 알겠느냐?

내가 너희들에게 주고 싶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다음과 같다.

"지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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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