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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 Ep.17 “학원에 안 다니면 비정상인가요?“ - 김석규 중학생



영상:


이 영상의 댓글:

-참... 할말이 없다. 교육의 본질을 수십년 더 살아온 어른들 보다 잘 깨닿고 있고, 심지어 현재의 문제점도 잘 이해하고 있다. 용기내어 말할 줄도 안다. 감동스러운 영상이지만 보는 내내 부끄러웠다. 많은 어른들이 사실 먼저 이렇게 말하고, 이런 생각을 할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네..


-와우 겨우 중학교 1학년 아이에게서 대학생 이상의 거대한 그림자가 보이네. 어른들이 대본을 외워도 저런 무대에서 저렇게 또박또박 발표하기도 힘들텐데... 정말 멋지고 매력적인 놈일세 헐...

+알고보니 대본이 아니라 그냥 즉석에서 말했던거임


-교육부가 이 중학생 만큼만 해도 공교육 금방정상화되겠다


-와.. 진짜 공감되네 나도 중학교 반배치보고 입학하기 전에 진단평가 봤는데 안 배운 중학교 문제가 나옴ㅋㅋ 이건 진짜 좀 문제있다.

솔직히 학원 다니는 얘랑 학원 안 다니는 얘들 구분시키는 게 애초에 잘 못된 거 아닌가?


-근데 진단평가는 일부러 그렇게내는걸로알고있음.. 애들 선행등의 자료 모으려고 어차피 생기부에 들어가는 시험도 아니잖어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의 최종적인 목표가 수능을 잘치는것일껀데...수능은 3-4년마다 구체적 내용이 바뀌는거에 비해 공교육이 그것을 못따라가는것이 사교육을 조장한다고 본다

웬만한 학원쌤보다 학력이 좋은게 학교쌤들인데 엄격한 업무평가제만이 공교육을 살리는 길이다


-할말을 잃었다 저나이에 저런생각을 하다니 나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죽도밥도 안됬었는데 아들뻘 되지만 배우고 갑니다


-고등학교 과정까지 밟아왔지만 저학생 말이 맞습니다. 공교육 정상화가 정말 필요하구요. 어린 친구인데 깨어있고 똑부러지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한목소리 내주어서 고맙구요!


-이런 아들로 크고싶고 이런아들 낳고싶다.


-중학생이 생각하는게 36살먹은 나보다 나은듯~멋있다♡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음.. 그냥 왜이런 경쟁을 해야되나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 매번 생각했지만 그동안 학원 교육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었구나라는 것을 저 아이 보면서 느낀다.. 어쩌면 나도 획일화된 교육 환경에 물들어 있었나봄.. 이 동영상을 정치하는 인간들이 좀 봤으면


-김석규 학생의 사고방식 바꾸지 마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응원 할게요.


-저런 용기 없이 그저 남들이 하니까 여태 따라해왔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멋진학생이네요 저 학생말대로 학교가 학교다워질수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줘야할거같습니다


-학교선생들도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가지고 성과 많으면 돈 많이 주는 식으로 해야 된다 진짜 수업 ㅈ같이 하든 열심히 하든 똑같은 돈 받는데ㅋㅋ 그에 비해 학원 선생들은 수업 ㅈ같이 하면 자기 돈 절대 못버니깐 개 열심히 하잖아 그래서 공교육이랑 사교육 차이가 자연스럽게 벌어지는거고... 즉 사교육을 막기보단 공교육의 질을 올려서 애들이 "학원 안 가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해야한다


-진짜로 학교에서 안 배운거 내는 영어가 가장 개 극혐임


-법적으로, 학원은 10시까지 운영되는 것 아닌가요? 독서방이나…공부방 같은데 말고…

+셔터 내리고 10시 이후까지 하는 학원도 있음 (+비밀유지각서)

+제가 현재 6학년인데 친구들 11시에 학원 끝나고 숙제 끝나면 1시에요..저는 솔직히 2개만 다녀도 벅찬데 애들은 5~6개씩 다니고 안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부럽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는 사교육을 받는게 비정상인데 안받으면 비정상이 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헬조선 ㅋㅋㅋㅋㅋㅋ


-전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저도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는데 중학교에서 시험 망할까봐 불안해지네요..


