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공포판(?)(feat 컴퓨터 바이러스)

윈도우 XP 공포판(?)(feat 컴퓨터 바이러스)

컴퓨터 바이러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기본적인 바이러스부터 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트로이목마 등등.. 최근에는 컴퓨터를 실행되지 못하게 하고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등장했다. 또한 시스템에 이상을 주지 않지만 사용자를 놀라게 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조크바이러스라고 한다.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바이러스는 윈도우 XP 공포판으로 조크와 진짜 컴퓨터 바이러스가 결합된 것이다.

※주의사항: 이 윈도우 XP 공포판은 컴퓨터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악성 프로그램(바이러스)이므로 가상머신(예: VMWare) 안에서만 사용할 것!

*다음의 사진들은 유튜브 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위의 빨간 네모상자 안에 있는 붉은색 윈도우 로고모양의 프로그램이 있다. 그 프로그램의 이름은 'D3v1L(Devil, 악마)'로 되어있다.

'악마' 이름의 붉은색 윈도우 로고모양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즉시 종료와 동시에 음악이 재생되면서 위의 그림처럼 업데이트가 되는 것처럼 진행되는데

66%에 도달하면 잠시 멈추었다가

"Setup cannot copy the file ntdll.dll. Setup will use the file 666.sys(ntdll.dll 파일을 복사할 수 없어서 666.sys파일을 사용할 것이다)"

라는 에러(오류)메세지를 띄운다.

앞의 에러메세지에서 'Ok'를 누르면 위의 그림처럼 배경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윈도우 XP로고는 괴물눈동자와 

'Don't Look Behind You(뒤를 돌아보지 마라)'라는 문구가 있는 검은색 사각형으로 바뀐다. 또한 100%가 될 때 까지 약간의 공포스러운 음악을 재생한다. 

100% 완료되었다면

위의 그림처럼 옛날 TV에서 본적이 있는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다음으로 위의 그림처럼 윈도우 XP부팅화면이 뜨는데 윈도우 로고자리에 눈동자가 있는 두개골(해골) 그림이 있다.

*정상적인 윈도우 XP 부팅화면.

붉은색 배경의 시작화면이 뜨고, 윈도우 로고자리에는 괴물의 눈동자가 위치해 있다.

*정상적인 윈도우 XP 시작화면

시작화면 다음으로 바탕화면이 나오는데 두개골로 가득찬 그림이 바탕화면으로 되어있고, 내 컴퓨터(My Computer), 그림파일(Nothing), 메모장(DON'T OPEN ME), 휴지통(Recycle Bin) 이 4개의 파일만 있고, 시작 창은 붉은색, 시작(start)버튼 대신 'DEAD(죽음)' 버튼으로 되어있다.

이 화면이 나타나자마자 게임 'League of Legend'의 음악 'The Chain Warden'을 재생하고, 

바탕화면은 불규칙하게 순간적으로 다른 공포사진(순식간에 사라져서 캡쳐하기가 어려웠다)을 보여주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전체화면에 끔찍한 공포사진(?)을 출력한다.

.......................................................................................

휴지통(Recycle Bin)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공포사진을 출력하고 다시 윈도우로 돌아온다.

*공포사진은 무작위로 바뀐다.

죽음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자 이름이 '666'으로 되어있고, 중간에 알아볼 수 없는 문자에 핏자국 그림이 있다. 이 두 문자를 클릭하면 사라지게 되는데 사용자 이름(666)옆에 있는 그림을 클릭하면 검은 전체화면이 나타났다가 다음과 같이 문짝 그림이 나타난다.

이 문짝 그림은 몇 초 동안 그대로 있다가

인간(?)형체가 나타나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출력한다.

그 다음으로 "Go To Sleep(사전적 의미는 '가서 잠자라'이나 어떤 신문 속에서 살인자(Jeff the killer)가 한 말이다.)"메세지를 출력한다.

그리고는 다시 윈도우로 돌아온다.

'DON'T OPEN ME'이름을 가진 텍스트 파일을 실행시켰다.

텍스트 파일을 실행시키면 피로 작성한 듯한 메세지가 뜨고

얼마 후 위의 그림과 같이 거미 모양의 괴물이 화면을 향해 달려들고

'Game Over' 메세지를 출력한다.

'NOTHING'이름을 가진 이미지 파일을 실행시키면 그림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전체 화면으로 재생한다.

첫 화면은 어떤 남자가 그네를 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남자의 얼굴 위로 벌레들이 몰려든다.(이 장면이 이 남자의 정체를 알려주는 것 같다)

그 전에 손톱을 깎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이 남자는 바깥으로 나가는데 어떤 소녀를 보게 된다.

그 소녀는 남자 곁으로 다가가고

그 남자의 다친 손가락을 보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소녀는 이 남자의 다친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미소짓는다.

다음으로 소녀는 남자의 그네를 밀어주고

목이 없는 시신 두 구(소녀의 부모로 추정됨)가 있는 장소로 간다.

다음으로 소녀는 그 남자와 함께 집으로 가서 벽에 그림을 그린다.

소녀가 그린 그림

소녀는 남자의 얼굴을 만지는데....

깜짝 놀란다. 왜일까?

그렇다. 그 남자의 정체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이었다.

이렇게 소녀는 최후를 맞이하고...

그 괴물은 다시 가면을 쓰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이 끝난다.

마지막으로 '내 컴퓨터' 아이콘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DO YOU SERIOUSELY WANT TRASH YOUR COMPUTER FOREVER?(진정 네 컴퓨터를 영원이 버리길 원하느냐?)"라는 메세지 창이 뜬다.

'No'를 클릭하면 'No'는 없어지고 'Yes'만 남게 되는데 'Yes'를 클릭하면....

'내 컴퓨터' 아이콘이 쓰레기통으로 이동하고

쓰레기통에 도달하면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이 어두운 배경에서 괴물이 비명을 지르며 화면으로 나타나고

기계음이 나면서 666.SYS 파일이 없다는 내용의 레드스크린이 뜬다.

그 다음에는 블루스크린이 뜨고

'I'M WATCHING YOU(너를 지켜보고 있다)'라는 메세지와 눈동자 그림이 뜬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도 위의 눈동자 그림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적힌 문구가 뜰 뿐 더 이상 부팅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악성 프로그램(바이러스)이라고 한 것이다.

이 바이러스의 삭제방법: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iKG5bGVRLE&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v=jrleurvteCQ