-이렇게 맞는 얘기 몇번을 말해도 이 ㅈ망 교육시스템은 절대 안바뀌는건 팩트임


-저기앞에서 말하는것도 용기가필요한데 용기도대단하고 또박또박 말도잘하고 멋있다


-한 번쯤 생각했던 말을 하네... 커서 훌륭하게 자라겠다.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꿰뚫고 있네요. 무조건 "공부해라."라고 말하는 어른들. 하지만 과연 학교에서 가르치는 걸 배우는 게 공부일까.


-내가 중고등학교 때 속으로만 생각했던걸 그대로 방송나와서 얘기하네 학원 선생님들에겐 미안하지만 학원들이 많이 사라졌음 좋겠다 학원 다닌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닌데...공부도 재능이다.. 많은 것을 경험하는게 중요한 자산인데 대부분의 중고등학생은 학교 끝나면 학원가고 하루종일 공부만한다 그런데 다 공부를 잘하는가?...


-와... 완전 공감 ㅠㅠ 학원때문에 이젠 노는 시간도 없고 다른 공부도 해야하는데 학원숙제때문에 하지 못하는경우도 있는데.. 그래서 학원끊고 나 혼자 공부할까 생각중이인데 이거 보니까 진짜 우리가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ㅠ 고등학교는 교과서에서 배운문제는 조금만 나온다고 하는데 이럴꺼면 학교 왜 다니냐고 학원다니고 말지.... 하... 나보다 어린데 더 어른같아보인다. 존경한다ㅠㅠㅠ!


-학생은 공부를 하는것이 맞지만 학원을 다녀야한다는 법 또한이 아니라 남는 시간을 자신의 재밌는 부분을 살려 공부가 도움이 되는것 입니다

특히 학원상으로 학생의 스트래스,복습능력피해,학원에대한 좋지않는건 이런것 등에 학원에서도 스트레스가 릴래이로 가집니다.  

저의 생각은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재일 좋으며 그누구 라도 그사람의 미래를 정해야 하는것은 아니고 그 자신이 바꾸어지는 것이아니라 학교를 바꾸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교육이 부모를 가정밖으로 내몰아 아이들의 사랑이 부족합니다 성적향상보다도 중요한건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진짜..  학원에 애꼬라박는거 이해못함 저녁10시 12시까지 머하는짓이야;


-석규군처럼 많은 어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위해 시간을 쌓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체념하며 영어학원을 보내는 중학생 학부모입니다 수학학원도 이젠 보내야 하나 걱정하고 있지요 이렇게 용기있는 학생들이 세상을 바꾸겠지요

용기 없는 어른들은 이렇게 현실에 끌려가는데... 아이들에게 현실과 자꾸 타협하게 가르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학생 정말 귀엽고 생각도 깊네 꼭 훌륭한 어른이 되줘요💜👍😄


-“열 네살은 쓸데없는 일을 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너무 멋진 말이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우리아이들이 꿈을꾸고 직접부딪히며 체득할기회가 있어야합니다. 학원에 온통시간을 빼앗길것이 아니라.


-진짜 이 강의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맨날 제가 학원에 잡혀 사는 아이 중 하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학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굳이 다른 아이들처럼 선행을 하고 늦은 시간까지 투자해 갈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학교 공부도 할 시간도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할 시간적 여유도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앞으로 사교육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더 여유롭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학원에 다니면서 힘들어 하고 학원 숙제를 학교에 와서 매진하는 거 보면 안타까워요 놀 시간에 숙제를 하니까요


-요즘도 학교에서 되게 건성건성 가르침. 작년에 내 친구가 자꾸 선생님들이 건성건성 가르치니까 화가 나서 선생님한테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까 학원을 다니면 이 정도는 알아서 해.라고 했다고 함


-와....진짜 공감합니다.. 어른들께 하소연을 해도 우리는 사회를 바꿀수 없다고 저희보고 따라가라고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정말 공감합니다


-공교육 ㄹㅇ ㅈ같음. 사교육 내용을 공교육에 통합시켜서 선행공교육과 후행공교육의 공존이 되는 혁신공교육이 필요하다.

난 노르웨이나 핀란드처럼 혁신개혁적인 공교육이 새롭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고쳐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ㅠㅠ학원 꼭 다녀야 하나요..?너무 힘들어요ㅠㅠ이럴거면 학교를 왜 다니는지...엄마가 시킨 대로 하고...일요일에도 학원을 가는 대 학교 친구들은 학원 별로 안다니는데 학원 시간때문에 가족이랑 저녁 밥 먹을려면 주말이 되야해요..싫다ㅠㅠㅠ


-멋있내.. 근데 우리나라 사교육문제는 언제 해결될까??  그것도 의문이네 ㅋㅋ 근데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공교육이 활성화 되지않은곳에서 사교육에 도움없이 혼자공부를 해서 잘할수있다는게 놀라운 잠재력과 실력이 있는것 같다.


-저는 제가 원해서 학원을 하나하나 늘리다 보니까 부모님이 학원에 돈을 100넘게 쓰고 있더라고요.. 지금 중학생인데 이미 고등 과정을 다 끝내서 자랑스러웠는데 이분 얘기 들으니까 저도모르게 죄책감이 들어요ㅠ 솔직히 학원에서 다 배워서 잘 몰랐지만 학교에서 안배운걸 시험에 내는건 아닌것같네요.. 공교육이 좀 더 멀쩡해지면 좋겠어요


-격하게 공감한다 나도 중1인데 선생님은 맨날 수업 대충대충 다 알고있지? 이러고 넘기시듯 말하시고 ..학원 안다니고 반에서 상위권 유지 하고있긴한데 나도 맨날 학원숙제 풀고있는 애들보면 괜히 찝찝하긴하더라 나만 맨날 뒤로 떨어지는건아닌가 다른애들 3학년 꺼 하고 있던데


-초등학생인데 배우지않은거 숙제로 내준적도 있었고요.그냥 학원에서 풀고 그냥 학교에서 복습하는 느낌이고요 그냥 저는 평소 미술을 즐겨하는데요 그걸 하는게 너무나 즐거웠어요 맨날 외우는거 , 단어시험 ,숙제 ,,등등 항상 딴애들은 학원한개다니고 1시간씩하고 바깥에서 뛰어노는애들이 너무 부러웠어요,,부모님께서 하루종일 미술하는게났냐 아니면 공부 몇시간하는게 났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리고 저는 학원을 다니고 싶지않는데 계속 늘어나죠,, 점점 내가하고싶은거 즉 자유가 점점사라지죠 우리는 평생 공부를하다 회사에다니고 그렇게 한참 크는 초등학생이 원하는걸까요? 다 잘되라고 보내는건데 왜 상처가되는걸까요. 못하면 꾸중듣고 차별받고 이거는 제가 원하는세상이 아닙니다,,너무 이분 말잘하시네요 짱이셔용!


-사회가 필요한 인재는 단순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여러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갖은 사람이다. 인문학이 어쩌고가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게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일곱살 자녀를 가진 아빠로서, 보다가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런 수준이 아니라 눈물이 났다.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둡지 않구나.......


-학교는 공부가르치지않고 학원에서공부하라한다더군요 손녀딸들이요그게현실이라구요


-학원 다니는 시간이 아까운 것보다 학교 다시는 시간들중 시간 낭비하는 시간이 훨씬 큼 그 남는 시간에 좋아하는 일에 투자할 수 있는데


-미안하다 이런세상을 만든 기성세대랏ㆍ


-나도 이제 중1 되는데 아직 학원 안다님 내가 빡세게 공부하고 학교 다니고 학원 다녀서 좋은 대 나오고 성공하고 좋아지고 죽으면 인생이 공부가 내 인생에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뭐 인생?흠...

공부 말고 인생에 내가 차지 하면 좋겠당


-진짜 똑똑한 중학생이네요. 다른사람은 뭐라고 하던지 내 스타일대로 살아도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무한한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쌓이는 단단한 내공과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분야는 과감하게 학교를 상대로

이의제기 하는 것이 자신을 가두지 않고 사는법이라 생각됩니다.


-사교육이 심화될수록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는 더 심해질거에요.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석규군 말을 들으니. 우리때 학교다닐때. 무슨생각으로 학원을 다녔을까? 라는생각이드네. 학교마치면 검도관갔다가 학원가면 수업들으니 잠이오니  학원수업에 집중을 할수 없었다.?모든 부모들은 자녀가  만능이 되기를 원한다. 공부.운동.특기 모든게 100점이 되기를 원한다...

씁쓸한 현실이다


-중학생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유지만하려는 방관자어른들 내 자식만이 어떠한 세상을 만드는지를 아직도 모르다

진정 내 자식을 믿는다면 그들이 뭘 원하는지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교육이 필요한것이 아닐까~?

정부의 교육청의 방만이 이렇게 중학생이 나와서 말하는 것에 적극적 경청을 하여 변화해야 할 것이다.

가정의 부모와 대화가 안되듯이 국민과 국가도 같은 상황이다 누가 먼저 물꼬를 터트리고 있나 

국민 ᆞ국민 중 중학생의 말에 박수를 친다. 항상 같은 길을 갈 수 없다

모두들 씨앗의 종류별로 키워야지 로버트도 아니고 그러니 중고생들의 극악한 범죄가 늘어나는것이다 이들의 욕구가 뭔지 존중하지 않으면 무서운 세상이 도래할


-솔직히 학교에 안 배운 문제 나오는거 이해인됨 그러면서 학원 다녀봤자 학교에서만 잘하먄 된다고하고 진짜 미래가 없다.


-나도 저 중학생과 같은생각임 지금 학원다니는 놈들 공부잘하고하는대 걔네들이 왜 공부를 하겠어??? 미래에 잘 살려고그러지

이렇게 되면 그냥 발전없이 틀에 박힌 공간에서 생활하는것같음 그냥 공부하고 시험보고.....

우리는 자신이 되고싶은 사람이되면 그냥 그런사람이 되는거지 뭔가 새로운 생각을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미래인대...


-난 이제 중3 올라가는데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단말야 그래서 중1까진 시험을 거의다 망치고(공부보단 자기계발을 더 열심히했지, 원하는 직업이 있기에)

드디어 중2 때에 성적이 상위1% 라고 상을 받았어(1개 과목만, 당연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영어랑 수학은 처참해)

그리고 이걸 보기전 불과 1분전만 해도 학원을 안다니면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서 1시간 공부할때 난2시간 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

노는것보단 성공하고 싶기에(꿈이 게임 제작회사 회장), 원하는 꿈을 이루고 싶기에, 최대한 노력했지 연습하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공부하고

그런데 이걸 보고 알았어 내가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주변 분위기라던가 그런게 바뀌어야해

과연 이 상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심화된다면 학교에선 배울게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내 생각에 우리나라는 안바뀜. 아니 바꿀려고 시도는 하는것 같은데 매번 이상하게 바꾸지


-우리나라 공교육은 망했다


-애초에 공부만을 추구하는게 잘못된거지.. 수학이 수리력을 향상시켜주고 국어가 어휘력을 향상시켜준대도 너무 집착하는것 같음. 공부를 못하면 내 인생이 망하는것처럼 표현하고 공부를 안하면 이상하다는듯이 보고.난 아직 학생이라 잘은 모르지만 오히려 직장에 들어가고 자기 직업이 생기면 학교에서 배운것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도 꽤 많이 들었었고 그냥 잠깐 생각만 해봐도 그렇고.. 차라리 학교에서 어려운 학문들을 배울시간에 자기 진로에 맞게 여러가지 수업들을 하고 자기 적성을 찾는 수업들을 했으면 좋겠다. 혹여나 그 분야에 대해 가르쳐줄수 있는 선생님, 강사님이 없더라도 자기 혼자서 공부하고 즐길수 있게 자율시간으로 빼주던가..


-언제부터 인지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건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또 남들과 비교하는 사상때문에 빚어진 한인들에 현실 그 와중에 희생자들은 우리들의 아이들. 아이가 아이 다워야 하는데도 그러지 못하고 자라나는 그들 나중에 어른이 되어도 스스로 할수있는것이 별로없다. 대학가서도 직장에서도 필요한 학원이 있어야 또 엄마들의 간섭이 있어야 안도하는 아이들이 될겄이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또 다른 나라에서 사는 한인들의 현실. 쯧쯧. 김석규 화이팅!


-나도 고등학교 공부가 학교에서 가르쳐 준 대로만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렇게 된다면 1.2등급은 존재하지 않겠지...학원 다니고 안 다니고 차이가 아니라...이미 고등학교 올라온 애들 상당수가 영어나 사탐. 국어. 수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교사들은 등급 산출을 위해 어려운 문제를 낼 수밖에 없음... 그러다 보니 원래 지문 내용이나 주제, 빈킨, 단어를 바꿔서 문제를 출제함. 하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이러한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음... 문제 제기를 한다면 등급 산출이 어려워지고...결국 모두가 손해보는 상황이기 때문임. 그렇지만, 나는 학원을 끊고도 그 상황에서 1등급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저 아이의 말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은 그저 저 학생이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 적은 것을 단순히 공교육 문제로 돌리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중학생 때, 학문에 관심이 높은 건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중등 보카나 문제집을 평소에 개인적으로 풀었더라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봄. 학교가 물론 제대로 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학생 스스로도 배우는 학문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검색하고 풀어보는 노력을 기울여야 1등급이나 교과 우수상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함...


-누구나 알고 저거 10년전에도 그랬던거 아닌가?중요한건 누구나 인지를 하는데 변화되지 않는다는거, 바뀌지 않는다는거,,그럼 왜 안변하는걸까?  이게 가장중요한 논점 아닌가,,답은 어른들은 알고 있지 않을까,, 학생들도 어느정도 알수있지 않고,,대학의 수능이라는 시험자체가 공교육으로 공부를 아무리해도 어느정도까지 채워줄수 없다는거누구나 다 알수있는거 아닌가,,, 그럼 왜 ? 대학교수들은 이런문제를 낼까,, 이답도 다 알지 않을까?


-4차혁명시대의 주역감  이다~우리나라 교육은 아주 잘못되어  있다~미국의 올린대학과 같은 교육 우리나라에 빨리 도입해야 한다.지금의 교육방식으론 절대 인재를 기를수 없다~미국과 같은 수업방식을  우리나라에서 할수있도록 미국 유명대학  분교 한국에 많이 세워 입시제도 부터 바뀌고 세계적인 인물 많이 배출해야지 ~똑똑한 두뇌를 가진 한국의 아이들이 한국교육에서 좌절하는게 너무 가슴 아프다~대통령.교육부장관 뽑을때 의식이 개혁된  서방교육을 지향하는 그런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 말에 100% 공감합니다.학생들은 꿈과 비젼을 갖고, 학업에 흥미와 열정을 갖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십분 발휘 할 수 있는 참 교육을 받아야하는것이 참 교육이건만.  현실 제도권 교육은 그저 모든것이 주입식, 문답식 ,붕어빵식,교육과 대학 입시라는 최종 종착역에   촛점이 맞춰져 있고, 입시에 시달리고,강요받는 교육을 받게되는 학생들이 참 불쌍합니다.기존 기성세대의  잘못이 큽니다.학연,지연,혈연 기타 등등의 잣대로 따지는  현세대가 변해야 합니다.국,영,수 성적 위주  잣대로만 따진다면, 제2의 김연아,박태환 등은 우리나라에서 절대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만 몇 십년째 가르치는지...!토끼는 육상 경기를 , 거북이는 수영 경기를 자기가 잘하는 것을해야 하는 것이지,비교 대상이 아니지요...에디슨,아인슈타인 같은 위인은 절대적으로 우리나라 교육햔실에서는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단순히 눈에 보이는 사과 씨앗만 보는것이 아니라, 씨속에서 나올  수많은 사과 나무를 생각하며엉뚱함을 인정하고,다양성과 창조성을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사회 기성 세대의 인식 변화가 중요합니다.훌륭한 학생 입니다. 짝 짝 짝..!


-김석규학생이 말을 잘하긴하는데 초중고등학교때까지는 기초를 키우는 시기이다. 이시기에 쓸데없는것을 배우는데 시간을 허비한다면 결국 학벌위주의 사회에서 밀려날것이고 쓸데없는것을 정말 못할수도 있다.  기초를 탄탄히 해서 원하는 대학에서 쓸데없는것에 시간을 소비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것임을 어린학생들을 깨달아야한다. 독일처럼 일찌기 중등과정 고등과정에서 이미 세분화하여 원하는 분야를 집중 공부할수있게끔 교육체계가 이루어져있다면 상관없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결국 김석규 학생의 생각은 한국의 교육문제에대한 날카로운 생각이지만 교육정책을 바꾸지 않고서는 쓸데없는곳에 투자할 시간이 없어 보인다.

+그게 바로 현실안주아닌가? 그래서 영상에도 교육정책이 바꿔야 된다는 소리가 나온거고. 혁명의 시작은 잘못된 문제나 사고를 고칠려고 하는 시각이다


-진짜 우리나라 세계에서 교육은 썩었다 우리나라는 진짜 유럽보고 배워야된다 김석규님 👍👍👍👍👍👍👍👍 나도 자녀들 낳게되면 자녀들 하고싶은거만 해줄겁니다 그리고 사교육은 진짜 영원히 없어져야할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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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ywalker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